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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2회: 혈압담당 주석경, 민설아 청아예고 수석에 모욕두배! 식물인 친딸대타 최윤희 만든 주단태 충격, 도우미 포섭? 만만찮은 을or기생충 임윤희 기대!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펜트하우스 2회: 혈압담당 주석경, 민설아 청아예고 수석에 모욕두배! 식물인 친딸대타 최윤희 만든 주단태 충격, 도우미 포섭? 만만찮은 을or기생충 임윤희 기대!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10. 28. 10:35
펜트하우스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과거, 임윤희(유진 분)에게
서울음대행 트로피를 빼았았던 천서진(김소연 분)
2회에서는,
청아예고 수석을 잡으려는 싸움이 있었고,
그 경쟁은 끝에 수석을 향해 폭발했죠.
또 주단태의 숨겨진 실체들이
연이어 나오면서
끔찍한 인물이 보였고요.
주단태에게서 내리'화'가 되는 모습이었는데
특히 석경이 고혈압 담당이었죠.
극본 김은숙
연출 주동민
펜트하우스
2회
줄거리 리뷰
# 딸을 청아예고 보내려 수습하는 윤희와, 막는 천서진
"되찾으러 올게 이 트로피.
그 말 하려고 왔어"
딸 로나는 실력으로 청아예고 갈 거라며
윤희(유진 분)는 트로피를 내려놓고 갑니다.
딸을 청아예고 보내려고
수습하는 윤희와
방해하려는 천서진으로
2회가 시작합니다.
+
윤희는 의원별장에 몰카를 설치하고,
(윤희가 봤던 조상헌 의원의 내연녀는
유명한 여배우였죠)
몰카로 협박해 돈 담긴 음료박스를 받아,
앞니 나간 교장에게 넘기면서 수습하죠.
또, 강마리에게 제니와 병원가자해서
더 이상 문제 못삼게하고요.
+
한편 내신A등급인 로나를 보고,
천서진(김소연 분)은 레슨 선생들에게
로나 레슨 못하게 막아버립니다.
음악선생 마두기가 로나가
혼자 연습하는걸 보다가
"저한테 맡겨보실래요?"묻죠.
# '내가 정한 룰' 어긴 석훈-석경을
체벌이라며 폭행하는 주단태
레벨테스트 할 때도 예민하고,
전교1,2등인데 깨끗한 문제집에 물었을 때도
석경이 극도로 예민했는데
그 이유가 컨닝사실 때문만은 아닌게 밝혀지죠.
+
"오늘 시험에서 빈 답안지를 냈다던데?"
단태(엄기준 분)는 쌍둥이를 방에 불러 묻고,
그 자체로 쌍둥이는 아빠를 두려워합니다.
"성악하기 싫다고요!
아버지가 시켜서하는 노래 하기싫어요!"
"여러분은 내가 정한 룰 속에서
살아야 한다는 걸 잊었나요?"
주단태는 동생이 잘못했으면
오빠가 벌을 받으라며
책장 뒤 숨겨진 밀실로
석훈을 데려가 폭행합니다.
(아빠가 때려서
시험에서 그런 짓을 한거라니 슬펐죠ㅠㅠ)
+
단태는 학교에 장학금 지원,
시설 교체, 체육관 건립해주고,
백지사건을 무마하게 합니다.
# 단태의 밀회를 목격하는 설아
# 설아에게 모욕-누명을 주는 단태-석경
편의점 알바하는 민설아.
= 안나리 과외선생의 진짜 정체였죠.
강아지 병원에서 돈봉투를 내미는 민설아.
아픈 강아지 설탕이 때문에
신분위조 과외하는 것.
(돈을 받더니 수술비만 200이고,
입원비 재활비는 더 달라는
돈밝히는 수의사도 보였죠.)
+
과외선생의 허름한 신발을 보고
"현관이 엉망이 됐잖아요
얼른 갖다버려요!
오염된 것들 싹 다 치워요!"
하는 단태의 모욕을 듣는 민설아.
+
해라팰리스 마스터키를 내밀며
35층 가든에서 바람피는 서진-단태
그런데 과외 중간 시간이 떠버린 민설아는
건물 휴게실에 있다가
서진과 단태의 모습을 목격합니다.
