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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7회: 반신마비 사업가 남편과 젊은여자 간병인? 재연배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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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7회: 반신마비 사업가 남편과 젊은여자 간병인? 재연배우?

ForReal 2020. 9. 8.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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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7회의 애로드라마 제목은

'들꽃 같은 여자'였죠.

 

아래 시청후기-재연배우 등 이야기 담았어요!

 

 

채널A 애로부부

 

7회

시청후기

재연배우?

 

 

 

 

 

아침을 차리는 바쁜 남편과

누구를 돌보는데 재주없는 아내가

보입니다.

 

남편은 수십 개의 점포의 외식 사업가.

 

그런데 교통사고를 당하죠.

 

가슴 아래로 감각 마비되어

제 손으로 밥도 못먹는 남편.

 

 

 

남편은 아픈 몸으로

점점 괴팍해져가고,

인내심이 바닥난 아내

자리를 피하려는 듯 회사일을 하겠다 나섭니다.

 

아내 대신 간호를 맡은 간병인들과

남편은 트러블이 일어나고,

 

결국 전문 간병인은 아니지만

간병도 덤으로 해봤다고 소개받은

연변사람 수옥이 오게 됩니다.

 

 

남편은 다른 사람과 다르게

긍정씩씩한 간병인 수옥을 보며

처음엔 당혹스러워하다가 

싫지않는 모습.

 

 

 

 

"그 몸으로 남자로서 무슨 일을 할 수 있는데"

하며 아내에게

남자로 처참하게 무시당한 남편.

 

아내는 지방에 출장간다며 외도를 합니다.

 

+

하지만

남편이 충격과 무력감에 힘들어할 때

수옥이 위로하죠.

 

자고 있다가도 달려오고,

세상에 나가자고 신발을 가져오는

수옥의 보살핌에

수옥에게 심장이 뛰기 시작하는 남편.

두 사람은 가까워집니다.

 

그런데.

cctv를 달아놓고

수옥과 남편의 모습을 본 아내.

 

아내와 남편의 갈등은 커지고

 

"이 사람은 아무 조건 없이 내 옆에 있었다고!"

수옥을 믿는 남편에게

결국 부인은 통화녹취를 들려줍니다.

 

"나도 이혼시키고 싶다"

"돈 많은 남자라서"

"편하게 살고싶어서"

일한다는 수옥의 녹취였죠.

 

 

결국 수옥이 집을 나가고

새 간병인이 오지만

남편의 고민이 이어졌습니다

 

 

+

"부부사이 신뢰도 깨진 상태. 지금의 재력으로 간병인을 고용해 정신적으로 건강해지셨으면"

 

"(아내는) 남편에 대한 관심은 없는 것 같아." "관심뿐 아니라 인격적 존중도 없어서.."

 

"돈은 꼭 쥐고있었으면... 남편의 유일한 무기가 경제력이기 때문에"

 

등의 의견이 나왔죠.

 

+

답이 없게 느껴지는데요.

아내와 순옥 그대로 위치를 유치하는게

남편 본인의 입장에서는 가장 편한 길인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믿을 만한 사람의 손으로 회사도 돌려야 하고,

자신의 기본 생활 도울 간병인도 필요한데

현재의 두 사람에게 분담할 때 가장 좋을 것 같아서요--;

대신에 아내와 순옥에겐 서로의 위치를 지키겠다는 계약서를 쓰는게 어떨지ㅋㅋ

....하는 현실과 동떨어진 상상을 하게 되더라고요.

하긴 그렇게 아내-순옥을 같이 두고 불안을 만들어주면

또 다른 일을 꾸미는게 사람일테지요--;

 

팔 다리가 되어주는 좋은 보조기구를 만나게 되는게 최고의 길일까요--;

빨리 재활에 성공하는게 최고의 길일지도.

 

+

연변여자 순옥 역에 배우 : 조한나(단편영화 모래 출연)

사고당한 남편 역 배우 : 조유신

아내 역 배우 :..

 

 

 

+ 7회의 속터뷰 사랑과전쟁 센언니 배우 최영완-연극연출가 손남목 부부 + 강아지 출연해서 고민을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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