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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1회 줄거리뷰 : 반가운 세련통속극! 애맡기니 갖다버린 시모 김호란! 이유리=전기범 죽음범인 의문점? 연정훈의 멜로x추리? [회차정보] 본문
거짓말의 거짓말 1회 줄거리뷰 : 반가운 세련통속극! 애맡기니 갖다버린 시모 김호란! 이유리=전기범 죽음범인 의문점? 연정훈의 멜로x추리? [회차정보]
ForReal 2020. 9. 5. 09:03
거짓말의 거짓말 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첫 회에서는,
구치소에서 딸을 낳게된
주인공 지은수(이유리 분)가
시엄마 김호란(이일화 분)의
무서운 복수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죠.
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
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
1회
줄거리 리뷰
# 구치소에서 아이를 낳는 지은수
여자아이 사진을 들고 학교 앞에 서있는
어두운 얼굴의 여자.
"찾았다 내 딸"
곧 화면은 피 흘리는 시신으로 이어집니다.
+
살인현장에서 깨어난 여자
지은수(이유리 분).
전기범 부사장 살해 현행범으로
체포되던 과거부터 시작하죠.
구치소에서 아이를 낳는 지은수.
10년형 선고.
# 지은수 진범 사실을 의심하는 기자 강지민
"전 남편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지은수의 투서를 받은
기자 강지민(연정훈 분)
그가 사건에 의문을 갖게되는 것이 나오면서
지은수가 살인사건의 진범인지
시청자도 같이 궁금하게 만듭니다.
의문점은 둘이 나왔죠.
1.
"칼에 찔리며 갈비뼈에 금이 갔더라고요.
50키로 여자가 가능할까요?
손 사진인데 칼을 쥔 부분은 깨끗해요!
어쩌면 그 여자,
진짜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고있는지도.."
2.
강지민은 사건현장도 되짚죠.
'핏자국이 한군데만 있는걸로 봐선
반항도 못하고 즉사했다는 건데'
참작된게 있다는걸 눈치채는 강지민.
+
한편 기자가 만나러 갈 때마다
중간에 방해가 있었죠.
강지민은 은수부녀가
자신을 바람 맞히는 줄로만 알고요.
# 은수와 아기 괴롭히고, 언론차단!
그 배후는 시어머니!
구치소.
아이를 안은 두 재소자가 있는 방.
그런데 분유에 섞여있는 모래.
한 죄수가 시끄러워서 그랬다며
"그러니까 저 애새끼 빨리 치워라"해요.
화난 은수가 달려들었다 두드려 맞는데,
교도관은 "둘 다 독방으로 끌고가"하고
죄수와 시선을 주고받습니다.
교도관-죄수에게
누군가가 시킨 듯한 모습이었죠.
기자의 면회신청 거부도.
교도소의 괴롭힘도
시어머니 지시인게 보입니다.
이송되던 은수를
죽여버릴거라 달려들었던 그 시어머니
디오 코스메틱 회장
김호란(이일화 분)
+
시어머니는 병원과 MOU 체결하면서
지은수 가정폭력 당한 기록도 조작하게 하고,
폭력 상흔 본 간호사를 재판 안가게 매수하고,
사건 파는 강지민 기자 특파원 발령냅니다.
또
아마도 은수 아빠를 죽이고
아빠 임종도 못지키게 한 것 같았죠.
"억울하다고?
땅 밑에 누워있는 내 아들만큼 억울해?"
# '죽도록 때린' 남편과의 과거
은수와 남편 전기범과의 과거가 나오죠.
이혼서류 던지고 숨어있던 은수,
그를 찾아냈던 남편.
은수는 남편만 봐도 공포에 질리죠.
(은수는 "죽도록 때렸다"며 남편얘길했죠.)
"나 임신했어 그래서 도망친거야
이 아이가 당신처럼 크면 안되니까"
칼을 들고 방어하던 은수에게
찌르라고 소리치던 남편까지 보입니다.
+
(강지민의 상상 속엔
찌르는 모습도 나왔죠)
# 아이를 데려간 시어머니에게
10년 후 찾아가니 "갖다 버렸어"
지은수를 면회 온 시어머니.
"18개월 되면 내보내야 한다던데
보낼 데는 정해졌고?
그 아이 나 다오."
자신이 아이 키우겠다하는 은수는
아기가 교도소 환경때문에
천식이라는 얘기를 듣게되고
결국 아이를 보냅니다.
+
은수는 아이사진을 보고 버티고
결국 출소합니다.
