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6회 : 왕의 비늘 소녀 알린 사또 이규형! 점쟁이 임기홍 이동욱-여우구슬 납치! 지아부모 범인은 묵형남자=이무기 집사 +촬영지-배우 [줄거리뷰+회차정보]

 

 

구미호뎐 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한복 입은 지아(조보아 분)를 보고

이연(이동욱 분)이 입을 맞추며 끝났었죠.

 

6회에서는,

민속촌에서 두 신(?)을 만나게 되면서

과거 속 숨어있던 진실이 더 드러났죠!

 

이무기 호크룩스가 실현되어버린 장면이

탈의파의 말과 교차되면서

흥미를 크게 끌어올리는

엔딩이 있었고요!

 

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조남형

 

구미호뎐

 

6회

줄거리 리뷰

 

사주팔자

 

 

 

 

# 사또가 알려준, 부모님 사고의 범인?

 

이연이 민속촌에 온 이유.

지아 부모에 대해 알고있다는

'사또'를 찾으러 온 것.

(숨기 좋아서 민속촌에 산다고ㅋㅋ)

 

사또가 포졸들을 불러 위기를 맞지만

이연이 '15'금으로 싸워내죠ㅋㅋ

사또vs이연의 문어체x현대체 액션 후

결국 이연이 사또를 쓰러트리는데....

알고보니 사또는

이연 베프ㅋㅋㅋ

 

 

+

사또는 지아부모 사고에 대해

감색 양복 입은 평범한 중년 남자가

일부러 사고를 냈고,

그는 이마에 묵형의 흔적.

'서경'이라고 써있던 놈이라 합니다.

 

즉, 조선시대부터 산 남자.

(그 이무기 집사겠죠?)

 

또 사또는 말하죠.

"그 사고 부모가 타겟이 아니었으니까,

처음부터 딸을 노리고 벌인 일이니까"

(이무기 조각이기 때문?)

 

 

 

# 이연을 넘겨버리는 이랑과,

이연을 구하기로 하는 지아

 

점쟁이를 찾아가는 이랑.

검은 눈동자 없는 점쟁이 (무섭)

 

전생을 보는 '호랑이눈썹'을 원하는

이랑에게 사또는 답하죠.

"니 놈이 가진 것 중

제일 귀한 물건이랑 바꾸는 게야"

 

한편

이연은 부모범인을 찾아가게 만들려고

이랑에게 가고,

이랑은 그런 이연을 점쟁이에게 넘겨주고

안경을 받아갑니다.

 

이연은 점쟁이의 주머니로 사라지고.

그러면서

이랑을 따라가야하는 상황과,

이연을 지켜야하는 선택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지아는 이연을 선택해요.

 

 

 

# 점쟁이에게 대가로 여우구슬을 넘기게 되는 지아

 

이연을 구하기 위해,

점쟁이와 바꿀

가장 소중한 물건으로,

부모님이 준 오르골을 가져오지만

안된다는 점쟁이.

 

+

점쟁이는 지아를 유심히 보다가

특별한 사주를 찾아내 말하죠.

 

"사방 천지 암흑일지라도

너의 하늘엔 달이 뜬다

여우구슬을 갖고있구나

구슬을 다오"

(헐..)

 

 

뭔지 모른 채

구슬을 주겠다하는 지아

곧장 바뀌는 지아의 손금.

 

+

돌아오게 되는 이연.

내가 너 샀다며

"이제 너 내꺼야"하는 지아.

 

+

한편 여우구슬이 사라졌다며

미소짓는 비늘의 아이.

 

 

# 소녀에게 왕의 비늘!

 

"소녀에게 왕의 비늘, 왕이 깃들었다"

사또의 말을 들은 이연.

(부정한 것들의 왕 = 이무기)

 

이후 탈의파에게 따지죠.

"할멈은 사실 다 알고있지.

이무기 그거, 안죽었잖아!"

 

그리고

비늘아이 악몽을 꾸는 지아가 겹치죠.

마치 아이의 집에 서있는 듯한 지아.

 

"그것을 깨운건 그 여자아이야."

우물에서 자취를 감춰버렸던

이무기의 조각을 찾았다는

탈의파의 말과,

 

지아 몸의 비늘이 겹칩니다.

 

 

 

 

+ 예고편에 둘 중에 하나는 죽는다고 하는데도 이연이 지아 구하러 가는 것 같았죠.

 

+ 그런데 이무기집사가 지아를 죽이려는건 왜였을까요?

