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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2회: 한애리 3천사기에 미래에서 로또번호! 자백 지수아빠 고규필=진범?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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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2회: 한애리 3천사기에 미래에서 로또번호! 자백 지수아빠 고규필=진범?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10. 2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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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딸을 잃은 아빠 김서진(신성록 분)과

그 아이를 봤다는 애리(이세영 분)

 

2회에서는,

두 사람이 다른 시간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믿게 되는

과정이 보였죠!

 

또 의심스러운 몇몇 인물도 있었고요.

 

극본 이수현

연출 박승우

 

MBC 카이로스

 

2회

줄거리 리뷰

 

 

 

 

 

# 같은 장소에서 만나지 못하는 서진-애리

 

내일 만나자고 하는 애리.

"그리고 그 인쇄물.

지금이 8월인데 9월로 나와있더라고요"

하는 애리의 말에 어이없어하는 서진.

 

+

두 사람이 만나기로 한 카페.

둘은 같은 시간, 같은 자리에 앉아서

서로를 기다리지만 만나지 못하고,

서로에게 전화가 가지않습니다.

 

돌아가기 전

실종 전단지를 8월로 바꿔

게시판 벽에 붙여놓는 애리.

 

+

10시33분에 통화하게 되는 두 사람.

왜 카페 안왔냐고

서진과 애리는 싸웁니다.

 

 

# 사라진 엄마와, 3천만원 사기치는 친구 건욱

 

병실에서 사라진 엄마에 놀라는 애리.

"곽성자 환자 퇴원하셨는데요?"

혼자 퇴원수속을 밟았다는 간호사.

 

애리는 놀라서 엄마를 찾아다녀요.

 

+

불안해하고 있는 임건욱.

그 집에 찾아오는는 건달들.

건달들은 폭행을 하면서

갚을 돈 없으면 몸으로 때우라 합니다.

(설마 건욱이가 범인? 편의점에도 들락이고...?)

 

+

건욱은 애리에게 엄마 찾을 수 있다며

통장 사본, 가족관계 증명서를 받아가서

3천만원을 뻬돌리죠.

사라진 건욱. 

 

 

퀵배달원(이시언 분)

 

# 보모도, 퀵배달원도 용의선상 밖으로

 

경찰들은 수사를 계속하는데

용의자들은 범인이 아닌게 밝혀집니다.

 

면식범을 쫓는 경찰.

보모 집을 압수수색하는 경찰.

집에서는 아기 옷들이 나와요.

"아까워서 가져온 것 뿐이에요!"

 

cctv를 뒤져 퀵배달원을 체포하는 경찰.

하지만 동기가 없죠.

 

+

"제가 할 수 있는게 뭡니까

아내가 아이가 살아있는지도

죽어있는지도 모르는데"

눈물 흘리는 서진.

 

 

 

# "난 한 달 뒤의 시간을 살고있습니다."

하는 서진을 무시하는 애리

 

서진은 녹음을 듣다가

애리 통화 너머에서

8월의 태풍 뉴스를 듣고 의문을 갖고

애리의 말대로

카페의 '8월' 전단지를 확인하게 되죠.

 

이후 

서진은 다시 전화해서 말하죠.

"난 당신보다 한 달 뒤의 시간을 살고있습니다.

여긴 9월입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를 무시하는 애리.

 

+

서진은 믿지않는 애리에게

미래에 일어날 큰 일들을 알리는 메시지를 보내요.

하지만 보지도않고 무시하는 애리.

 

+

서진은 원래 폰번호를 쓰던 사람을 쫓습니다.

 

 

 

# 미래 믿게된 예리, 감옥가는 일 벌이지않고!

 

하지만 애리는 늦게서

서진이 보낸 로또 번호를 보고

미래 사람인걸 믿게 됩니다.

 

"진짜 미래의 사람이에요?

우리 엄마 좀 찾아주세요

그럼 믿을게요!"

전화하는 애리.

 

+

살인으로 교도소에 들어간 9월의 애리

서진이 찾아냅니다.

 

이후 서진은 애리한테 약속 하나하자해요.

한애리가 임건욱을 죽이게 된다

어리석은 짓 하지 말라고 한 것.

 

+

임건욱을 찾아간 애리.

애리가 쫓아오자 벽돌을 드는 임건욱.

애리는 칼을 꺼냈다가 놓습니다.

 

"오늘 넌 내 손에 죽을 운명이었어!

근데 너 그냥 보내줄거야.

우리엄마 만나야돼서!"

소리치고 가는 애리.

 

잘못했다 무릎꿇는 건욱.

+

그리고 다음 날,

서진은 교도소에 한애리가 없단 말을 듣죠.

"바뀌었어! 됐어!"

희망을 갖게되는 서진.

 

 

 

# 각자의 시간 속 서로를 만나러 가는 서진-애리

 

서진은 약속을 지킨 애리에게

로또볼 번호를 줍니다.

2등 금액은 4천만원.

 

 

서진은 유중건설 본사에 가서

나를 만나달라 부탁합니다.

 

유중건설에 가서 서진을 발견하는 애리.

 

서진도 한 달후의 애리를 만나러 가요.

 

+

과연 각자의 시간 속 두 사람이 만나서

납득시키는 과정 어떨지 궁금해요ㅋㅋ

 

 

 

# 경찰서에서 자백하는 남자, 그 이유는?

 

납골안치단.

절름발이가 아이 지수의 납골당 가서 말하죠.

"아빠가 우리 지수 아프게 한 사람

꼭 벌줄게. 약속해."

 

+

그리고 택배를 전해준

cctv 속의 남자(고규필 분)가

경찰서에 와서 소리치죠.

"내가 김다빈 양을 유괴했습니다!

김서진이가 내 아이 죽였으니까!"

 

 

 

+ 예고편에 회사 앞에서 시위했던 듯한 지수아빠 보이고, 서진에게 유괴에 대해 말하니 현대의 서진도 기억이 바뀌는 게 보였죠.

 

+ 미래를 보고 과거를 수정하고, 그것이 미래에 반응되는 점이 재밌게 나올 것 같죠. 실제로는 일어나지않지만 바라는 일이기도 하죠. 보통 과거의 나에게 전하고싶은 말인데ㅋㅋ 로또번호ㅋㅋ

 

+10시34분이 되니 연결이 되지않는 전화.

10시33분의 딱 1분 동안만 전화가능한 것 같죠!

 

+악몽을 꾸는 서진.

구조물이 매몰됐을 때

서진 옆 움직이던 손이 보였죠.

그건 서진의 과거였던 걸까요?

 

+ 서진의 가족사진가만히 바라보는 비서.

비서도 뭔가 이유가 있는 것 같은데...뭘까요?

구조물에 같이 매몰됐던 사람이

혹시 비서의 아빠?형...?이라도?

 

+ 아니면 서진이 건설사업한 건물이 무너졌는데

그 유가족들이 함께 범행하는걸까요?

비서, 과장, 지수아빠 다 한패 아니에요?ㅋㅋㅋ

 

1회 오프닝에서 나왔는데

서진이 공정률 닦달해서 너무 빨리 짓다가

어떤 건물 무너졌을 것 같죠?..?

아니면 자재 아무거나 공급시키다가

건물에 나쁜 영향을 끼쳤다거나?

 

 

+ 범인이 '면식범'이니 과장도 의심스럽죠.

한 달 휴가낸 서진.

그 일을 대신하는 과장 도균.

 

+ 알음알음으로 애리 절친에게 전화하니

"저 몰라요 그런 사람"하고 끊었죠.

살인범이라서 그런거였겠죠? 그것도 친구를 그랬으니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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