오프닝의 아이에게 우산을 주는 은수.
그런데 아이는 엄마와 돌아가죠.
도우미 딸 사진을 보낸 거였던 시어머니.
번개가 치는 앞에서
김호란이 은수에게 말합니다.
"이런 생각이 들더구나.
너는 내가 정성스레 가꾼 꽃밭을 짓밝고 무너뜨렸는데
난 왜 니 꽃밭을 지켜줘야하나.
갖다 버렸어.
너도 나도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내 딸 어딨어!"
목 조르며 달려드는 지은수.
+ 2회 예고에는 딸로 인해 피를 보고 절벽에서 시모 협박까지 하는 모습과, 결국 딸 살아있는걸 알게되는 모습도 보였죠. 또 미술품 돈세탁 하는걸 짚는 강지민?
+ 풍속극x세련-섬세의 촬영-연출-연기-구성-음악 잼ㅋㅋ
+
은수아빠 지동리의 죽음 장면에선
기자를 기다리던 카페에,
누군가가 아버지 앞에 섰고,
이후 지동리는 "우리 은수 살려야 돼"하며
도로의 폰을 줍다가
차에 치여 쓰러졌죠.
의문의 인물을 밝히지않으면서
미스테리함도 있었죠.
그 범인은 시어머니의 하수인(?)같던
비서 윤성규(김원종 분)의 짓일까요?
+
한편 감방에서 키우던 애기를
먼저 내보내고 울고있는 감방동기 정미진.
은수의 아기를 눈독들이는 건가 무서웠는데
자기가 보낸 아기를 생각하던 그 마음으로
은수와 아기를 염려하고 돌봐주는 것 같았죠?
(애기 때 돌봐준 정이 있으니
앞으로도 지은수와 딸을 도와줄 것 같기도??)
+
구치소와 정반대의 과거가 대비되며 나왔죠.
디오코스메틱에서 PT하던 은수
그에 반했던 남편 전기범.
그 옆에서 흐뭇하게 보던 시어머니.
화려한 조명.
+
아이 사진을 받아보며
교도소 생활을 버티는 은수.
반송되는 편지들이 쌓여갔죠. (복선이었...)
벚꽃과 미씽기계로 교도소 생활이 나왔죠.
+독방.
독방에 갇혀 자기 아기울음 소리들으면 미칠듯하죠ㅠㅠ
어떻게 버티죠...
아기 죽음 후의 독방에서도
목을 매는 은수의 끈이 끊어지고
그 앞 아이와의 사진을 보며 괴로워하죠ㅠㅠ
+ 우산장면 그 뒤.
강지민의 눈빛 속 멜로력이 살아있었죠ㅋㅋ
아이를 쫓다 차에 치일 뻔하는 은수를
안아서 구하는 강지민이 만나는 장면.
강지민이 기자로 추리를 하는 모습도 나오고,
잠깐 사이의 멜로를 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장르 왔다갔다할 캐릭터가 기대됐어요ㅋㅋ
+ 강지민이 재판에서 궁시렁 거릴 때
은수는 얼굴 안보고 목소리만 듣는게 보였죠.ㅋㅋ
그 목소리... 기억 못하는걸까요?
+
안죽였다하는 은수.
남편 범인은 정말 은수가 아닐까요?
자신이 죽였는데 기억 못하는걸까요?
기자의 추리처럼 다른 범인이 있을까요?
아님 뱃속아이를 지키기 위해서
지은수는 본인의 힘 이상이 나온걸까요?
아이를 위해서 끝까지 살인을 부정하는걸까요?
+ 아기 보내기전 마지막으로 사진찍는 장면 넘 슬펐죠ㅠㅠ 눈물 글썽이다 웃는 모습ㅠㅠ
+ 시험관 아기를 기다리는 강지민 부부도 살짝 보였죠. 그런데 입양한거같죠. 마지막 장면이.
+ 드라마 속 방송국 이름 : A채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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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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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x거짓 제작진 촬영 최덕규 임운영 조명 박지성 동시 쟁이프로덕션 송진혁 박현조 편집 권효림 김윤화 미술 허서형 장원, 보조작가 정아람 정영경, 조연출 김영준 이정훈 김미라 내부조 박유영,
+ 촬영지 : TOV hesed, 가동초등학교, 동익빌라, 서울주공,
+ 차 렉서스 협찬.
+ 특별출연 배우 : 남명렬(지은수아버지), 송재희(죽은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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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의 거짓말 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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