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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8회 : 공범-백만우-직업소개소 연결? 재회한 현수해수 남매! 깨어난 백희성! 차키-011-장례식 사람, 설마 정미숙?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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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8회 : 공범-백만우-직업소개소 연결? 재회한 현수해수 남매! 깨어난 백희성! 차키-011-장례식 사람, 설마 정미숙?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8. 2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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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꽃 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현수(이준기 분)의 본모습을 보려

워크맨을 트리거로 자극했던

지원(문채원 분)

 

8회에서는

현수와의 좋은 기억마저 의심하는

지원이 담겼죠.

현수의 이야기를 엿듣게 되면서요.

 

한편 공범에 대한 진술들과

추리들이 더해지며 흥미진진했습니다.

 

극본 유정희

연출 김철규

 

tvN 악의꽃

 

8회

줄거리 리뷰

 

 

 

# 자신을 지키려고 도현수를 백희성으로 만든 백만우

 

2005년.

백희성 부모 집에서 '안락한' 감금생활중

현수가 보이면서 시작합니다.

 

왜 '운전자'가 의식불명 상태인지

희성부모에게 묻는 현수.

 

 

"나는 지난 주에 대학병원 외과과장이 됐다"

 

자신을 지키려는 백만우가 시키는 대로

백희성을 흉내내면서 살아가게 된

현수가 보입니다.

 

"너 더 대범해질 수 있겠니?"

 

주민등록증을 재발급할 땐

지문 기계가 불일치로 나오자,

기계 오류처럼 뻔뻔히 말해 넘어간 현수.

 

 

# "그냥 모른척할걸 그랬어요"

 

절도범 쫓다가

(계단 사고 아이) 인서가 도둑질을

하고있는 걸 잡는 지원.

 

"다 나 때문에 망쳤어요. 너무 후회돼요.

그때 그냥 모른척할걸 그랬어요"하는 인서.

(아빠 구속 후 아이가 마음을 못잡은 것.)

 

 

이후

지원은 고민하다가 동료들에게 묻습니다.

"비밀을 그냥 묻었다면 지금보다 나았을까?"

 

"그 좋은 기억이라는 걸 의심 안 할 자신있어?

그게 진심이었는지,

끊임없이 되새김질 안 할 자신?" 

 

 

# 해수-현수 남매의 재회와 이장살인의 진실?

 

현수는 무진에게 부탁해 누나 해수와 재회하게 됩니다.

만나자 마자 현수를 안고 우는 해수.

 

남매의 과거,

이장 살인사건 진실이 밝혀져요.

 

이미 죽어있는 이장과 흉기 든 누나를 발견했던 현수.

"굿판에 앉히지 말라

부탁하러 왔는데 아저씨가 갑자기..."

하는 누나의 얘기를 듣고

자신에게 피를 묻히며 죄를 뒤집어썼던 현수였어요.

 

+

현수는 누나에게 공범얘길 꺼냅니다.

 

위치추적으로 따라온 지원은

공범을 찾는 현수 말을 엿듣고

'도현수는 공범이 아니야' 파악하죠.

 

 

 

# 사랑한 적 없다는 남편 말에,

지원 "그래 백희성으로 살게 해줄게"

 

그런데 엿듣던 지원은

현수의 다른 대화도 들어버리고 흔들리게 됩니다.

 

"너 그 사람(아내) 사랑해?"

"아니. 단 한순간도 그렇게 생각해 본 적 없어.

난 그런 마음 몰라."

현수의 말을 들어버린 지원.

 

지원은 은하와 통화 뒤 도현수 가방을 불태우죠.

'그래 백희성으로 살게 해줄게

끝까지 백희성으로 살아. 은하를 위해서.'

 

남편은 지원 앞에서는

다시 사랑한다 말합니다.

(+ 배신감 대박이겠죠ㅠㅠ)

 

사건을 해결하고 '그 다음을 준비' 한다는 지원.

(아마도 은하아빠의 누명을 벗긴 뒤

'백희성'으로 헤어지려는 것일까요?)

 

수사할 때 반지 빼놓는 지원.

