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십시일반 1회 리뷰: 유인호작가 죽기전 싸운사람 정리+약통? (설영vs문정욱?) 빛나 공격 화분-삐에로상자 범인은? [줄거리+회차정보] 본문

기타/tv

십시일반 1회 리뷰: 유인호작가 죽기전 싸운사람 정리+약통? (설영vs문정욱?) 빛나 공격 화분-삐에로상자 범인은? [줄거리+회차정보]

ForReal 2020. 7. 23. 00:26
반응형



십시일반 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첫 회에서는,

죽음을 앞둔 대부호 유인호가

가족들을 모두 모아 파티를 열었는데

다음 날 죽어서 발견됐죠!


아래 화분-삐에로-유인호 살인범 쫓기에 대해

추측하려고 정보 정리해뒀어요!


극본 최경

연출 진창규


MBC 십시일반


1회

줄거리 리뷰



MBC 십시일반 방송화면

유빛나(김혜준 분)



# 유인호 작가 생일에 가는 김지혜와 딸 빛나


  드라마는 편지와 열쇠를 준비하는 누군가의 장갑 낀 손으로 시작합니다. (+ 이 편지는 자고일어나니 누군가 문 틈으로 넣어놓은 것처럼 등장했죠.)


  곧 아빠 생일에 가는 모녀(오나라-김혜준 분)가 나와요. 

  "미소 한번 빵긋 지어주면 돈이 콸콸인데 왜 그걸 못해?" "아빠한테 돈 얘기만 해봐. 진짜 안 참아." 하는 모녀.


  대저택으로 들어서는 차. 유인호 작가 생일 이틀 전. 처음 가족 모두를 초대한 날. 



MBC 십시일반 방송화면

유빛나(김혜준 분)-김지혜(오나라 분)


# 이혼한 전부인 설영 vs 과거 내연녀 김지혜


  대저택에서 김지혜와 설영(김정영 분) 만납니다. 20년 전 내연녀와 전부인이죠.


  20년 전에 유인호 작가의 내연녀였던 빛나엄마 김지혜. 그렇게 20년 전 이혼한 전부인이 지금은 1년 전부터 아빠 옆에 붙어있던 상황.


  지혜를 반기지않는 전부인 설영. 가사도우미 박여사도 '짝퉁사모'라 생각하며 김지혜 무시

  하지만 김지혜는 믿는 부분이 있죠. "솔직히 작가님 호적에 오른 사람 우리 빛나밖에 더 있어요?" '빛나아빠' 부르면서 어필해요.





MBC 십시일반 방송화면

유인호(남문철 분)


# 저택의 독재자 유인호 화백


  '저택의 독재자' '재수없는 늙은이' 작가 유인호가 등장합니다.


  날카로운 말들을 하죠. "왜? 나 죽을 때도 곱게 죽는거 못보겠다는 거야? 돈 필요한 모양이네 알랑거리는걸 보니 누구도 내 재산 마음대로 가져갈 생각하지마" 등 말을 하고, 음식이 짜다며 시말서 쓰라하고, 밥먹는 중에 화장 지우라고 혼내기도 합니다.


  그는 암 선고 받은지 1년 된 부호. 작품 한장에 10억. 




MBC 십시일반 방송화면

박여사(남미정 분)


# 저택에서 등장한 사람들 : 독고철, 유해준, 독고선, 문정욱, 박여사


  또 저택에서 여러 인물이 등장하죠.


  (+ 드라마 초반, 대저택에서의 만남과 인터뷰에서의 답변이 겹치면서 인물을 소개합니다.)


 1. 작가의 전과 5범 동생 독고철. 유언장에 대해 묻으며 돈에 노골적인 관심을 보입니다. 그리고 빛나와 사이나쁜 그의 딸 독고선.


 2. 식사자리에 늦게 온 조카 해준. 인호가 아끼는 친동생의 아들이 해준이고, 친핏줄 빛나보다 끔찍히 생각한다는 말도 나와요.


 3. 작가의 친구이자 매니져 정욱아저씨(문정욱). 착해서 속이 없어보이는 사람. 호구잡히기 쉬운 타입. 


 4. 가사도우미 박여사. 안좋은 말을 들어도 머무르는데 "가사도우미에게 증여하겠다는 말에 머무른거 아니냐" 묻는 기자의 질문이 나와요.




MBC 십시일반 방송화면

유해준(최규진 분)


# 화분범인-삐에로 범인 누굴까?


  드라마에선 이상한 일들로 추리극이 시작됩니다.

  궁금증은 화분을 떨어트린 사람과, 삐에로를 설치한 사람에서부터 오죠.



