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수 10회: 이수vs온준수 평행지키던 경우연, 이해라는 오해까지! 상혁(피오) 진주에 얼떨고백! 청혼꿈 안 영희 [줄거리뷰+회차정보]

 

경우의 수 1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온준수(김동준 분)와 헤어진 우연(신예은 분)

한 달 후 세 사람이 재회했죠.

 

10회에서는, 

한달 후, 우연에게 다가가려는

두 남자의 경쟁이 있었죠ㅋㅋ

하지만 오해가 생기자

우연이 지키던 평행이 무너지고,

우연이 한 곳으로 향해 버렸죠.

 

그 와중에 영희에게도 진주에게도

큰 일이 벌어지는 걸 볼 수 있었어요

 

극본 조승희

연출 최성범 육정용

 

JTBC 경우의 수

 

10회

줄거리 리뷰

 

이해라는 오해

 

 

 

 

# 계속 이어지는 이수vs준수 신경전!

 

전시회에서 설명하는 이수와 우연.

전시회 후 '애정'이 시작되죠.

 

쌩깐 이수와 화장실 앞에서 마주치니

우연에게 밥먹자는 이수인데,

준수가 회식으로 둘을 데려갑니다.

 

 

회식에서도 두 남자의 신경전이

여전히 계속되고,

 

두 남자는 술마시면서 티격태격.

"왜 뒷북쳐" vs "왜 질척대"

(그러다가 우연 욕하며

니가 포기하라고 하고ㅋㅋ)

 

 

신경전은 다음 날 아침상까지 가죠.

 

술취해서 우연의 집에 찾아온 이수-준수,

두 남자는 우연엄빠 앞에서

자기 부모님 자랑까지 하죠.ㅋㅋㅋㅋ

 

 

 

# 핑계로 우연에게 다시 다가가는 두 남자

 

"가늠하는 중이야. 진짜 싫은건가."

준수에게 말했던 이수.

 

이수는 우연 알바카페에 가서

쿠폰10장 핑계라도 대보려하지만

우연은 선긋죠.

 

+

한편 드라마 제작사에서

캘리그라피스트 우연을 소개해달라해서

준수는 우연과 만나죠.

 

우연은 또 선긋지만
"괴롭히고 싶지않아서

겨우 생각한게 이 방법입니다.

이건 하게 해줘요"하는 준수.

 

 

+

이수는 우연에게 말하죠.

 

"그 때도 아마 난 널 좋아했어"

"기억조작하지마"

"진짜야.

시작과 자각의 순간이 달랐던 것 뿐야"

 

 

 

# 부모에게 우연을 소개한 이수, 그 앞에 나타난 준수

 

우연이 김대표 만나러 간 식당에서

이수와 우연히 만나고,

 

이수는 부모님 식사 자리에

우연에게 인사하라 데려가죠.

"내가 좋아하는 여자야"하는 이수.

 

그런데 우연과의 자리에 온 건

형에게 부탁해서 자리만든 준수.

 

거짓말한 것처럼 되버려

이수가 신경쓰이는 우연.

 

그를 보고 준수가 말해요.

 

"안가면 절절하고 가도 아파요.

그 사람 우연씨한테 좋은 사람 아니에요.

그 사람을 좋아해서

누구와도 좋아하는 연애를 못할거라면

내 옆에 있어요"

 

고마운 사람으로도 좋다하는 준수에게

우연은 답합니다.

 

"거래네요. 가치교환.

그게 연애나 결혼의 원리죠.

근데요 벌써 그런 연애를 하기엔

제가 아직 세상물정은 몰라요.

어느 한구석은 용감하고

어디에 흐르는 피는 뜨겁고 그래요 난.

그래서 안할래요. 그런거"

 

 

 

# 오해하게 되는 이수-우연, 직접 묻는 이수

 

이수의 집에 찾아가

데이트 아니었다고 해명하는 우연.

 

해명하러 찾아온 우연의 행동을

잘못 이애하며

뭐하는거냐 화내는 이수.

 

재촉하는 홈쇼핑처럼 구냐

이수에게 말하고 우연은 가버립니다.

 

그렇게 싸우고 나오니

기다리고 있는 준수.

