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친구들 7회 리뷰: 엇갈린 19금 4각관계충격, 안궁철-백해숙? 한다감에 배수빈 제안, 호프집 폭로? 에로배우 강미라와 엄마 핀, 사진눈치 유준상 [줄거리+회차정보]

우아한 친구들 7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친구들의 아지트에

새로 오픈한 해숙(한다감 분)의 가게

7회에서는,

해숙에게 '제안'하는 재훈이 보였죠.

그리고 과거에는

뭔가 달랐던 러브라인이 비췄고요.

극본 박효연 김경선

연출 송현욱 박소연

우아한 친구들

7회

줄거리 리뷰

첫사랑

강지욱(연제형 분)

# 미라에게 손대지 않던 지욱? 

  7회는 주강산(이태환 분)이 강미라(김지성 분)를 왜 소개시켜줬는지부터 나옵니다. 

  주강산은 "그 자식한테 공사치면 놔준다고 했잖아."하고 강지욱과 자는 사진만 달라고 구타, 협박했었어요.

  하지만 지욱은 술취한 미라의 방에 간 두 밤 다 미라에게 손대지않고 옷을 다시 입혀줬죠.

+ 애로배우인 엄마와 미라 : 한편 지욱은 미라 방에서 주운 핀 엄마 준다고 가져가는데요. 지욱에겐 자신을 홀로 키운 엄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을 것 같죠. 이후 지욱이 미라가 '에로배우'란 걸 알게됐는데요. 혹시 에로배우 출신인 엄마와 닮은 면이 있어서 미라를 이해하게 되고, 나중에 마음이 더 움직일 수도 있지않을까요? 지욱-미라의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를 만드는걸까요? 지욱은 엄마도 에로배우 출신, 새아빠도 에로배우 감독, 여자친구도 에로배우 되는걸까요? 지욱은 무슨 생각때문에 미라에게 돌부처였을까요?

+ 설마 핀을 주운 엄마가 에로배우랑 사귀는거 눈치채고 자기도 에로배우였으면서 에로배우라서 반대하게 되는걸까요??

재훈-해숙

# 해숙에게 '제안'하는 재훈, 모든 일 뒤의 조종자?

  한편 재훈(배수빈 분)이 여전히 사건이 일어나도록 조종하고 있는 듯 합니다.

  1. 먼저 해숙(한다감 분)을 만식(김원해 분)의 장례에 부른건 재훈이었던게 밝혀지죠. 

  2. 또 재훈은 해숙가게엔 다같이만 가자고 약속한 직후에, 약속깨고 바로 혼자 찾아가고, 해숙에게 "제안"을 하죠.

  그 제안은 아마도 궁철이 빌려준 돈으로 호프집 차린걸 정해에게 말하는 것. 이 말을 재훈이 궁철에게 화장실에서도 했었고, 또 제안 들은 다음 날 해숙이 정해에게 말했죠.

해숙

  해숙이 재훈의 제안을 받은 이유는 '원하는게 같기 때문'이겠죠? 해숙-재훈은 궁철부부가 위태로운 게 반가운 듯 했습니다.

  해숙은 네 친구 중 시선이 궁철을 향하고, 집에 간 뒤에도 문자를 보냈죠.

정해-재훈

# 옛날에는 달랐던 러브라인 일까?

  해숙-재훈과의 만남과 함께, 과거의 반전이 나오는데요.

  현재 부부상태와는 달리, 과거에는 해숙x궁철, 재훈x정해 같아보이는 장면들이 나왔죠!

  1. 정해x재훈(송윤아-배수빈)이 같이 유학한 것이 밝혀집니다.

  2003년 미국. 손목을 그었던 정해를 업고 뛰던 재훈의 모습이 보였죠.

  한 교수는 같이 유학하면서 둘이 무슨 일 없었냐 물으면서 둘의 관계를 궁금하게 하고요.

  게다가 정해와 재훈 대화가 예사롭지않습니다. "15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내가 밉니?" "뾰족한 감정이 날 향하고 있어 고통스러워.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뭔가 있던 두 사람 사이같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한 대화.

해숙-궁철 과거

  2. 궁철과 해숙(유준상-한다감)의 과거 하룻밤 장면도 나오죠.