1. 화분 떨어트린 사람 누굴까?


  조깅하던 빛나의 눈 앞에 떨어지는 화분사건. 화분에 맞아 죽을 뻔하죠. 


  빛나와 사이안좋은건 우선 두 명이 보였죠.


  이 때 해준은 경찰부르자고 말하고 "한동안은 여러모로 조심하는게 좋겠다. 가능하면 적을 만들지 않는게 좋아"말합니다. 빛나는 오히려 그런 해준을 의심하죠. 최대 상속자가 사라지니 나를 적으로 두냐고요. 해준은 "그게 왜 너라고 생각해?"합니다. 견제하는 사이같았죠.


  또 빛나와 사이 안좋은 독고선도 나왔습니다. 독고선은 "대학생도 됐는데 구질구질하게 그게뭐야"하고, 사촌지간인데 사이 안좋았다는 박여사의 말도 나오죠.


  화분의 범인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2. 삐에로상자 놓은 사람 누굴까?


  유인호 선물상자에서 빨간물감을 뿜는 삐에로가 튀어나오고 파티는 난장판이 되고 유인호는 화가 나서 가버립니다.

  이후 김지혜가 발에 이상이 있다는게 나와서 의심이 가죠. 또 삐에로를 정리하는 문정욱도 의심스럽고요. 삐에로를 내민건 독고철.


  삐에로의 범인도 앞으로 드라마를 보면서 찾아가야할 것 같죠!




MBC 십시일반 방송화면

문정욱-유인호


# 유인호 죽인 진범에 대한 정리 : 싸운사람? 사건 날의 타임라인?


  그리고 아버지를 죽인 사람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죠!

  엔딩에 박여사가 빛나에게 "오늘은 니가 깨워드리면 되겠다" 시켰는데, 시신으로 발견되는 아빠였죠.



1. 오프닝 속 편지와 열쇠를 준비하던 사람과 유인호는 무슨 관계일까요?


  유인호가 모르는 누군가가 살인부터 계획한 일 일까요?

  자살이 아닌 독극물 타살이란 예고가 있었는데요. 유인호 본인이 계획할 가능성은? (유인호가 자신이 자살하고 남은 사람에게 유산상속을 통해 탐욕스러운 사람이 돈을 적게 가져갈 수 없는 게임이라도 만들어놓은걸까 상상해볼 수도?)




2. 1회 속 범인으론 유인호 화백과 마지막까지 감정이 안좋았던 사람들 보였죠.


  A. 유인호에게 감정이 좋지못한 친구이자 매니져 문정욱이 나왔습니다.


 위작 사건에 대해 보고하니 유인호는 "일을 그렇게 밖에 못해? ... 그러니까 평생을 이모양 이꼬라지로 살지"했죠. 이후 두 사람이 큰소리 내는걸 보는 설영이고, 송정욱은 세 사람이 같이 찍은 사진을 찢어 감췄죠. 마치 설영을 짝사랑했던걸 지우거나 유인호와의 우정을 지우는 것처럼?


MBC 십시일반 방송화면

설영(김정영 분)


  B. 설영과 유인호도 평소와 달리 싸운듯 싸늘하다고 나왔죠.


   설영은 유인호에게 "당신 생일파티 평생 기억에 남을거에요. 어떤 의미에서든지"했습니다.

  이후 지설영은 독고철과 얘기를 나누는 못보던 의심스런 모습도, 유인호 죽은 그 날 아침부터 멍때리고 있기도 했죠. 설영은 그 날 밤과 새벽에 뭐하고 있던걸까요? 

  (+혹시 유인호가 자신만을 사랑했단걸 살인계획 시작하고나서야 늦게 듣게 된거 아닐까요? 조카에게 유인호는 동생이 인물값하느라 여자가 끊이지않았다고 "하겠다면 한 사람만 진심으로"사랑하라 합니다. 그에 대해 후회한다고요)




3. 유인호 죽던 날 밤, 그 방에 드나들던 사람들과 '약통'에 대한 궁금증도 있었습니다.


  약을 먹는 설영 나왔고,  이후 부엌에서 이약저약 찾는 척 중인 독고철 나오고. 여러개 열려있는 뚜껑과 그 옆에 약을 모아둔 약통이 있었고. 그걸 박여사가 정리했고, 이후 김지혜는 박여사가 약통 가져가는걸 대신 가져갑니다. 이후 방에 가습기를 가져가는 박여사가 나왔죠.



