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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4회: 베니싱현상-아기울음 미스테리! + 도산지옥 이동욱, 여우구슬 발견, CG대박! 김범 괴롭히는 이유=산불! 애장터x센서등 무섭!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구미호뎐 4회: 베니싱현상-아기울음 미스테리! + 도산지옥 이동욱, 여우구슬 발견, CG대박! 김범 괴롭히는 이유=산불! 애장터x센서등 무섭!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10. 16. 12:22
구미호뎐 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섬에 아무도 없어진
의문의 상황이었죠.
4회에서는,
섬의 '베니싱' 현상에 대한
미스터리를 남기고 시작했는데요.
이랑이 형을 왜 그렇게 증오하는지도
구미호가 기유리가 된 거래의 이야기도
볼 수 있었죠!
특히 아음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이연(이동욱 분)과 지아(조보아 분)는
극한 공포와 고통을 넘는게 나왔습니다.
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조남형
구미호뎐
4회
줄거리 리뷰
상문살
# 섬에서 일어난 '베니싱 현상'과 아기울음 소리?
하루 아침에 아무도 없어진 마을.
시체도 사라졌고,
소지품도 안챙기고, 저항흔도 없어요.
+
바닷가에는,
귀신이 들어앉기 좋다는 대나무로
용왕길을 만들어 놓았는데
하지만 그 방향은 '귀문방'입니다.
부정한 것들이 드나드는 방향에 향해있어요.
임산부없이 할머니들만 있는 섬에서
새벽에 아기울음 소리가 났다고 하죠.
"저쪽 세상의 문의 열리는 시간"인.
2시40분에 멈춘 시간에요.
"간밤에 대체 뭐가 태어난거야?"
+
'베니싱 현상'에 대해 알아보는 지아.
외국에서도 있던 일.
섬주민 41명 전부
1950년대에 같은 날 같은 배로
이주해 온 사람들이라해요.
+
(이 섬에 무슨 일이 있던걸까요?
41명 모두 뭔가에 홀려서
섬에 들어오기라도 한걸까요?
그 아기는 뭘까요?
탈의파는 이무기가 흔적을 감춘 걸 느꼈죠.
혹시 그 아기=이무기이고
우물에서 섬 사람들 생명을 잡아먹고
만들어진 것이라도 될까요?
'귀문방'에 데려간 아기가 보였는데
부정한 것들이 나가는 곳으로
이무기를 나가게 해서 보호라도 한걸까요?
아기를 안고있던 수명 늘어난 남자는
그 일을 해주는 대가를 받는 걸까요?
그 남자가 1950년에 집단 이주를 시키고
무녀를 이용해
제물을 바치게 해온 사람일까요?
뭔지 궁금하죠!)
# 이연-이랑 증오의 시작은?
내가 어떻게 하면 좋겠냐는 이연에게
'그 때'처럼 네 손으로 죽이라며
칼을 쥐어주는 이랑의 말 이후,
이연-이랑 형제 증오의 과거가 나옵니다.
+
삼도천 다녀온 이연이
살생하고 있는 이랑과 재회하는데요.
사람들이 불을 지른 산에서
형을 기다리고 있다가 당한 뒤
이랑은 몇 고을의 사람들을 죽였고.
이연은 저승의 명을 받고
(아음의 목숨 대신 받은 것)
반가워하던 동생 이랑에게
칼을 휘둘렀던 거였어요.
(헐...ㅠㅠ 동생불쌍..)
+
이후 이랑이 어떻게 살아났는지도 나오죠.
칼에 찔린 이랑을 한 남자가 구해준 것.
(=아기 안고있던 남자)
남자는 보이지않는 반지를 끼고있기도 하고,
600년 동안 '그것'을 모시며
저세계 힘을 빌려
수명을 늘리고 있는 남자라고 해요.
# 아음과 닮은 지아의 행동에, 흔들리는 이연
섬의 일 이후 구렁이를 찾는 이연.
"니 집착은 화를 부를 것이야"
탈의파가 이연을 혼내자
이연은 자신의 '호우시절'을 얘기하죠.
"나도 그 때가 전부였어.
그 애가 살았던 짧은 한 시절이"
+
이연을 집에 초대해 밥먹이는 지아.
그런데
머리 쓰다듬어주기도,
슬플 때 귀를 막기도 하는 지아.
아음과 같은 행동에 흔들리는 이연.
"찾을거야 네 부모.
내가 그렇게 해줄게"
약속합니다.
# 몰려드는 귀신들에게 쫓기는 지아!
이연은 사람을 해친 일로
일주일 간 형벌을 받으러 가야하고,
떠나기 전, 지아에게
부적으로 팥주머니 챙겨주는데,
팥주머니에 구멍내는 이랑.
