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가장예뻤을때 15회: 애절눈물맺 지수x임수향, 고백도우미는 하석진? 캐리정 지분-체포! [줄거리뷰+회차정보]

 

 

내가 가장 예뻤을 때 1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더 이상 희생양이 되지않겠다

선언한 서환(지수 분)

 

15회에서는,

회사의 위기를

예지의 설득이 풀게되는 일도 있었고,

또 환과 예지의 마음이

서진의 질문으로 인해 드러나며

서로의 진심을 알게되는 것이 보였죠.

 

극본 조현경

연출 오경훈 송연화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15회

줄거리 리뷰

 

 

 

# 진의 행복 vs 환의 행복을 선택해야하는 예지

 

"진이랑 헤어지고

형제사이 회복시키는거

아님, 진이랑 같이 있고,

환이를 보내는거"

두 선택이 있다하는 시어머니 연자.

 

"진이는 네가 필요해"하는 연자.

하지만 환이가 걱정되는 예지.

 

 

 

"(이별해도) 환이는 안되는거 알지?"

"알아요. 하늘이 무너져도 안되는거"

 

 

 

# 캐리정을 설득하는 예지, 회사를 지키는 서진

 

병원에서 사라진 캐리정.

찾으라 지시하는 서진.

 

+

그런데

캐리는 예지에게 연락하고,

예지는 말해줍니다.

"그이에게 한 짓 용서받으려면

캐리씨도 희생을 각오해야죠.

... 인정은 할 수 있죠

캐리라는 여자가 그래도

바닥에 남은 진심은 있었다"

 

 

+

주총날.

서진의 장애를 근거로 말하는 방회장 앞에서

약을 먹고 일어서는 서진.

웅성이는 회의실.

 

서진은 방회장이 알면서도

자신의 존재를 은폐한 사실을 묻고,

그 때 캐리가 총회에 도착합니다.

캐리 참석으로,

우호지분에서 앞서는 서진.

 

+

시세조작혐의로

방회장과 함께 체포되는 캐리정.

 

서진은 캐리한테 고맙다합니다.

7년 재활도, 주총도.

 

 

 

# 환이 예지를 좋아하는 이유?

 

서진이 불러모아,

환,진, 예지 세 사람이 얘기하게 됩니다.

 

예지를 왜 좋아하게 됐는지 묻자,

환은 자신이 주는 걸 돌려줬던 첫 사람이고,

서로를 알아봐줄 때의

감정을 얘기하죠.

(눈가가 젖은 예지가 비추고요ㅠㅠ)

 

+

1년만 시간을 달라 못준게 많다

붙잡는 서진에게 예지는 답하죠.

 

"이미 많이 받았어,

미칠 것 같은 설레임, 뜨거웠던 밤,

애타는 그리움, 죽음같은 절망.

그 모두가 당신이 준거야." 

 

 

 

# 마지막 인사를 하는 식사에서 다시묻는 환

 

예지와 벤치에 가는 환.

"여긴 우리만 있잖아요"

(형이 없이 둘만 있었던 자리였죠.)

 

환은 내 생각한 적 있냐 묻습니다.

억지로 묻어두느냐 더 생각났다

답하는 예지.

 

+

"형하고 헤어지면 나도 안본다면서요

돌아볼 추억 하나는 만들고싶어요"

고급 다이닝바에서 만나는 환과 예지.

 

이제 받은 사랑 기억하면서

감사해하면서 살거라는 예지.

과거에 묻지 못해 후회했다는 환은

다시 묻습니다.

"지금도 난 안돼요?"

(환에게 맺혀있는 눈물이 보이죠ㅠㅠ)

 

 

 

# 서진의 물음에 "환을 사랑한다" 답하는 예지, 들어버린 환.

 

서진은 예지를 다그쳐 묻다가,

환이 영향은 조금도 없냐 묻습니다.

 

의심품는 서진에게 참다못해

"사랑해"

환이를 사랑한다 답하는 예지.

남녀의 사랑만 사랑이냐며

처음부터 지금까지 자신 곁에 있어준

환이를 사랑한다고,

환이도 나뿐 아니라 가족 모두 사랑한다며

"당신이 잡아야하는건 내가 아니라

당신 동생이야"말합니다.

 

 

그런데 벽 뒤에서 들어버린 환.

 

서진도 환이 없이 당신은 안될거라하죠.

 

 

 

 

# 예지에게 직접 묻는 환

 

그리고 다음 날 아침,

2층.

예지와 마주치는 환.

둘 사이에 흐르는 정적.

환이 물어요.

 

"나를 사랑했나요?

나를 사랑하나요?"

 

 

 

+ 헐 마지막회 예고에 예지가 사랑한다하는데요 ~_~ 헐..

 

+ 15회에 눈물 쏟는 장면 아닌 눈물 맺힌 여러 장면들에서 애절함x절제 깊은 감정들이 보였죠ㅠㅠ~

 

+ 의도치않게(?) 환도 예지도 서로가 갖고있는 마음을 서진에게 고백한 15회였죠ㅋㅋㅋ 서진이 좋아하는 이유를 묻고, 서진이 환을 좋아하냐 묻고. 설마 서진이 일부러 그런건 아니겠죠ㅋㅋ 1년 기회달라 환은 절대안된다 하는걸 보면.ㅋㅋ

 

+

"그 기준을 바꿔준 사람이 형하고 너야"

누가 해끼쳐도 몰랐던 예지가

이제 알아챈다 말했죠.ㅠ

 

+

서환이 예지를 좋아한 이유가 나왔죠.

"처음이었어.

내가 뭘하면 보답해주는 사람이"ㅠㅠ

 

+ 환에게 미안하다고 하는 아버지에게 

"다른 사람 몫까지 애쓰던 막내는 이제없다"

그럼에도 말하는 환.

 

+ 엄마에게 그릇 선물하면서

다른 공간에서 서로 생각하자는 예지.

 

+ 이혼 응원하고 딸을 믿는 예지엄마가 나왔죠.

서진에게 한마디 해주기도 하고. 

 

+ 범일이 여자 생겼을까봐 성질부리는 다운이ㅋㅋ마지막회에 설마 커플되는걸까요?ㅋㅋ

 

+ 캐리정은 결국 자신을 희생하고 서진을 지켰네요. 인정해줘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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