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뜻-구세라 누구? 민재와 이별이유? [등장인물 정보+줄거리] #나나 #녹즙투잡 #구의원

수목드라마 '출사표'

구세라(나나)가 취업 대신

인생을 새로운 방향으로 틀어버리더니

찐으로 구의원이 돼버린 이야기죠!

제목그대로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를 던진 드라마에요.

아래 '출사표' 속 캐릭터,

구세라가 누군지

지금까지 어떤 인물이었는지!

(전남친 민재와 왜 헤어졌는지)

등장인물소개 담았어요!

KBS 출사표

구세라 누구?

민재와 이별이유는?

# 불나방 출신 구세라, 어떻게 의원됐나요?

'마원구'에는 공무원을 괴롭히는

진상민원왕 '불나방'이란

사람이 있습니다.

별별 민원을 올리죠.

소음 만드는 축제는 누굴 위한 것?

마원구엔 도자기 전용 쓰레기 봉투는 없나요?

마원 새우젓 축제의 새우젓이 중국산인가요?

정류장 버스 알리미가 14.5일째 표시되지않습니다!

등등

그리고 그 진상 민원왕은

'출사표'의 주인공 구세라인게 밝혀지면서

1회가 시작합니다. 

그런 구세라가 중고로 팔려고 한 스쿠터에

피던담배를 던져버리는 차.

스쿠터에 흠집낸 데 열받은 구세라는

그 차를 따라가는데요.

그러다 우연히

불법도박하는 구의원인

'허의원'을 잡아내죠.

하지만 구청장 커넥션의 허의원때문에

오히려 구세라가 직장에서 잘리게 됩니다.

겉으론 '표창' 해주지만

회사 회식갔더니 갑자기 "송별회"라더니

"나오지말라"하죠.

왜 잘린지 모르고 잘린 세라.

(사실 구청장이 지시해,

조맹덕이 자르라 시킨것.)

회사에 불편함 말하다가

매번 잘리던 구세라는

이렇게 회사에서 또 갑자기 잘리고,

구직사이트를 뒤지다가

구청 사무알바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속기가 대타로 들어간 구의회에서

물류센타 옆에 학교가 있는걸 숨기고

조례투표를 하는걸 보고

참지못하고.

구민입장의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가

구청에서도 또 짤리죠.

또 또 취업해야하는 구세라.

그런데 구청에서

"구의원 연봉 5천"이란 말을

들어버렸던 구세라!

구세라는 선거비용 200만원을 걸고

도박하듯 선거에 뛰어들게 되죠!

급하게 야유회가던 동호회 사람들로

추천 명단을 채워서

'출사표'를 던진 구세라!

이 대목에서

드라마 제목이 '출사표' 인 이유가 이해가죠!

하지만 선거운동을 도와주는건

친구 한명뿐

ㅋㅋㅋㅋㅋ

화려한 선거캠프단의 1번, 2번 후보 속에서

세라의 지지율은 '얘걔걔'로 시작합니다.

선거운동 법도 몰라서

현수막을 달았다가 신고당해서

떼야하는 굴욕까지 당하고요.

선거 나간다는 말에 

집에서 쫓겨나기까지 합니다.

주변 사람도 모두

"안된다" "허황되다" "되겠냐" 말하죠.

그에게

"남이 붙여준 딱지만 붙이고 살 순 없잖아요!"

답하는 세라

그러던 중

세라가 구청에서 잘렸던 이유인,

아이들 학교 옆 대형 물류센터를 반대했던 일을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생깁니다.

구세라는 친구가 준비해 준 원고도 까먹지만

단상에서 자신의 진심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 때부터

유력 2번 후보 손은실이 구세라를

눈여겨보기 시작하죠.

손은실은 과거 운동권출신으로

노동단체-운동권 인맥이 엄청난 사람.

자신도 무소속으로 도전했던 사람.

구세라 후보를 삼키고

통합을 하려던 손은실이었는데,

손은실은 오히려 구세라가

계속 만들어온 민원 다이어리를 보고

"다음 세대" 구세라를 위해

자신이 물러납니다.

