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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14회: 음청+비변사 대응 김좌근! 비소얼음의 담양-중전과, 죽는 궁여인 누구? 김환=화합복선?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철인왕후 14회: 음청+비변사 대응 김좌근! 비소얼음의 담양-중전과, 죽는 궁여인 누구? 김환=화합복선?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1. 1. 24. 23:47
철인왕후 14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또 함께 잠들었다 깨어난
왕(김정현 분)과 중전(신혜선 분)
14회에서는,
동침을 하고도 계속 입덕부정하는
중전으로 시작했죠!
한편 김좌근은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고
음청, 비면사의 독한 대응응을 실행하는 듯 했고,
위기로 인해
왕과 중전은 둘만의 비밀싸인을
확인하며 끝났어요.
크리에이터 박계옥
극본 최아일
연출 윤성식 장양호
철인왕후
14회
줄거리 리뷰
죽어야 사는 여자
# 동침 후에도 마음 부정하고, 도망다니는 중전
14회는 동침이 어떻게 된건지부터 시작했죠!
왕은 중전이 연회를 도운걸 알고,
배신하겠단 말은 뭐였냐 물으러 갔던 것.
그런 왕이 홍연인 줄 알고
중전은 밤을 보낸 것.
하지만 중전은 아침에
사실을 알고 절규해요.
"왜 기분이 더럽지 않은거야!"
혼란스러워하며 왕을 보면 도망다녀요.
+
까똑으로 정체성을 회복해보려는 중전.
하지만 만나자는 까똑에 나갔다가
왕과 주고받은걸 알게됩니다.
왕 앞에서 계속 마음을 부정하던 중전은
왕이 폭발을 주작한걸 알게되자
걱정하며 진심이 나오죠.
그를 보고, 웃으며 안는 왕.
"너 내가 금지랬지!"
"금지하는 것을 금지하오"
왕은 마음을 표현하죠.
"이 세상에서 가장
단점이 많은 사람이라 해도
중전이 좋습니다."
하지만 중전은
그 날밤의 기억을 통해 얘기합니다.
"니가 나를 연모해야
내가 힘이 되어줄 수 있으니까."
그 날 밤에 그렇게 말했었지만,
"근데 그 날 밤 옛날의 김소용은 죽은거야.
우리한테 더 이상은 없어.
난 너를 용서 못하니까."
거리를 두고 돌아서는 중전.
# 수렴청정 물러나는 왕대비, 김좌근의 마지막 기회
대전 회의.
"오늘부로 철렴환정을 하겠노라."
수렴청정 거두겠다는 왕대비와
친정을 시작하는 왕.
분해서 앓아눕는 왕대비와
병인의 대화가 보여요.
"아우님께는 내가 마지막 기회를 줬다.
주상의 마음을 망가뜨릴 방법이라지?
너는 우선 너의 자리를 지켜라."
"낡은 도구로는 한계가 있단걸
알게되실겁니다."
병인은 중전이 위험한 일인건 모르죠.
폭발이 왕의 짓임을 믿는 병인이고요.
# 비소얼음으로 중전을 노리는 김좌근
김좌근의 '마지막 기회'가
어떤 계획인지 서서히 보여줬죠.
"만회할 기회를 주겠네"하며
김좌근은 병조판서한테
비소얼음을 만들게 합니다.
한 여인을 죽이려는 김좌근.
그런데
김좌근에게 얼음 넣으란
명을 받은 궁녀는
조대비에게 살려달라 찾아가고,
조대비는 중전이 죽는다며 좋아하죠.
"어미가 드디어 복수를 합니다!"
# 중전의 음독 막은, 담양이의 죽음?
왕대비의 부란치에 불려가는 중전.
그런데
떨어진 얼음을 먹은 개미가 죽는걸 보고,
아기나인 담양이는
중전이 얼음 든 음청(음료)을
못 먹도록 돌을 던져요.
중전은 음청을 더 마시지 않고,
화난 왕대비는 나인을 하옥시킵니다.
왕은 중전에게 위험을 알리고,
중전은 왕에게 담양이를 구해달라 합니다.
하지만 대신들은
동학이 조정을 위험하는 실정을 엮으며
나인이 불온한 사상때문에 돌 던졌다며
왕도 동조하지 않으면
나인을 벌하도록 몰아갑니다.
