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가장예뻤을때 7회: 흑치명된 서환지수, 임수향과 흑치정될까? 토마토고모 얄미운이유? 하석진-황승언 동거 예상? [줄거리뷰+회차정보]

 

 

내가 가장 예뻤을때 7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사라진 예지(임수향 분)를

찾아낸 환(지수 분)

 

7회에서는,

제주도에서 재회한 환과 예지였는데,

예지는 다가오는 환을

단호하게 밀어내는게 보였죠.

 

시간은 결국 2020이 되는 엔딩에

서환이 흑치명을 뽐내고

그것은 다음 예고편까지 이어졌고요!

 

극본 조현경

연출 오경훈 송연화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7회

줄거리 리뷰

 

 

 

# '다시 시작하라' 예지를 설득하는 환

 

제주도에서 재회한 예지-환.

 

예지(임수향 분)에게

다시 시작하라하는 환(지수 분)

"형은 이 세상에 없는거에요"

하며 생각을 바꾸게 하려고도 하죠.

 

예지는 환에게

미국 가는거 한번 생각해보겠다 합니다.

 

+

한편 서진이 돌아올 날을 생각하며,

시어머니 연자는

예지를 놓아주려는 성곤에게

데리고있으라 합니다.

 

(연자는 지난 회에선

예지한테 집에서 나가라 내쫓더니ㅋㅋ

예지가 '물건은 물건'이라고 하던 것이

내보낼 생각이 진심은 아니었던 거였군요ㅋㅋ)

 

 

 

# 입맞추려는 환에게, 커튼을 닫아버리는 예지

 

예지가

환에게 집밥해주고 미국 가라고 하니,

땡땡이 조금 친다는 환.

 

예지와 시간을 보내죠.

 

그런데. 

해변에 누워 눈물 흘리는 예지를 보다가

예지의 얼굴 가까이 다가가는 환.

 

예지는 뭐하는거냐, 내가 우습냐며

화내고 일어나서 갑니다.

"내가 그 사람 포기해도 너한테 가지는 않아!",

"형수라고해!" 소리치고

모든 커튼을 닫아버립니다.

 

그리고

다음 날 밤새 기다린 환에게

예지는 단호하게 미국으로 돌아가라 하죠.

 

 

 

# 예지의 현상황 알게되는 고운, 고모 소송?

 

놓아주려는 시아버지 성곤에게

스스로 공방에 있겠다하는 예지.

 

 +

하지만 예지엄마 고운(김미경 분)은

예지의 남편 실종-결혼 진실을 알게되고,

 

예지가 가진게 없어서

시댁에서 못나온다 생각하는 고운은
류승민 시켜서 고모 소송하게 합니다.

 

이후 고모는 예지를 괴롭히러 오고,

 

 

예지는 엄마한테 가서

고모 그만 건드리라하고 소리치고,

반대로 엄마는

니 남편 상속분 똑바로 챙기라하며

예지모녀가 갈등하죠.

 

(모녀가 서로의 속을 몰라서

안타깝고 답답하죠ㅠㅠ)

 

 

그 와중에 화면 넘예ㅃ...

 

# 3년 후 돌아온 서환, 예지 모욕?

 

예지가 메일을 확인하지않자

종이편지를 써보내는 환.

편지를 보지않고 버리는 예지.

 

+

3년 후 2020년.

한국에 돌아오는 서환.

 

환을 보고, 당황하는 예지.

공모전 당선돼서 온거라는 환.

 

"아버지 제가 모실게요.

이제 그만 독립하세요"

예지에게 말하는 환.

 

"각오하세요.

최선을 다해서 이 집에서 몰아내줄거니까."

 

예지에게 싸늘히 모욕하던 환은

결국 달라진 온도를 보입니다.

"보고싶어서, 더 이상 참아지지가 않아서"

왔다 말하는 환.

 

 

 

 

+ 반전 핸디캡?

 

+ 8회 예고에 서진 살아있고 한국에 있다는 말이 들렸죠. 그런데 아무도 보고싶지않아하고. (장애가 있는 듯 했죠??)

 

+ 2020년의 형제 재Match가 일어날 것 같은 모습이었죠. 과거엔 동생의 나이가 핸디캡이었다면 이제 형에게 핸디캡이 생기는 듯 한데 과연 어떻게 될지....?

