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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8회: 밝혀진 서단아(수영) 짭오빠막장? 과로신세경에 호텔쏜 통큰 기선겸! 이영화 프사와 세계관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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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8회: 밝혀진 서단아(수영) 짭오빠막장? 과로신세경에 호텔쏜 통큰 기선겸! 이영화 프사와 세계관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1. 1. 8.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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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8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기정도의원 앞에서

선겸(임시완 분)을 데려간

미주(신세경 분)

 

8회에서는

단아(수영 분)가 말한

그 집의 막장이 무엇인지 나왔죠.

 

또 아무도 없던 미주에게

실체로 와준 선겸(임시완 분)이

실존의 손잡기엔딩까지 하는

진전이 있었고요.

 

극본 박시현

연출 이재훈 김상호

 

JTBC 런 온

 

8회

줄거리 리뷰

 

 

 

 

 

# '다른 차원의' 선겸-미주, 단아-영화

 

'영화' '프사' 를 통해

함께 있지만 다른 차원이고,

연결돼있지만 다른 세상인

인물들이 보였죠.

 

 

1. 영화

 

영화 후 뒷풀이 하게되는

미주-선겸-영화 세 사람.

 

영화 얘기하는 미주와 영화 사이에

못끼는 선겸이 나오죠.ㅋㅋㅋ

(선겸이 끼어보려고 아는 척 하는

표정 웃겼죠ㅋㅋ)

 

영화제 이후 두번 봤다고 하며

미주의 공감 구하려는 듯 ET손하는 선겸인데

어렵게 끼어든 선겸 무마시키며

쉽게 끼어드는 영화도 보여요.

 

 

 

2. 프사

 

허락인증한 뒤

선겸에게 단아 개인번호 받아서

카톡 추가하는 영화.

 

영화-단아는

서로의 프로필 사진 상태를

전혀 공감 못하는게 나오죠.

 

단아 카톡 프사 없는 걸 보고

영화는 이해못하고,

프사 없는게 당연한듯 말하는 미주.

 

반면 영화의 프사는

현재 그리는 중인 러프이고,

단아는 영화의 카톡프사를 보고

이해 못하고 있죠.

"요즘엔 사진 몇장으로

타인의 관심을 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영화프사가 대학생 평균이란 바텐더와

주변엔 이런 사람 없다는 단아의 말에

단아-영화가 또 다른 세상에 사는 것이

다시 명확하게 보였죠.

 

처음엔 단순히 세대차이처럼 느껴지기도 했는데

(단아는 불안에 대한 책도

들키기 싫어서 바에 숨겨놓는데

영화는 초안인 '러프'도 프로필 사진으로 걸고,

공적공간인 카페에 자기 속이 담인

그림을 그려 걸어놓는 것을 보면

성향의 다름. 세계의 다름으로

느껴지기도 하죠)

 

 

 

# 발혀진 서단아의 '막장과 치정'

 

단아가 집안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인

'막장과 치정으로 얽힌 관계'

가 무엇인지 나왔죠.

 

집에 온 단아에게

회사에서 오빠 때린거 묻는 아빠인데

단아의 오빠는 오빠가 아니었죠.

 

"나보다 10개월 늦게 태어난거 잊었어?

아들 태어나길 기다렸다

출생신고한것도 어이없는데

밖에서라도 꾹참고 오빠라고 불러주면

감사한줄알아"

 

이복남매인걸 비아냥 거리던 단아는

제사상의 여자를 보고 말하죠.

"전처 제사상을 후처가 차리는거에요 지금?"

 

+

결혼하라하는 회장에게

단아는 말합니다.

"제가 아직 결혼에

시간을 쓰기 싫다니깐요?"

 

+

그렇게 싸우고

영화의 그림 앞에 가는 단아.

'어둠 속에서도 빛난다. 니 그림은.'

 

+

한편

태웅의 속도 볼 수 있었죠.

 

제사라서 집에 온 태웅은

형이 말 걸어줬다고 좋아하고,

아빠한테 '회장님' 부르는데

단아에게 한 말에서 이유가 나오죠.

 

"없는 사람 취급하는 사람들보다

그게 나았으니까

싫어해주는거 그것도 관심이니까."

