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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인 6회 리뷰: 증오가득 육절기남 김진우 진실따기 윤시윤! 미심쩍 정신과의사vs오과장(최승윤-이항나-김동영) [줄거리+회차정보] 본문
트레인 6회 리뷰: 증오가득 육절기남 김진우 진실따기 윤시윤! 미심쩍 정신과의사vs오과장(최승윤-이항나-김동영) [줄거리+회차정보]
ForReal 2020. 7. 27. 03:37트레인 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용의자같은
6번째 피해자의 세입자를 찾아내니
진우(김동영 분)였죠!
6회에서는,
A세계와 전혀다른
김진우 대한 의문들이 등장하고,
또 실마리가 풀려가면서
흥미를 더했어요.
극본 박가연
연출 류승진 이승훈
OCN 트레인
6회
줄거리 리뷰
서도원A(윤시윤 분)
# 도원에 증오가득 김진우B, A세계와 달라진 이유는?
6회는 김진우B(김동영 분)의 '증오'와 함께 시작합니다.
진우는 도원을 보고 분노하다가 달려들죠. "다 너때문이라고! 너만 아니었으면 지금도 우리 할머니 살아있을거야 내가 아니라고했잖아!"
4년 전. 얼굴 식별 불가한 cctv 범인을 김진우라고 밀어붙였던게 서도원B였고, 이후에 밝혀지지만 감방 가있는 동안에 구하지 못해서 할머니를 잃게 된 것.
A세계와 B세계의 진우가 달라진 이유도 나오는데요. 폐공장 고등학생 상해사건 파일로 도원이 떠올리죠.
과거 순경 도원이 진우 학교친구들을 혼내니, 애들이 진우 할머니 가게를 망가뜨려놨고. 진우는 화나서 칼들고 폐공장 아지트에 찾아갔습니다. 그 때 A세계에선 찌르려는 칼을 잡고 진우를 말렸던 도원이죠. 하지만 그런 도원이 없던 B세계에서 진우는 친구를 찔렀고요.
김진우A(김동영 분)
# 김진우가 범인이 아닌 이유?
6회의 첫 질문은 김진우가 연쇄살인 범인일까 부터였죠.
'12년 전이면 진우는 열 네살.'하면서 과거 범인인지 확신하지 못했다가, 고등학교 때 반친구 찌른 과거로 다시 의심하게도 됩니다.
하지만 무경역 연쇄살인이 벌어진 최근 1년여엔 복역 중이던 김진우가 연쇄살인의 범인 아닌거라 도원은 확신합니다.
(그러나 A세계의 일을 B세계 오과장에 근거로 말하지는 못하죠.)
김진우B(김동영 분)
# 김진우가 육절기 산 이유, 불낸 이유는?
김진우의 육절기에서 나온 피. 하지만 DNA 감식결과 중고라서 나온 동물피입니다. 하지만 경찰들은 여전히 육절기를 산 목적과 불을 낸 이유에 대해 의문이 있습니다.
도원은 정경희 실종과 김진우가 "별개의 사건이었더라면?"하고, 정경희 아닌 할머니와 연결시키니 김진우 행동의 의문이 풀려가죠!
김진우 할머니의 죽음에 대해 쫓는 경찰들.
1년 전 재개발 강제 철거 때 용역에 맞고 쓰러졌다 돌아가신 할머니. 그 재개발 시행사가 건형개발. 건형개발 조경공사를 맡아서 급하게 일을 시작했던 것.
김진우의 디카에서는 한 집이 나옵니다. 김진우는 그 집의 cctv하드??를 훔쳐나왔었어요.
한서경(경수진 분)
# 이미 죽어있는 건 서경의 계모!
유치장에서 경찰 목조르고 도망친 김진우는 칼을 들고 그 집으로 갑니다.
하지만 도원은 이번에는 진우B의 칼을 막습니다.
그런데 이미 죽어있는 여자. 여자는 서경의 계모. 계모가 한 목걸이가 엄마의 것인걸 확인하는 서경. 그 놈의 짓이란걸 알아채는 도원.
+ 범인이 서경엄마 죽인 이유는 뭘까요? 김진우 대신 죽여준 걸까요? 설마 정신과 의사에게 진우가 상담받고 의사가 대신 죽여주는걸까요?--; 그러면 서경이 증오하는 도원도 의사가 죽이려 할까요?
+ 서경에게 계속 전화한 '그 여자' 왜 전화한걸까요? 이 전화때문에 서경을 의심해볼 수도 있겠죠? 학대한 계모이니.