그걸 촬영하는 설아.
+
"니가 어떻게 1,2등 하는지 모르겠는데"
눈치챈 과외쌤 설아에게 불안한 석경은
설아 가방에 물건에 명품키링을 넣고
도둑 누명을 씌웁니다.
설아는 겁먹고 사과하고,
석경은 친구들까지 수영장에 불러
설아를 물로 밀어버려요.
# 친엄마 아닌걸 알고 수련과 갈등하는 석경,
# 식물인간 대타로 속여 온, 단태의 두얼굴!
석경이 말안듣는데
무슨 일인지 모르는 엄마 수련(이지아 분)
석경은 소리치죠.
"엄마? 친엄마도 아니면서!
졸업식 때마다 없었어!
걔 때문이었겠지?
병원에 누워있는 당신 친 딸?
다신 엄마인 척 하지마!"
"애들이 어떻게 안걸까요?"
애한테 도우미가 말해준 것이었죠.
도우미는 수련에게
아빠폭행도 말해주지않았죠.
(도우미는 아빠편인것?
단태가 애들이 엄마 말 안듣게 만들려고
입양증거를 보여주게 한걸까요?)
+
병원의 아이를 16년 치료해줘서
남편에게 고마워하는 수련.
그런데 아내 앞에서 세상착하던 남편 단태는
뒤에선 다른 얘길 하죠.
"연극을 끝날 때가 된 것같은데
딸노릇하느라 애썼다, 최윤희.
16년인가?
죽은 애 대신해서 잘 버텨냈어 완벽하게"
+
(즉, 수련이 낳은 아이는 죽었고,
단태는 그걸 숨기고 결혼을 유지하려고(?)
대타를 데려다놓은거같죠?
데려다 놓은 최윤희(?)는
누굴 납치해서 데려다놓은 것일까요?
그리고
단태는 대신 부자여자인 서진에게 갈아타려고??
쌍둥이와 엄마의 골을 만들고
대타를 없애려는것일까요?)
# 마두기 속임 - 천서진 비리로,
불합격 예비1번되는 로나
청아예고 입학시험 날.
로나는 마두기 말 듣고 독일가곡 준비했는데
이탈리아 가곡 2개인게 밝혀지죠. (헐..)
(마두기는 천서진에게 돈받았던 것.)
못하겠다고 우는 로나를 잡고
아픈 목으로 노래해주는 윤희.
엄마의 선창을 따라 노래를 다시하는 로나.
하지만 결국
불합격에 예비1번을 받는 로나가 나왔죠.ㅠㅠ
(천서진이 블라인트 테스트인척해놓고
로나 신발을 봐놨고,
심사위원 한명 매수해
슬쩍 불합격 싸인을 준거였죠 ㅂㄷㅂㄷ)
# 수석합격 민설아를 괴롭히는 다섯아이들
검정고시 출신 민설아가
청아예고 성악과 수석을 합니다.
민설아 노래에 천서진도 감동해 만점을 줬었죠.
+
그런데 시험장에서 민설아를 봤던 석경.
석경 가족은 왜 거짓말을 했냐고
민설아를 데려가 물으며
석경-단태는 때리고 밟기까지 합니다.
"진실하지 못한 사람에겐
더러운 기운이 있지"
하는 단태의말에
"아저씨도 진실하게만 사시는 것 같진 않던데요?"
고 가는 설아.
+
석경은 단톡방에 과외쌤이 속였다 올리고,
화난 다섯 애들이
설아를 납치해 때리고 괴롭힙니다.
샴페인을 붓고 케이크를 넣은
봉고에 가둬 괴롭히죠.
+
한편 엄마들은 수석과외쌤 정체를 알고 말하죠.
"우리 순진한 애들이 물들까봐 걱정이에요"
+ 예고편에 무서운 장면 많이 보였죠.
+ 석경이 대얄밉ㅋㅋㅋㅋ 혈압 많이 올렸죠ㅋㅋㅋ
+
그런데 석경이가 쌍둥이 오빠 석훈이를
좋아하는 것 같죠...???
사실은 둘이 쌍둥이 아닐 것 같고...?