 

(단아가 싫어하기 때문에

누나하면서 따라다닌거라니ㅠㅠ)

 

 

 

# 만나기 어려운 단아, 찾아가는 영화

 

영화관에 꾸미고 와서

설레어하며 기다리는 이영화.

하지만 옆자리엔 실장이 왔죠.ㅋㅋ

 

영화는 영화 본 후 울면서

표 준 선겸이한테 버럭하죠ㅋㅋ

 

+

그리고 며칠 후,

축구공 굴리면서

단아 회사 앞에 나타나는 영화.

영화관 안온거,

선겸과 자만추 따져물어요.

 

영화는 러프 안보여준다 협박하고,

학생이라 부르지 말고

"영화야" "새끼" 불러달라하며

단아와 실랑이 합니다. 

 

여전히 만나기 어려운 단아이고,

그림으로 간신히 협박하는

영화가 보였죠ㅋㅋ

 

 

 

# 미주-선겸 응원하는 엄마?

 

출장가기 전,

선겸에게 아직 선긋는 미주.

내일 어떻게 가냐고 차수리 했다하고,

먹을 걸 싸줘도

미주는 큰 반응 않죠.

 

집에 혼자 남은 선겸.

 

+

엄마가 불러서

엄마의 촬영장에 가는 선겸인데

엄마는 선겸-미주를 응원하죠.

군소리 없이 해달라는 것에 노력하고

알아서 큰 선겸의 얘기를 하면서 말해요.

 

"...어떤 인연일지 몰라도

네 손 잡아줄 정도의 인연이면

귀하게 여겨야지"

 

(또 미주가 손잡고 끌고 갈 때

엄만 뒤에서 웃고있었죠ㅋㅋ

남편한테 연속극 찍을거냐 뭐라하고ㅋㅋ)

 

이후 미주에게 메시지보내는 선겸

"엄마가 엄마팬한테 잘하래요"

 

(이 메시지 장면.

간단한 메시지같은데

파도친 것 같았죠ㅋㅋ

귀여운 목소리와 리액션과

bgm때문이었을까요?)

 

 

 

# 아픈 미주에게 "기선겸" 가르치는 선겸

 

촬영 현장에 간 미주와 언니.

 

외국배우-감독의 빠른 대화 중

통역이 끼어들 틈이 없는 현장에서

열일하는 미주.

열일하지만 실수하게 되고

통역 타이밍 달라 부탁합니다.

 

+

그런데 통역 잘못한 염피디때문에

제임스 남친의 운전기사로

'영어 못하는 사람'이 급히 필요할 때

미주는 선겸에게 와달라 연락합니다.

 

그런데 과로로 아파서

간신히 병원을 찾아가는 미주.

병실에서 서러워 우는 미주 앞에

나타나는 선겸.

 

미주가 잘 때 엄마 불렀다는 말에

미주는 선겸에게 얘기해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친구들한테 '엄마'라 부르는걸 배웠다고.

 

 

+

연출부 숙소를 보고

병 생기겠다던 선겸은

스텝들 숙소를

전부 다 옮겨드릴까 묻고 옮겨요.

 

옮긴 숙소에서

잠결에 "엄마" 부르는 미주에게,

"기.선.겸.

앞으로는 없는 거 말고 있는 거 불러요.

아플 때, 힘들 때."

말하는 선겸.

 

"기선겸.

불렀잖아요. 잡아줘야지"

하는 미주의 손을

잡아주는 선겸.

 

 

 

 

 

+ 예고편에 욕하는 미주봉셔죠.ㅋㅋㅋㅋ

영화는 그림에 숨겨진걸 들키는 듯 했죠?

 

그림으로 통했을듯한 영화와 단아의 교집합 뭘까요?

 

+ 특히 예고편에

"계속 그거하고 있어요"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선겸 보였죠.

지난 "이미 하고있는데"와 더불어

지시대명사와 지시대상 생략과

현재완료와 현재진행형이

그 단순한 말이 반대로 엄청 설렘을 만들죠ㅋㅋ

 

 


 

+ 기선겸, 에이전트 되나?

단아-동경의 대화에서

선겸의 백수끝 그 다음을 예상할 수 있었죠.

 

동영시아는 선겸 계약해지 필요있었냐하고,

"좋은건 중요한걸 못이기더라고.

내 회사가 더 중요하니까"

"폭행 선수 팽하는 회사, 매력있어?"