이후 선거율이 떨어져서

의원들이 선거운동하지않는 동네,

'행복동'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구세라.

(일당백 선거운동 베테랑 엄마,

빗속에서도 혼자 명함돌리는 아빠,

자신 일처럼 도와주는 친구들도 보이고요)

세라의 전략이 먹힌건지

결국 3표차이로

구의원에 당선!

그렇게 구의회에 입성한 세라!

하지만 무소속 구세라는

구의회의 왕따 신세입니다.

진보당-보수당 의원들이

무소속 의원 세라의 찬반표를 잡으려고

잘해줄 때도 있지만요.ㅠㅠ

이후 구세라'의원'은

의회의 반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민원을 하나하나 받아서

해결중인 이야기가

출사표에서 이어져요!

기대했던 5천만원 월급은 동결되어

녹즙판매 투잡 뛰는

구의원이 되지만요.

ㅋㅋㅋ

'의원' 뱃지를 달았지만,

또 '돈'때문이란 이유로 의원이 됐지만.

옛날 민원왕 '불나방'의 마음 그대로

구민들의 입장에 서서 바라보는

구세라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

# 구세라 전남친과 이별이유?

출사표 1회에서 구세라는

남친과의 9주년 기념일을 위해

하의실종+셔츠에 맨어깨를 내놓고

파티를 준비합니다.

하지만

"오늘 무슨 날인지 몰라?"해도

모르는 남친.

"기념일은 다음에 생일이랑 몰아서 하자"

하며 피곤한티 팍팍냅니다.

그 이유는

맨날 호출, 맨날 야근시키는

조맹덕(안내상 분) 의장의 비서이기 때문.

남친 민재(한준우 분)는 원래 공무원이었다가

아버지의 상가에서 조의장을 만난 이후

공무원을 그만두고

조맹덕 라인을 타고

지역구 물려받아 의회 입성 하기위해

오랫동안 조맹덕을 서포트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맹덕은 공천시켜준다 말만하고

부려먹는 중 같아요.

(자기 아들 공명이한테

지역구 물려주려는 것 같고요)

"이번 선거 오빠는 안나와?

누구 점지받기 기다릴 것도 없어"

하고 룰을 부순 세라에게

남친은 충격을 받기도 했죠.

세라와 남친 민재가 헤어진 이유는

1회에 나옵니다.

남친은 구의회 알바할 때 생겼던

세라의 억울한 일을 듣고도,

세라의 편을 들어주지않고

자신이 선거나갈 수도 있으니

'구설수 생길까'부터 걱정했죠.

그에 세라가

조의장님 앞인게 문제였냐며

"내 편 한번 못들어주냐? 헤어져 이럴거면"

진지하게 따지고 있을 때

조맹덕의 전화가 오고

"그 전화 받으면 진짜 끝이야"

하는 세라앞에서

남친은 조맹덕의 전화받는걸 선택합니다.

결국 조맹덕을 보좌하면서

남친 민재와 세라는

점점 멀어진 거라고 할 수 있겠죠.

+ 이렇게 출사표 주인공 캐릭터 '구세라'가 누구인지, 어떻게 의원됐는지 이야기와, 전남친 민재와의 과거-이별이유까지 담은 것 도움되셨나요?

+ 미친듯한 생명력의 캐릭터 구세라뿐 아니라, 출사표는 연기 연출 컷하나마다 소중, 스토리잼 대사잼 드라마인데요! 중간부터 시청하시는 분들은 틈틈히 앞부분부터 정주행 복습하셔도 재밌으실거에요!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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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목 밤 9시30분 KBS 본방송하는 드라마 '출사표' 구세라 캐릭터리뷰 담았습니다.

[링크] 출사표 1회 줄거리뷰, 안딥 정치로코! 좌천5급 박성훈x진상민원인 나나, 갑기분에 을밥그릇! 

[링크] 출사표 2회 줄거리뷰, 명대사-갓미쟝센 가득! 5번 구세라의 코믹-초라-가시밭길 선거운동 시작!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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