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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개천용 1회: 꼬질등산화 기자 박삼수, 승소역효과 난 변호사 박태용과 삼정3인조 사건으로! + 현장선택 유경, 조가놈x정윤석 얄밉!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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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개천용 1회: 꼬질등산화 기자 박삼수, 승소역효과 난 변호사 박태용과 삼정3인조 사건으로! + 현장선택 유경, 조가놈x정윤석 얄밉!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10. 3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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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첫방송에서는,

빙의할 수 밖에 없는 두 캐릭터,

사람냄새에 정의를 못놓는

주인공들이 등장했죠!

 

고졸 변호사 박태용(권상우 분)과

공고 출신 기자 박삼수(배성우 분)

 

그들이 한 사건을 바라보는

엔딩이 나왔고요!

 

극본 박상규

연출 곽정환

 

날아라 개천용

 

1회

줄거리 리뷰

 

 

박태용 변호사(권상우 분)

 

# 형사재심 최초무죄 만든, 국선재벌 박태용 변호사!

 

2009년 12월. 수원 효성고운동장,

눈 아래 발견된 시신.

노숙소녀 살인사건.

 

5.4 재심 공판.

박태용 변호사(권상우 분)가

전과자 피고인의 알리바이를 통해

무죄를 주장하고, 

사법 역사상 최초, 형사사건 재심 무죄 확정으로

기자들이 몰려요.

 

"우리한테 이런 날이 다 오네요!"

좋아하는 직원들.

 

고졸출신 변호사인 박태용은

국선변호사로 7년 지냈고

태몽인 '용'을 믿고 왔다 인터뷰합니다.

 

+

"이 박태용이가 국선재벌인데!"

하며 태용은 직원들한테 소고기 쏘고,

고깃집에서 판사 검사 테이블을 보더니

계산합니다.

 

 

김형춘(김갑수 분)

 

# 대법관 조기수와, 그의 선배 김형춘

 

누명썼던 노숙자 김경률은

동료노숙인 조가놈이 경찰에 찔렀다는데,

경찰보다 밉다는 동료노숙인 '조'가놈은

대법관 조기수(정성하 분)로 보입니다.

 

조 대법관 (정성하 분)

 

김형춘(김감수 분)이 대법원장으로 추천한다며

조기수에게 전화해요.

 

"선배들의 판결을 사과한 판사,

그냥 두면 안되겠어요.

법적 안정성이 흔들려 나라가 무너집니다."

하는 김형춘.

 

그 남자는 다른 사람 김준성에게도

자신이 대법원장 추천한다 전화하죠.

 

 

박삼수 기자 (배성우 분)

 

# 현장에 직접 가, 특종 내는 박삼수 기자!

 

실검1위 찍고 해꺼진 박태용의 사무실.

땀 냄새 나는 남자기자가 방문하는데,

박태용은 허름한 기자를 무시, 바쁜척하고

기자는 돌아갑니다.

 

그는 뉴스앤뉴 박삼수 기자(배성우 분)죠.

 

+

박태용 취재 실패한 삼수는

신입 여자기자 유경(박주현 분) 데리고

강릉에 취재갑니다.

 

 

가정폭력으로 아빠를 살해한

정명희 사건 취재.

 

현장에서 명희 할머니는 자세한 얘길해주고,

명희의 일기장도 빌리게 됩니다.

 

상수는 신입 유경이 혼자 취재하도록

학교에 혼자 보내기도 하고,

"당사자 기록부터 챙겨. 명심해"

알려주기도 하죠.

 

+

유경x삼수의 기사가 특종이 되고

인권단체, 국회의원이 움직입니다.

 

"왜 선배가 건드리니까 이 난리에요?"

"전부 경찰브리핑 받아 그대로 쓴 거야.

기자가 현장에 가야지!"

