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브람스를좋아하세요 2회 : 외면의 김민재, 대면으로 페이지터닝 박은빈! 윤동윤 사랑해to바이올린 심쿵, 정경 키스의 이유?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기타/tv

브람스를좋아하세요 2회 : 외면의 김민재, 대면으로 페이지터닝 박은빈! 윤동윤 사랑해to바이올린 심쿵, 정경 키스의 이유?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9. 1. 23:56
반응형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재단에서 다시 만나게 된

송아(박은빈 분)와 유명 피아니스트 준영(김민재 분)

 

2회에서는

준영이 외면해왔던 사실을 마주하고

송아가 페이지터닝을 도와주는

이야기가 시작됐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2회

줄거리 리뷰

 

포코아포코 : 조금씩조금씩

 

 

 

# 1

2013년 여름.

바이올린 그만두고 악기 제작한다는 동윤과,

취직않고 바이올린 전공할거라는 송아.

 

"얼마나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는지 아니까.

난 무조건 네 편이야"하고 찬성해주고

레슨 해준다고 하던 동윤.

 

+

현재.

동윤의 작업실에 간 송아.

그 때 걸려오는 연락.

송아와 동윤은 모임에 따로 들어갑니다.

모임이 끝나고 다시 같이가면서 조심하죠.

 

+

동윤은 송아의 터져있는 악기를 잡아내죠.

"얘네도 다 영혼이 있어.

이번 주인은 잘못만났다는 생각은 하게 만들지마.

'사랑해' 세 번 말해 니 바이올린한테."

동윤의 사랑해란 말에 놀라는 송아.

동윤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곧 악기에 사랑해 말하는 것이

송아가 몰래하는 고백같습니다.

 

+

동윤이 4년 전 보냈던 카드 속

포코아포코 조금씩 천천히 가자는 말을 보는 송아. 

 

(그 포코아포코 응원에 힘을 얻기도하고,

또 마음의 속도를 간직할 수 있던 송아겠죠?)

 

(혹은 동윤의 행동들은 해석하는 시선에 따라서

좀 착각을 일으킬 수도 있는 행동이기도 한데

동윤이 송아에게 나중에 마음 생겨서

천천히 가자고 한건 절대 아니겠죠?)

 

 

 

# 2

 

한강 맥주하는 준영과 현호. 

 

뉴욕과 인디애나에 떨어져 있던 현호와 정경.

 

뉴욕 공연에 정경이 못갔고,

최근에 정경-준영이 못만난줄 알고있는 현호.

정경의 거짓말을 부정않고 동참해주는 준영.

뉴욕 공연의 키스는 말 못할 비밀.

 

+

그런데 정경은 현호가 뉴욕얘기하자,

"준영이가 그래? 내가 자기 연주회 안갔대?"묻죠.

 

(곧 현호x준영 와장창...?)

 

 

# 3

 

미국 교수 불합격하고 한국에 들어왔다는 정경(박지현 분)

 

이사장 손녀 정경에 대해 현아가 말해요.

"옛날엔 그랬는데 지금은 좀 많이 애매하죠.

중학생 때쯤 어머니 사고로

돌아가신 후에 귀국했는데 그 이후론...

평범해져봤자 엄청 잘하긴하죠 뭐."

 

+

뉴욕공연에서 주인공 준영에게

다가가지 못하던 정경이 보이고,

나레이션이 나와요.

 

카페에서 정경은 "반가웠고. 그게 다야."했지만

진심은 나레이션에 들립니다.

 

정경은

'나중에 그녀가 말했다. 질투가 났다고.

자기가 들어갈 수 없는 곳에 가버린

그가 미웠다고.

그래서 확인하고 싶었다고.

너에게 나는 여전히 중요한 사람인지를.'

 

+

(정경의 이런 심리는 복선일 것 같죠?)

 

자신의 커피와 넘친 송아의 커피를 바꿔 마셔주는 준영인데

그걸 보는 정경.

송아와 준영이 "잘 어울리지않아?"묻는 현호의 말 듣는 정경.

 

준영 곁에 누군가가 생겼을 때야

정경이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는거라도?

 

 

 

# 4

 

유진대리의 복통과 휴직.

인수인계 받은 송아는

준영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업무 맡게됩니다.

 

+

송아와. 준영, 현호, 정경 세사람이 식사하게 되고,

현호는 정경과의 연애사를 얘기합니다.

현호가 실내악하자고해서 거절했다가 마음 바꿨던 정경.

기억 안난다 둘러대는 정경과 준영.

 

 연주실에 간 네 사람

송아한테 곡 신청을 시키는 현호.

"슈만 트로이메라이요.

저번에 여기서 그 곡 치시는걸 우연히 들어서요"

"슈만 어린이 정경에 있는 그곡이요?

니 이름 그 곡에서 따왔다고 그랬나?"

준영의 비밀을 건드려버린걸 눈치챈 송아.

 

마지막으로 칠거니 잘들으라고 연주하는 준영.

 

 

# 5

 

음반 가게.