  면회왔던 해숙과 군인 궁철의 하룻밤. "제대하면 결혼하자"한 궁철. 

  그렇게, 궁철과 정해의 부부침대는 각자 다른 이성을 생각하며 등돌린 모습이 됩니다.

+ 7회 제목 '첫사랑'의 관계들이 누구였던걸지 잘못 엮인 듯한 과거 속의 진실이 궁금해지죠.

+ 연극동아리 사진 속 누군가를 바라보는 정해. 그건 궁철이 아닌 재훈이었을까요? 뭘까요? 당연히 궁철?

안궁철-백해숙

# 사진에 대한 의심 시작하는 궁철, "누가 보낸거야 이 사진!" 

  해숙 가게에서 도와주다가 해숙과 가까워지자 늦게서 당황하는 궁철. 해숙이 궁철한테 "정해한테서 너 뺐으려고 온거야" 할 때 정해가 가게에 와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ㅋㅋㅋㅋㅋ

  정해는 화가나서 궁철에게 따지다가 해숙이와의 사진때문에 술 마시러 갔다 소리쳐요. 그 말에 궁철은 뭔가 떠오른듯 묻습니다. "누가 보낸거야 이 사진!" 

(+ 재훈이 일부러 보낸거 맞겠죠? 해숙이 장례식장 올 줄 알고있던것도 재훈이니까, 사진 찍게 한것도 재훈일 가능성이 크겠죠?)

+ 범인은 엄청난 집안?  과거 사건을 다시 알아보는 형사. 형사는 '엄청난 집안의 자제분'이 있는지 자료가 안남아있다고 합니다. (이 자제가 누굴까요? 재훈?정해? 병원장 재훈이네? 정해네 집도 좋을 것같은데?)

# 기타 이야기들

+  치킨집에서 궁철이 오자 급히 자리를 뜨는 남자, 주류회사 서실장. 주류회사에게 대표가 뭔가 갑질을 했을것같았죠? 궁철이 중재하는거 아닐까요?

+ 천호점 월세 밀린 가맹점주. 아마도 치킨회사 광고모델 바꾸고 반응안좋은 상황인 듯 했죠? 궁철이 대표 설득 할 수 있을까요?

+  오픈 날 와달라는 해숙을 보며, 재훈은 들뜬 친구들한테 해숙이 사기칠 수 있다고 조심하자 하죠. 자기가 제일 수상한데 ㅋㅋㅋ

+ 해숙 : "불안하기도 하겠지. 남정해 너때문에 그런 끔찍한 사단이 일어났는데" 정해가 한응식 교수 살인사건 일어나게 한 것 같이 말했죠? 사진을 보낸 일때문이란 말? 정해가 살인범은 아니겠죠?

+ '지켜야 할 대상에 대한 애착'때문에 궁철을 의심한다 하는 형사. 

+ 한편 병원에 안간다고 버티는 궁철의 아버지 장면은 설마 궁철 아버지의 큰 집을 보여줘서 '좋은집안 자제'로 알게하는 장면일까요?

+ 헛물 : 해숙 만난 뒤 팩하는 춘복, 요가하는 형우ㅋㅋ 

애라=미라(김지성 분)

# 에로로 통하는 형우-미라?

+  형우는 20년 만에 만난 동창이 주인공인 에로영화를 찍는 중. 그런데 대타감독이라 무시하는 남자배우. 그런데 여자배우 미라가 삼류배우라 그런다고 형우편을 들어줍니다. 감동할뻔하는 형우.

+ 미라는 에로배우 직업에 자부심? 애정?이 있는 것 같았죠. 대본 보는 것도 그렇고. 에로배우 엄연한 직업이라 주장하고. 그런데 상업영화 감독인 잘나가는 후배가 에로영화 무시하는데 자존심 상하는 형우있었죠. 

+ 혹시 형우와 미라가 닮은 점이 나오는 걸까요? 앞으로 에로배우지만 아들 여친이라고 인정하게 되는 내용일까요? 

+ 술 취한 형우는 경자를 원망..... 못났...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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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로배우 미라 집에 있는 예쁜 tv : 엘지 클래식tv (32인치 50만원대 42인치 8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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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네일 없어도 to 퍼블릭에프알

+  JTBC 금토 밤 10시50분 본방송하는 드라마 우아한친구들 줄거리-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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