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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수 15회: 여우 뒷모습 신예은의 갑옷 벗길 옹성우의 사진전+엄마파워? +현재(최찬호) 대사?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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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수 15회: 여우 뒷모습 신예은의 갑옷 벗길 옹성우의 사진전+엄마파워? +현재(최찬호) 대사?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0. 11. 2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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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수 15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헤어지자고 한 1년 후,

한국에 돌아온 이수(옹성우 분)가 보였죠.

 

15회에서는

이수가 돌아와서

어떻게든 기회를 잡아보려하지만

그동안의 기억으로 갑옷을 입어버린

우연(신예은 분)은 뒷모습 속에

진심을 드러내지 않는게 보였어요.

 

극본 조승희
연출 최성범 육정용

 

JTBC 경우의 수

 

15회

줄거리 리뷰

 

 

 

# 늦었다고 밀어내는 우연과,

그런 기회라도 잡으려는 이수

 

우연의 공방에 와서 잘지냈냐 묻는 이수.

그 물음에 실망해

"응"하고 거짓대답하는 우연과

다시 그 대답에 실망하는 이수.

 

"잠도 안자고 밥도 안먹고

사진만 찍었어. 너한테 오려고."

"시간이 흘렀다니까. 늦었다고"

 

말할 때 공방에 준수가 옵니다.

"안 끝났어. 아무것도."

잡으려는 듯 간절한 표정의 이수를

우연은 내보냅니다.

 

+

준수는 이수에게

일 때문에 만난거고 아무 사이 아니다

전화해줍니다.

 

치사한 기회는 안잡겠다는 준수와

'나는 뭐라도 잡아야겠어'

하는 이수가 보이죠.

 

 

 

# 감정이 닳아버린 우연, 갑옷을 입고

 

상혁의 가게에서 이수는 진주와 만나요.

이제 이수가 안싫다며 진주가 말하죠.

"감정도 닳드라.

너 너무 싫어했어서 이제 아무렇지도 않아

.... 옆에서 본 나도 이런데

직접 겪은 우연이는 더하지 않을까?"

 

+

"나 수가 준 거 하나도 안버렸다?

그거 보면서 .... 계속 떠올려 나쁜 감정들..."

우연은 나쁜 기억을 되새기면서

두려움을 품고 조심하려한다하고

영희는 말해줍니다.

"갑옷이네.

니가 입을 수 있는 최대한 두꺼운 갑옷을 입어.

그럼 둘 중 하나야

그 갑옷에 깔려죽든가 벗든가"

 

+

이수가 찾아와서

헤어지기 전으로 돌아가면 안되냐 물어도

우연은 표정변화없이

"그래 그럼"하고 지나쳐가죠.

 

 

# 이수의 사진전, 주제는?

 

이수의 사진전 인터뷰.

 

나라의 끝은 있어도

세계의 끝은 없다며,

사람도 같은 것 같다합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열면

다른 세계를 만날 수 있다는 게

주제였다고 하죠.

(화면에 우연이란 세계가 비추고요)

 

이수는 원래 사랑은 신기루라 생각했지만

사람의 사랑이 사랑스럽다는 걸 깨닫고,

사랑에 빠진 사람들을 찍었다고 하죠.

자화상도 있다하고요.

 

 

 

# 끝까지 마음을 쏟아내지 않는 우연, 여우의 뒷모습

 

이수와 데이트를 해도

아무 말없는 우연.

ㅠㅠ...

 

사진전에 초대하는 이수.

하지만 우연은 말해요.

"연극 그만하자. 끝났어 우리."

 

이수는 잡아보고,

우연은 부정하죠.

 

"불안한 사람은 

마음에 있는 거 못쏟아내, 놓칠까봐"

"여전히 짝사랑이었네.

너는 나를 못믿어서 참고

나는 너한테 미안해서 참고

그렇게 참다가 끝난거야."

"그러게. 그 연애는 틀렸어."