+ 7회 예고에서는 조영란 집에서 죽은 한경희 혈흔 발견됐다고 했죠. 이성욱B가 진범인가 의심하는 예고편이었죠.
정신과의사(최승윤)
# "죽여버리면 돼죠"하는 미심쩍은 정신과 의사
정신병원 의사는 "죽여버리고 싶어요"하는 서경에게 "죽여버리면 돼죠"하고 대답하며 의심스러웠는데요.
엄마를 죽인 아빠에 대한 얘길하는 아이 동현에게 최면치료 중. 마음속에서 '사랑' '미움' 죽이는 것에 대한 책을 읽혀 알려주는게 나와서 다시 의문을 내려놓게 합니다. "네 마음 속 미움에 먹이를 주지마. 그게 누군가를 죽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거든"
하지만 다시 의심스럽죠. 정신과의사는 진우 도주 뉴스를 보는데 어떤 감정인지 모를 표정을 짓고 있으면서요.
한편 서경은 "살아야 할 이유가 있어요 지금은"했는데요. 그게 이 죽여버리기와 관계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도 했죠. 게다가 마지막에 서경이 증오하던 계모가 죽어있는 모습이 나왔고요.
+ 6회 마지막에는 서경B마저 의심케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 누구를 의심해야할지 아직 어렵죠! ㅋㅋ 장면 분위기가 가장 요상스러운건 정신과의사vs오과장이었죠ㅋㅋ
+ 오과장의 장면 "내가 믿지않는건 서팀장이 아냐. 길을 잃은 인간의 나약함이지. 처음 잘못된 선택을 하는건 쉬워. 금방이라도 되돌아 갈 수 있을것 같거든. 하지만 잘못된 선택은 또 다른 잘못된 선택을 부르고. 정신차려 보면 인생은 진창 속이지." 말하는 오과장. 오과장 범인...? 살인에 대한 고백? 처럼 들렸죠.
+ 범인 살인 이유 뭘까? 6회에선 김진우를 따라갔더니 범인의 살인시신과 마주하게 됐네요. 도원에게 전화해서 뭐라고 했던 범인은 일부러 도원에게 혼란을 주려고 살인하고 그런걸까요? 범인의 주택살인과 연쇄살인의 이유는 뭘까요? 오과장이 말한 것처럼 잘못된 선택을 이어서 하고있는 인간일까요?
+ 혹시 정말 예고에서 들린대로 의붓오빠가 범인? A세계에선 교통사고내고 지능잃었고. B세계에선 도원 아버지를 차로 치지않았는데 사고가 안나고 정신이 멀쩡해서 (다리만 다치고?) 그 살인을 계속하는걸까요? A세계에서 자신이 범인이라고 그랬는데 찐이었던걸까요--; 이성욱이 절름발이로 멀쩡해져서 나타나게 될까요?
+ 진우는 아줌마 실종 날 아줌마가 다니던 샛길에서 "처음보는 차"를 봤다고 했죠. 그게 범인이겠죠?
+ 김진우가 태운 방. 시신없는 살인사건 신문이 타다 만게 나오죠. 방화로 감추려했던 건 타겟이라 눈치채는 서경. 김진우가 cctv하드같은걸 없애고 절단기를 산게 살인 계획하고 있다는 뜻이었겠죠?
+ 도원은 서경B의 상처를 치료해주다가 손목의 자살 흔적을 봤죠. 서경B는 도원없이 그 집에서 어떻게 살아왔을까요....
+ B세계에서 오과장과 서경은 초면. 오과장이 찾던 사람은 서재철. 작년 가을 한서경도 그를 찾던걸 듣습니다. 주택사건 피해자 딸 이름이란걸 떠올린 오과장. 오과장B는 서재철을 범인으로 집어넣은 경찰이라 쫓는걸까요? 아니 도원이 진범 아니라고 하니까 자신이 찔려서? 왜 찾는것?
+ 과거가 어떻든 "난 나대로 여기서 지금을 살아내는 수밖에 없어요" 하는 도원.
+ 도원B는 병원에서 나와 무경역으로,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려하는데 오지않는 기차였죠. 예고편에서는 A세계에서 사건을 파나가는 것 같았고요.
+ 두 세계 속의 실마리를 모두 얻어 퍼즐을 맞출 수 있는 두 사람인 도원A와 도원B 의 추리대결이 되기도 하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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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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