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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친구들 4회: 정재훈(배수빈) 진범의심점 6가지? 만식펜-교수살인 추측? 송윤아 사진협박 이태환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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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친구들 4회: 정재훈(배수빈) 진범의심점 6가지? 만식펜-교수살인 추측? 송윤아 사진협박 이태환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7. 1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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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친구들 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정해(송윤아 분)의 사진을 보내 협박하면서

불러내는 골프강사 주강산(이태환 분)


4회에서는,

궁철과 정해의 살인동기들이

점점 뚜렷해지고

결국 두 개의 살인사건이 겹쳐서 드러납니다.


극본 박효연 김경선

연출 송현욱 박소연


JTBC 우아한 친구들


4회

줄거리 리뷰

죽음보다

더 끔찍한 비밀



정해(송윤아 분)


# 호텔에서 치욕 당하지만 신고 못하는 정해-궁철


  4회는 궁철(유준상)-정해(송윤아) 부부호텔에서의 치욕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궁철은 재훈(배수빈 분)의 전화를 받고 호텔에 달려가. 룸마다 벨을 누르며 미친사람처럼 정해를 찾아다니지만 못찾죠.

  또 정해는 주코치(이태환 분)에게 성추행당하죠. 억지로 입을 맞추는 주코치를 깨물어 피를 내며 벗어납니다.


  돌아간 정해는 남편에게 약 먹고 사진 찍혔다고 털어놓지만. 주코치는 "나랑 사귀기 싫으면 5억만 주세요."하며 애 학교에 사진을 뿌린다 협박을 받아서, 신고하자는 남편을 말릴 수 밖에 없습니다.



주강산 코치(이태환 분)


# 주강산 왜 협박할까? 폰두개-후레자식 힌트


  주강산 코치가 뭘바라고 그러는지 왜그러는걸까 의문을 갖게 되는데요. 4회엔 몇가지 단서가 나왔습니다.


  1. 먼저 두 개의 폰.

  둘 중 하나는 대포폰을 짐작할 수 있겠죠. 누군한테 명령을 받거나, 보고를 하거나. 혹 연락하는게 비밀이어야 하는 사람과 연락을 하는 폰이겠죠? 주코치와 연락하는 사람은 누굴까요? (+ 당연히 의심캐 재훈?ㅋㅋ)


  2. 또 도박하다가 "후레자식도 아니고"라 듣고 정신이 나가서 폭행합니다. 동시에 "너나 나나 애비가 누군지도 모르는 놈들은" 말을 보면, 우선 정해한테 하는 일의 목적이 아버지에 대한 복수는 아닌 것 같았죠. 아버지가 없는 줄 알고있었으니 말이에요.

(교수의 아들이라서 복수한다는 추측을 하기도 했는데 아니었죠. 혹은 누군가가 교수 아들인걸 알아내서 일부러 주코치를 '말'로 삼은걸지도?)



안궁철(유준상 분)


# 주코치를 죽였다는 안궁철의 진술

# 정재훈=진범이 의심가는 6가지 이유?


  4회 오프닝-엔딩에는 피의 화면이 있었죠. 


  주코치는 궁철을 도발하고, 궁철에게 두드려맞고, 그를 정해가 말립니다. 주코치는 이후에 "당신 와이프 지금 나한테 오고있어요" 문자를 보내고 궁철은 달려나가요. 재훈의 집에서 같이 술마시다가 뭔가 이상해서 따라나가는 친구들이고요.

  궁철이 달려간 그 집. 피바다가 된 화장실에 남자가 쓰러져있는게 나옵니다. '내 소중한 사람을 지켜내야한다는 생각뿐.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 앞에 사람이 죽어있었다' 나레이션


  경찰에게 "제가 죽였습니다" 진술하는 안궁철로 4회가 시작했는데요. 동시에 화면에는 안궁철이 샤워실의 주코치를 습격해 그를 벽에 밀친 후, 머리에서 피가 흐르는게 보이죠.

  과연 이 오프닝 화면은 진짜 과거일까요, 아님 안궁철의 설명대로 꾸며진 가짜 과거일까요?



