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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2 1회 줄거리 : 해안통제선 진실 쫓는 조승우x배두나, 안개는 미디어? +ost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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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2 1회 줄거리 : 해안통제선 진실 쫓는 조승우x배두나, 안개는 미디어? +ost

ForReal 2020. 8. 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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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시즌2 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극본 이수연

연출 박현석

 

tvN 비밀의 숲

 

1회

줄거리 리뷰

 

 

 

# 불을 밝혔지만, 안개 너머의 진실을 보지못한 시목

 

2019년 3월.

통영. 안개 낀 도로에 비추는 라이트는

시목(조승우 분)의 차.

끊겨있는 해안통제선을 본 시목.

 

호텔에 돌아갔다가

용남해안로로 향하는 구급차를 보고

해변으로 다시 돌아가는 시목.

 

 

 

해변에 남아있는 비싼 신발.

바다에 들어갔다고 증언하는 실종자친구.

 

파도에 휩쓸려오는 시신.

뒷걸음질 치는 친구.

담요를 덮고 있는 친구를 유심히 보는 시목.

"저는 애들이 나가는 것도 몰랐다가" 우는 친구.

 

 

+ 오프닝. 애들이 해안에 있을 때 안개 너머에서 자신의 차가 지나갔음을 짚어보는 시목이 나왔죠. 시목이 같은 장소이고 평소에는 훤히 보였을 위치인 용남해안로에 동시에 있었음에도 안개 뒤의 일을 못보는 상황이었죠. 자신이 담겨있는 조직의 '내부 비리' 고발하는 드라마의 모티프 그대로의 상황으로도 느껴졌죠.

 

+ 그 안개가 진실을 못보게하는 모든 것을 말하는 거겠죠? 드라마 1회 안에서는 아마도 검경 내부의 비리, 수사권 싸움, 언론의 방향, 조작 가능한 오염된 미디어... 등을 말하는 걸까 생각도 됐죠. 

 

 

 

 

# 통제선 앞 커플사진 봤던 여진

 

SNS(안스타그램) 보고있는 여진(배두나 분)

 

피규어 구경위해 팔로 한 SNS에서

통영바다 통제선 앞에서 찍은 커플 사진

올렸다가 지운 모습을 보게되고.

다음 날 통영 익사 뉴스를 듣죠.

 

관리본부에서 통제선을 잘못 설치해서

사고났다는 의문을 말하는 뉴스에

전 날 본 SNS가 걸리는 여진.

 

 

  "그 시간에 해변에서 찍힌 사진이 있어요"

시목에게 전화하는 여진.

 

사진 속 커플이 선을 잘랐을까

의문가지는 여진과 시목.

 

  매년 있는 음주익사사고.

 

 

  해안에 가는 시목.

잘려있는 선 발견.

라이터로 끊긴 모습.

 

  (어떤 이유로 선을 잘랐을까? 날아간걸까? 궁금해지고.)

 

 

# 사진을 지운 남자 이영호, 판사출신 변호사의 도움

 

본청 여진은 용산서 경찰들과

SNS를 통해 사진 지운 사람

알아내 찾아갑니다.

 

사진 지운 이영호을 대면.

심리전하니 결국 입을 열죠.

통제선을 던지던 모습,

익사사건을 보고 걱정하던 모습이 겹칩니다.

 

이영호가 경고판 뽑은 범행 동기

"인생 사진 남기려고"

 

 

커플은 바다에서 개미새끼 한마리 못봤다.

있어도 안개때문에 안보였을거다 하지만,

학생이 경고판 뽑는걸 봤다고 하면 일이 커지니,

만나서 합의하라는 변호사.

 

그는 판사출신 변호사입니다.

 

커플과 변호사는

살아남은 실종자친구 김우정을 만나

책임을 떠넘기려는 듯 따져묻습니다.

결국 못봤다고 하는 김우정.

그걸 녹음한 변호사.

 

 

 

검경 수사권 싸움시작 이후

검사들이 흘린 듯한

경찰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

가 쏟아지는 중.

 

경찰관련 부정적인 기사들을

보고받는 정보부장 최빛(전혜진 분)

피의자 기준에 맞춘 신상공개 비판 기사.

강남경찰서 유착 비판 기사.

장기 행방불명 일로 수사력 비판기사.

 

반대로 경찰혁신단도 검사 뒷조사 중.

단란주점 만취싸움한 고등검사 이야기도 나오고

토지수사 후 땅 투기한 대구검사 조사하고,

경찰비판 기획기사 쓴 기자도 회유하게 해요.

 

 

 

"기사 나오는대로 추천수 조회수 올려서

메인에 뜨게 해."

