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연애의참견3 37회: 내 서포트로 딴여자 띄운 남친! 부글사연의 소민-유환-나애리 재연배우? 본문
연애의참견3 37회가 방송했죠!
아래 시청후기x재연배우 정보 담았어요.
+
사연 참견에선
1.
프로필 사진 바꿀 때마다
톡을 보내는 남자에 대해
호감인지 묻는 고민도 나오고,
2.
여친 영혼의 단짝이
남사친 3명인걸 알게된
고민남의 사연도 있었죠. ㅋㅋ
남사친들과 호캉스도 간다는
비상식적인 사연에
MC들이 경악하고
시청자들도 끓게 했을 것 같았죠ㅋㅋ
그리고, 37회의 연참드라마는
'위험한 내조'
업계 에이스 고민녀 '소민'이
직장 후배 '김대리'와
비밀 사내연애하는 모습으로 시작했어요.
그런데 낙하산 '나애리' 대리가
함께 일하게 되고,
소민은 몇 달이나 해온 프로젝트를
나대리에게 넘기라는 지시를 받아요.
낙하산을 인정못하던 고민녀는
결국 회사를 그만둡니다.
+
그리고 퇴사 후.
여친의 빈자리에 힘들어하는 직장후배였던 남친에게
서포트 해주겠다는 고민녀.
업무도 알려주고,
차키도 빌려주고,
밤새서 일해줘서
남친 유환은 프로젝트 성공해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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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소민과 만나기로 해놓고 오지않는 남친.
남친을 찾으러 갔다가
소민은 낙하산을 마주칩니다.
"덕분에 많이 도움됐어요"
"내가 마음만 먹으면 당신 아웃시킬 수 있어."
하는 낙하산.
소민이 만들어준 프로젝트를
남친이 나애리에게 넘긴 것.
(ㅂㄷㅂㄷ)
서운하고 허탈한 소민이 보이죠.
하지만 남친은 부탁합니다.
"나 빽좋은 그 여자 줄 잡고서 올라가고싶어
자기가 나 좀 도와주라."
+
소민은 이후 업계에 이상한 소문이 나
재취업이 무산되어
낙하산에게 따지러 회사에 찾아가는데요.
유환과 낙하산의 대화를 들어버립니다.
"유환씨 무서운 사람이야.
프로젝트 하나때문에
여친 취업까지 막아달라 하고"
소민의 재취업을 막은게 남친이었던 거였죠.
(충격)
이후
오해라고 변명하는 남친에게
여친의 질문으로 끝나요.
"사랑하는 내가 필요한거니
필요한 나를 사랑하는거니"
이후 MC의 참견에서는
"사랑이 영원할 거라 믿고 남친에게 올인한 것"
이 고민녀의 문제라면 문제 인 거라 짚었죠.
"남친의 행동은 범법행위, 명예훼손.
돈, 물건이 아닌 내 미래를 사기당한 것.
법적 조치를 취하시길"
"지금껏 알고있던 건 남친의 실체가 아니다
이렇게 능력 없는 사람 잊고 새출발 하시길"
"남친이 중요시여기는 걸보면,
자신의 성공을 위해선 다 갖다 팔 사람.
이런 분과 미래를 약속할 수 있겠나?
안전하게 잘 빠져나오길."
"상대만 잘되는게 중요한 게 아니다,
자신의 마음이 중요하니
마음의 진정을 찾으시고 대처하시길"
"필요하기 때문에 사랑한다,
효용가치가 사라지면 사랑이 퇴색된다,
존재감이 지워지면서 지속되는 사랑은 없다"
"남자친구는 무서운 사람
새로운 동앗줄을 보고 바뀌었다.
배신을 한 남친과 미래를 꿈꾸는 건 말도 안된다.
일에 매진하셨으면."
등의 참견이 나왔죠.
+
사랑으로 해준 일을
다른 사람 공으로 갖다바친 것이
엄청 화날 것 같아요.
약간 내가 좋아해서 준 선물을
전에도 내 물건 뺐었던 애한테
다시 준것과도 비슷하죠.
그것도 연인이.
진짜 분노할 것 같아요ㅋㅋ
이 연참드라마를 학생버젼으로 하면ㅋㅋ
좋아하는 애가 부탁해서
내 숙제는 안하고,
좋아하는 애의 노트필기-숙제 등을 밤새며 해줬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내가 좋아하는애가 딴 애 마음 사려고
그 노트-숙제를 넘겨준 것ㅋㅋㅋㅋ
+
정말 헤어지고 명예훼손 소송해야할 것 같죠
영원히 일 못하거나
일 구해도 고통받을 수도 있을텐데 말이에요
또
사내연애는 다양한 함정이 있는 것 같죠ㅋㅋ
여친 좋아하는 마음 이용한
모기같은 남친이라고 할 수 있....응?
친구-가족 관계안에서
도움을 주면서도
선을 긋는 지점이 있어야 한다는 말은
많이 들을 수 있었는데
연애에서도 무조건의 로맨스가 아닌
독립하는 관계가 필요하다는 것이
속담으로 널리 알려져야하는게 아닌가하는
딴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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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연애의 참견에
배우 한상진 출연이 예고됐죠ㅋㅋㅋㅋ
어떤 드라마길래 출연일지
궁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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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3 37회 재연배우 정리
고민녀 소민 : 배우 길하라
남친 : 서원
나애리 : 구민지
직원들 역 배우 : 이장호, 박재영, 박하은 등
화요일 밤 11시 방송하는
'연애의 참견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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