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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13회: 제자 박준영 녹음 훔친 유태진 충격! 아르페지오 오해 박은빈, 남친 집앞 과거여자 이정경 또!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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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13회: 제자 박준영 녹음 훔친 유태진 충격! 아르페지오 오해 박은빈, 남친 집앞 과거여자 이정경 또!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10. 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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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1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회식에서 이수경이 총무로 두자

충격받는 송아(박은빈 분)가 보였죠.

 

13회에서는

준영이 정경의 반주를 그만두게됩니다.

지난 회차들에서

하나씩 나왔던 갈등들이

각자의 갈등력을 심화시켜서

아르페지오처럼 다시 펼쳐냈죠.

 

극본 류보리

연출 조영민 김정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13회

줄거리 리뷰

 

아르페지오 : 펼침화음

 

 

# 정경의 반주를 그만두는 준영

 

모임에서 신경전하다가

송정희교수에게 이수경이 말했어요.

"지원이 작은선생 정경이 맞죠?"

 

준영과 연습하던 정경이

송정희 전화를 받았고,

정신없이 교수를 만나러 가는 정경을

준영이 따라나갔고,

 

그 모습을 송아가 본거였어요.

 

+

송아는 다음 날 준영을 보고

그 일에 대해 묻죠.

"계속 신경쓰여요.

준영씨가 정경씨 반주하는거"

준영은 

이제 정경이 반주 안할거라 해요.

 

 

 

# 또 돈보낸걸 알게되는 준영, 정경 마음을 알게되는 이사장

 

준영이 정경의 반주를 그만두게 되는 과정

13회 초반에 보였죠.

 

+

"너무 충동적이었어 모든게"

지원이 일 말하던 정경은 뉴욕일을 꺼내게 되고

"넌 내게 아무감정없어?

넌 이제 나한테 뭐야?"

정경은 준영의 감정을 다시 묻습니다.

 

"너네 집에서 받은것들

그것때문에 단 한번도 너 욕심내본적 없었어.

나는 받은게 많아서 너를 안보고싶어도...

그러니까 너가 날 놔.

난 이제 더 이상 아무것도 받고싶지가 않아."

 

하지만 정경은 준영아버지가 전화했고

돈을 보냈다고 얘기합니다.

"너한테 내가 필요한거야" 말하는 정경.

 

그런데 두 사람의 대화를 본 이사장.

할머니에게 정경이

자신의 마음을 말하죠.

 

"준영이 치면서 한순간도 행복했던 적 없어요.

우리가 준 돈에 짓눌려서 쳤던거라고요.

근데 제가 너무 익숙해져 버렸어요,

준영이가 치는 피아노에요.

저를 위로했던 건요

.... 저 피아노를 치던 준영이었어요."

ㅠㅠ

 

 +

다음 날, 이사장은 준영이한테

네 마음 들여다보지 못해 미안하다 사과하며

"니가 정경이 곁에 있어줄 수 있겠니?"

묻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정리했다 답하는 준영.

 

언젠가 브람스 연주해달라 약속하고

"잘있어 잘지내"

인사하고 가는 이사장 

(작별인사가 묘했죠)

 

돈은 갚는다하고,

"이제 우리 보지말자 다시는"

준영은 정경에게 인사합니다.

 

 

 

# 송아를 조명 밖으로 보는 이수경

 

학교에 경후문화재단 특강이 옵니다.

참석하는 송아.

 

친구, 동료가 조명을 받는걸 지켜보는

그 마음이 힘들어서 음대출신이 그만둔다는

얘기를 하는 영인.

 

그런데

이사장 앞에서 이수경은

준영이 와이프감을 잘골랐다며

송아를 연주자로 무시하고 얘길하죠.

 

 

 

# 체임버를 그만두는 송아

 

송아가 용기를 냈던 때가 나오죠.

음대입시 친다고 할 때와,

준영에게 고백할 때.

 

바이올린 연주 때문에 목에 남은 상처가 보이죠.

'바이올린을 사랑하니까

상처받고 또 상처받아도

계속 사랑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어쩌면 그건 나의 자만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약을 바르는 송아가 비춰요.

 

+

이수경에게 체임버 일 그만하겠다 말하는 송아.

 

 

 

# 연주를 훔친 유교수, 정경과 마주치는 송아

 

만나자고 약속했더 '송아가 힘든 날',

준영과 만나자 연락합니다.

그런데 수업이 늦어지는 송아.

 

기다리던 준영이 연락받아요.

"준영아 이거 니 연주같아서

근데 왜 유태진 교수라고 되어있지?"

(조율안된 학교 피아노 얘길 알고

교수실 피아노를 내주는 유교수였는데

헐...설마....)

 

늦게 달려온 송아는

일이 생겼다는 준영의 연락을 받고,

준영의 집 앞에서 정경과 마주칩니다.

 

송아는 정경에게 말하죠.

"여기 안오셨으면 좋겠어요"

 

 

 

 

 

+ 예고편은 준영이 다시 브람스를 쳤단걸 송아에게 숨기려고 하는 것 같고, 정경은 그걸 말하는 것 같았죠. 하....ㅠ..

 

+ 준영이 브람스를 친건 이사장이 나중에 들려달라고 했기때문이겠죠ㅠ (정경과 돈으로 빚진게 남아있다면 계속 얽히게 되고 송아와는 계속 오해가 생기게될것같았죠.ㅠㅠ)

 

+ 게다가 만약 나중에 송아가 연주자가 못 된다면 준영옆에 있을 때 곁에 있는 사람이 조명을 받는걸 지켜볼 수 있을까도 궁금해졌죠.

+ 준영x송아의 상황을 따져보면 정말 모든 세상이 적인것같이 느껴지네요--; 헤어지면 편한 길이 너무 많아서...

 

+ 엔딩 컷이 고구마컷이었죠ㅠㅠ

+ 고구마킹덤ㅠ

 

+ 교수 3빌런 연기 생명력이 팔딱팔딱

 

+ 정경이 얘기 전해듣는 현호도 보였죠. 현호가 앞으로 뭘 하게될지도 궁금.

 

+송정희가 체임버에 티켓사게 하는걸 뭐라한 뒤

이후 같은 말 꺼냈던 송아를

총무로 선그었던 이수경인가했는데

그냥 처음부터 전공자라고 생각자체를 안한 것 같죠?ㅠㅠ...

 

+준영은 지사장에게 스스로 찾아가 묻게됩니다. 공연, 행사 할 수 있냐고. (정경에게 돈갚으려고 그런거겠죠ㅠ)

 

+

정경은 교수에게 사과하러 찾아가는데

"저는 어렸을 때 제 생각이 나서.."

변명하자

"지원이가 너처럼 실패할 것 같니?"

상처주는 송정희교수.

(와우..)

송정희 호적에서 파인 정경인데

"정경이 내가 한번 밀어볼까봐요"

하는 이수경.ㅋㅋ

당황하는 송정희.ㅋㅋ

도 보였죠. 과연ㅋㅋㅋ

 

+레슨하다 유교수에게 혼나던 준영이 물었죠. "피아노라도 제 마음대로 치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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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밤 10시 본방송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시청후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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