+(설마 형이 전여친 캐리정이랑 같이 살고있던건 아니겠죠? 헐.. 생각해보니 캐리정은 완벽한 척 연기하지말고 나랑 맞는다고 계속 말했었는데. 정말 서진이 장애가 있는채로 자신의 부족함도 드러낼 수 있던 캐리와 함께 6년 살고있었을 수도 있을 것 같죠......?.... )

+ 기석 입막으려 돈봉투를 주는 캐리정이고,  "거긴 제가 꼭 있어야 되니까요"하는 캐리정이었는데 그곳은 서진이 있는 곳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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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치명 예고

 

+ 예고에 "내가 나쁜 놈 되더라도 포기안해요"하는 환. vs "넌 나한테 영원히 10대의 모습으로 박혀있어"하는 예지. 들렸죠.

환이 멋있어졌지만 영원히 10대의 모습으로 박혀있다는 예지라니ㅠㅠ 게다가 환은 미국에서 예지의 답장을 못받으면서 약간의 흑화로 인한 나쁜매력도 더해진 듯 보였죠. 7회 엔딩에서ㅋㅋ 앞으로 착하고 다정하던 모습 사라지고 흑치명만 남게 되는걸까요ㅋㅋ 그러다가 흑치정이 되는걸까 시청자들이 몰래(?) 지켜봐야하게 만들 것 같기도 하죠ㅋㅋ

 

 

 

+ 그리고 다음 주 예고에 키스신인듯 보이는 모습과 함께, "그게 하고싶어요 내 인생 망치는 거"라는 대사 들렸죠. 다음 주에 대박일 것 같았죠.

또 키스신 속 0.2초 예지의 손연기가 기대를 높였어요ㅋㅋㅋ

 

+ 서환도 진짜 어른남자가 된듯 변신하고 돌아왔고, 주인공이 서진x서환과 모두 치명 장면이 나오는 것이 멜로장르의 드라마로 큰 재미를 주는 것 같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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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지가 환에게 미국가라고 버럭한 후에 운 이유는 '다른 이별'도 감당하기에 벅찼기 때문같죠ㅠㅠ) 예지는 시아버지에게 말했죠. "그이 놓는 것도 못했는데 다른 이별까지 감당할 힘이 없어요."

 

+ 아직 서진 : 예지는 제주도에서 환 옆에 있지만, 머릿속으로 서진과의 제주도 추억을 떠올리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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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회장은 연자 남동생 김상무를 꼬시죠. 합작법인 세워서 연자 회사 먹을 듯 합니다. "김상무 덕분에 새로운 분야에 안착했는데."하는 방회장.

뭘까요?? 방회장은 서진 처리하고싶어하고 김상무는 후계자 자리 비우기 위해서 둘이 짜고 서진 사고를 낸 걸까요?.....?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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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산 반전

 

"날마다 밤마다 찾아올거야

내 새끼 몫은 동전 한닢까지 다뱉어!"

감옥갈 때 고모한테 재산 다 주고 갔던 고운같았죠.

(대박 헐..이었죠.

그래놓고 구박하고 그돈으로 자기 딸 키우고

족발 주기싫어서 먹으며 부르지도 않던 장면 떠올랐죠ㅂㄷㅂㄷ......)

 

 

+ 토마토가 더욱 얄미운 이유?

 

그런데 고모는 토마토마저도 뺐어가는거.....하.....ㅂㄷㅂㄷ

예지의 무언가를 끝까지 착취하려는 면과 같이 보였죠.

가진게 없으면 노동력이라도 가져가는 듯 느껴졌어요.

고시원에서도 그러고,

직접 노동해 수확한 토마토도ㅋㅋ뺐어간 것 같아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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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예지가 제주도에서 만난 이유가

밝혀지면서 7회가 시작했죠!

 

환은 형 부탁에

'제주도' 한달살기 예약해줬었고,

예지가 자신에게 선물해줬던

사진 속 건물로 가서 만난거였죠!

 

예지는 미국 가려다가 정신차리고

제주도로 온거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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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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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지-환이 머문 제주토 민박 촬영지: 임진고택 (실제 1592년 임진년에 지어진 양반 전통가옥을 복원한 한옥스테이 집이에요. 드라마에선 안커리동이 나온 것 같은데. 비성수기 숙박료 30만원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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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밤 21시30분 본방송하는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줄거리리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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