+
담양이 죽어 누운걸 보게되는 중전.
화가 나 왕과 다투죠.
"대의를 위해 어쩔 수 없었습니다!"
했던 왕은 돌아서 가는데,
하지만 몰래 손가락을 꼬아서 보여주는는 왕.
(중전과만 약속했던 '거짓말' 신호ㅋㅋㅋ)
+ 예고편에 대비들에게 복수하는 중전.ㅋㅋ
또 독살 알게되는 병인.
그런데 조문까지 아우르는 병인!
(과연 병인이 무슨 일하게 될까요?)
노타치안한다는 왕. 나대는 심장으로 "라면먹고 갈래?"하는 중전ㅋㅋㅋㅋㅋ
# 궁의 여인 죽는다?
중이 조대비에게 예언하면서 14회가 시작했는데...
"붉은 피로 가득한 궁이 보입니다.
오늘 궁안에서 누가 죽습니다.
여자입니다."
누가 정말 죽는걸까요? 예언틀릴까요?
화진과 중전은 살아있을 것 같고.
혹시 영평군에게 잡힌 궁녀?
담양이는 살아있는데 죽는척하는 듯 했죠?
그냥 14회를 끌어가는 동력이었을뿐일까요?ㅋㅋ
+
맹인이 쓴 기와의 글씨가
'중전 위험'이란 글자를 읽은 건
홍별감이었죠.
늦게 이를 전해듣는 왕이고요.
왕대비의 맹인안마사는 왕의 편이었군요.
헐.....
설마 궁에서 죽는다는 사람은 혹시 맹인안마사...?
+
얼음을 옮긴 궁녀를 잡는 영평군.
노리개 보여주며 물었죠.
영평군이 이 궁녀를 통해 모든 사실을 밝혀서
김좌근 끌어내릴 수 있게 될까요?
+
비변사 궁금하죠.
앞으로 파직됐지만 비변사로 권력을 새로잡고
왕과 힘겨루는 김좌근이 나올듯했죠?
김좌근은 자신이 탄핵 된다면
장부를 공개하겠다 해서
'김좌근이 감이 떨어졌다'하던
대감들의 기강을 잡고, 묘책을 말하는데
"나라의 위기를 위해 만든 기구가 있지."
"비변사"
"앞으로의 모든 정책 결정은
비변사를 통해 이루어질걸세"
했죠.
+
비변사는
조선중기 후 행정관청. 위기 시의 의결기관으로,
(현재의 국가안전보장회, 국무회의, 국회 같은 기능)
왜구 방어 하느라 기능이 강화됐었다고 해요.
그럼 드라마에서 김좌근이 일부러 전쟁을 일으키기라도?
아니, 동학을 빌미로 비변사 힘 강화하는 것일까요?
실제 비변사는 19세기 세도정치 시기에
비빈간택에 관여해 외척형성하게 했고,
외부 견제 없이 자체적 인사권을 확보하면서
왕권 약화에 역할을 했다고하고요.
(또 이후 역사엔 흥선대원군이
비변사의 기능을 하나씩 이관해 폐지했다고)
+
홍연과 왕이 겹치는 화면에서
겹쳐서인지 뜻밖에 은근히 닮아보였죠ㅋㅋ
+ 숙수한테 오다주웠다면서 매듭을 주는 상궁ㅋㅋ 쌍방됐죠ㅋㅋㅋ
+ 김환은 차인 후에 홍별감한테 가서 징징.
홍연은 야망있는 남자 싫다했다고.
한편 홍연시선에서 눈 풀린 홍별감컷 나와서ㅋㅋㅋㅋ웃겼죠ㅋㅋ
과연 이 삼각관계의 결말은?
홍연이 '김씨' 사람이고, 홍별감이 '왕쪽' 사람인걸까요?
김환이 결국 누굴 선택하게될까 궁금ㅋㅋ
결국엔 화합(?)일까요?
+ 김환은 왕도 김좌근도 존경한다고.
어느 편에 있는 사람도 아니었죠.
그런데 예고편에 조문도 잡고있다는 병인이라는걸 보면
호옥시 드라마의 결말은
김vs조 상태가 끝나는 상황이 될까요?
+ 궁에서 본 수상한 자를 그리는 홍별감.ㅋㅋㅋ
문어라는 김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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