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수 9회: 노력의 경우연(신예은) 결국 역기능, 두 남자 연락차단! + 약팔이 연하남, 영희엄마 위암 [줄거리뷰+회차정보]

 

 

경우의 수 9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이수(옹성우 분)의 마음이

진심인 것까지 확인해버린

우연(신예은 분)

 

9회에서는,

우연이 준수와의 관계에

노력해보려하며 시작했죠.

하지만 '역기능'을 만들어버린

노력이 나왔고요.

 

극본 조승희

연출 최성범 육정용

 

JTBC 경우의 수

 

9회

줄거리 리뷰

 

노력의 기능

 

 

# 흔들리지만 노력해보려는 우연

 

"잡지마.

이미 지났고 너무 늦었어.

흔들어봐야 머리만 아파.

늦은 사람한텐 자격 없어."

 

자르고 가던 우연이지만

집에 가는 버스정류장에서

혼자 울죠.

 

+

우연의 집 앞에서 기다리는 준수.

 

표현않는 준수 앞에서 미안한 우연.

"그 감정이 무뎌지면,

그 다음엔

다른 감정들이 더 선명해지겠지"

우연을 안고 위로하는 준수.

 

+

혼란스러운 우연에게 엄마가 말해줍니다.

"노력은 배신안하지

몇가지 일들만 빼면"

'사람 마음이나 갑자기 닥치는 불행'

이 그 몇가지 일인게 뒤에 나오죠.

 

+

또 영희도 우연의 마음을

영희는 우연의 마음을 알고 말하죠.

"난 준수씨 좋아해" 하는 우연에게요.

 

"그러면 다행인데

왜 난 주문처럼 들리지?

덮어놓으면 더 커지는게

병이고 마음이다?"

 

 

# 거꾸로가 된 모습의 이수,

이수의 제안을 거절하는 우연

 

갤러리 데이트를 하는 준수와 우연.

 

+

책 제목때문에 연락하는 우연.

반가운 이수.

"당신에게는 일상, 나에게는 여행"

제목을 이야기하는 이수.

 

얘기하다 아무렇지않은 우연을 보면서

상처받는 이수.

이수-우연이 전과 반대의 모습이죠.

하지만 우연은 말해요.

"다 거절할게.

... 난 너랑 똑같은 사람 되기싫어."

 

+

우연히 만나는 거 괜찮냐는 이수인데

책 놓고 가는 우연.

이수는 그 책을 보죠.

 

'너를 알고싶어 펼친 책에서

내 잘못만 발견했다'

 

+

이수는 이제야 이기적이었던 걸 안

마음들을 사과합니다.

"이미 틀어진거 맞추려하지말고

안되는 마음에 매달리려고도 하지마."

지금을 살라하는 우연.

 

 

 

# 안전하게 모른 척하는 준수, 알아버린 우연

 

한편 데리러 간다는 준수였는데,

우연이 술먹고 눈뜨니 준수가 있었죠.

내리려는 우연에게

"사랑해요"하는 준수.

"고마워요"라 답하는 우연.

 

(우연이 무슨 술주정했나 걱정되는데..ㅠㅠ

역시나였죠)

 

+

첫사랑은 준수에게 물어요.

"이젠 안그래?

안전하게만 구는거.

원하는게 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지키고싶어서 참거나 그랬잖아?"

 

어느 면은 그렇다 하는 준수.

(준수는 들었단걸 표현안했죠.)

 

+

준수는 갤러리에 우연을 데려가서 말하죠.

"다음 달 이 자리에

무슨 작품 걸고싶어요?"

 

+

하지만

자신의 술주정을 준수가 들은걸

우연은 다음 날 알게됩니다.  

 

 

 

# 헛된노력 깨닫고 헤어지는 우연, "둘 다 못만나요"

 

우연은 노력으로 안되는 마음을 깨닫고

준수와 만나 말하죠.

"준수씨를 좋아할 이유가 너무 많아요.

그 많은 이유를 알아도

사랑이 안돼요 제가."

 

참는 연애,

자기를 잃어버리는 연애는

나쁜 연애라 하며

준수에게 헤어지자 하는 우연.

 

'헛된 노력이란 걸 알았을 때의 무력.

기어코 사람을 무너지게 하는 그게,

노력의 역기능이다'

 

 

+

길에서 마주친 이수와 준수.

"또 참게?"

하는 이수를 치는 준수.

 

두 사람이 싸움이 나고, 사람들이 몰려들고

우연이 돌아오는 길에 그를 봅니다.

 

나쁜 연애 못한다며

"둘 다 못만나요"하는 우연.

"난 내가 제일 소중해"하고 가죠.

 

 

 

# 연락을 끊은 우연, 그리고 한 달 뒤 재회

 

이수가 돌려준 책.

자신의 마음을 밑줄쳐서 준 이수.

여행간다는 편지가 들어있는걸 보는 우연.

 

편지를 버리고,

한 달 동안 두 남자와 연락않는 우연.

 

+

한편,

친구에게 헤어진거 아니라 하는 준수가 보입니다.

 

사진과 캘리 전시회를 연 온준수.

"한달만의 핑계"라 하죠.ㅣ

 

그리고 전시회에 이수도 우연도 옵니다.

 

우연을 무시하고 가는 이수.

 

'아무런 쓸모없는 노력의 끝에

우리는 어떻게 될까'

 

 

 

 

 

+ 예고편에 두 남자는 좀 평행한 삼각관계의 연적이 된 듯 보였죠ㅋㅋ

상혁이는 진주남친 바람피는거 알아채고.

또 부모님한테 우연이 소개하는 이수도 보이고 ㅋ

 

+ 마지막에 인터뷰 에필로그가 나왔죠. ㅋㅋ

말로는 "경우연 돌아오게 돼있다!" 하지만 불안한 모습의 이수.ㅋㅋ

 

+

"니가 받은 상처 휘두를까봐"

사과하는 이수의 엄마 보였죠.

(이미 휘두른 것 같은데ㅋㅋ)

 

+

이수가 우연이 했던것처럼

아빠한테 전화해서

술주정했죠ㅋㅋㅋ

 

+

연하남과 진주의 데이트.

자전거가 오자 안고 설레던 와중에

얼굴이 좀 안좋다면서

연하남은 약을 팔죠ㅋㅋㅋㅋ

(와장창)

여친있는거 걸리면서 상혁x진주 되는 것 같고!

 

+

결혼하면 짜증만내는 남편으로 변할까

걱정하는 영희에게

미워하면서 남편속옷 고르는 것처럼

살거라하는 현재.

"사랑해 김영희. 서울집값만큼"

ㅋㅋㅋㅋ 어록팡팡

여하튼 현재의 그 어록들이 쌓여서

결국 영희는 청첩장 고민하고,

프로포즈 반지 고르는데 ...

그런데 영희 엄마 위암이었죠ㅠㅠ

 

+

온준수의 갤러리에서 대사

"우연씨 가는 길 험하면

길을 닦아줄거고

원하는게 멀리있으면

우연씨 앞에 가져다줄게요

내 앞에서 좀 편히 가요"

~_~ 지니해준다고~_~

크~_~ 출판사대표다운(?) 유혹?의 멘트였죠ㅋㅋㅋ

 

+

이수 싸운다음에 "우리아빠 변호사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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