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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리는 알고있다 2회 줄거리 + 범인추리 리뷰: 빈여자집 물건착용 남택배기사 충격! 통장 임정권과 이명원 형? 고양이 할머니vs내연녀 의도다분 강성연과 재건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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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리는 알고있다 2회 줄거리 + 범인추리 리뷰: 빈여자집 물건착용 남택배기사 충격! 통장 임정권과 이명원 형? 고양이 할머니vs내연녀 의도다분 강성연과 재건축?

ForReal 2020. 7. 10.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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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리는 알고있다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양수진 사건으로 조사하던 형사(조한선 분)가

흥분한 서태화(김도완 분)를 잡았죠.


2회에서는,

서태화의 의심스러운 점들이 모여

또 다른 용의자를 향하게 하며 끝났죠!


아래 이저사람 의심하며

범인추리 리뷰 담았어요!


극본 서영희

연출 이동현


MBC 미쓰리는 알고있다


2회

줄거리 리뷰





서태화(김도완 분)


# 서태화를 의심하는 경찰


  양수진에게 스토커로 접근금지당했던 서태화. 증거는 없지만 형사는 서태화를 용의자로 보고, 미행합니다.


  하지만 태화를 데려나와 전국체전 경기 나가라하는 미쓰리. 




이명원(이기혁 분)


# 통장 속 '임정권'으로 쫓으니 태운건설?


  조사하던 형사는 양수진엄마 침대 머리맡에 숨겨놓은 통장을 발견. '임정권'에게서 지속적으로 입금받은 내역들이 있어요. 


  H컨설팅에서 임정권에게 입금한 기록이 있고, 그 주소가 태운건설 건물로 나옵니다. 임정권 이름을 가만히 보는 형사.

 





# 재건축 이해관계들 정리?


  궁아파트 재건축으로 인한 이해관계들이 뒤섞여있었죠. 이런 구도때문에 양수진의 일이 일어난걸지 궁금하게 했고요.


  1. 우선 조합장 노인은 재건축 통해서 뇌물 받아먹고 있었죠.

  2. 그런데 "굳이 50층 욕심낸건 니들이야! 싫다는 사람 억지로 끌어앉혀놓고!" 속 조합원들은 '50층'원하며 평당가 더 올리려 대립하고도 있었고요.

  3. 재건축이 조금 더 늦춰지길 바라는 조합원도 있었습니다. "재건축 안됐음 했는데. 학군 좋아 교통 좋아..." 

  4. 태운건설 이명원 본부장측은 건축 허가가 빨리 나길 바랍니다. '강남의 랜드마크, 2조원 짜리 사업'이라고.  


  한편 미쓰리는 병운건설 잡으려 하죠. "기자님 자신있어요? 병운건설 진짜 잡을 수 있겠냐고?" 궁아파트 팔고 나간 기자의 언론플레이를 부탁하죠. 이후 수진엄마에게 홀로 얘기하는 미쓰리 "(나) 계산적인거 알지? 이번엔 불나방이 돼보려고. 미안해. 수진이 못지켜서."


(+ 병운건설 쪽에서 수진이 건드린 걸 아는 미쓰리인건가 싶었죠?)


(+ 한편 재건축 반대하는 사람이 개발 늦추려고 혹은 집값 떨어트리려고 살인사건을 냈고 그게 우연히 양수진이었을 가능성도 생각하게 했고요.)


(+ 아파트 무너지려하고, 엘레베이터도 고장나는데 재건축 허가 나지않는 상황. 그런데 이 상황을 보면 평당 가격 올리려고 버티고 있는 조합원들이 나쁜거 맞죠?? 범인 반전일까요?

+ 그러고보면 조합장 바꾼것도, 병운건설 치는것도 일부러 재건축 늦추려고 그런걸까요? 말은 재건축 빨리돼야할텐데하면서 미쓰리가 재건축 늦추려고 양수진 살해한 거 맞을까요?)




# 서태화를 체포하는 인호철 형사, 그를 빼내는 미쓰리


  복원된 cctv. 양수진 떨어진 그 시간에 양수진 집에 있던 서태화가 찍혀있습니다.


  세 장면이 겹쳐나오면서 2회의 클라이막스로 달려가죠. 