범인은 동기가 충분한 정해 or 궁철?


  1. 정해의 의심점 모음

  정해가 주코치 집에서 뛰어나가는 모습이 예고속에 자꾸 보이는데요. 정해가 범인일 수 있을까요? 정해는 주코치에게 계속 말협박을 했었죠. 죽여버린다고, 핏빛으로 물들게 해준다고 등이요. 또 예고속엔 목걸이 잃어버린것이 나와 의심스럽기도 했죠. 정해가 도망가는 장면에서 검은 옷에 빨간 구두가 마치 발로 피를 밟은 사람같기도 하고 ㅋㅋㅋ


  2. 궁철의 의심점

  한편 궁철은 주코치에게 이성을 완전히 잃고 마구 주먹을 휘두르고 목을 조르기도 했었죠.


  3. 도박판 아저씨 설마?

  설마 주코치에게 두드려맞고 돈가방 뺐긴 도박판 아저씨가 복수하려고 주코치 죽인건 아니겠지요?ㅋㅋㅋ가방에 위치추적기가 있었고ㅋㅋㅋ



  4. 범인의 알리바이 트릭?

  하지만 생각해보면 "아내가 오고있어요" 문자하고 궁철이 바로 달려갔는데 그 사이에 정해가 건장한 남자사람 죽이고 지문 닦아놓고 갈 수 있었을까요? 주코치가 전화받지않고 문자를 보낸 장면이 있었는데 "당신 와이프 오고있어요" 문자가 올 때 주코치가 이미 죽어있던 것 같죠. 그 문자를 보낸 범인이 누굴까요? 두 개의 폰 중 하나를 훔쳐서 아무 곳에서나 보낼 수 있을 것이었을 것 같아요. 


재훈(배수빈 분)



  5. 정재훈 의심점 6가지?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재훈의 집에서 달려갈 거리에 주코치의 집이 있던 것 같죠? 계단만 올라가서 돌면 됐죠? A동 1010호. 그렇다면 혹시 알리바이 조작쉬운 재훈이 범인?

  그럼 재훈이 주코치한테 일 시키다가, 자신이 안시킨 정해 겁탈 일을 알아버려서 돌아서 살인한거?

  또 재훈이 친구들이랑 술먹으면서 더러운거 계속 치웠잖아요. '흔적 잘 지우는' 범인이라고 예고편에 들렸는데, 결벽증의 범인일수도 ㅋㅋㅋ

  또 친구들이 갑자기 놀러왔을 때 재훈이 당황했죠. 막 주코치와 일을 치루고 집에 돌아왔을 수도 있겠죠? 혹은 놀란 이유는 궁철에게 덮어씌우려 계획중인데 궁철이 집에 있으면 알리바이가 어긋나서 당황한거 아닐까요?

 또 재훈이 주코치의 집을 여기라고 찾아내는 주체였던 모습도 의심가기도 하고요.


+ 설마 재훈-정해 외도 사이라서 공범이라면ㅋㅋㅋ하고 상상하니 무섭네요.ㅋㅋㅋ





과거의 만식과 펜



# 교수 사망 날 떨어져있던 만식의 펜 ?


  '비릿한 피 냄새로 가득했다 마치 20년 전 그 때처럼' 나레이션과 과거 한응식 교수 사망사건 날도 보입니다.



  대학. 연극 동아리에 생채기 난 얼굴과 떨리는 손으로 들어온 해숙. 그를 보고 달려간 곳에서 죽은 교수를 발견한 궁철.

  옆에는 흉기인 피묻은 상패와 펜이 떨어져있었어요. 만식의 펜. 헐 볼펜을 보면 만식이 정말 교수 죽인걸까요?




  그런데 해숙 얼굴에 상처가 난걸 보면 해숙을 때린건 교수 아니면 교수의 부인일 수 있지않을까요? 지금 요양원에 있는 할머니=교수부인이고. 정해에게 사진을 받은 뒤 소문 확인하러 학교에 가서 해숙 때리고 남편 죽인거고. 만식은 해명하라고 교수실에 갔을 때 교수한테 맞았는데 그 때 볼펜 떨어진거 아닐까요?