결국 우연은 이별 인사하고 갑니다.

 

 

+

'모든 뒷모습에는 이유가 있다

나는 그 이유를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아무도 몰랐다 여우의 상처를

.... 여우의 뒷모습은 살기위해서였다'

 

오프닝에 여우와 신포도 이야기가 있었죠.

"저 포도는 맛이 없을거야.

그러니 아직까지 저렇게 남아있지"

했던 여우였지만

그 이면이야기가 엔딩에 나왔죠.

 

 

# 음유시인 저리가! 현재의 15회 속 대사들

 

영희엄마는

제대로 사랑 못줘서 미안하다 말하고

세상을 떠났어요.

 

+

현재의 여심녹이는 대사들이 또 나왔죠.

 

과거 학생시절, 아버지 장례 때도

영희 곁에서 위로했던 현재.

"안 울면 눅눅해지다가 혼자 가라앉아.

그러니까 울어도 돼

울어도 안무너져

너 무너지면 내가 이렇게 받치고 있을게"

ㅠㅠ했었고요.

 

두 사람이 같이 가던 식당에 자주가던 현재가

드디어 영희를 만나고 말합니다.

"나는 달라진 게 없어."

 

"나는 여전히 불행해.

나는 너랑 이 불행을 나누고싶지않아 여전히."

라는 영희말에

 

"니가 이 불행에서 나가라했잖아.

쫓겨나서 어디서 사는지 알아?

내 불행에서 살아

나 다시 네 불행에 들여보내주면 안될까?"

 

+

"업혀!"

술취한 영희에게 업히라고

등을 보이는 현재도 있었어요ㅋㅋ

 

+

한편

엄마의 등을 떠올리는 영희였죠.

영희엄마의 앞모습이 나오며

영희가 알려하지않았던 이면이 보이고

15회의 이야기인 여우의 뒷모습 이야기와 함께했죠.

 

 

 

 

 

+

예고편에 싸우는 상혁-진주.

이수가 결국 엄마앞에서 울었는데

이수엄마가 우연에게 찾아가는 것도 보였죠.

 

(이수엄마는 15회에서

이수에게 기대라며 얘기해달라하기도 했고,

부모의 이혼때문에 이수가 갈등을 겪는건가하고

죄의식 있는 장면도 있었죠)

 

+

또 마지막 16회 예고편에

전시회에서 기다리는 이수가 보이고,

결국 우연이 사진전에 가는 것 같죠!

우연의 갑옷을 잠금해제하는 것은

이수의 사진이 되는 걸까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찍어왔던 이수를 보면

감동할 것 같죠?

그리고 초상화 속에

이수의 마음이 들어있을 것 같죠?_?

과연 어떤 사진이고 무엇일지?

예고편에 살짝 보이는 듯 했지만...

 

진주의 소개팅 얘기 묻자,

연애 안한다며 우연이 말하죠. 

"고작 1년만에

사랑이 제일 중요하단 사람은

없어졌드라?"

이것이 우연이 실망했던 포인트인것 같은데

이수 엄마의 얘기를 듣고,

이후 증거와 같은 이수의 사진전을 보면

자신의 오해를 완벽히 풀게되겠죠?

그리고 나쁜 기억이라는 갑옷은 자동소멸~_~

 

+

시차때문에 연락 엇갈렸던거 안타까워서ㅠㅠ...ㅠ....

표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줬죠ㅋㅋㅋ

그럴땐 작은 메시지라도 보내는 것이ㅠ

 

+ 상혁 진주ㅋㅋ 냥냥이 댕댕이 ㅋㅋㅋ깜짝

 

+

진주부모는 상혁이 반대하다가

강아지가 상혁을 좋아하는거보고 허락ㅋㅋㅋ

ㅋㅋㅋㅋ 예상못한 전개였죠ㅋㅋ

손님 많아진 상혁의 가게보고

나중에 허락하는건가 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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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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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노트20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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