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수 8회: 돌아온 귀걸이-암실 발견 신예은, 짝사랑주기 고백 옹성우! [줄거리뷰+회차정보]

 

 

경우의 수 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온준수(김동준 분)대신

영화를 같이 봐주려하는 이수(옹성우 분)

 

8회에서는,

귀걸이가 돌아온 것을

우연(신예은 분)이 알게되며 시작했죠.

버려진 장소들을 보면서

서로의 관계에 대한 얘기를 하기도 했고요.

결국 우연은 암실-사고를 알고,

결국 사진으로 이수가 진심이란걸

확인까지 하게되었죠.

 

극본 조승희

연출 최성범 육정용

 

경우의 수 

 

8회

줄거리 리뷰

 

 

 

# 돌아온 귀걸이를 보게 된 우연

 

"좋아해. ... 그 사람 좋아하라고."

라고 말한 이수.

 

우연은 준수와 영화를 봅니다.

 

+

엄마가 귀걸이를 보는 우연.

"진짜 돌아왔네"

(돌아온 이수의 마음같죠)

 

우연히 이수의 암실을 본 뒤에

우연은 이수의 전화를 못받고,

귀걸이를 보며 말하게 됩니다.

'왜 멋대로 돌아와 누구 맘대로'

 

+

한편, 이수는 사진을 보며 생각해요.

 

'이 많은 사진이 말해주고 있었다.

나에게 수도 없이 많은 기회가 있었다는 걸'

그 기회가 모두 후회가 되었다는 걸'

 

 

 

# 우연이 겪은 아픔까지 이해하게 되는 이수

 

이수의 신발을 보고

영화관에 왔었단걸 알아채는 준수.

 

화장실에서 준수와 신경전 후

일부러 사람들 앞에서

우연이 대표님이 준 구두를

벗어두고 간 얘기하는 이수.

 

우연은 그 사람 망신줬어야됐냐고

이수를 따로 불러 뭐라하죠.

 

+

이수는 영희와 엄마에게 얘길들으면서

그동안 우연의 속앓이를 이해하게 되죠.

 

영희는 말해주죠.

독하게 접은 마음 무시하지말라 고,

엄마도 말해줍니다.

"오래된 관계에서

제일 중요한게 뭔지 알어?

기억이야."

아팠던 기억을 뛰어넘을 자신이 없다 고.

 

+

버려진 장소에 대해 얘기하는 우연

"유기엔 늘 이유가 있지.

쓸모없거나 질렸거나 날 아프게 있거나.

유기를 미화하는건

유기한 사람만의 특권이고,

버려진 것들은 내내 아플걸?"

 

그 얘기에 이수는 자신을 돌아보고

"미안해" 사과합니다.

 

 

 

# 이수의 암실과 사고를, 알게된 우연

 

영화일 취소된 우연 위로하려

 밥먹고 가라는 이수.

 

이수 집에서 화장실 찾다가

암실 속 사진을 보게되는 우연.

자신의 사진들이 걸려있죠.

가버리는 우연.

 

돌아와서 열려있는 암실문을

보게되는 이수.

 

+

우연이 암실 얘길 털어놓고,

영희는 말해줍니다.

"니 생일에 너한테 갔어. 이수.

사고가 났대."

 

 

# 신경전하는 이수vs준수, 신경 쓰이는 우연

 

다같이 보육원 가자하는 상혁.

준수도 가게됩니다.

 

은근 신경전하는 이수vs준수.

책놓치고 팔목 다친 이수.

신경 쓰이는 우연.

 

우연은 봉사하며 이수를 피해다닙니다.

 

벤치에서 잠든 우연.

그 옆에 할 말 있어 온 이수.

중간에서 "선 넘지말라" 막는 준수.

 

+

현재가 이수-준수의 모습을 보다가

우연이 남산에서 기다린걸 말해주죠

 

 

남산에 오지않았냐

마음을 묻는 이수에게

우연은 그만 좀 끝내자합니다.

"영영 꺼져버려서

나 좀 뒤죽박죽 만들지좀마!"

이수에게 그거 놀부심보라고 하는 우연.

 

 

 

# 마지막 촬영, 거리를 둔 우연과 이수

 

어색한 상황에서

마지막 촬영을 가는 우연과 이수.

 

거리를 두고 걷는 두 사람.

 

떠나는거 말하는 이수.

 

+

폐업했던 놀이공원에 대해

이수가 말하죠.

 

"버려졌으니까

새로 시작할 수 있었던 거 아닐까?

버려지지않았다면 똑같았겠지

그저그런 기찻길."

 

 

 

# 지갑 속 사진에, 이수의 진심을 확인하게 되는 우연

# "이제 내가할게, 짝사랑" 이수의 고백 

 

이수의 지갑 주워주는 놀이공원 직원.

그를 받아든 우연은

이수가 지갑에 끼워놓고 다니는

자신의 사진을 봅니다.

 

자기 사진을 빼고

직원에게 지갑을 주인에게 주라해요.

 

이수는 

사진이 없어진 지갑을 받은 뒤

중요한거 찾으거 간다고 가고,

사진을 찾으려 빗속에서 헤맵니다.

 

그를 보던 우연이 소리치죠.

"너 뭐하자는건데 지금!

니가 자꾸 진심처럼 구니까

내가 그 날로 돌아가서 서있잖아!"

 

'더 이상 놓친 기회조차 없다면

그땐 내가 만들면 된다'

생각하며 이수가 말해요.

 

"이제 내가 할게 짝사랑.

... 나는 이제 너처럼 굴게

너는 이제 나처럼 굴어.

그러다 내가 널 좋아한 것처럼

날 좋아해.

이게 우리의 주기라면 내가 기다릴게"

 

 

 

 

+ 예고편에 노력하는 우연. 방어하는 준수 보였죠. 기다리는 이수.

 

+ 10년 짝사랑남이 저러는데 남친 있으면 정신 잡고있는게 비정상일 것 같죠ㅋㅋ 진심이 담겨서 더 대지진 정서나는 주기고백이었죠ㅋㅋ

 

+ 에필로그에 학생일 때 자는 우연을 지켜보던 이수가 보였죠ㅠ...

 

+"정말 좋아하면 어떤 상황이 와도 안 흔들려"하는 영희. 하지만 준수와 우연은 흔들릴것같죠ㅠ

 

+

영화 일에서 우연이 짤리죠.

경력자가 한다고 해서.

 

+

알바생은 진주에게 직접 보자해서 말하죠.

"한 달 내내 그 쪽 생각만 했어요.

그 쪽한테 연락해도 돼요?"

서울대생 연하남과 썸타게 되는 진주.

영화 보잔 말에 진주 반응 웃겼죠ㅋㅋ

 

+

영희 방에서 콘돔 100개 발견하는 엄마.

뭐라하자 나가버리는 영희 장면도 있었죠.

 

+

준수가 멍때리는거 알아챈 친구.

"소중한 걸 쥐고있음 불안한게 당연한거겠지?"

"너무 불안하면 놔. 그거 니꺼 아냐"

 

+

준수 자리 의자 피해주니까

이수 : "니가 타짜야? 왜 손이 입보다 빨라"ㅋㅋㅋㅋ

 

+

기부할 때

학용품 가져온 이수와 도서까지 가져온 준수

신경전 귀엽게 나왔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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