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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친구들 3회 리뷰: 송윤아vs유준상 살기대결! 도발코치 이태환-모텔 한응식교수 아들? [줄거리+회차정보] 본문
우아한친구들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주코치(이태환 분) 뒤에 널부러져 있는
정해(송윤아 분)가 충격엔딩이었는데요.
3회에서는,
골프코치가 스스로 수명단축을 하는 듯 했죠.
주인공들에게 불안함을 심고, 흔들어댔습니다.
그로인해
살의를 눈에 내비춘 부부 중
누가 범인일지 궁금하게 했어요.
극본 박효연 김경선
연출 송현욱 박소연
JTBC 우아한 친구들
3회
줄거리 리뷰
부적절한 관계
# 궁철의 살인 목격 vs 정해의 살인 목격, 뭘까?
3회는 정신도, 옷깃도 여미지 못하고 뛰어나가는 정해(송윤아 분)로 시작합니다. 검은 옷과, 목걸이를 빠트린 모습.
그리고 이 장면은 다음 회 예고에서 나오는 듯 했죠. 다시 주코치(이태환 분) 집에 가는 정해와, 그걸 알고 화난채 그 집에 가는 궁철(유준상 분)의 모습.
3회 오프닝 정신 나간채로 나가던 정해의 모습과 1회 오프닝의 피에 물든 화장실이 같은 시간일 것 같았죠. 그렇다면 궁철의 살인을 목격한 정해일까요? 아님 다시 돌아갔다는 말이면 정해의 살인을 목격한 궁철일까요? 궁금증을 자극했습니다.
+ 샤워하는 주코치와 궁철이 한판한 뒤 돌아갔고, 이후에 정해가 다시 주코치 집에 와서 죽이려고 싸우다가 목걸이를 흘린걸까요? 정해의 정신나간 눈빛 속 스포(ㅋㅋ)를 보면 정해가 범인처럼 보였는데요. 정해가 다시 주코치집에 갔다는 전화에 뒤늦게 달려온 궁철이 시체와 피의 화장실 바닥에 앉아있던 것이고, 그걸 친구들이 본걸까요? 아니면 이건 속임수고 궁철이 범인?ㅋㅋㅋ
정해(송윤아 분)
# 약 먹고 쓰러졌던 정해, 궁철-정해 균열의 시작?
여하튼 지난 2회 엔딩 속 나체 정해의 진실이 밝혀지죠.
화장실에 갔다온 뒤 마지막 잔 마시고 쓰러지는 정해였어요. (주코치가 미리 쓰러질 걸 알고 이제부터가 힘들다 한걸보면 주코치가 약을 탄 듯)
이후 정해는 주코치 앞에서 깨어납니다. 빙글거리며 자극하는 주코치에게 "번지수 잘못골랐어. 까불면 죽일거야"하는 정해. (+ 설마 저 죽었다는 협박관용구가 진짜 kill의 뜻이었을까요?)
부부 사이에 불안함이 감돕니다. 궁철은 전화 안받는 동안 끔찍해하다가 돌아온 정해 옷 냄새를 맡아보고 의문을 품기 시작하죠. 등 돌리고 자는 부부의 화면 위에 균열의 음악이 흘렀죠.
(+ 그 와중에 냄새 맡는 장면 소름...)
골프코치 주강산 코치(이태환 분)
# 피 볼 법한 주코치의 괴롭힘과, 살기어린 정해-궁철
주코치가 자극한 두 사람, 정해-궁철. 두 사람 중 하나가 용의자같던 오프닝에 이어서 피의 줄거리가 나와도 어울릴 분노와 살의의 눈이 부부 모두에게 있었습니다.
A. 궁철은 정해의 나신 사진을 전송받고 충격에 빠지는데 마침 대표가 혼을 내는 중, 사진을 떠올리며 궁철의 눈빛이 서늘해지는게 나오죠. 궁철이 무슨 일을 저지를 예고처럼요.
B. 골프코치는 계속 정해의 불안감을 고조시키는데요. 스스로 1회의 '피'오프닝으로 다가가는 것 같습니다.
주코치는 병원로비에서 사람들 들으라는 듯 "나랑 사겨요! 당신 사랑해요!" 소리쳐 정해를 곤란하게 만들고. 정해의 차 앞에 마주보고 오토바이 타고 뛰어들어오죠. (+ 시청하면서 주인공의 분노를 충분히 이해하게 했죠....ㅂㄷㅂㄷ)
그렇게 남편이 사진 받은걸 안 정해가 빨간 옷, 비장한 얼굴로 호텔로 가는 엔딩.