죽여서 이무기 조각을 뺐어오려고?? 보모 빨아먹었듯이 기빨아먹으려고 한걸까요? 그런데 이연이 넣어준 여우구슬때문에 이무기 조각을 뺐을 수가 없었던 것? 그래서 이무기가 완성이 안됐던 것??

 

+ 이랑이 호랑이눈썹으로 뭘 보게될까요?

지아의 전생을 보겠죠?? 혹시 그 안경 이연에게 뺐긴다면ㅋㅋ 지아=아음 볼까요? 설마 지아의 전생이 이연이 그동안 봐왔던 같은 얼굴이었던걸 확인하는 것?ㅠㅠ

아니면 전생에 죽었던 그 강아지를 찾아낼지도....?ㅋㅋㅋ

 

 

 

---

 

# 입맞춤 정리하는 지아

 

"방금 니가 입맞춤한 그 여잔

나야, 아님 죽은 첫사랑인가?

나는 네 과거의 그림자가 아니야.

그러니까 여기서 니 마음 딱 정해."

 

지아는 이연에게 당당히 말하지만

사실 '연애고자'인 지아. (feat.작가)

곧 이연의 눈도 못보죠ㅋㅋ

"내가 어디가서

꿀릴만한 몽타주는 아니잖아?"

란 말도 해놓고ㅋㅋ

 

+

"여우에게 마음을 준 것이냐

아님 홀린 것이냐" 묻는 사또의 말에

"나는 이연을 이용하고 있어"

답하는 지아.

 

(하지만 부모 찾으러가지않고

지아도 이연을 선택했죠

그 선택은

과거 아닌 현재를 선택한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죠.

자신이 이연에게 아음과의 과거말고

자신을 선택하라하는 것처럼.)

 

+

민속촌 사주집에 가는 이연과 지아.

어플쓰던 점쟁이는 마지막에 말하죠.

"둘은 붙어다니지말어,

둘 중에 하나 목숨줄 끊어놓기 싫으면.

애초에 만나지 말았어야 될 인연이다."

 

 

+유리를 불러 삼계탕 사주는 신주.

"닮았다. 내가 만난 유기견들이랑.

밥주는 손을 일단 물고보거든."

"닥쳐"ㅋㅋㅋ

 

+

유리는 신주에게 개 키우라하고,

또 자신의 은인 얘길 해주죠

사육사를 찢어버린 (이랑)을 곧 만날거라고.

 

+이유도 모른채 이무기 집사네 가서

이랑은 자신이 속은걸 알게됐는데....

복수할까요?

 

+죽은 참새를 줍는 비늘 점박이 아이.

곧 참새는 살아서 날아가죠.

생명을 준 걸까요? 그런 능력이 있는 것?

아님 그것도 이무기 조각 준 것?

 

---

#재밌는 대사ㅋㅋ

 

+

가는 길이 힘들 거란 말에 지아 :

"길이 그지같으면

꽃씨 뿌리면서 가면되지 뭐"

 

+

이연 어디서 봤다는 말에 작가 :

"내 이상형 월드컵 믹스하면

그 얼굴이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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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세계관ㅋㅋ

 

+(사또는 토종 반달곰이라고.

또 여우누이를 숨겨줬던 사또라고.

그래서 이연과 티격태격도 했죠ㅋㅋ 

사또는 산신 넷 중 하나라고.

그런데 이연은 백두대간 산신이 메이저라고. ㅋㅋ

아기자기 세계관 재밌었죠ㅋㅋ )

 

 

+(삼도천 강이 흔들리던게 이무기 때문이었던 것같았죠? 살아서 꿈틀꿈틀 무섭ㅠ

 

+ 탈의파에게 닦달 당해서 이혼하고 싶어하는 남편 현의웅. 설마 밥집 사장과 재혼...? 뭘까요? 

 

+닭발 먹고 우는 이연ㅋㅋㅋ 맵찔이였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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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지 : 용인 대장금파크, 한국민속촌, 테디밸리, 제주, 김포, 연천 등

 

+ ost

박혜원 - 그대가 꽃이 아니면

양다일 - 새벽일기

성시경 - 비스듬히 너에게

등

 

+ 아역배우 김태율. (이무기 비늘 아이)

 

+ 특별출연

이규형(사또)

임기홍(점쟁이 역. 배우 임기홍은 청춘기록 양무진, 인간수업 대열, 무법변호사 조폭금강, 비밀의숲, 별순검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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