  1. 경기장에서 도망쳐 이명원 폭행하러간 서태화.

  2. 서태화잡으러 가는 경찰을 도청해서 서태화 찾으러가는 미쓰리.(+ 빈 경찰서게 갔다가 차키에 도청장치 넣었었죠.)

  3. 문 밖의 604호를 지켜보고있는 조합원과, 604호로 들어가서 양수진의 물건을 훔치더니 화장하고 옷입는 택배기사


  형사가 서태화를 체포하자 미쓰리는 인호철 형사 차를 박아서 서태화를 구출하죠.




택배기사


# "양수진 떨어진거 더 위라고"


  양수진 집에서 미쓰리가 주웠던건 서태화의 폰이 오프닝에 나오면서 서태화를 의심하게 했는데요. 엔딩에서는 드라마가 전혀 다른 사람, 이명원에게 의심의 화살 돌렸죠. 


   택배기사는 그 날 집에서 서태화가 양수진 엄마 목조르는걸 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말하죠. "양수진 떨어진거 6층 아니고 더 위라고"


  양수진 핸드폰 신호가 9동에서 잡혔다고 하는 말에 한 집으로 가는 형사. 어두운 집에 들어가는 발걸음이 보였는데 집에 있는건 이명원인데 보이죠. "형 나 좀 살려줘" 




+ 예고편에 양수진 스팽글에서 봉만대 지문. 감옥에 같이 가는 길을 택했다는 말? 



# 의심스러운 인호철 형사

+ 이번 회 초반에는 자꾸 형사를 의심하게 되더라고요. 

  양수진의 통화기록에서 '임정권'명의의 대포폰이 나오죠. 처음엔 그 임정권이 형사일 수 있지않을까 의심하면서 보게됐어요. 

   또 인호철 형사가 양수진 가정용 cctv봤는데 뭐없다하고, 대포폰은 자신이 움직인다 하기도 했죠. 형사니까 자기 담당 수사하는건 당연한데 직접 증거가 나오는 부분은 자신이 맡는 모습이 의심스러웠죠.

   또 사고치는 서태화-미쓰리와 형사는 5년째 보던 사이였죠. 서태화에게 덮어씌우기 딱 좋기도?_?


# 형사 의심스러웠던 이유와, 이명원의 "형"

형사와 이명원이 아는 관계인걸 보고 1회엔딩에 형사가 갑자기 시민에게 어색한 "꺼져"한게 이해가 갔죠. 차에서 왜나오냐 혼내던 것도요. 인호철 형사는 '애를 낳다가 죽은 엄마가 나를 잡는데 나까지 지옥으로 끌려갈까봐 무서웠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 애가 설마 이명원? 배 다른 형제일까요? 아님 그냥 지인 형일까요? 보육원에서 같이 자란 형?



# 죄책감의 이유, 전적?

+ 형사가 의심스러운 행동을 하는건 임정권=이명원이라 의심해서, 동생 이명원을 덮어주려던 걸까요? 그럼 혹시 양수진 엄마 사건도 형사가 진실을 알고 덮은걸까요?

  형사는 "자살이 아니었으면 했어. 죄책감 갖기 싫어서. ...그 때 범인 잡았음 양수진 살아있을까 지금?"하고 후회하고 있었는데 정말 양수진엄마 뺑소니 덮었을 것 같죠..?

+ 형사는 이명원을 의심해서 두 사건을 덮은 건데 이명원이 양수진은 안죽였을 것 같죠?




# 기타 단서들? 


+ 예고 속 할아버지가 '감옥에 같이 가는 길을 택했다'는 소리는 할머니가 범인이란 이야기인가요...?

+  전 날 새벽 고양이가 사납게 울고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신고전화가 있었죠. 할머니가 고양이 죽여서 할아버지가 같이 감옥가겠단 뜻? 아니면 아파트에 고양이 살인마라도 있었다가 양수진과 대립?

+  사건 날 데이터 복원센터에 갔었다는 양수진. 무슨 데이터일까요? 

양수진과 조합장의 만남이 목격됐다고. 

양수진 상피세포 검사도 했죠.


