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구미호뎐 3회: 용왕오신도 이룡=아음 죽인 이연? 이무기 조각 무녀? 은하호사건 끔찍!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기타/tv

구미호뎐 3회: 용왕오신도 이룡=아음 죽인 이연? 이무기 조각 무녀? 은하호사건 끔찍!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10. 15. 13:22
반응형

 

 

구미호뎐 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부정한 것이 들어왔단 섬에서

지아(조보아 분)가 변해서

이연(이동욱 분)에게

날 왜 죽였는지 물었죠.

 

3회에서는,

뱃사람들의 죽음을 쫓으며

과거 '은하호 사건'에 닿게 됐죠.

 

또 그 과정 중 나온 '용왕오신도'에서

이연 과거의 비밀이 살짝 보이면서

궁금증을 일으키기도 했고요.

 

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조남형

 

구미호뎐

 

3회

줄거리 리뷰

 

 

 

# '은하호 사건' 생존자였던 뱃사람의 죽음

 

12시간 전.

심한 갈증에 물을 마시던 뱃사람은

물을 마시지만 결국 말라 죽어요.

 

+

한 선장은 죽은 뱃사람이

고깃배 은하호 뒤집어졌을 때

같이 탔던 넷 중 하나라고 말해줍니다.

 

서기창은 죽고.

세사람이 살아 돌아왔던

'은하호사건.'

 

 

 

시신에게서 생선썪은 내가 나고,

시신 손의 검은 머리카락에선

"그 집 이불냄새가 섞여있어"

알아채는 이연.

 

+

은하호의 다른 생존자 진식은

서씨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두려워하는게 보입니다.

 

 

 

# 은하호에서 있던 끔찍한 일과,

부두인형에 저주하는 서평희

 

정신 나간채 피범벅이 되어 뭔가를 먹고있는

또 다른 생존자의 집.

그에게 찾아 간 이연과 지아.

 

생존자는 풍랑이 고깃배 옆구리를 쳐서

서씨가 바다에 떠밀려 갔다 거짓말하는데

 

지아는 물도 식량도 없이

28일 버틴 것에 대해 묻습니다.

"... 체중손실이 너무 적어.

뭐 먹었어요?"

 

다리 다친 서기창에게 달려들던

세 배사람들이 보였죠.

(잡아먹은거죠. 소름..)

 

얘기하던 생존자는 갑자기 쓰러지고

입에서 또 머리카락이 나옵니다.

 

+

한편 죽은 서기창의 딸 서평희는

세 사람의 사진에 빌고있고, 

뱃사람의 부두인형을 물에서 짚는

이랑이 보이는데요.

 

이랑은 서평희에게 묻죠.

"그 대가로 넌 나한테 뭘 줄거냐?"

 

(한쪽 다리 내주고 저주를 건 서평희)

 

+

한편

명부에도 없는 것들이 죽는다며

화내는 탈의파.

 

 

 

 

# 용왕오신도 속 이무기는 이연과 싸웠던 이룡, 지아의 몸속에?

 

오싹한 느낌이 나는 용왕오신도.

뭔가가 빠져있다 느끼다가,

용에 발이 없다는걸 알아챕니다.

"이거 용이 아니라", "이무기"

 

+

산속에 들어간 이랑이 무녀와 마주칩니다.

'부정한 자들의 왕' 이룡

에 대해 얘기를 하죠.

"옛날에 이연이랑 맞짱뜨다가 객사했다지?

그 인간 여자랑 같이?"

 

또 이룡은 계집 몸 속에 들어가기 전

무녀 가문에 한 조각 맡겼다는 말도 하죠.

 

 

 

+

이룡이 깨어나면

이연이 살아남지 못한다하는 무녀. 

 

또 이무기 그림을 보고 뭔가 알아챈 이연은

지아에게 이 섬에서 나가라 하지만

지아는 부모의 비밀을 알려 버팁니다.

 

(과거 이무기가 아음을 죽여서 그렇겠죠?)

 

+

서평희의 집에 기다리고 있는 이랑과

지아가 마주칩니다.

 

부모 비밀을 찾아준다며 거래하려는

이랑에게 엮이지않는 지아.