 

 

삼정시 3인조

 

# 유명세로 인한 역효과만 날 때,

사무실에 온 삼정시 3인조 사건

 

박태용 변호사 사무실은 무죄판결 뒤

"우리 서초동 갑시다!"했는데 

유명세로 인해 역작용만 일어나며

웃음을 주죠ㅋㅋ

 

건당 30 미담이 퍼지며

전국 돈없이 억울한 사람이 몰려들고ㅋㅋ

유명해졌으니 대출갚으란 전화가 오고ㅋㅋ

고졸이라서 오히려 소송 철회하는 회장님 생기고ㅋㅋ

 

게다가

태용 사무실 변호사-계장이

스카웃되어 가게 되고요ㅋㅋ

 

+

"돈 많은 사람 한 명만 걸리면 됩니다."

하면서 하루종일 의뢰를 듣다

녹초가 된 사무실에 세 남자가 옵니다.

발달장애가 있는 두 친구와 남자.

멀리서 왔다는 말에 들여보내는 태용.

 

"안죽였거든요.

근데 무서워서 죽였다고 하고 감옥갔어요

삼정시 3인조 사건....

아무튼 우리 범인 아니에요"

 

 

수천대출신 박삼수

 

# '공고-수천대-등산화' 자부심의 삼수, 검사에게 굴욕당하고

 

삼수는 가르쳐달라는 후배들한테 말합니다.

"니네는 못해.

니들 다 자사고 외고 과학고 이런데 나왔지?

나 공고나왔어.

나 반지하부터 옥탑 싹 다 살아봤어.

이 차이라는게 노력으로 좁혀지는게 아냐.

좋은 기자는 타고나는거야!

인생에 드라마가 없잖아

자기 스토리 없는 애들이

어떻게 남의 스토리를 텔링하겠어?"

 

(한편,

삼수 자신에게 가정폭력 과거가 있었고,

삼수기억 속 문 안에 엄마가 죽어있던 게 보였죠.)

 

후배기자 유경(박주현 분)

 

(그 얘길 듣고 생각에 잠기는 유경이 비추고,

다음 날 유경은 삼수가 선물한

운동화를 다시 선택했고, 정장을 벗었죠.)

 

 

 

장윤석(정웅인 분)

 +

기자들과 식사자리 갖는

대검 새 공보담당관 장윤석 부장(정웅인 분)

 

부장은 이려서를 보다가 박삼수 기자를 불러

포항출신, '수천대'라 모욕 주고

박삼수와 장윤석은 싸움납니다.

 

다음 날 장윤석에게 가서 무릎꿇는 박삼수.

등산화에 셔츠 그만입으라는 장윤석.

 

 

정장입은 삼수

 

# 정장-구두 입고, 시장 자서전 대필 고민하는 삼수

 

뉴스앤뉴 언론사 문사장은

강철우 서울시장이 분양하는

테크노타운 소식을 받기 위해

대신 강철우 자서전 발간

삼수 좀 빌려달라고 부장에게 말합니다.

 

삼수의 부장은 삼수에게 말하죠.

"없이 사는 사람들 슬픈 사연 잡아내는

그 동물적 감각

있는 사람들 마사지하는데 써봐.

돈도 될거야."

 

뉴스앤뉴 문사장이 자서전 대필하라 꼬득이며 사주는

정장에 구두입고 말하는 삼수,

"정론 집필을 위해서 내가 좀 희생하지뭐~"

 

등산화를 버리는 문사장.

 

+

하지만

시장 앞에서 문사장은 삼수에 대해 둘러대죠.

"에스대 나왔습니다."

또 삼수는 시장

사기, 배임, 횡령, 음주운전을 한 걸 봅니다.

 

 

삼정 피해자 최영숙과 진범

 

# 정장 삼수 손에 온, 최영숙의 증거물

 

"기자님 살인범 목소리가 자꾸 들려요"

박삼수에게 전화하는 여자 최영숙

 

여자는 

삼정시3인조 진짜 살인범이 따로 있다고

범인 목소리 녹음된거

사건기록 다 갖고있다고 가져오죠.

 

6년 전에 일어났던 사건.

