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14회 줄거리 : 스마트원시티 6구역의 비소중독! 조맹덕 타협의 시작vs구세라 민원의 시작 [리뷰+회차정보]

 

 

출사표 1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구청 위에 옮겨온 비석을

조맹덕(안내상 분)이 알게됐죠.

 

14회에서는,

비석 이전 동의서를 받던

세라x공명(나나x박성훈 분)이

스마트시티 6구역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아냅니다.

 

사랑리조트 사건을 통해

다른 길로 갈라진 두 사람.

타협의 시작 조맹덕과

민원의 시작 구세라가

대조되기도 했어요.

 

극본 문현경

연출 황승기 최연수

 

KBS 출사표

 

14회

줄거리 리뷰

 

 

 

# 비석을 알게되는 조맹덕, 타협했던 2002년

 

비석을 훔친 일에 화내는 조맹덕의원에게

세라는

스마트시티 폐기물 더미에 있던 비석을

'데리고 나왔다' 얘기합니다.

뭐라않는 맹덕.

 

 

+

2002년 4월 30일.

 

"조사장이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는게 어때?

이 일만 잘 마무리 되면..

정치 차근차근 시작하게 될 기회가 될지 모르지"

 

한 의원이 조맹덕을 불러

사랑리조트 사주에게 협조적인

유가족 역할을 맡기는 모습이 보여요.

 

(조맹덕 타협의 시작이겠죠?)

 

 

+

다음 날. 누군가가 옥상에서 

마원구청 창고로 비석을 옮기고.

세라가 조의원에게 걸린 것처럼 소문이 납니다.

공명이 한 일.

 

절도죄로 조사받는 세라 앞에

변호인으로 나타나는 희수가 풀어줍니다.

 

 

 

 

# 추모비 이전 건의하는 세라, 약속과 달리 '권리 이전' 서명받는 맹덕

 

"기억하는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장소로

추모비를 옮겼으면 좋겠습니다."

 

맹덕에게 건의하는 세라.

장소 알아내고, 유족 서명받고

일을 진행하겠다는 맹덕.

 

 

하지만

국회의원은 맹덕에게

입주민 반발 있을거라며

비석은 깨끗히 정리하고 가자 합니다.

 

그런데

동찬이 보여준 동의서에는

'모든 권리를 마원구청에

이전하는 것으로 동의합니다.' 써있고

 

희수는 창고에 보관하기 위해

동의서 받는걸 눈치챕니다.

 

 

 

# 비석에 매 주 가던 김원호 유족 할머니, 비소중독!

 

동의서 안 쓴 김원호의 주소를 알아내니

그 집은 골프공 할머니 집.

세라는 병원에서 헬멧으로 할머니를 찾아냅니다.

 

 

할머니는 비석 없어진걸 알고있어요.

할머니는 사랑리조트 비석에

매주 수요일마다 갔었던 거였어요.

 

 

그런데 

5년 전부터 어지럼증을 느꼈다는 할머니.

비소중독때문.

 

그리고 많은 것이 맞아떨어집니다.

 

스마트원시티 6구역에서 일하던

용규아버지도 같은 증상,

 

고깃집에서 건설사 직원이

'발암물질' 얘기하는거 들었던 한비,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서는

자료를 숨겼던 의회.

 

 

세라는 의회에서

6구역의 낙상사고 - 환경영향 평가서

에 대해 발언하며

정보공개 요청을 건의해요.

 

묵살할 수 없도록 SNS에 올리는 세라.

신문1면도 장식.

 

 

사실

기준치보다 25배 넘는 중금속 검출됐던걸

숨겼던 허의원과 원구청장도 나옵니다.

(놀던 땅에 폐기물을 묻었기 때문.)

 

인터넷엔 구세라가 집값 떨어트린다 난리.

 

 

맹덕은 할머니 병실에 가서

자신도 유가족이라며 설득하고,

동의서에 도장 받습니다.

(ㅂㄷㅂㄷ)

 

구세라 정리할 생각인 맹덕.

주민 투표 후 세라의 의원직 상실이

결정난다는 공고가 붙어요.

(ㅂㄷㅂㄷ)

 

조맹덕에게 따지러 가는 세라.

 

"때리면 맞으면서 가겠습니다.

제가 해야할 일이,

저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니까요."

 

 

 

+ 15회 예고에 양내성 수첩에 허덕구 "매립" 써있는걸 보는 세라. 허의원 잡으면 되겠죠?

 

+ 에필로그. 세라의 첫 민원이 보였죠. 중학생 세라는 뭔가를 보고 힘들어하는 모습. 사랑리조트 부지에 놀이공원 세운다는 현수막 보고 뭐라할지 준비해서 전화했던 거였죠ㅠㅠ

 

 

+ 윤희수 나타나자 찰싹 달라붙는 효과음 귀엽ㅋㅋ 

 

+ 경찰서에서 나와 두부파티ㅋㅋㅋ "계산하면 언니세요" 옆 공명도 "잘 먹겠습니다 언니"ㅋㅋㅋ

 

+ 의장실고 관용차도 하룻밤 꿈처럼 사라졌지만 "우리는 올라가는 중이야" 하는 세라. 난 지금이 좋아하는 공명. 

 

+ 세라-공명은 새벽 세 시에 부엌 데이트ㅋㅋ 스마트원시티 일 했죠. 2020년 4월 9일 선거 전 날 소수만 모여 스마트원시티 협의회를 했던 기록.

 

+ 밤에 문열고 아빠 짜증나를 들어버리는 세라아빠ㅋㅋ 리액션 웃겼죠ㅋㅋ

+ 안타까운 부자. : 애들이 좋아하는 거 사오는 재미 모르는 맹덕. 세라네 와서야 "다녀왔습니다."의 인사 알아버린 공명. ㅠ

 

+ 맹덕의 제안을 거절하는 민재. 무슨 제안일까요? 비서제안? 아니면 다른 일?

 

+ 조맹덕이 유족인걸 알게돼 놀라는 고동찬. 조맹덕이 말안해도 라인타려는 동찬.

 

+"둘째가 컸으면 날 닮았을까" 세라아빠와 얘기하는 맹덕. 이후 공명이 혼자 두지말고 데려오라는 세라아빠.

 

+공명에게 맹덕 아들이면 세라 만나지 말라하는 봉추산. "봉추산 의원님이야말로 편의에 따라 앞세우거나 이용하지 마십쇼" 하는 공명. 과연 봉추산은 세라가 의회 떠날 위기에서 세라를 도와줄까요? 

 

+부구청장과 맹덕은 가까운 사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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