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 36회: 커플적금을 회식에 탕진한 여친? 지수-백희-대리 재연배우? BGM?

연애의참견3 36회가

9월8일 화요일에 방송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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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엔

드라마에 배우로 출연했던 정재호가

스튜디오에 와서

후일담도 공개하고,

참견러로 활약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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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일상을 쥐락펴락할정도로 간섭하고

돈주고 미행도 시킨 cc남친 사연이

나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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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 드라마는

제목이 '연애가 체질'

 

처음 만나 한 시간만에

키스하는 남녀라는

이야기로 시작했어요

 

주인공 남녀 지수와 백희는 배우였고,

키스신 촬영한거였죠.

 

(연애의 참견 출연배우의 사연이라고ㅋㅋ)

 

촬영 후

첫차가 올 때까지 같이 밤새며 술마시다가

갑자기 사귈까 묻고 키스하는 여자 백희.

그렇게 사귀게 된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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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멋대로고, 막무가내인 여친.

 

여친은 어느 날 잘해주는 걸 보더니

갑자기 결혼할까 묻습니다.

 

엄마가 떠나 재혼하고

애정결핍에 통제불능인 백희를

이해해주는 건 자신밖에 없다는걸 알기에

결혼하자 답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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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수와 백희는

남사친 정리하기,

커플적금계좌 저축하기 등

약속을 하는데

 

첫 달은 잘지켰지만

이후 백희의 자유영혼이 깨어났죠.

 

특히 술취해서 술값 쏘고

카드값을 커플 적금 깨서 메꾸고

배째라 식으로 반응하는 백희장면이

경악 장면이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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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지수는

백희가 낯선 남자와 데이트 하는걸 보고

따라갑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드라마 쫑파티 자리.

낯선 남자는 마케팅팀 대리.

 

지수가 있는 술자리에서,

남친 앞에서,

백희와 대리는 둘이 썸타는 듯

귓속말하고 당구치고 난리가 납니다.

(경악 2였죠ㅋㅋ)

 

 

하지만 "좀만 건드리면 넘어올거같애"

하는 대리의 뒷담을 듣고 지수는 폭발.

 

사실 친구가 지수에게 소개팅시킨 것을

알고있던 백희였어요.

 

+

결국 남녀는 싸우고,

"내가 왜 네 틀 안에 맞춰야 돼?

고치려 드는게 결혼이라면 안할래

난 안바뀔거야.

그러니까 니가 선택해"

하는 백희로 끝납니다.

 

 

+

 

"남친 능력이 있어야 연애 유지가 가능할 듯"

 

"성격 고쳐지는데 20년이다. 안맞다고 생각할 때 빨리 헤어져라. 허황된 꿈에 매달리지 말고 떠라나."

 

"미성숙한 사람과 매력적인 사람은 자극적이기 떄문에 빠져들게 한다. 바뀌지않는다면 떠나는 것 아니면 받아들이는 것이다. 바뀌는 일은 없다. 그것은 비현실적."

 

"그런 사람을 걸러낼 수 있게끔 나를 바꾸는 게 더 쉽다. 여자는 신뢰할 수 없는 타입이고, 본인을 기만했다. 과연 이런 사람을 만나야하는건지 미래를 장기적으로 생각해봐라."

 

"성향은 아무리 얘기해도 안바뀐다, 평생을 함께할 용기가 없다면 헤어져라"

 

"성공욕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친의 야망이 채워지는 순간 떠날 것이다. 빨리 포기하시는게 좋지않을까. 실연의 아픔은 연기로 승화시키길."

 

등의 참견이 나왔어요.

 

 

 

+

 

보면서 살짝 스쳐나온 저 '소개팅'이

과연 남친도 결백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ㅋㅋㅋ

 

고민남은 백희와 결혼은 하면 안될 것 같았죠ㅋㅋ

정말 사랑한다면 10년은 기다리면서

변하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ㅋㅋ

결혼하면 찐불행의 시작일 것 같은 조합이었죠.

 

그런데

혹시 남친이 변하게 만든다해도

정말 잔소리하는 아빠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커보였죠ㅋㅋㅋ

 

만약 혹시 시간도 흐르고 사회경험 쌓인 뒤

여친이 변한다고 해도

그 변한 여친이 고민남이 자신이 사랑하던

그 사람은 아닐 것 같죠.

고민남도 즉흥적인 면에 매력을 느꼈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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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배우

지수 역 배우 : 윤도건

백희 역 배우 : 이은비

대리 역 : 이동석

감독 역 : 김찬민?

 

 

+BGM

 

싸우다가 백허그 장면 : 이츠-네가좋아

"옆에 있는 니가 좋아 give me a hug"

 

결혼하자 묻는 장면 : 존박-이상한 사람

"그댄 나를 또 한 번 설레게 만드는 이상한 사람"

 

결혼하자 답하는 남친 장면

: 이렇게 좋아도 되니 - 고나영

"I love you 이렇게 좋아도 되니 널 보면 내 입이 Love you 말하게 돼. I love you 같은 마음일 거야"

 

빗속에서 싸우는 엔딩노래

: OYEON (오연) - 한 방울 

가사 "한 방울 한 방울 내 눈에 눈물이 흐르죠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같아요 우산 속에 내 모습이 초라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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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호구형이란 말에

여친 만냐면 세족식부터 시작하냐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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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참견3 #연참드라마 #재연배우 #연참배우  #정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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