(하.... 오해로 갈등할 때 나타나다니

준수잡아라 장면이었죠 ㅠㅠ)

 

+

따라나온 이수는

다시 준수와 우연을 봐버립니다.

오해할 수 있는 상황에

이수는 직접 묻죠.

"해 해명이든 설명이든"

 

+

오프닝, 영희는 우연에게 물었었죠.

"자기도 오해하고 사는게 사람인데 
타인을 이해한다는게 가능할까? 
내가 누군가를 이해했다고 생각할 때 
그 때 오해가 생기는거 아닐까 해서"

 

 

 

 

+ 11회 예고에 상혁이 도시락 주는 장면 보였죠. 와 도시락티져만 봐도 시청하면서 그린라이트ㅋㅋㅋㅋㅋ

+ 하지만 진주는 친구한다했는데 또 무슨 일 생기고 상혁이 보듬는 듯 했고요. 

 

+ 예고에 우연 대신 다친 이수. "너한테 다시 낯설면 안될까?" 고백하는 것도 보였죠. (그 와중에 온준수 불쌍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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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한 프로포즈 못하는 영희

 

프로포즈 준비하는 영희.

현재 뒤에서 반지 사진들을 찍어놓죠.

 

영희에게 말하기 힘들어하는 엄마.

결국 엄마가 쓰러진거 발견하고 영희는

위암3기에 수술 거부한걸 듣게됩니다.

 

영희 기분 안좋은걸 눈치챈 현재.

영희는 결국 털어놓고

현재는 괜찮다합니다.

현재가 스스로 오해하도록

내버려두고싶었단 나레이션. 

 

프로포즈 북을 보면서

꿈이었다는걸 깨닫는 영희ㅠㅠㅠㅠ

 

---

 

 

# 연하남 정체 안 상혁, 얼떨결에 고백까지

 

전시회에서 진주커플과 마주치는 상혁.

상혁은 연하남 준영이 통화하는걸 보죠.

"그 여자 비지니스야 돈많은 호구라니까"

잘 돌려서 헤어지라하는 상혁.

헤어지잔거 듣고 우는 진주.

 

진주가 걱정하다가 집주소로 찾아가고ㅋㅋ

듣다가 상혁은 쫓아가고,

결국 진주는 준영과 여친을 목격하죠.

싸운 뒤에 상혁한테 안겨서 우는 진주.

 

엉엉 우는 진주한테 뭐라하는 상혁

둘은 큰 소리치고 싸우다가

상혁이 "내가 널 좋아하니깐!"하죠ㅋㅋ

 

(상혁이 이수처럼 백에서 문고리 잡는거

패러디 웃겼죠ㅋㅋㅋㅋㅋㅋㅋ)

(서울대생도 뻥친거였고ㅋㅋ)

 

---

 

 

+

생각해보면 온준수 덕분에

계속 이수x우연이 만나게 됐죠ㅋㅋㅋ

 

전시회 열어서 만나게 하고ㅋㅋ

밥먹으러 안간다는데 회식데려가고ㅋㅋ

김대표 미팅때도 둘이 만나게 해버리고

결국 그걸로 우연이 참다 터져서 해명하고 ㅋㅋ

결과적으로 큐피트 온준수

 

+

"그냥 좋았어요.

좋은건 이유도 모르고 좋아지지않나?"

드라마제작사 김대표의 말.

우연이 듣고 이수를 생각했겠죠?

그리고 이 이유때문에

그냥 좋아지지않는 온준수와 만날 수 없겠고.

 

+

진주 술주정 통화하는거 보는 우연 웃겼죠ㅋㅋㅋ

자신이 그랬다는 걸 안 표정ㅋㅋ

 

+

술취해서 우연의 집에 찾아간 이수.

다음 날 아침 우연의 침대에서 잠을 깨는데

옆에 누워있는 누군가. 준수였죠ㅋㅋㅋ

 

+

엄마가 "우연이 찬 놈" 누구냐해서

식탁에서 열세가 되는 이수ㅋㅋ웃겼죠ㅋㅋ

 

+

준수 업어 들이다가 아버지 허리나간거ㅋㅋㅋㅋ

효과음ㅋㅋ

 

+

"고소할거야"

"할거면 해 콩밥이 내 페이보릿이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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