 

 

 

# 장례식에 왔던 공범, 해수에게 적어준 전화번호?

 

현수는 누나에게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공범과 대화도 나눴을 것이라며

물고기 부적을 준 사람에 대해 묻습니다.

 

공범을 기억하는 해수가 공범에 대해 얘기합니다.

 

그는 장례 때 제일 많이 울던 사람.

자상한 목소리.

아버지한테 신세진 적이 있다면서

행운의 부적을 줬다는 사람.

자고있는 현수를 한참 보다가 가여워했고.

그는 연락하라며 전화번호를 적어줬다고 해요.

011 876..

전화번호는 타버렸다는 해수.

 

현수는 자신에게 일부러 접근한 것 같다 느낍니다.

 

+

그런데 숨겨놨던 투지폰으로 어딘가 연락하려는 백만우.

그 번호=해수가 받은 공범번호같았죠? 아닐까요?

백만우와 공범은 무슨 사이일까요? 

 

+

그런데 다시 자세히 보니

공만우가 걸려던 대포전화는 011 875 2332네요ㅋㅋ

헷갈리도록 심은 장치일까요?

백만우는 대포폰이 많던 직업소개소와

뭔가 연결돼있을 것 같죠?

그럼 예고에서 보인 현수를 해치게 하는 백만우일까요?

 

 

# 차키를 빌려준 도민석, 도현수는 공범을 봤다?

 

1.

'박경춘은 가출 정미숙을 왜 실종신고한걸까'

무진, 현수, 해수가 모여 얘기하게 됩니다.

 

5월9일. 정미숙 집에서 가출.

5월10일. 박경춘과 통화,

박경춘 교통사고 소식 듣고 연락두절된 정미숙.

 

2.

지원의 팀이 연주시 연쇄살인 재수사

하는 장면과 겹쳐나오죠.

피해자들의 공통점은

정미숙 제외하고 갑자기 세상에서 사라졌지만

누구도 찾지않은 사람들.

 

+

 

인물들은 정미숙 사건의 실마리에 대해

여러 추측을 하는데 흥미진진하죠.

 

1. 도민석이 차를 빌려주고, 공범이 납치한 것 추측.

2. 정미숙의 통화기록 속 공범이 있을거라 추측.

 

아빠가 덫으로 토끼를 잡았던걸 기억하는 현수는

3. 정미숙에게도 덫을 놨을거라 생각합니다.

병원보다 급하게 간 곳. (직업소개소?)

 

4. 최형사는 차키를 주고받으면서

(그 날 아빠와 영화 본) 도현수가

공범을 봤을 거라는 추리를 합니다.

 

 

+

지원은 도현수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공범을 만났을 가능성에 대해 듣고,

남편에게 알리려고 김무진에게 갑니다.

 

들키지않으려 지원을 돌려보내려는 김무진.

숨어있다가 두 사람에게 나가는 현수.

 

 

 눈을 뜨는 백희성의 모습이 엔딩에 겹치죠.

 

 

 

+ 예고편에 바텐더를 찾아가는 현수? 직업소개소 가는 현수? 덫 놓자는 지원?

 

+ 이번 회에 누나에게 가족사진을 보여주는 현수.ㅠㅠ 잘 산다고 보여주는데 ㅠㅠ 헤어져있던 실제 남매로 더욱 실감나면서 슬픈 장면ㅠㅠ

 

 

 


 

 

+ 은하한테 빈대떡해주는 할머니. ㅋㅋㅋ (츤데레 재확인ㅋㅋ) 은하는 모두 녹이네요ㅋㅋ

+ 하지만 공미자를 얼게하는건 백만우의 싸늘한 인사. 집에 사람을 들였기 때문이고, 희성이한테 안미안하냐 묻기도 하죠. 

 

+ 백만우는 화가 나서 아내의 뺨을 때리죠. "봐. 속살 조금 건드렸다고 그 점잖은 가면이 이렇게 쉽게 벗겨져"말하는 아내. 백만우도 뭔가 인격장애가 있는걸까 의심하게 됐죠. 싸패는 아니고 그냥 위선이겠죠? 혹시 백만우와 공범과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백만우-공범이 진범은 아니겠죠? 

