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 16회: 결말=미로 돌아 정의구현 신성록x이세영! 마지막회 안보현 목숨준사랑 [줄거리뷰]

 

 

카이로스 1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과거의 서진과 미래의 서진(신성록 분)이

공조해서 새로운 증거를 만들었죠!

 

최종회에서는,

그 증거를 이용해 한 스텝을 밟고

애리의 공감력으로 또 한 스텝 밟으면서

결국 태정의 진실을 밝혔죠!

해피엔딩의 결말이었고요.

 

극본 이수현

연출 박승우 성치욱

 

카이로스

 

마지막회

줄거리 리뷰

 

 

 

# 현채 위해 다시 죽음을 선택하는 도균

 

"유회장을 그 날 그 마지막 자리에

이끌어 낼 때까지

어떤 변수도 생기면 안돼요"

기다리기로 하는 애리-서진.

 

하지만,

도균은 현채 계부에게 찾아갔죠.

도균-이병학은 서로를 찌르고

또 죽음을 선택합니다.

 

+

앞당겨진 상황에

당황하는 애리.

 

+

이병학-서도균 통화내역에서

현채를 발견하는 경찰.

(살인동기 추측했겠죠?)

 

+

현채에게 여길 떠나란 편지를

남기고 간 도균.ㅠ

(현채의 행복을 위한

어리석은 선택이었겠죠.ㅠ

미래를 인지하고 있음에도 선택한

용기있고 무모한 사랑이고ㅠㅠ)

 

 

# 곽송자의 도움으로 회장을 불러내는 서진!

 

서진이 찾아오자

애리엄마한테 기억이 떠오르고,

유회장이 서진을 믿도록 도와주기로 해요.

 

+

이택규는 출소해

서도균 행적을 조사하고

애리에 대해 알아낸 뒤,

서진에게 물건이 없단걸 회장에게 알리지만

그 때 곽송자가 회장에게 전화하죠.

"그 물건 내가 갖고있어요"

 

그렇게 다시 그 시간, 그 장소에서

만나기로 하는 서진과 회장.

 

 

 

# 위기 뒤집으며 회장 체포에 성공하는 애리x서진!

 

서진이 회장 부하들에 의해

난간에 매달렸을 때,

애리가 구하러 옵니다.

 

경찰도 출동하며

회장도 체포되죠.

도망가는 이택규.

 

미래의 녹음파일로 체포된

유회장이었던 것.

 

 

# 김진호 병실에 들이닥친 이택규!

 

애리는 김진호를 설득합니다.

딸 지하를 잘 돌보고있다고,

지하만은 좋은 세상에서

잘 살게 하겠다고.

 

그 때 김진호 죽이라 지시받은

이택규가 칼을 들고

병실에 들어옵니다.

 

칼을 막는 건욱.

(이후 애리의 전기충격기가 활약하죠)

 

 

# 김진호의 증거, 재판에 제출 성공하는 애리!

 

유서일의 공판.

변호사는 통화시간에 전화한 적 없다

증명자료를 내는데,

그 때 애리가 재판에 들어옵니다.

자료를 안은 김진호와 함께.

 

지수 납골당에 있던 영상 증거가

공판에서 재생됩니다.

 

승소하는 검사측.

 

(드디어!ㅠㅠ

어렵게 미로를 헤쳐서 도착한

정의구현 성공이었죠ㅋㅋ)

 

 

# 현채, 서진과 결혼했던 이유?

 

김진호는 자신도 유괴공범이었다고

서진에게 사죄합니다.

 

한편, 유괴로 조사받는 현채.

왜 이런 짓을 벌였냐 묻는 검사.

 

현채는 구치소에서

모든걸 서진에게 고백하죠.

 

자퇴서 내러 갔다가

유중건설 리셉션 연주 알바 전단을 봤고,

그 곳에서 서진을 만났던 일을.

 

"당신은 내가 잃어버린 모든걸 되찾아줄

구세주처럼 보였어.

아무 것도 잃고싶지않아 아등바등했던건데

소중한 건 남김없이 잃어버렸어"

 

+

길에서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

그 곳을 걷던 현채는

우산을 들고 걸어오는 도균을 떠올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이장면 넘 슬펐.ㅠ.ㅠ...

현채는 메말라서 다 죽어가는데

도균이 웃고있어서 그랬을까요ㅠㅠ

그 배경이 너무 일상의 풍경이었어서 그랬을까요ㅠㅠ

버스정류장이고ㅠㅠ)

 

 

 

# 더 이상 울리지않는 10시33분

 

애리아빠의 무덤에

구해줘서 감사하단 인사를 하는 서진.

 

건욱이 차를 사자

애리는 의심하는데

서진이 로또 번호를 또 보내준거였죠ㅋㅋ

 

친구들과 엄마와,

서진 부녀와 함께

여행가는 애리.

 

10시 33분.

이제 전화는 미래로 연결되지않아요.

 

(그리고 친구에게 걸려오는 전화에

서늘해지는데ㅋㅋㅋ

잘못걸린 전화ㅋㅋㅋ)

 

"다빈이가 지금 보는 별빛은

아주 아주 옛날의 별빛이야"

"달은 얼마나 걸려서 왔어?"

"달은 1초전, 태양은 8분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야기를 하는

애리와 서진.

 

 

 

 

+ 마지막에 지금을 소중히 하겠단 서진이고,

애리는 모든 시간에 충실하게 살 수 있게 기도했죠.

이 드라마의 메시지일까요?

 

+

그런데 엔딩타이틀 끝나고,

마지막에 울리는 폰이 나왔죠ㅋㅋㅋㅋㅋㅋ

마치 또 누군가가 '카이로스' 할 것처럼

 

 

+ 별빛 이야기 좋았어요~_~

(단순 모티브겠지만)

그 동안 드라마로 만나온 판타지 상황이

현실에도 존재하고 있는~_~증거가 별빛이니까

이제 작별해야하는 캐릭터의 존재도

허상이 아니라고 해줄 것만 같아서(?)

(마지막회 시청하는 1명의 욕망의 눈ㅋㅋㅋ)

 

+ 연장 챙겨온 건욱이 귀엽ㅋㅋㅋㅋ

미래의 애리가 당했던 날짜에 친구들이 왔죠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건욱이

너한테만 이렇게 한다고 고백같은 것도 했죠ㅋㅋ

 

+ 전기차 충전은 PPL인 것인가 했는데ㅋㅋㅋ

반전이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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