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13회: 염초x주작 역습 김정현! 맹인 글씨 to 의금부옷, 영평군-화진 제3의증오 올까?(유민규-설인아) [줄거리뷰+회차정보]

 

 

철인왕후 1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하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수릿날 제례 중에 폭발이 일어나

날아간 왕(김정현 분)이었죠.

 

13회에서는,

폭발의 범인이 밝혀지는데

염초를 쫓는 아래 정치전에서

결국 분위기를 뒤집은 왕이었죠.

하지만 왕이 모르는 증오와 배후의계획이

계속되고 있었고요.

 

크리에이터 박계옥
극본 최아일
연출 윤성식 장양호

 

철인왕후

 

13회

줄거리 리뷰

 

내일은 없다

 

 

# 무고해 보이는 폭발 지시 용의자4?

 

폭발의 범인이 누구인지

짐작하기 어려운 모습으로 13회가 시작했어요.

 

대왕대비는 폭발 일로 화나있고,

김좌근은 자신이 의심받게한 상황이란걸

파악하고,

조대비는 주상이 깨어나지 못하게 되면

준비한 카드를 못쓰게 되는 상황이 되고,

 화진은 눈물 흘리는 것이 보입니다.

 

누구도 범인같지않았죠.

하지만 제단 앞에서

눈물 흘리는 왕을 다시보니

수상하기도 했어요ㅋㅋ

 

 

# 그 날의 기억 보는 중전, 소용의 현실 느끼고

 깨어난 왕.

청력이 상했단 말에 걱정하는 중전.

하지만 화진이 범인으로 모는 듯 말하자,

중전은 물러납니다.

 

중전에게 김좌근이 말하죠.

"제안을 한게 있습니다.

호수에 빠지던 날 밤 말입니다.

제가 지아비 단속을 부탁했습니다.

그 제안을 이제라도 받아들이시겠습니까?"

 

그 말에 '그 날 밤'의 일을

확실히 알기위해

봉환은 호수에 몸을 던지고,

소용의 기억을 보게되면서

소용이 궁에서 처한 현실을 느끼에 되죠.

"이 궁 전체가 김소용을 죽인거야"

 

제안을 거절하는 소용에게, 김좌근은 말했어요.

"중전은 ... 왕자 생산해내는 밭일 뿐입니다.

여인의 몸으로 무슨 힘이 있을거라

여기는 겁니까?"

  

+

아버지에게 소용이 못한 말을

소리치는 봉환이 나오죠.

"어머니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몸부림치는 내게

왜 자꾸만 당신의 꿈을 말하셨습니까?

.. 당신이 꿈을 이루던 날,

나는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잃었습니다.

바로 나 자신을요."

 

 

# 소용에게 거절당한 병인

 

봉환은 소용-병인의 기억도 떠올리고

병인에게 말했죠.

"나를 위한다면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소용에게 거절당한 병인은

왕대비에게 말합니다.

"제가 원하는 건 바로 주상입니다."

 

'나는 멈출 수 없다.

소용이 니 마음이 그렇다면 더욱'

 

 

 

# 염초범인을 쫓는 병인, 왕의 '주작'에 당한 김좌근

 

병인은 조사시켜서,

화약 염초로 향로를 채워

폭발시킨걸 알아냅니다.

(염초 뜻 : 화약 합성의 기본염료)

 

조사를 통해, 국내 제조한 염초가

병조판서, 즉 김좌근의 오른팔이

관리하는 시설에서 제조된 것을 알아낸 병인.

 

+

금위영 병사를 범인으로 몰려는 김문과

반대하는 조문이 대립할 때

왕이 대전에 나타납니다.

 

왕은 병상에 누워서 조사했다며

김좌근이 훈련대장이 되던 시기부터

국내산 염초횡령이 시작됐다며

범인 김좌근과 병조판서에게

귀양 가라 명해요.

 

사실 스스로 폭발에 당하는걸 계획했던 왕.

(근위병 신분은 미끼였던 것.)

이번 작전의 이름은

"주작"ㅋㅋㅋㅋ

 

 

결국 김좌근은 머리숙여

사헌부에 탄핵을 청하겠다하고,

왕은 허락하지만

내일까지 탄핵을 진행하지않으면

김좌근 삭직, 모든 대신 파직하겠다 답합니다.

 

+

듣고있다가 화가 나 일어나는 왕대비에게도

 왕은 말하죠.

"저는 더 이상 ...

조정의 운영을 의지할 수 없습니다.

수렴청정을 거두어 주시길 바랍니다."

