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랑했을까 하늬아빠 손호준, 송지효와 오해 이유 밝혀졌네요. (11회 이야기)

8월 12일

수목드라마 우리사랑했을까 11회가 방송했어요.

 

 

 

11회 속에선

하늬 아빠가 천억만=오대오(손호준)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어쩌다가 아이에 대해서 숨기고 또 오해했는지

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과거. 애정이 아이에 대해 말해 보려고 찾아간 날

술 취한 주아린(다솜 분)이 오대오의 집에 맘대로 찾아온거였고.

애정은 두 사람을 보고 오해한거였죠.

 

애정이 다시 얘기해보려고 문자를 보냈지만

오대오는 문자가 온 적이 없다 합니다.

알고보니

대오와 같이 있던 선배 류진(송종호 분)이

둘 사이를 막으려 대오에게 온 문자를 지운거였죠.

 

 

 

배우 역할인 아린-류진이

나름 과거의 빌런(?)이었던 셈이죠ㅋㅋ

 

게다가 마침 그 시절.

대오는 집이 망할 위기에 처해서

가족을 자신이 책임져야할 상황이었고

애정에게 짐을 지우기 싫었다고 고백합니다.

 

아이에 대해 얘기를 꺼내지 못한 애정과 같은 마음이었죠.

 

 

결국 '우리 사랑했을까' 제목의 질문은

서로 너무 사랑했기때문에

오해가 만들어진걸까 추측하게 했어요.

 

과거에 엇갈렸던 사실을 깨달은 대오는

서점에 있는 자신의 소설 '사랑은 없다'가 모두 거짓이라면서

서점의 책을 찢으면서 고통에 몸부림칩니다.

 

 

한편 류진 딸이라고 기사가 난 하늬가

학교에서 연예인 딸 클라쓰라 놀림 받았는데요

12회 예고에선

학교의 하늬 팔을 잡은 사람들이 있고

결국 오대오가 아임유어파더 할 것 같은 게 보였죠!

 

과연 하늬의 반응이 어떨지

어서 보고싶더라고요!

 

+

수목 밤 9시30분 본방송하는

우리 사랑했을까 드라마리뷰입니다.

 

#우리사랑했을까 #하늬아빠 #오대오 #손호준 #송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