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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가장예뻤을때 6회: 서환-오예지 TPO 언제쯤 맞을까? 출소엄마 김미경, 캐리정 입막음=범인?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내가 가장 예뻤을 때 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남편이 간 미국에서
불길한 전화를 받는 예지(임수향 분)
6회에서는,
생사모를 서진의 일 이후
3년이 지난 시점부터 시작했는데
연자는 예지한테 화풀이하고
아직 환과의 TPO는 안온듯했죠
극본 조현경
연출 오경훈 송연화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6회
줄거리 리뷰
# 생사 모르는 서진, 예지에게 화풀이하는 연자
"no. it's not my brother"
사고 3년 후인 2017년,
까맣게 타버린 시신을 확인하는 서환
으로 6회가 시작했어요.
형 서진은 죽었는지 살았는지
생사를 모르는 상황인 것.
+
"좋아죽어?
남편은 죽었는지 살았는지 생사도 모르는데!"
성곤-예지의 전시회에서,
시어머니 연자(박지영)는
전시한 예지의 작품들을 던지며 깨부숩니다.
아들의 죽음을 인정 못하는 연자죠.
# 꼴찌팀을 후원하는 캐리정, 입막음용?
한편 서진의 죽음엔 비밀이 있는 듯 했죠!
지난 3년 간 수상 못한
기석-우근의 카레이싱팀.
(서진과 과거 같은 카레이싱 팀
이었다가 배신한 사람들)
기석이 말합니다.
"상관없는 사람이 꼴지팀에 그렇게 돈을 댔어?
내 입 막으려는 거잖아."
+
기석의 입을 막으려고
계속 후원했다는데
캐리정에게 비밀이 있고,
마치 캐리정이 서진의 사고를 낸 듯 느껴졌죠!
# 출소하는 엄마, 찾아온 예지에게 모진말만
교도소에서 출소하는
예지의 엄마 고운(김미경 분)
고모는 예지엄마가 찾아오자
부잣집에 시집갔다고
딸 앞에 나서지말라합니다.
(생과부 됐단 얘긴 안하고)
사촌과 승민에게
엄마 출소에 대해 듣는 예지는,
면회 한번 안받아준 엄마를 원망하지만
서로를 챙기는 다운 모녀 모습을 보다가
결국 엄마가 일하는 곳에 찾아갑니다.
동요하던 엄마는 속마음을 숨기고
예지에게 모질게 말하죠.
"잊어. 다 잊어. 나 니 엄마 아냐.
다시는 찾아오지마."
(엄마는 기억을 잃었던 예지가
다시 끔찍한 과거를 기억할까봐
그러는 것 같죠?)
+
전시회에서 연자가 성곤 뺨을 때릴 때
예지 얼굴에 피가 튀자
같은 과거사건의 기억이 스치고
예지는 쇼크로 쓰러지죠.
# 류승민 일 책잡아 예지에게 화풀이하는 연자
연자는 전시회에 와서 예지를 안고나간
변호사 류승민을 보고 뒤를 캡니다.
(류승민은 예지와 어릴적부터 좋아했지만
집안 반대로 헤어진 사이)
예지가 엄마와의 일로 울 때
파파라치는 류승민이 위로하는 모습을 찍고,
이후 연자는 둘의 사진을 보이면서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집에서 예지에게 나가라하죠.
# 재회하는 예지-환의 애절한 포옹엔딩, TPO는 언제?
예지가 여권들고 집을 나갔단 소식을
미국에서 듣는 환.
예지는 서진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제주도를 서성이는 중.
환은 한국에 들어와서 예지를 찾아헤매다가
결국 찾아내죠.
예지에게 달려가 예지를 안는 환
환을 잡는 예지 손가락의 결혼반지.
+
2017.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친구들, 다운-정일은 TPO 얘길했죠. time place occasion 라고했죠ㅋㅋ 시간 장소 경우(=행사, 때)를 이야기하는 것.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예지와 서환이 TPO가 맞을 그 때가 오게 될까 궁금해졌는데.... 그게 엔딩의 제주도였을까요? 시어머니가 쫓아냈고, 환이 돌아왔으니까요. 아니 아직 그 때가 아닐듯하죠. 여전히 예지는 서진을 그리워하는 모습이어서요. 게다가 예고편에서 예지가 밀어내는 것 같았고요ㅠㅠ
(아마도 아직은 T와P만 맞는 것 같죠. 다운-정일이 맞춘 두 개만. 즉 예지-환이 시간과 장소만 제주도에서 일치한 듯하죠ㅠㅠ 아직 때가 안온 것 같고요.)
+ 7회 예고엔 미국으로 같이 가서 다시 시작하자는 서환이 보였지만.... "그 사람 포기해도 너한텐 가지않아"하는 예지가 보이죠.
+ "신인한테 필요한건 이슈입니다. 며느님만큼 이슈된 신인 없어요" 하는 할아버지 얘기 나왔죠. 도자기 작가로의 예지는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죠. 아니면 이슈때문에 성공하면서 예지만 욕먹게 되는 상황이 올까요?
+ 뜨거움의 서진이 사라진 뒤 : "여기 와서 알았어. 내가 일생을 바들바들 떨면서 살았다는걸." 뜨거운 가마 앞에서 예지를 안아주던 서진이 '뜨거움' 처럼 보이고, 다시 가마 앞에서 혼자 남은 예지가 나왔죠 ㅠㅠ 가마의 뜨거움으로 서진을 기억하는 모습인데, 예지 혼자장면에선 추운 느낌이 강조되듯 느껴졌죠.ㅠㅠ 그 추움처럼 뒤이은 장면에서 연자와의 장면이 나오고요. 예지의 기억이 이어지는데 가마의 열기가 식으려면 한참 걸릴것같죠.
+ 연자는 예지를 꼴보기싫고 미워하면서 동시에 물건은 물건이라며 인정하고 있죠. 이런 인정은 어떤 일을 만들까요? 연자가 뭔가 괴롭히기만 하는게 아니라, 예지를 갖고 다른 일도 하게 되는걸까요? 아니, 환이랑 어떤 사이가 된다면 연자가 더 무서워질까요? 아니, 예지가 점점 서환에게 흔들리고 미래를 봐야할 때 연자는 죽은 서진과의 관계를, 과거를 계속 되새기게 하는 사람이될까요? 혼전계약서 내용은 뭐였을까요?
+ 고모 이번 회에 얄미운거 : 자신이 잘키워서 예지가 잘된 듯 말하죠ㅋㅋㅋ
+ 배고프고 옷없는 예지엄마 고운의 처지도 나왔죠. 그 앞에서 오빠 죽였다고 원망하는 고모의 한이 배부른 한탄처럼 보였죠. 말못하던 고운의 고립감은 말이 아닌 표정과, 소주와, 노래에서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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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엔딩 교회 촬영장소 : 제주 방주교회
+ 엔딩 클래식 노래 : 슈베르트 세레나데
+ (엄마 고운이 부른 노래) : 백설희-봄날은 간다
+ 다운이 모녀의 화원에 가보고싶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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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예뻤을 때' 줄거리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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