 

 

 

정보국 출근한다는 최빛.

 

수사기밀 흘린 정보국장을 데려가려는 검찰.

최빛은 수사 빌미로 국장 데려가는거 막을 생각.

 

수사국장에게 부탁하는 최빛.

검경 대면해 수사권조정하게

총장-법무부장관에게 말해달라합니다.

 

"합의되게 할게요. 합의안 만들게요. 네?"

 

 

 

해안가 사건이 하루만에 불기소 처분.

그 소식에 처분 서류 찾아보는 시목.

결재란을 살피던 중

동부지검장 강원철 싸인 발견합니다.

 

(+ 시목이 시즌1 동부지검에 있을 때

시목을 조력했던 강원철이죠?)

 

 

 

 

+ 사운드&음악 긴장감 가득.

 

+ 여전히 사회력 없는 시목ㅋㅋ : 송별회에 안간걸로 지청장에게 한소리 듣죠 ㅋㅋ (그런데 발령취소 예고편?)

 

+ 여진은 혁신단에서 일하는 중. 검찰은 듣지않는단 얘기.

 

+ 커플SNS로 피규어 판다고 연락해보는 여진. : ?

 


 

# 여진-장건 수사장면 잼 

 

+ SNS 조사하는 장면도 흥미로웠죠. 비싼 운동기구 사진 알아보고 윈터스 호텔 피트니스 찾아내고, 사진 속 차번호 조합해서 0437 찾아내고.

+ 경호원 앞에서 여진을 본청 특수수사부란 말에 놀라는 척 연기하는 장건형사 이 장면 재밌었죠ㅋㅋㅋ

+ 이용원?이영호? 대면하는 장면 잼. 형사들 차가 돌아가다가 이영호 차가 들어오자, 두 차가 다시 따라오면서 긴박하게 만남장면이 시작됐죠.

 

 


 

 

  시목에게 전화해 통영익사사고 묻는 여진.

 

사망추정 시간 7~8시.

해안선 한산도까지 전부 통제.

서울에서 놀러온 동창 셋. 대학입학기념 산 차를 타고 온 것.

  긴장하고 운전한 탓에 살아남은 1명은 숙소에서 한 두잔 마시곤 곯아떨어졌다고.

 

익사사고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음주하고 바다에 간 것도 문제지만

통제선 뽑은게 간접적인 원인이기도 할텐데

이 책임을 커플에게 묻지않을 수 있을까요?

 


 

# 여러 뉴스가 들렸죠.

 

+ 뉴스. 음주운전 정씨의 소식? (음주하고 바다에 간 친구들을 암시하는 거였을까요)

+ 미세먼지 모두가 피해자라는 뉴스. 차량 2부제 이야기. (미세먼지는 안개와 비슷한 거겠죠? 앞을 가리는 것. 아님 안개로 시야가 가려진 것에 더욱 설득력을 더한 것일까요?)

+ 수사내용 발설한 경찰간부 뉴스. 박모씨가 경찰간부 김씨에게 사건 진행에 대해 물어 본 뉴스. (이 경찰간부가 최빛이 조사한다고 한 상사인 정보국장이겠죠?)

 

+ "내용은 좋은데 임팩트는 없다" 대사는...

+ 안스타그램ㅋㅋㅋ

 


 

+ 오프닝 : 어둠-안개의 어딘가. 이창준(유재명 분)의 목소리로 시작.

 

+ 오프닝 속의 이야기. '변화를 향해 나아간다는 건 나의 발이 바늘이 되어 보이지 않는 실을 달고 쉼 없이 걷는 것과 같다 한 줌의 흼아이 수백의 절망보다 낫다는 믿음 아래 멈추지 않는 마음으로 다시'가 들렸는데요.

 

+ 1회에선 수백의 절망이 계속되며 시작됐습니다. 비밀의숲 시즌1 이창준이 자신의 희생으로 변화시키고자 했던 것들이 있었지만 3년이 지난 시간에 언론은 그 아름다운 의도와 다른 평을 하고있었죠. 성문 기획기사에서 이창준 게이트 때 황시목검사가 제식구 감싸기 하면서 살인교사범을 우국지사로 만들었다는 기획 취재기사도 있고. 이연재가 죽은 남편에 대해 알고있었다 등이요.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촬영지 : 경찰청. 콘래드호텔,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라성호텔

 

+ sns 남자 이영호 역 배우 강신효.

+ 죽은 실종자 역 배우 유인수?

+ 친구 김우정 역 배우 ?

 

+ 엔딩 ost : 선우정아 - 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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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시즌2 줄거리 리뷰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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