 

+ 눈이 움직이는 백희성.  "사모님이 아드님 방에서 나오지않아요" 문자. 희성을 보내주려고 호흡기를 뗍니다. 그런데 눈을 뜨는 백희성이죠. 백만우는 아들 희성을 지키기 위해 도현수를 없애버릴 수도 있을 것 같죠? 살인자 공범을 시켜서?  

 

+  쉬마려운 은하는 도우미를 뒤따라갔다 드레스룸에서 없어진걸 봤죠. 엄마한테 얘기하게 될까요?

 

+ 그 직업소개소를 덫으로 놓은 것 같은데 직업소개소 속에 백만우-공범-도민석이 어떻게 엮인걸까요?                                            

 

 


 

 

+ 무진은 해수 얼굴 감상ㅋㅋㅋ해놓고 자기가 찔리는 듯이 먼저 "질척한 관계로 엮이지않을거야. 일만하는거야" 하고 ㅋㅋㅋ

 

+ 무진이 집중못하자 공범 찾기 놀이하냐는 현수. 감정 없어서 너는 모른다하는 무진. 둘이 싸우자 현수에게 "지금 가장 간절한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걸 말해. .. 너 알아 변했으니까." 알려주는 해수결국 현수는 백희성으로 살고싶은게 다란 얘길하고, 왜 화를 내는지 잘 모를때가 있다 설명하고, 사과합니다.

 


 

+ 해수에게 경계 풀리는 김무진인데 시청하면서는 반대로 해수를 의심하게 되죠.ㅋㅋㅋ 결국 현수의 변화 이야기 같았지만ㅋㅋ

 

+ 설마 해수가 거짓말하는건 아니겠죠? 살기 힘들어서 공범에게 연락한건 아니겠죠? 아니 해수가 본건 공범이 아니라 살아있는 정미숙일 수도 있겠죠? 정미숙이 공범을 죽였을지도? 공범이 이장이고 정미숙이 이장 죽인건 아니겠죠--; 아니 어쩌면 공범이 정미숙일 수도 있겠죠? 헐 박경춘은 아내의 살인을 눈치채고 있어서 위험하니 찾아야해서 실종신고 한거 아니겠죠--;

 

+ 설마 도민석은 사람들 도와주는거 좋아해서 차도 빌려주고 지하실도 쓰라고 빌려주고 그랬던거 아니겠죠--; 현수가 지하실에서 명심보감썼다는걸 보면 지하실이 원래부터 살인공간은 아니었던 듯 하기도 하고요.


 

+ 직업소개소에 가는 아이 인서. 사장 염상철. 깔깔 웃으며 이력서 써보라합니다.  ?? 인서에게 무슨 짓을? 

+ 인서를 회유한 직업소개소 사장과, 백만우가 어린 희성을 앉혀놓도록 한것이 ㅠㅠ

 

+ 장염이라고 했는데 1인 피자 1판 시키자고 한 김무진 딱 걸리고ㅋㅋㅋㅋ 시트콤 저리가라잼ㅋㅋ

 

+ 녹음 뒤에서 난 소리. 들은적 있다 느끼는 현수. 무슨 소리일까요? 쇠 때리는 소리면 기차 바퀴소리? 설마 해수가 금속공예하는 소리? 현수가 들은거면 해수의 소리? 

 

+ 인서가 사실 확인 뒤 나쁜 길로 가는 것처럼 차지원도 타락형사가 되는거 아니겠죠--;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지원이 사랑하지않는다는 걸 들어버린 장면 배경노래 : ost 신용재 - Feel you "아무 방향없이 ... 어쩌면 잘못된 잘못된 선택인지 몰라. 그 중 니 안에 이 이야기의 끝이 어디일지 몰라도 가야만해. 운명처럼 느껴 위험해도 이미 영원토록 이 숨이 뛰는 순간순간 오직 안을게 너를 위해서 거친 폭풍 한 가운데 향해도 ?내지 않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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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밤 10시50분 본방송하는 드라마 악의꽃 시청리뷰 줄거리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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