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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친구들 16회: 소피아귓속말 반전! 증거품은 한다감, 은혜갚음과 송윤아범인? 최종회 정재훈 죽음예고?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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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친구들 16회: 소피아귓속말 반전! 증거품은 한다감, 은혜갚음과 송윤아범인? 최종회 정재훈 죽음예고?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9. 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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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친구들 1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사라진 밀실의 증거와

떠난 해숙(한다감 분)

 

16회에서는,

사라진 해숙, 그 뒤가 나왔습니다.

해숙의 편지를 통해

20년 전 교수 사건의 전말이 보였고,

그 속에 반전이 하나 있었죠.

범인을 유추할 수 있는 '은혜'이야기도요.

 

극본 박효연 김경선

연출 송현욱 박소연

 

JTBC 우아한 친구들

 

16회

줄거리 리뷰

화양연화

 

 

 

# 엄마 허락 받으라 지욱설득 형우, 그 이유는?

 

지욱은 주강산이 애라에게 시킨 일을

알고도 곁에 있던 것이었죠. 

 

+

지욱을 집에 데려가려던 형우는

연끊는단 아들 뺨을 때립니다.

 

형우는 경자와 결혼할 때

자신이 부모와 연끊고

후회하고 있었던 것이었죠.

"니들 두 사람은 그러지 말라고."하는 형우.

이후 지욱은 아빠얘기로 엄마를 설득하죠.

 

경자는 형우의 그리움을 알고

괴로워합니다.

 

 

 

# 20년 전 교수죽음의 전말은? 대신 유학갔던 정해

 

"해숙이 여행간거 아니야."

화양연화 열쇠를 궁철에게 주는 정해.

 

노래를 틀고간 술집엔

해숙이 남긴 편지가 있어요.

 

해숙은 나 대신 교수에게 용서를 구해달라

편지를 남겼죠.

 

그리고 과거 그 날이 보입니다.

트로피를 들었지만

트로피는 바닥에 떨어져서 깨진 것.

문 밖에 있던 만식이 교수에게 따지고

몸싸움을 하던 교수가

머리를 부딪혀 피흘린 것.

그 뒤에 들어왔던 정해.

 

 

(그런데 정해가 볼 때 귀를 잡고있던

교수의 손은 풀려있었죠...

정해가 뭔가 한걸까요?)

 

이후 용의자가 된 해숙을 풀어달라고

아빠에게 부탁하고 대신 유학갔던 정해.

 

(정해가 해숙을 도운 반전이었죠?)

 

 

# 증거를 품고 죽은 해숙, 누굴 위해서?

# 밀실에서 증거를 갖고 나왔던 궁철

 

죽은 해숙의 유품에

골프대회 트로피, 폰, 빨간 구두를

증거를 모두 함께 태웠다고 합니다.

 

자기대신 교수 죽여준 친구들에게

은혜를 갚으려한 해숙인가하고

경찰이 생각하죠.

 

해숙이 죽으면서 종결되는 사건.

 

"백해숙씨는 누구를 위해

그런 일을 했을까요?"

묻는 경찰.

 

(정해때문일까요?

용의자였을때 정해가 자신을 풀어준걸

늦게 알게 된 것?)

 

+

재훈의 전부인 소피아는

"재훈이 너무 불쌍해서 못봐주겠다고

자기가 구제해줘야한다"면서

해숙이 증거를 가져갔다고 하죠.

 

그런데 떠나기 전 말을 바꿉니다.

재훈에게 다시 귓속말.

 

사실 궁철이

재훈의 밀실에서 증거를 들고나와

자살하려고 했던 모습이 보입니다.

 

 

 

# 잊자고 하는 정해

 

"우리 이제 다 잊자.

다 잊고 깨끗이 묻어버리자."

하는 정해.

다 알았냐 묻는 궁철.

(마지막까지 정해vs궁철 범인이 누군지

궁금하게 만들었죠.)

 

병원을 떠날 준비를 하는 정해.

 

+

정해를 감싸기 위해

궁철이 자살하려한거고,

해숙이 증거를 없애려고 한거같죠?

 

+

한편 해숙과 궁철 사이에

옥상 일 이후 또 어떤 일이 있던 걸까요?

"넌 착한 남자야"가

해숙이 다 알고,

궁철을 위로하는 뜻이었을까요?

 

 

 

 

+오프닝에 칼에 찔리는 정재훈이 보였죠. 16회에선 아직 재훈이 살아있었는데요. 그건 마지막회에서 정재훈이 범인인줄 알고 오해한 서주원이 정재훈을 죽이는걸까요? 그렇다면 진실을 덮은 궁철이 엄청 괴로워하는걸까요? 진범은 역시 정해일까요?

+ 생각해보니 만식도 자신이 죽인줄 알고 괴로워했잖아요. 사실 그건 사고였는데 뒤이어 온 정해가 신고했으면 살릴 수도 있었을텐데?... 진실을 덮은 것때문에 불행이 반복될 것 같죠?

 

+ 춘복에게 장사하자하는 궁철 나왔죠.

 

+ 유빈이 뺑소니범은 가드레일을 받고 다음 날 즉사했다고...

 

+ 춤바람 났냐고 따지는 은실. 하지만 은실은 놓고 간 가방에서 약봉투 발견해 병과, 춤추는 이유를 알게됩니다. 은실을 보내려하는 춘복에게 내가 낫게 해주겠다 위로하는 은실. (행복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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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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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자가 부른 노래 : 혜은이 - 비가 : 가사 "그 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가는 내 이름 석자 등을 돌려 내게서 등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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