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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캠코더 내용, 뭐가 있길래? [드라마 악의꽃 추측리뷰] #김무진동영상 테이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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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캠코더 내용, 뭐가 있길래? [드라마 악의꽃 추측리뷰] #김무진동영상 테이프

ForReal 2020. 8. 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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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목드라마 악의꽃 속에서

두 남자의 기싸움을 한번에 제압해버린

한 물건이 있었죠!

 

바로 캠코더!

 

악의꽃 캠코더엔 뭐가 있었을까요?

상상과 추측 더한 리뷰 담아보았습니다.

 

 

 

tvN 악의꽃 속 캠코더?

 

캠코더 내용 뭐길래?

 

#🔐 지식인에 약점 남긴 김무진, 그걸로 캠코더 찾은 도현수?

 

  악의 꽃 드라마 속에 지식in이 등장합니다.

  남자기자인물 김무진이 지식인에 여고생인척 글을 쓴 게 나오죠.

  여고생인 척 하고 올린 글에는 "과거에 범죄를 인지하지 못한 채 범죄를 도운 적이 있습니다"라 써있습니다.

 

  그 글이 주인공 도현수(이준기 분)를 남자기자 김무진(서현우 분)의 집에 가게 합니다. 글에 담긴 김무진의 범죄, 즉 약점을 잡기 위해 간 거였죠.

 

 

  그렇게 도현수는 김무진 집에서 '범죄를 도운' '동영상' '캠코더' 안에 든 테이프에서 찾게됩니다.

 

 

  우선 캠코더 내용은 금속 조형물이 있는 공간에 문이 있고, 문을 너머가니 지하실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오고, 지하실엔 큰 테이블과 알 수 없는 기계들이 언뜻 보이죠.

 

  하지만 화면에 캠코더의 내용을 일부분 보여줄 뿐, 무엇인지 제대로 분간이 어렵고 끝에선 도현수의 리액션으로만 설명됩니다.

 

 

 

#🔐 지하실 캠코더 내용엔, 죽은 피해자 최소 2명?

 

  1. 우선, 지식인에 쓴 무진이 '범죄를 도운' 그 방식이 무엇인지 캠코더로 추측할 수 있게 됩니다. 도현수는 캠코더를 발견한 뒤 김무진에게 말하죠.

 

 "그 영상 공개되면 너 기자짓 제대로 할 수 있겠어?  ... 그 때 네가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연쇄살인은 그 시점에서 끝났을거야. 몇 사람을 더 죽인거냐?" 

 

  아마도 캠코더 속의 내용을 경찰이나 주변에 밝혔으면 살인이 끝났을 거란 의미의 말이겠죠? 

 

  그러니, 무진이 영상을 숨김으로써 범죄를 조력했기때문에 지식인에 쓴거라는 추측을 먼저할 수 있습니다.

 

악의꽃 캠코더속의 지하실 모습

  

  2. 캠코더 속에는 살인을 밝힐 만한 무언가가 들어있었을텐데요.

 

  위의 대사를 다시 들여다보면 '연쇄 살인'이 '그 시점'에서 끝났을거라고 현수가 말하고 있죠. 그 말은, 이미 몇 번의 살인이 일어난 뒤의 시점이란걸 영상을 통해 알게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즉 지하실에서 본건 '연쇄'가 일어났을 증거. 피해자가 2,3명 이상이라는 걸 알게 할 무언가.

 

  그렇다면 2구 이상의 시신이지않았을까 상상됩니다.

 

  혹은 1구이상의 시신과 함께, 살아있는 사람을 본 걸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캠코더 속에는 지하실의 모습 뿐 아니라 해수-현수 남매와 김무진의 목소리도 함께 찍혀있죠.

 

  세 사람의 대화를 들으면 해수가 귀신 소리가 났다는 듯 말해서, 세 사람이 확인하러 가고 있는 듯 합니다. "아빠한테 들키면 혼나 빨리 확인하자니까 무슨 소리 들었다니까"하면서요.

 

  해수가 살아있는 사람의 신음 소리를 듣고 갔다는 추측이 커집니다.

 

  2020년. 백희성의 공방 지하실에 김무진이 갇혔을 때 차지원이 있는 1층을 향해 소리를 질렀던 장면처럼요.

 

 

 

 

#🥨 남매는 살인을 조력하지 않았다?

  한편 현재의 도현수는 캠코더의 내용을 본 뒤에 놀라는 눈이 잡혔죠. 그로 보아 현수는 그 장소에 함께 있었지만 그 캠코더의 내용은 못 본 걸로 추측됩니다.

 

  캠코더에선 '귀신이 어딨냐'는 무진에게 안 무서우면 먼저 가라고 하죠. 아마도 무진이 제일 앞장서서 내려가면서 무엇을 봤을 것이고 비명을 지르며 뒷걸음 치면서 현수-해수는 아무것도 못본게 아닐까하는 익숙한 장면을 먼저 상상하게 됩니다.

 

  도민석의 '공범'이 있었다고 하는데 적어도 캠에 찍힌 이 시점까지는 도현수-도해수 남매가 살인을 조력한 건 아니라는 추측이 되죠. 귀신소리가 들린다는 말에 함께 지하로 내려갔으니까요. 또, "아빠한테 들키면 혼나"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고요.

 

 

+ 아직은 캠코더에 찍힌 내용이 뭔지 지하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실히 알 수 없고 궁금하죠! 악의꽃 방송에서 어서 확인하고 싶어지고요!

 

+ 한편 도해수를 위한 작업실. 천장이 마감되지않은 상태. 그 지붕은 어떤 의미가 있을지도 한편으로 궁금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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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의꽃은 수목 밤 10시50분 tvN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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