이랑은 한 경고를 하고 갑니다.

 

"이연을 너무 믿진 마.

그 놈이 원하는 걸 찾으면

넌 지옥을 보게 될거야"

 

 

 

# "나 왜 죽였어?"묻다가, 다시 돌아오는 지아

 

섬의 사건이

1954년, 61년, 79년, 87년

음력 7월 15일에

계속됐다는걸 알아내는 지아.

또, 오늘이 그 날.

 

생존자쫓던 지아.

지아를 구하러 온 이연.

몸에 무늬가 나타나던 지아는 말하죠.

"니가 기다리던 그거. 나 왜 죽였어?"

 

이연이 아음을 찌르는 듯한

과거가 겹쳐 보입니다.

 

(과거에 이룡이 아음 몸에 들어가서

이연이 아음을 죽였던 건지 궁금해졌죠)

 

곧 지아는 다시 돌아오고

기억없이 흉터는 사라집니다.

이랑이 온걸 직감하고

그와 싸우는 이연.

 

 

 

# 지아부모를 봤던 무녀, 지아를 제물로 삼으려하고

 

홀로 도망치던 지아는

숲에서 사는 무녀와 마주치고,

지아는 부모에 대해 묻게됩니다.

지아는 무녀가 거짓말하는걸 알아채는데

하지만 차의 향을 맡고 쓰러집니다.

 

무녀는 얘기하죠.

지아엄마는 임신 후 매일 똑같은 꿈을 꿔서

제 발로 섬에 들어왔다해요.

"뱃 속에 있던 네가

니 어미를 꿴 것이야"

 

"제물이 되거라

넌 아주 특별한 아이란다"

무녀는 지아를 묶어놓고 말해요.

 

 

 

# 지아를 구하는 이연, 사람을 죽이다?

 

이랑은 그 여자는 제물이 될거라하고,

늦게서 지아를 찾으러 가는 이연.

반딧불이로 길을 밝히고 가죠.

 

하지만 이연이 더이상 다가갈 수 없는

선이 생깁니다.

사방이 달맞이 꽃이니 못온다며 웃는 무녀.

 

(이랑은 무녀에게

송장의 피와 살을 먹고 자란

달맞이 꽃을 꺾어오라 시켰었죠

이연의 약점인 것?)

 

그런데,

이연의 몸에서

알 수 없는 힘이 나오고

지아를 구해냅니다.

 

+

편 

"이연이 사람을 죽였어!"

느끼는 탈의파.

 

 

# 우물의 무언가와, 사람이 사라진 섬

 

그런데

어두운 우물에서 들리는 소리.

 

우물로 몰려가는

마을 사람들이 보여요.

 

이랑이 부적에 쌓인 갓난아기를

남자에게 주는 것이 보입니다.

(오싹...뭘까요?)

 

 다음 날,

섬에 아무도 남지않은 모습을

발견하는 지아.

 

(???뭘까요?

우물에서 시신들로 발견되기라도??

아니면 마을사람들이 다 제물이 된거라도??)

 

(이랑이 넘겨준 갓난아기는 뭘까요?)

 

 

 

+ 또 무슨 일인지 이유를 알 수 없는 것이 나오는 엔딩으로 다음 편 바로 재생하고싶었죠ㅋㅋ

 

+ 4회 예고편에 탈의파에게 혼나는(?) 이연. 이연-이랑의 과거도 더 보이고, 이연이 죄받는 모습. 또 귀신같은 많은 아이들?

+ 4회예고에 뭔가 더욱 판타지같은 모습이 많이 보이면서 기대와 궁금증을 불러왔죠.

 

+ 귀문방, 부정한 것들이 드나드는 방. 이야기도 예고에 들렸어요. 

 


 

+ 그러니까 과거에 이연과 이무기와 싸울 때 아음이 죽었고. 이무기는 자신의 령을 조각조각 나눴고, 그 중 하나는 무녀에게, 그 중 하나는 현재 지아에게 들어가 있는 걸까요?

