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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7회: 임시완 구원중인 신세경? 극썸 만든 조바심 수영x강태오 캠퍼스! 명대사정리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런 온 7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술취한 미주(신세경 분)에게
'이미'의 답을 한 선겸(임시완 분)이었죠.
7회에서는,
가까이에서 더 조바심이 나는
미주와 선겸의 모습이 담겼던 것 같죠.
그리고 선겸을 다시 구할 듯한
미주의 모습들도 보였고,
한편 꿈처럼 평행한 세계에 선
영화-단아의 장면도 있었죠!
극본 박시현
연출 이재훈 김상호
JTBC 런 온
7회
줄거리 리뷰
# 방감독을 열어가는 미주?
다음 날 아침,
차에서 깨어나는 미주와 선겸.
미주는 좋아해달라 말했던게
늦게 떠올라 당황하지만
선겸에게 기억난 티 안내죠ㅋㅋ
+
미주가 선겸의 인생스승인
방감독을 다시 세상에
끌어내줄 것 같은
예상을 하는 장면들도 있었어요.
한편
코치를 때리고 그만뒀던 방감독.
"아마 외로우셨을 거에요. 많이."
미주는 방감독을 이해하고
방감독 오면 선겸과 같이 가기로 하죠.
이후, 미주가 외박일로
선겸에게 삐지지만
방감독과 대안학교에 같이가죠.
학생들의 세세한 점을 봐주고
코치해주는 방감독.
"미주씨가 나 친구해주면
서울나들이 좀 해볼까 하고"
하는 방감독.
# 단아와 직접 연락 못하는 영화
길에서 만난 선겸을 따라
같이 회사 가는 영화지만
문은 열리지 않죠.
(돈봉투 넣어놓은걸 깜빡해서
받으러 온 거ㅋㅋㅋ)
단아의 '권위'가
열리지않는 문처럼 어렵지만
계속이고 두드리는 영화가 보이죠.
영화는 실장님을 통해서야
단아에게 메시지 보내지만
"그림은 당사자 취향 맞추는게 중요한데"
직접 소통하고 싶어서
짜장면 젓가락 얘기 등
이상한 메시지들을 보내요.
결국 영화는
key를 찾은 것 같아요.
태웅의 실수를 통해서.
+
한편 태웅은
0명 팔로잉에 실수로 영화를 추가한걸,
뒤늦게 알게돼 짜증내고,
영화는 아이돌한테 팔로잉 당해서
학교에서 난리나고ㅋㅋ
영화는 단아와 태웅이 가족인가
경쟁자인가 의문갖게됩니다.
태웅은 누나한테
걔 뭐냐고 따지러가고,
태웅이 던진 영화의 지갑을
보란듯 휴지통에 버리는 단아.
# 영화의 학교까지 찾아온 단아
태웅과의 관계까지 묻는
영화의 메시지에
결국 짜증나서 캠퍼스에 온 단아와,
캠퍼스에서 기다리는 단아를
발견하는 영화.
(라푼젤이 드디어
땅에 내려온 것 같죠ㅋㅋㅋ
단아를 보고 꿈을 만난듯한
영화의 표정이.)
"그래서 서태웅이랑 무슨 관곈대요?"
"막장과 치정으로 더럽게 얽힌 관계?"
영화에게 개인번호 주면서
이제 씹어주겠다하는 단아.
"너 자꾸 선넘지마."
"싫어요.
선 넘으니까
대표님이 달려오셨잖아요."
+
(캠퍼스에서, 축구장에서는
화면 속 평행히 담긴
단아와 영화같았죠~_~)
캠퍼스 구경하겠다는 단아는
축구장 구경을 하고,
굴러온 공을 차면서 신나하죠.
축구부였던 얘기하는 단아에게
자기 얘기해줘서 좋다하는 영화.
꿈 묻는 단아에게 영화는
단아와 그림 얘기를
직접 하고 싶었다는 얘길 해요.
# 외박하는 선겸과, 조바심나는 미주
연출부가 도망간 피디가
미주에게 도와달라 부탁합니다.
대표언니와 와달라 한 것.
이후 열흘정도 집에 혼자 있게되는걸 안
선겸은 '떠날 때가 된것같아서
예행연습'한다고 길 위에 나가있죠.
우연히 그를 보고, 맥주 내미는 영화.
"먼 얘기네.
다른 세계 사람들 같다"
"가까우면 같은 세계인가?"
"날 원한 사람이니까
마주보고 있는 줄 알았나보죠"
"가까이 있으면 조바심나던데"
각자의 얘기를 하지만
통한 듯한 영화는 선겸에게
술마시자고 집으로 데려가요
+
하지만, 선겸이 안오자 걱정하는 미주.
"외박?"생각하며 심기불편해집니다ㅋㅋ
이후 집에 온 선겸이
'말해도 모른다는 사람'과 있었단 말에
미주는 폭발.
+
삐져있는 미주를 풀어보려는 선겸.
선겸은 미주가 전화할 수 있지않았냐 묻고
미주는 물어요.
"나한테 기선겸씨 사생활 물을
권리가 있기는 하고?"
미주는 선 넘어와 놓고 선긋냐면서
화냅니다.
# 선겸을 서명 딸과 결혼시키려는 기정도
기정도의 3개의 액자.