+ 양수진이 고양이 밥주는데, 1층사는 그 할아버지가 고양이 시끄러워서 싫어했고 할아버지가 고양이죽인걸 양수진이 폰으로 찍어 신고한다는데 할아버지가 폰뺐어서 지워서 양수진이 복원한거고 그래서 둘이 만난거고? 그래도 또 싸우다가 일이 일어난거라도??하고 상상을 해보았는데요.

+ 고양이 울음소리는 역시 그냥 할머니가 뭔가 목격한거 형사에게 말하게 유도하는 단서겠죠?

+ 할머니가 시신이랑 눈이 마주치고 시신을 목격했고 신고 안했고 할아버지도 그를 말 안해서 감옥간다고 한거 아니겠죠?


+  관리소장은 그 날 주차선 칠한다고 출입통제했다합니다. cctv를 보면 범인은 9동에?


+ 예고편에 할아버지가 통장들고 있는걸 보면 임정권과 할아버지가 관계있는 것 같죠...? 아니면 양수진도 할아버지처럼 재건축 집으로 돈 받아온것?




미쓰리 이궁복(강성연 분)



# 내연관계들과 미쓰리?


+ 사건 전후에 cctv는 끊긴 이유가, 관리소장이 조합원여자와 불륜 들킬까봐 cctv 처리한거였죠. (남편 내연녀인지 모르고 같이 요가하는 여자들 장면이라니. "몰래 만나는 맛인가부지"에 못웃는 내연녀도 나왔죠. 찝찝하게 지켜보는 부녀회장도요.)


+ 드라마 속 여러 내연관계처럼 미쓰리도 그럴까요? 

 "그래봤자 스토커야" "미쓰리가 우리아빠 세컨드인 것처럼?" 또, "15년을 키웠는데 내새끼가 아냐?"하고 버럭하는 장면이 있었죠.

 서태화에 대한 미친듯이 보이는 집착은 궁사장을 진짜 사랑해서 였을까요? 드라마속에 여러 내연녀들처럼 미쓰리도 ? 그런데 내새끼란 말엔 버럭했고, 세컨드란 말에는 버럭하지않아서 태화에 대한 애정에 더 가까울 것 같죠. 15년을 키운 서태화는 진짜 자식으로 생각해서 그 교통사고를 낼 수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 거겠죠? 서태화때문에 형사의 차에 차를 박는 미쓰리를 보며 "내 생각엔 제 정신이 아냐. 미쳤어"하는 형사가 나왔죠.


+ 정보 : 자산100억대 부동산 사장(태화아빠)때문에 태화 케어가능한 미쓰리라고 나왔죠.ㅋㅋ 차사고쯤이야였죠.




+ 택배기사 충격 :  배달하듯 아파트에 왔다가 양수진 집에 들어가 양수진 물건으로 화장하고 옷입는 택배기사는 뭘까요...? 단순 변태? 화면에서 나올 때 엄청 소름 돋았죠. 특히 '빨간 매니큐어'는 다른 작품들에서 정신인상 성도착 살인마들의 시그니쳐처럼 본적이 많아서 그렇겠죠. 택배기사는 그냥 여자가 되고싶은 남자인데 젊은 여자 물건이 있는 집이라서 이용한 것? 미쓰리는 그거 알았지만 집값 때문에 봐준 것같았죠...? 그리고 그 약점 이용해서 필요할 때 부려먹고?



+ 리뷰 결론 미쓰리가 살인 했을 의도가 가장 많이 보이죠! 조합장이 목격해서 조합장 물러나게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서태화를 자기가 키웠다고 하는 양수진에게 분노했을 수도 있고. 태운건설 쫓아 집 가격 올리려 하고있기도 하고. 하지만 가장 아닐 것 같은 모습으로 화면에서 걸어다녀서 부정하면서 시청하게 되는.....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지만 심심할 때 또 놀러오세요~_~



+ 미쓰리 배경음악 : 서태화-이명원 싸우는 장면 : Kitty Kitty - De Staat

+ 미쓰리 엔딩 타이틀곡 : She Knows - 현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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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미리보기 없어도 to 퍼블릭에프알


+ 수목 밤 9시30분 MBC 방송하는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있다' 줄거리 + 감상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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