이후
지아는 귀신을 보게 되는데요.
작가 엄마 상에 갔더니
장례식장을 가득채우고 있는 어린아이들이
cctv에만 보이죠.
아이들 가매장 하던 곳인
애장터 위에 세워진 장례식장인 것.
+
아이들이 머플러로 목을 조르고
지아는 쓰러지기도 하고, (무섭..)
귀신들의 움직임이 센서등으로 보이는 장면
대박 무서웠죠
귀신들이 붙어서 말합니다.
"몸을 줘! 니 몸이 갖고싶어!"
(소름..)
도망가지만 쫓아오는 아이귀신들.
이연을 찾게되는 지아.
# 필사적으로 지아를 구하는 이연, 여우구슬 찾아내고!
설산에서 맨몸으로 묶여
먹지도, 잠들지도, 죽을 수도 없는 벌을 받다가
지아의 위험을 감지하는 이연.
감옥에서 영원히 못나간대도 상관없다면서
대신 도산지옥을 가겠다 합니다.
도산지옥을 건너는 이연.
날카로운 것들이 날아오고
피흘리며 다리를 건너다가
결국 쓰러지지만
지아의 죽음을 막기위해
필사적으로 기어가요
+
결국 추락하는 지아를
이연이 받아냅니다.
그리고 지아의 눈물이 흐르자
여우구슬이 드러나요.
아음을 찾는 이연이 말해요.
"나도 널 기다렸어"
# 유혹의 기유리에게 상처를 발견하는 신주
이연이 아끼는 물건=신주를
'제대로 정성껏' 놀아주라
유리에게 말하는 이랑.
신주가 기유리 검색하는 중인데
동물병원에 찾아오는 기유리.
놀자며 옷을 벗는 기유리인데
신주는 학대당한 상처를 발견하고
"누가 너한테 이런 짓을 시킨거니?"묻죠.
연민하는 신주의 표정에
가버리는 기유리.
+ 감옥장면 영화퀄리티마냥 어마했죠🤩 CG-VFX 대박~_~
+ 5회 예고에 신주 정체를 지아가 알게되는 것 같죠ㅋㅋ
+ 또 예고에 로맨스 깊어지는 듯했고요. 과거에 가는 모습같은것도 보였는데 아니고 민속촌 데이트?
+ 5회 예고에 배우 이규형 사또..?
+ "니 여잔 이번 생에도 제 명에 못죽어."
하고 죽일 생각인 이랑?
+ 지아에게 쑥다발을 내미는 이연.
(풀 한포기 안자랄 때
가장 먼저 돋아난게 쑥이라며ㅋㅋ)
가장 강한 생명력을 선물 한걸까요ㅋㅋ
+
지아에게 찾아오는 이랑.
이랑은 지아에게 과거를 얘기하죠.
산을 떠난 산신때문에 화난 사람이
여우 씨를 말리겠다고 산을 불낸 것.
(헐...)
그러니까 이연이 아음 구하려고?
이무기와 싸우느라 산을 떠났고?
그래서 사람들이 불을 냈는데
이랑이 피해입었고.
그래서 분풀이하다가
저승 명으로 이연이 동생을 벤 거였군요.
(그런데 왠지 이연이 동생을 일부러
죽여야하는데 죽이지 않았을 것 같은 느낌이죠?)
# 기유리가 백화점 이사가 된 전말?
유리의 생일.
유리아빠는 스물넷 나이 얘기하다가
"유리, 네팔에 트래킹 갔다가 죽었잖아...?"
지워진 기억이 떠오르면서 당황하죠.
딸이 살아돌아오는 아빠의 소원을
이랑이 들어줬던거고,
이랑은 아빠 눈 앞에 나타나,
다시 최면을 걸죠.
한쪽 눈이 노랗게 빛나면서.
+ 결혼하지 말라고 하는 현의웅.
탈의파와 현의웅의 만남 이야기 나왔는데
현의웅 목욕하는걸 탈의파가 훔쳐봤다고.
(탈의파 이름이 그래서...?)
여하튼 이 얘길 듣던 신주는
기유리의 바바리쇼(?)를 보게됐지만
탈의파x현의웅과 달랐죠.
아님 탈의파x현의웅의 목욕엔
더 다른 얘기가 있던 걸까요?
# 이연 TMI
+ 지아가 좋아하는 영화를 물으니, 토이스토리3를 좋아한다는 이연.
+ 이연은 작년에 보이스 피싱으로 2천만원 뜯긴 후 아날로그 감성 버렸다고ㅋㅋ 폰잘알이었죠.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엔딩 ost : 셔누-I'll be there 공개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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