+  혹시, 죽음 원인은 십시일반? 아마도 유인호화백이 죽은 원인은 이 모든 사람의 행동들이 '십시일반'해 실수로 이뤄진 일 아닐까요? 약을 넣었다가 약이 섞이고 약통 대신 가져가다가 무슨 일이 있었고, 그 약과 가습기가 짬뽕되고, 유인호의 병까지 겹치면서 잘못에 잘못이 겹치며  일어난 것 아닐까요?




+ 예고편에 독극물 반응. 타살정황. 어젯밤 소리. 가족의 싸움. 설영의 무언가를 보는 빛나. 란 말이 들렸어요!


+ 아직 1회는 추리소설의 첫부분같았죠. 추리소설 속 인물소개 부분을 지난 것 같죠! 앞으로 인물들의 의심스러운 점이 더 드러날 것이 기대됐어요.


+ 유언장을 앞둔 어필파티 : 가족이 모여 생일파티 하는데 서로 유인호에게 어필 하려 파티 주도권을 잡으려 하죠. 또 서로 선물 대결이 되고요. "시한부 판정받고 1년. 그동안 나한테 잘보이느라 고생많았어." 내일 유언장에 토달지 말라하는 유인호. 서로 말없이 눈치를 보는 분위기.


+ 거짓 인터뷰 : 유인호의 "제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반려인은 이사람밖에.."하는 인터뷰에 "놀고있네"말하고 가는 김지혜.


+  '비밀이 많은 이 집에선 늘 서로가 서로를 엿듣고 감시한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하는 해준(의심). 집 구석구석 찾는 독고철. 등이 보였는데요. 다음 날 노트북 빔 조작하는 해준도 보였죠. 해준이 뭘하고 있던걸까요.




# 협박 독고선 이러다가 죽는거 아닌가..?

+ 떠나는 척하면서 엿듣는 박여사였는데요. 그런 도우미의 사진을 찍어 협박하는 독고선도 있었죠.

축하영상 만드는 독고선. 이 영상이 나중에 실마리가 될 것 같죠ㅋㅋㅋ 범인 들킬 것 같죠. 아니면 독고선이 누군가에게 협박해서 죽거나?ㅋㅋ (추리소설 클리셰에선 이러던데...)





+ 상처가 있는 빛나, 혹시 반전? 


1. 빛나는 착한 아이로 보였죠. 박여사가 "빛나는 자기 양말 빨래 한번 저한테 부탁한 적 없어요"했고, 호구같은 정욱아저씨대신에 식탁에서 일어나주죠. 또 아빠를 유산으로 보는 사람들에 질려하기도 했고 가장 돈에 관심없는 사람으로 보이기도 했죠. 빛나는 가겠다면서 집을 싸지만 엄마는 수백억 생긴다며 말렸죠. "돈 때문에 다들 미쳐버린 것 같애. 돈 때문에 물고 뜯고. 이게 정상이야?"


2. "그 집이 그렇게 싫어?" 빛나는 저택을 싫어했죠. 그리고 트라우마인듯 옷장 안의 우는 아이와 물에 젖은 아이를 보기도 했고요. 그 저택에서 학대 당한 기억이 있는걸까요?


3. 또 아빠와 설영의 인터뷰를 듣고있던 빛나도 보였죠. 밤의 테라스에서 한 문자를 받고 저택을 돌아봤다 다시 돌아보기도 했고요.


+ 그 장면마다 빛나는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복수라도 하려한걸까요? 빛나는 테라스에 왜 그 때 있던거고, 또 무슨 생각중이었던 걸까요? 앞으로 밝혀지겠죠? 

  



+ 사진 찍을 때 빛나 옆에 서는 해준. 설마 둘이 무슨 관계라도?


+ 손가락을 물고 고민하는 설영. 이 버릇이 뭔가 실마리가 될 것도 같았죠?


+ "스칸디나비아 풍말고 북유럽풍으로 하려구요"ㅋㅋ;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ost 'Follow' - 주희 nuvocity


+ 조연출 오다영 한예슬 김지훈 편집 송미경 보조작가 김나영 음악 김장우 촬영 정승우 지승우 조명 한민재 미술 송태선 세트 남성우 서홍길 작화 나병진 김지완 


+ 아역 송지우


+ 촬영지 이레의 뜰. 



블로그 상단 검색창을 이용하시면 더 많은 관련 포스팅이 나와요  !


+ 썸네일 없어도 to 퍼블릭에프알


+ 수목 밤 9시30분 MBC 본방송하는 드라마 '십시일반'



#십시일반 #드라마리뷰 #십시일반1회줄거리 #십시일반리뷰 #김혜준 #오나라 #드라마 #줄거리 #리뷰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