해숙(한다감 분)
# 돈 빌려달란 해숙, 주코치와 목적 다를까? + 재훈의심병
정해에게 찾아온 주코치와 해숙과 만나는 궁철이 겹칩니다.
이 때 해숙의 목적이 주코치와 다른 건가하고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돈 빌려달라는 해숙과 목적이 돈이 아니라는 주코치가 차례로 나오면서요.
곧 궁철은 재훈(배수빈 분)한테 돈 빌려달라 갑니다.
+
하지만 여전히 재훈은 의심스럽습니다.
1.궁철이 정해의 나체 사진 받을 때 그 앞에서 뭐냐고 물어보는 모습이 알고 물어보는 반전일까하고 의심ㅋㅋㅋ병이 돋아요.ㅋㅋㅋ
2.호텔에 들어가는 정해를 보고 따라가는 재훈의 표정도. (재훈이 정해의 말을 아무것도 듣지도 않고 심각한 표정이었는데, 마치 재훈이 뭔가 이미 알고있는 심각함이었죠.ㅋㅋㅋ 그래서 또 재훈이 시킨 일 처럼 의심됐죠ㅋㅋㅋ의심병2)
20대의 정해
# 20년 전 정해가 한 짓, 사진?
"20년 전에 니가 한 짓" 해숙의 말에 불안한 정해. 그 일이 풀렸죠.
과거. 해숙-궁철 때문에 가슴 아프던 정해. 해숙이 남자와 모텔에 들어가는 걸 보고 사진 찍었어요. 연강대 한응식 교수 숨진채 발견 기사의 신문이 뒤이어 나옵니다. 그 사진을 보고있는건 요양원의 그 할머니 젊을 적. 그는 목을 맨 모습.
(+ 해숙과 모텔에 간 교수의 아내 인듯하죠 목을 맨 뒤 뇌손상이 와서 요양원에 간걸까요? 정해는 이를 알고 그 요양원에 봉사 간걸까요? )
+ 정해가 한 짓은 그 사진을 찍어서 ...뭔가를 한거겠죠? 궁철 혹은 누군가에게 보낸걸까요? 누가 그 사진을 우연히 보고 훔쳤을 수도 있겠죠?
+ 주코치는 역시 한응식 교수 아들이라 복수하는걸까요? 해숙이도 과거 일때문에 복수하는걸까요? 그렇다면 재훈은 전혀 상관없는 걸까요?ㅋㅋㅋ
# 만식 진짜 외도?
+ 궁철은 정해 병원에 가서 친구와 아내의 외도에 대해 상담하고, 정해는 만식의 비밀을 말하죠. 만식이 심한 우울증이었고, 요양원에 같이 봉사하러 다녔다는걸 털어놓습니다. 하지만 외도는 진짜였던 듯 하죠. 그 상대는 정해가 아니라 요양원에서 간병인 여자와 웃던 만식의 모습이 보이죠. (헐 진짜 외도?? 아니면 단지 소울메이트나 많이 정든 사이라서 장례식에서 그렇게 여자가 많이 울었던 걸까요?)
# 춘복
+ 1번 환자 박춘복. 재훈은 치료하면 낳는 병이라 위로하곤 친구들에게는 춘복의 전립선 심각하다 얘기해요. 다른 친구들도 검사받으라는 듯 말하는데.... 재훈의 의도는 단지 그것?
+ 염색해주는 은실. 나같은 놈 만나 고생해서 타임에 염색약 붓게 되죠.
+ 정해에게 보험파는 춘복.
#경자x형우
+ 아가씨 몸매 유지하려 운동하는 아내 경자. (노출장면 깜짝)
+ 100억 연출 받으란 전화받는 형우. 아내가 새로 사준 새 양복 찢어버리는 영화사 대표. 그는 경자 희롱하기도 하죠. 예고를 보니 대표에게 형우 부부가 결국 폭발하는 것 같죠.
+ 강남 건물 알아보고 있다고 구라허세 부리는 재훈.
+ 연장 계약 기대하는 김준현에게 모델교체 얘기 못하는 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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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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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회 오프닝 ost 한나-Lost 발매.
+ 김준현 특별출연.(치킨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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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네일 없어도 to 퍼블릭에프알
+ JTBC 금토 밤 10시50분 본방송하는 드라마 우아한친구들 줄거리-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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