과거에 '1등없는 2등' 성적을 냈던 준영인데, 이후 피아니스트 승지민이 콩쿨 일등한 후 밀린 것처럼 되어버린 상황.

승지민 포스터를 보며 현아는 "박준영 안팔려서 들어온거 아니에요? 이 얼굴이니까 인기있는거지."하고, 마침 뒤에서 그걸 들어버린 준영이 보입니다.

 

+

'콩쿨을 즐긴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체중을 찌우고 불면증에 시달렸고

두 가지 때문에 계속 콩쿨에 나갔다.'

생활비와 손을 내밀어준 후원자를 위해서였죠.

 

+

'내게 장학금으로 왔던 그 돈은

어떤 아이의 슬픔의 값이였다.

그 아이의 비극이 내겐 행운이 되었다는게 싫었지만

나는 피아노를 계속 하고싶었고

그래서 나는 그애와 친구가 되기로 했다'

 

정경 엄마의 피아노와,

정경 외할머니의 지원을 받았던 준영.

 

+

호텔방에서 혼자 잠들던 그 시간들에

'그 애를 생각했고,

나의 다른 친구를 생각했다.

이 감정의 이름은

우정일까 연민일까 마음의 부채감일까'

 

현호와 정경이 함께 들어올 때 사랑을 깨달았던 준영.

 

+

'외면해왔던 사실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낸다'

이사장 저택의 문 앞에 선 준영이 보입니다.

 

 

# 6

 

이사장의 집.

이사장에게 제자 양지원을 선보이는  자리,

박준영이 피아노 연주하는데

준영은 송아에게 악보 넘겨달란 부탁을 하죠.

 

피아니스트의 호흡을 느끼며 '페이지터닝'하게되는 송아.

바로 곁에서 준영의 연주를 보게 됩니다.

 

(송아가 악보를 알아 악보를 넘기며 보조할 수 있는 것과 준영의 마음을 알아서 준영 인생을 '전환'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은유되 듯 느껴지죠)

 

+

정경의 검은색 옷을 빌려입게 되는 송아.

 

'정경선' 피아노의 이름은, 경후 재단 비석에 새겨진 이름.

 

 

 

# 7

 

연주 후 선생님에게 듣는 준영.

"너무 모든 사람들 마음에 들게 연주하려고 애쓰지마. 때로는 한 두명에게 10점 나머지에게 6,7점을 받는게 더 나을 수도 있어. 그 한 두명에게 평생 잊지못할 연주가 될 수 있으니까. 아무것도 겁내지말고 너의 마음을 따라가 봐."

 

"다른 사람말고 준영씨 마음엔 드셨어요?"

송아는 준영에게 연주에 대해 묻고,

트로이메라이 연주가 좀 더 좋았다는 얘기를 하죠.

"이상하게 그 날 연주가 자꾸 생각나요.

떠올리면 여길 건드려요 뭔가가"

 

혼자 식당에 간 준영, 그 옆에 늦게 들어오는 송아.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 부럽다."

공무원 친구가 송아를 부러워하고,

'남 속도 모르면서' 혼잣말하는 송아.

 

+직장 선배는 졸업하고 진로 묻는데

그가 송화를 맘에 들어하는걸 느끼는 현아가 보였죠?

동기가 나쁜 일 벌일 것 같죠?

 

+ 새 인턴들과 재단이사장과의 식사.

수행비서하다가 일을 시작했다는 이사장의 이야기.

 

+ 소유욕 없는 준영이 비췄죠.

외국에 있는 집 내 집 같다 안느끼는 준영.

"그럼 너는 어디가 니 집 같냐?"묻는 현호.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트로이메라이를 친 뒤 나온 ost : god -지금 만나러 갈게 : "멀리서 바라만보았던 널 이렇게 가까이 보게됐어 모든 순가보다 바래왔는지 ... 이 사랑 꼭 붙잡고싶어 아프겠지만 기다릴게"

 

+ 2회 엔딩 장면 ost : 첸 - 너의 달빛 : 가사 "몇번을 걸어왔던 이 끝에 니가 있어서 좋았어 지금도 난 행복해 익숙해진 우리얘기 변하지않게 내개 남아줘요 내곁에서 깊어진 너의 달빛이 꿈에서 보여요 똑같은 너의 하늘은 몇번을 보아도 난 행복해 나에게 꿈이야 이미 충분하니까 또 오랜 시간이 흘러"

 

+ 이사장 후원자리 바이올린-피아노 연주곡 : Tzigane M76 광시곡.

 

 

블로그상단 검색창 & 글하단 tag

이용하시면 더 많은 관련포스팅이 나와요 !

 

+ 썸네일 없어도

🔍포털검색창에 브람스를좋아하세요 퍼블릭에프알🔎

 

+월화 밤 10시 본방송하는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시청후기 글입니다.

 

#브람스를좋아하세요2회 #브좋 #브람스를좋아하세요줄거리 #박은빈 #김민재 #김성철 #박지현 #드라마 #리뷰 #삽입곡 #ost #브람스를좋아하세요음악 #브좋시청후기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