+  그리고 인물소개에서 보면 해숙이 용의자로 소문나서 그들을 떠났다고 하는데 설마 그래서 20년 후에 돌아와서 친구들 모두 괴롭히는걸까요? 그를 위해 고용한게 주코치이고?ㅋㅋㅋ

+  그런데 역시 재훈이 의심스럽죠. 몰래 찍은 사진 받은게 확실히 이상하죠. 재훈이 주코치에게 돈주고 시킨 건 확실하겠죠?


+ 설마 치매 할머니가 사실은 정신 차렸는데 복수하려고 정신나간척하는거 아니겠죠ㅋㅋㅋ 요양원 가는 길을 미행하는 궁철인데 마침 궁철의 앞 트럭 바퀴가 빠지면서 놓쳤죠 (누가 일부러 그런것처럼??ㅋㅋㅋ)ㅋㅋㅋ


  

+ 20년 전 궁철과 친구들이 만식이 범인이라고 펜을 보며 오해해 어설프게 사건을 덮으면서 밝히지않은 진실때문에 만식  자신마저 자신을 오해해 고통받다 죽은 것 같았는데요. 범인 딴사람인데 궁철부부는 서로를 의심하고 서로를 보호하기 위해 거짓증언하다가 진실이 덮히고 그로 인해 궁철부부도 다른 나쁜 일을 맞게되는거 아닐까요?


+ 그런면에서 '우아한 친구들'은 반어법으로 사실 같이 살인사건 증거인멸한 범행을 저지른 친구들이 되는 것?


+ 헐 예고편엔 주강산 죽어서 소개팅 받은 경자아들도 용의자 선상에 오르나봐요. 그래서 경자남편이 예고편에 은팔찌 차던 걸까요? 설마 경자아들 진범?


+ 다음 주 예고에는 또 지문과 흔적을 모두 지운 걸 의심하는 형사들 목소리와 떨어져있는 목걸이로 정해를 의심하게 하는 예고가 보였죠.


+ 경자아들과 주강산코치 : 여자의 집에서 자고 일어나 도망치듯 나가는 경자의 아들 지욱이 보였죠. 슬럼프인데 술먹고 막나가는 모습같았죠. 설마 기억이 없는게 살인범일 복선은 아니겠죠ㅋㅋㅋ 그런데 주강산이 지욱에게 미라를 소개합니다. 여자 생각 없다고 하는 강산. "너나 나나 애비가 누군지도 모르는 놈들은 그냥 적당히 살다 뒤지면 되는거야"합니다. 그래서 경자아들이 주강산에게 화난거 아니겠죠?


# 형우x경자의 의리부부도 나왔죠.

  형우를 위해 대표 만날 때 가준다는 경자. 대표는 경자가 출연한 에로 영화 얘기를 하면서 추근댑니다. 형우한테 큰 소리내는 대표에게 결국 술 부어버리고 큰 소리하고 가는 경자. 그리고 경자는 형우를 위로합니다. "불 꺼질 때 있으면 불 들어올 때 있는거고. 초라할 때 있으면 화려할 때 있는거야" 든든한 '형님'같은 아내ㅋㅋ


# 춘복과 은실

  모임가려고 경자에게 비싼 가방 빌리는 은실. 빌린 백 천만원이란 말에 남편당황. 또 남편이 친정아버지인줄아는 애친구 엄마도 나왔죠ㅋㅋ


+ 골프약속에 간다면서 정해가 간 곳은 요양원. 만식이 돌보던 할머니와 간병인과 만나요. 죽은 만식을 기다리는 할머니. 궁철 몰래 가는 이유 뭘까요?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우아한 촬영지 : 롤링힐스호텔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 다정마을, 세명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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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네일 삭제당해도 to 퍼블릭에프알 와주세요😭


+ JTBC 금토 밤 10시50분 본방송하는 드라마 우아한친구들 줄거리-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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