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부부 8회: 딸친구엄마-흥신소대표에다, 연속반전까지! + 재연배우? 합법적 외도증거 수집법? 지수엄마

애로부부 8회가 방송했어요!

 

8회의 애로드라마

' 내 남자의 모든 것' 시청후기와

재연배우 등 정보 아래에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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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애로드라마는

'남편의 두 얼굴' 오프닝이 있었어요.

 

집에서 가족에게 다정하던 남편이

대담하고 교활한 쓰레기라는 오프닝.

 

 

 

흥신소에 간 아내로

화면은 이어집니다.

일주일에 6~700의 의뢰비를 받는 흥신소에

싸인하는데

 

아내가 남편을 의심한 이유가 곧 나와요.

 

 

어느 날부터 출장이 잦아졌던 남편.

 

딸 생일에 전화하니

통화 너머에서 여자 목소리가 들렸던 일 때문.

 

 

흥신소 대표

 

 

상간녀 소송해서 복수하려는 아내는

 

흥신소의 미행에 동행하며

흥신소 직원과 붙어지내게 되는데...

 

분위기가 묘해지죠ㅋㅋㅋㅋ

 

 

그러다가

업소에 들어가는 남편과 여자를 발견!

남편 옆의 여자는

상담해주던 딸 친구 유니엄마이고

주인공은 충격받습니다.

 

"집에 가실 수 있겠어요?

저랑 술 한잔 하실래요?"

하는 흥신소 직원.

 

술 마시면서 아내는

흥신소 대표에게 흔들리게 됩니다.

 

 

 

이후

아내는 남편과 유니엄마를 함께 불러서

오렌지 쥬스 2잔을 한번에 부어버리죠

쌍쥬스ㅋㅋㅋㅋㅋ

 

"나도 알려줄 얘기가 있는데?"

그런데

당당한 남편이 나옵니다.

흥신소 대표와 아내의 사진으로

반격하죠.

 

사실 남편이 흥신소 대표에게 찾아와

협박해서 아내에게 덫을 놓았던 것.

 

 

+

게가다 마지막에

연속해서 반전이 나옵니다.

 

딸친구 엄마가 흥신소를 알려줬던 것이

복선이었던 게 나오죠!

상간녀가 일부러 흥신소에 가게 알린 것.

 

상간녀가 그랬던 이유는

주인공이 자기 남편 외도 뒷담하는걸

유니엄마가 들었던 일 때문.

"유니엄마 남편 바람피우는거 알면서

아직도 참고산대? ...

우리 지수 유니랑 어울리는거 좀 그래"

 

유니엄마는

복수를 위해 주인공을 외도하게 만들고,

흥신소 대표에게 돈을 준 것이 보였죠.

 

 

 

+

자신이 외도했지만 아내를 죄인취급하고

사는 남편이 얄미웠죠ㅋㅋ

 

남편과의 이혼 소송에서

아내는 불리할 경우가 크다고 했죠.

 

한편 이혼가정으로 뒷담 듣는 모습에

MC 석의 배우 이상아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ㅠ

 

+

애 때문에 참고 살 것 같은데

자신을 함정에 빠트린 남편과

어떻게 한 집에서 살 수 있을지 끔찍하죠.

교활한 얼굴이 계속 떠오를 듯 하고,

신뢰가 쌍방으로 와장창 깨졌는데 말이에요.

 

그런데

다른 애로드라마보다

애기 모습이 처음부터 잘보이니까

무조건 이혼하라고 하지 못하겠더라고요ㅋㅋ

 

남편이 다시 돌아온거라면

(만약 안돌아왔다고 해도

유니엄마가 당신을 타겟팅한 이유를

설명하며 헤어지게 하고)

딸이 성인 될 때까진

결혼 할 때까진

참아야......하는 생각하다가

그러다가 영원히 참게 되는거 아닌가 생각도 들고.

본인이 외도-이혼을 흠이라고 말하고 다녔으면

이혼하고 많이 힘들 것 같은데...

 

그래도 다른 사연들에서 봤던

폭력이나 언어폭력 등의

배우자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 같기도 하고

--;

 

아니 앞으로 부부사이에 감정 삐끗하는 일 생기면

저 외도 때문에 싸움 커지고

곪은 부분 터지게되는걸까요?

 

여하튼 흥신소직원만

돈을 3배로 벌었네요

ㅋㅋㅋㅋ

 

+

8회 애로드라마는

아내와 흥신소 직원과의 관계,

흥신소 직원의 반전,

의도적인 외도의 이유 등

충격적인 이야기가 계속 나오면서

흥미진진했어요. 

 

도치구성과, 스피디한 전개, 복선까지

애로드라마가 재미를 더한 회였죠ㅋㅋ

 

+

남편역에 배우 : 안현진 (3회 눈깔왕자 역)

아내 지수엄마 역 배우 : 한그림 

흥신소 대표 역 배우 : 최병걸

상간녀 유미엄마 역 배우 : 고유미

딸 지수 아역 : 심지호

촬영지 카페떼오

 

드라마대본 박정희-보조 김미선 작가.

 

+

 

합법적인 외도 증거 수집에 대해서도

설명이 나왔는데,

메신저, 사진, 대화자의 녹음

SNS와 카드내역의 간접증거 

등을 소송에서 사용한다고 했죠.

 

또

변호사 이외의 사람이

증거 수집하는 것은 불법이고.

cctv는 2~4주만 보관한다는

깨알 실무정보도 나왔어요.

ㅋㅋ

 

 

 

+

2부의 속터뷰는

최현호 홍레나 부부가 나왔어요.

핸드볼 해설위원 최현호.

홍콩출신 아리랑tv리포터 홍레나

라고 나왔죠ㅋㅋ

 

남편이 스킨십에 경악한다는

고민이 나왔어요.

출산 과정에 충격받았던 이야기를 꺼낸 남편과

자존심 상한 아내가 나왔죠.

ㅠ....ㅠ

 

속터지는 사생활들이 세상에 많고

계속계속 나오고...

 

+

채널A 월요일 밤 10시 본방송하는

'애로부부' 입니다.

 

publicfr.tistory.com/6192

애로부부 9회: 대기업간부 남편의 비밀품은 아내 연우, 반항하는 딸 상황 답이 뭘까? + 재연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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