이후에 석훈이가 배로나한테 관심가져서
석경이가 민설아 이후로 배로나 괴롭힐 것 같죠?
배로나가 민설아 자리에 오르면서
그 다음 타겟이 될 것 같고요ㅠㅠ
+
그나저나 설아 넘불쌍...
입양갔다가 안좋은 꼴 당하고,
(설아는 외국입양시절에도 누명썼던 과거가 보였죠
그래서 외국어를 그렇게 잘했었던거고...)
유일한 가족인 강아지 아픈데 수의사는 덤태기 씌우고.
하필 걸린 과외학생이
성격파탄에 조작전교1등인데
그걸 눈치채버리고.ㅠ
+
약간 내리괴롭힘이 있는 것 같죠.
단태->석경->설아
서진->강미라->윤희
단태->규진->상아
+ 임윤희는 무조건 당하는 인물이 아니었군요ㅋㅋ
지난 회에 천서진과 싸울 때도
독한 눈이 보였죠ㅋㅋ
만만찮은 을 캐릭터가 어떻게 복수할지
기대도 되는데요.
한편 영화 기생충을 보면
싸우는건 지하의 두 가족인것처럼
임윤희의 독한 손길이
민설아에게도 닿았을지 궁금해졌죠.ㅠㅠ
민설아가 죽는 것이 1회 오프닝에 나왔는데....
윤희 딸 로나가 예비1번이면
민설아가 없어져야 합격이니 말이에요ㅠㅠ
과연 민설아의 범인은?
+ 욕망에 휩싸인 괴물같은 인물들의 각개전투가 나오는걸까 궁금하기도 하고ㅋㅋㅋ
+
석훈이도 원래 착한편인데
"너네 불쌍해"라는 말에 석훈까지 폭발해서
설아 괴롭혔죠ㅠ
+
은별이도 원래 순한 애같은데
그래도 설아 말 잘들었는데...
엄마때문에 '수석' 스트레스 많이받았던 것 같죠.
천서진(김소연 분)은 딸 은별에게
두 배로 연습해서 석경이를 이기라고 주입시켰죠.
변하는 엄마를 공포스러워하는
은별 얼굴이 보였고요.
"너 수석으로 입학할 자신있지?
입학식에서 독창을 하려면 수석을 해야해!
... 넌 청아예고 이사장 손녀야"
+
주단태가 부동산때문에 규진-윤철과 하는 짓이 뭔지 밝혀졌죠.
건물주 못버티게 해서 건물 팔게 하는 거였어요.
건물 지을 자리에 있는 슈퍼를
용역을 시켜서 때려부수게 하고,
의사인 윤철(윤종훈 분)의 입을 통해
환자인 언론사에게 알박기라고 판을 깔게하고,
변호사 규진(봉태규 분)은
건물주의 아들 사건에 합의금 높여 부르게 해
자금줄 흔들고.
규진-윤철에게 골드바 가방을 내미는 단태.
+
주회장 욕하는 남편 윤철에게
술도, 옷도 다 따라하는걸 말하는 서진
"당신 그거 열등감이야"
그리고 윤철은 예고편에서
목걸이 선물을 알아채는 것 같죠.
서진-윤철의 파국도 궁금해져요 ㅋㅋ
그런데
"난 심플한 만남을 원해요
누구 한 쪽이 끝나면 같이 그만두는게 어때요?"
하는걸 보면 서진-단태는 금방 깨질 사이겠죠?
+
변호사 규진은 나쁜 짓하는데
집에서의 모습은 애같아서 마냥 미워할 수는 없었죠.
귀여운 척 코믹하게 그려져서ㅋㅋ
"규진이 퇴근했닥"ㅋㅋㅋ
"아빠없음 재판준비 못해" ㅋㅋㅋㅋ
누나가 로펌에 숟가락 얹는다는 말해주는 아내인데
누나 욕한다고 삐지고ㅋㅋㅋ
+ 로나가 빗속으로 도망칠 때 차 사이로 가는 로나 ㅋㅋㅋㅋ
이 장면 볼 때는 사고날까봐 엄청 불안하고 긴장됐는데ㅋㅋㅋ 다 지나고 보니 웃겼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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