선수 출신 에이전트 어떠냐 묻는 동경과

선수를 위한 비지니스할까봐 싫다는

단아와 의견이 다릅니다.

 

또 선겸이 '사람한테 자극주는' 점에서 타고 났다고

동경이 말하죠.

(그동안 나쁜 사람으로 느끼게 한다고 한

그 점이 이렇게 되다니)

 


 

#정보정리

 

+

같이 찍은 사진을 보다가 전화하는 영일.

우식에게 선겸이 기다릴거라고

지르라고 전화해주죠.

우식-선겸-영일이 지방 바다에서 만날까요?

 

+

이후 단아는 선겸 만나자 결혼하자 하죠.

단아가 나 좋아하지않았냐했더니

안좋아했다는 선겸.ㅋㅋ

단아 혼자만의 생각이었다니ㅋㅋㅋ

 

+

미주의 짐 챙겨가면서

호피무늬 이불을 보고

"취향이 참 한결같으시네"하는 선겸.

이것은..?_?ㅋㅋ

 

+

단아는 회장의 말을 어디서부터

고쳐줘야할지 모른다 하죠.

"동성 좋아하는건 도 아니래"

"같이 니 손 잡고 들어가서

'에스코트' 하는거. 그거면 돼."

등의 말을 들으면서.

 

+

아빠와의 관계가 괜찮냐 묻는 선겸에게

"안괜찮지. 아직도 사랑해서"

답하는 육지우.

(찐사랑이었다니..)

 

선겸에게 무서운게 뭐냐 묻는 미주인데

"없었는데 자꾸 생기려 하네요"하는 선겸.

엄마의 안괜찮음과 선겸의 두려움이

같은 맥락이 될것같죠.

 

+ '자만추' 뜻 :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선겸이 검색하니 '자장면에 만두 추가'ㅋㅋㅋㅋ나왔죠ㅋㅋ

선겸의 어리버리 이해못한 표정 귀여웠죠ㅋㅋㅋ

 

 

+

드라마 현장에서

열정스텝 갈아만드는 여러 얘기들이 나왔죠ㅋㅋ

 

현장엔 염강순피디=줄리(김재화 분)가 있는데

통역 전에 말끊고 들어오는 스타일이라

염피디때문에 잘못 진행되는

이야기도 나왔고요ㅋㅋ

그중에 "두유노우 물회"장면ㅋㅋㅋㅋ넘잼ㅋㅋ

 

+

영화관, 기정도에게서 선겸을 데려간 뒤,

"왜 매번 내가 보는 모습이 이래요?

... 남 구할 시간에

본인부터 좀 구해요 제발 좀."

 

+

역대급 느와르 숙소 장면

(다음 날 아침 느와르 BGM웃겼죠ㅋㅋㅋ)

 

+

미주는 선겸이 영화와 외박한걸

영화관에서 만난 뒤에 이제 알게됐죠ㅋㅋ

 

+ 진짜 '라푼젤'로 저장하는 영화.ㅋㅋ

 

+

잘통하는 영화와 미주가 보였죠.

카페의 대화 속

학자금대출, 슬램덩크도.

영화는 강백호좋다고.ㅋㅋㅋ

 


 

+

팔로잉1이 애인이냐고 시끄러워졌다고.

"팬들이 내 애인이니까"하며

셀카올리는 태웅의 대사.

"어떻게 중독이 안되냐?

올리기만 하면 100만명이 사랑한다 해주는데"

 

태웅이 샵에서 머리하는 이유는

집에 가려고ㅠㅠ....ㅠㅠ

 

+

단아는 바에서 킵해놓고 책을 읽죠.

그 이유는

"내 공간에 두기 부끄럽잖아요.

내 불안을 들키는 거 같아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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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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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관 : 메가박스 성수점.

 

+ 바텐더 배우 김원해, 염피디 배우 김재화 특별출연.

 

+ ost 너였으면 좋겠어 -설호승(SURL)

 

+ ost : 설레는 노래 ? : 가사 "니 마음에 부는 바람이 되고싶어!"

 

+ ost  더보이즈 - 우선순위 : 가사 " 나보다 나를 사랑할 그 사람 너라면 우리 우선순위 같다면 망설이지 말고 웃어줘 좀 더 다가갈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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