 

+ 아니면 지아가 딴 사람으로 변했을 때 그것은 이랑이 씌어있던 거고. 이랑이 나 왜죽였냐 물어서 이연을 혼란에 빠트린걸까요?? 지아가 제정신으로 돌아왔을 때 이랑의 짓인걸 알던 이연이 보였는데 말이에요. 그리고 찌른 장면이 있었는데 이랑이 배를 찔렸다고 해서--; (헷갈..)

 

+ 아니면 아음이 애초에 태어나길 이무기였던 걸까요?? --;

 

+ 아마도 이연-이무기가 싸우던 600년 전에, 이무기가 일부러 이연을 피하려고 아음의 몸 속에 들어갔던 것 같죠? 그래서 이연이 아음을 죽이게 된 것?

+ 그래서 이무기 환생의 그 조각이 현재 아음의 환생인 지아에게도 남아있는 것? 그래서 이무기가 임신한 엄마의 꿈에 나와서 지아부모를 섬으로 가게 해서 이무기의 또 다른 조각인 무녀와 만나게 한 것?

 

+ 이연이 자신만 알던 표식을 남겼다고 하는데 그건 지아가 과거를 '기억할 때' 튀어나오는 구슬일까요? 왜 다른정신의 지아는 이연이 아무것도 모른다 말했던 걸까요? 나만 알 수 있는 표식이 있단 이연에게 "넌 아무것도 몰라" 하는 지아였죠.

 


 

+ "350만이 죽어나가도 심금을 울리는 죽음 하나쯤은 있을거 아냐?"하는 지아에 말 잃은 이연. 아음의 죽음을 떠올렸죠.

+ 라면같이 먹다가 이연은 지아에게 기다리는 사람이 있단 얘기를 하죠.

 

 

민박집으로 돌아온 지아와 이연.

"왜 자꾸 날 구해주는 거야?"

나한테 뭔가 있냐 묻는 지아.

답 못하는 이연.

 

지아는 오늘 일 고맙다고하며 말해요.

"비바람도 부릴 줄 모르지만

언젠가 꼭 널 지켜줄게"

(아음도 했던 말이었죠)

 


 

 

기유리x신주의 만남 장면

앞으로 어떻게 엮이는 관계일지

기대됐죠ㅋㅋ

 

식당에서 구미호 기유리를 본 신주.

백화점 이사라는 기유리가

금기를 어기고 사람의 인생을 훔쳤다

추측합니다.

그를 들은 기유리.

 

이후 복도에서 마주친 신주와 기유리.

러시아에서 밀수 들어왔다

신주의 추측을 인정하는 기유리.

 

성공비결이 궁금하다는 신주에게

뽀뽀하더니 총구를 대는 기유리.

"이렇게 달콤하고 살벌하게?"

 

동물 말 들려주는 신주의 목걸이

기유리가 뺐어갑니다.

 


 

 

 

+ 이랑이 이연을 애증하는 이유가 나왔죠!

"사과를 갈라주던 그 다정한 손으로

내 배를 갈랐지 모야

... 난 지옥갈거야 꼭 이연이랑 같이."

 

과거회상에서 이연이 아음의 배를

찌른 듯 했는데?? 

이랑도 찌른걸까요? 뭘까요?

 

 

+ 모비딕 책을 보고 서평희로 변한 이랑인걸 알아채는 장면도 있었죠. 모비딕은 서평희 아버지가 당한 것과 같은 내용이라고.

 

+ 이연이 부러뜨린 가지에 손을 대니 치유되죠. 산신의 힘이 아직 있는 것??을 예고한거였겠죠? 반딧불이와 지아를 구할 때 에너지가 나온 것도.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촬영지 : 한국민속촌, 국립중앙도서관, 거제시 해금강마을, 인사동 한옥찻집, 

 

블로그상단 검색창 & 글하단 tag

이용하시면 더 많은 관련포스팅이 나와요 !

 

+ 썸네일 없어도

🔍포털검색창에  구미호뎐 퍼블릭에프알🔎

 

+수목 밤 10시30분 본방송하는 드라마 '구미호뎐'

 

##구미호뎐 #회차정보 #드라마 #구미호뎐3회 #구미호뎐리뷰 #드라마정보 #줄거리 #조보아 #이동욱 #김범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