아내와 딸 이용해 활동하는 기정도는
도움 안되는 아들을 원망하다가
곧 아들 선겸을 불러
선수자격정지 풀거 아님,
서명 딸(단아)이랑 결혼하라해요.
"아버지한테는 이 가족이
아버지 편할 때 놓고쓰는
도구같으시죠?
알겠는데요,
더 이상은 못하겠습니다.
... 아버지 인생에 제 꿈 팔아먹지 마세요."
거절하는 선겸.
# 영화관에 온 미주에 정색하는 기정도
선겸에게 시사회 표를 주는 아버지.
그런데 선겸은 서단아 대표 옆자리라며
영화한테 표를 주죠ㅋㅋㅋㅋ
(꿀 주고 표받은 영화ㅋㅋㅋ)
한편 피디에게 영화표를 받아서
언니와 보려는 미주.
그런데 선겸이 언니한테 표받아서
미주 만나러 영화관에 오죠.
그런데 영화관에 온 미주를 보고
"왜 아직도 따라다닙니까?"
정색하는 기정도.
그 앞에서
"제 자리 찾아가겠습니다" 답하고
선겸 팔을 잡아가는 미주.
+ 예고편에 화해하는 미주-선겸.
통역때문에 맘고생하는 미주.
공 차는 단아와 영화.
영화관에 멋있게 하고 간 영화.
단아에게 학생이라고 부르지말란 영화.
등이 보였어요ㅋㅋ
+ 이번회에서도
미주가 선겸을 구한 장면이 여럿 같았죠?_?
인생 뺐으려는 아빠에게서도 구했고,
그의 인생스승이 나오게 돕기도 했고.
미래를 고민하는 선겸에게 아름다운 조언도~_~
+ 한장면 한장면 간질간질 넘 재밌어요~_~
+ 단어장 정리해야할 것 같은 대사들 좋죠🥰
+ 활기를 불어넣는
선겸-영화 관계도 그리고 미주-단아 관계 장면도
꼭꼭 있는 것이 역시 👍...생각하게 해요ㅋㅋ
+ 썸의 조바심이 더 극적인 순간을 만들어주고 있는것같죠. 영화-단아도 그렇고. 이것은 통상용어로 밀당일까요ㅋㅋ 인위적인 밀당 아닌 상황으로 인한 조바심이 더 몰입하게 해주는 것 같고요.
# 명대사단어장
+
우식과 서점에서 만나는 미주.
김털보가 미주인줄 아는 우식은
인터뷰 통번역 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는 장면.
우식에게 미주의 대사가 있었죠.
"우식씨가 하는 말은
이렇게 다 알아듣겠는데.
도대체 왜일까요?
2시간 짜리 외국어 번역보다
그 사람이 한 우리 말 한마디가
훨씬 더 어렵고 해석이 안될 때가 많아요
어려우니까 풀고 싶고,
모르니까 알고 싶고 그렇네.
먹고 살기도 바빠죽겠는데"
+
집에 갔다오는 길에 만난
미주와 선겸.
선겸의 미래를 얘기하다가,
미주는 하고싶은걸 하라합니다.
"나는 미련처럼 애틋한 장르를
땔감으로 써본적 없어서 모르겠지만
...기선겸 씨는 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빛나는 순간들에 대한 미련,
그 미련을 값지게 쓰는 거."
그리고
"오미주 씨의 땔감은 뭐였는데요?"
"두려움이나 강박같은거?"
+
미주의 집을 그리며 말하는 선겸
"집 같은 냄새도 나고,
각자의 소음이 섞이는게
그게 참 좋았어요"
+
전국체전에서
방감독을 우연히 만나서
운동을 시작했던 선겸의
어릴적 장면도 보였죠!
+
친구의 말처럼
"권위있거나 권위적이거나"인 단아인데...
축구공을 찰 땐 그 권위 없을 것도 같았죠?
단아-영화가 일선상에 서는
계기가 될지, 또 그 평행한 모습 기대됐어요ㅋㅋ
+
태웅-단아의 대화
"아직도 미술관에 미련있어?"
"미술관이 너한테 가서
널 싫어하는건 아니야"
단아의 말이 정말 아닐까요?
미술관에 미련있을 것 같은데...?
+
영화 친구 예찬은 영화를 좋아하는것인지?
단아 얘길하고, 선겸을 재우는걸 보며
왜 우울한 얼굴일까요?_?
+ 홍국대학교ㅋㅋㅋ
+ 꿀맥 먹은 선겸의 표정ㅋㅋ
+ 육지우는 남편한테 꽃다발 버리라고ㅋㅋㅋㅋㅋ
꽃다발에 싸해지는 분위기도 넘현실ㅋㅋ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ost : 오프닝장면 BGM : 2F(신용재, 김원주) - Sorry : 가사 "쏟아지던 여름의 열기도 가를 수가 없었던 우리의 밤을 기억해 설레이던 우리의 맘도 계절이 흘러 커져가 보란 듯이" (발매)
+ ost : 단아-영화 캠퍼스에서 마주치는 장면 분위기 대박BGM 나왔죠.
+ 기선겸(임시완 분) 스웨터-니트, AMI 빅하트 제품 예쁘죠.ㅠㅠ (4~5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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