검사가 진범 잡혔다고 해서 다시 고향에 가

치킨집 개업하고 개업떡을 주문했을 때

그 목소리를 들었다고 하죠.

 

그 사건을 맡았던 사람이

장윤석 검사(정웅인 분)인걸 알고

예민해지는 삼수ㅋㅋㅋㅋㅋㅋ

 

 

박태용(권상우 분)

 

# 3인조 사건 알고 빡친 태용-삼수!

 

고시원에서 사는 김경열에게 돈을 빌리고,

월세 못 내 사무실 옮기는 태용.

 

"이 박태용이 이렇게 죽을 거 같애!"

사건자료을 손에 잡는 태용과,

 

+

정장을 입었지만

최영숙의 녹취테이프를 듣고

사장에게 말하는 삼수

"선배 강철우 시장 패스합시다!

내가 이걸로 사옥올려줄게요!"

 

+

3인조 사건을 읽고, 듣고

빡친 두 사람의 얼굴이 겹치며 1회가 끝나요!

 

자기 믿음대로 밀고 가는

두 사람이 다음화를 기대하게 했죠!

 

(태용-상수가 선택한 것이

.....힙합이죠ㅋㅋㅋ)

 

 

 

+ 정의로운 실화캐릭터를 보는 것이

몰입감10배를 주는 것 같아요ㅋㅋ

 

 

+

박태용 캐릭터의 정의와 패기

사랑할 수 밖에 없죠ㅋㅋ

 

법조타운에 노숙인냄새난다고

뭐라하는 변호사가 오자

"내 수임료가 30만원이지

여기 계신 분들이 30만원입니까!"하고,

위로 냄새 더 올라가라며ㅋㅋ

짜장-탕수 50인분 쏘는 변호사ㅋㅋㅋ

 

+

그리고

태용이 녹초가 되도 외면하지않는 이유는

장의사하던 아버지에게 배운 것이었죠.

"남들 불행으로 먹고 살수록

정성을 다해야혀!"

하며 꽃상여를 만들던 아버지.

'불쌍한 사람들 외면하면 벌받는다고.'

배운 것.


 

+

학벌주의에 대한 내용들도 보였죠.

 

태용이 후원받으려고

판사, 검사장 출신 협회 변호사들과 만나지만

고졸에 연수원 976등이란 얘기에

후원 안하는 변호사들.

 

특종냈지만

수천대 출신이라는 것을

무시하는 사람과,

숨겨야하고 하는 모습들도.

 


 

+

술취한 아빠가 학교까지 와서 때렸단 사실듣고

울며 전화하는 후배기자 유경과

아무렇지않게 컵라면 먹으며 듣는

선배 삼수.

 

처음엔 삼수가 사연 이용하는

냉혈x얍삽 기자인것마냥 그려졌는데

하지만 기사 다쓰고 보내고나서야

혼자있을 때 우는거 들켰죠ㅋㅋㅋ

 

 

+ 삼수가 강릉 간다고 선배 설득하는 말

: "경찰 브리핑 받아가지고 쓴 기사라 느낌이 없잖아! 독자들이 울면서 찾아보는 기사! 타인의 슬픔과 비극만큼 황금성 좋은 아이템이 어딨어요. 약속지킵니다. 이틀이면 뒤집어집니다."

 

+ 명희의 일기장을 발견한 상수.

할머니한테 말하고 가져왔지만

본인 동의 얻지않아서

앞으로 문제 날 것 같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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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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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L 노스페이스

 

+ 촬영 김준겸 김영민 조명 문권희 이건호 미술 미강현 편집 최재준, 사운드 모비사운드 무술 몽돌 박진수

 

+ 날아라개천용 촬영지 : 사랑의 열매, 레이캐슬, 서울고, 경민대, 남애초, 글래드라이브 플린트, 에스코티지 등

 

+ 김응수, 조성하, 김갑수, 황석정, 조희봉, 정영숙 배우는 특별출연.

 

+ 아역배우 : 유준서, 김태율(삼수아역), 서윤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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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 밤 10시 방송하는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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