 

 

 

# 아침에 함께 눈 뜬 왕-중전?

 

왕이 무사히 깨어났다는 말에

달려가는 화진.

 

용수감자가 중전이 한 일인걸

눈치채는 왕.

 

왕이 깨어났어도

가보지않고 혼자 술먹는 중전.

 

"여길 떠나려할 때도

니가 눈에 밟히더라.

다시 널 못보니까."

술취한 채 눈 앞의 홍연에게 말하는 중전.

홍연과 입맞추는데..

다음 날 아침,

옆에서 자고있는 왕을 발견하는 중전.

 

(왕자 생기는걸까요 혹시?)

 

 

 

 

 

# 중전-왕을 망가뜨리려는 왕대비와,

의심스런 맹인의 정체?

 

장부를 중전의 방에 넣어두는 조대비.

 

한편, 왕이 장부를 가졌단

잘못된 말을 전해들은 왕대비는

대조전에서 장부를 찾아냅니다.

 

이후 왕대비-김좌근은

중전의 배신이라 오해하고,

'불쏘시개'로 쓰자합니다.

 

게다라 주상도 망가뜨리려하죠.

"주상을 ... 쓰려면 망가트려야합니다.

중전에게 마음을 주자마자

잘못되면 처절하게 깨닫겠죠.

자기 편이 되면

모두 불행해진다는걸"

 

+

맹인 안마사는 기와에 뭔가를 쓰고,

누군가 와서 그를 읽죠.

(대휘 너 ㅇㅈ?? 글자가 보였죠?)

(읽은 거 누굴까요??병인? 영평군??)

 

(대비가 꾸미는 일을 몰래 알리는거라면

맹인은 왕의 사람일까요?

아니면 또 다른 세력이라도?

읽으러 온 자의 옷이 의금부 옷같았죠?

혹시 영평군은 왕의 아래에서

또 다른 꿈을 꾸고있는거라도?

맹인은 조문 편이고,

왕을 배신해가는 화진이

자신 연모하는 영평군과

맹인의 정보를 이용하기라도할까요?)

 

(아니면 대비가 시킨 일을

맹인이 누군가에게 몰래 전달하는 걸까요?

그런데 글 읽고 가는 사람 옷이

너무나 의금부 같아서..?)

 

 

 

 

 

 

+ 예고편에 왕을 피하는 중전.

물건을 준비했다는 누군가...스님?

얼음을 준비했다는 왕대비와,

먹고 어떻게 된듯한 중전?

중전 독살사건이 벌어지는 걸까요?

 

+ 김좌근 다음, 김병인?

'아버지를 닮는 것'이 꿈이라 하는 영평군.

그리고 병인과 소용의 그 날을 봤던 김좌근이

'난 안다. 너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했죠.

게다가 화진은 김좌근을 찾아가,

중전-왕이 서로 마음에 품은걸 알렸죠.

왕-중전-병인 사이 사랑의 작대기를 안 김좌근이

앞으로 그를 이용해 병인을 움직일것같죠.

 

+

김좌근에게 장부에 대해 변명할 때,

김문근은 장부에 대해

"가문의 흠이 되는 흔적"이 있는 장부라했죠.

장부는 김가의 약점인 것인데...

이제 완전히 김문에게 들어간걸까요?

조문은 왕이 못깨어날까봐 그냥 준게 맞을까요?

ㅂ...복사본이라도...?

 

+ 브런치 (부란치 :여인부 일란 이를치) 나왔죠ㅋㅋㅋ

한큐에 해결하려고

시할어니, 시어머니 모아서 부란치 먹는 중전ㅋㅋ

 

+

재료를 보면 만드는 법이 떠오른다는 중전에

뭔가 의심?하는 왕대비.

(그래서 다음회에

먹는것에 뭔가 넣는걸까요?)

 

+

중전사전을 본 중전.

중전은 자고있는 왕에게 말하죠.

"난 널 배신할거야.

살아남을 방법을 택하기로 했어.

그러니까 죽지마 ..."
하지만 전에도 말로만 그랬듯

배신 못할것같죠? 죽지않기 바라고.

 

+

 왕의 방에서 중전사전을 보는 화진.

그런 화진을 본 영평군.

나중이라도 화진x영평군....

쌍방...?되는걸까요?안될까요?ㅠㅠ

 

화진은 다 나은 왕에게 달려갔는데

중전사전을 보면서도 계속 껴안고 있는 장면을 보면..

이제 왕에게 애증이고 가짜사랑 아닐까요?_?

이미 배신한거 아닐까요??

이미 김좌근에게 중전-왕 관계 알린걸 보면이미 왕한테 증오가 커진 것 같기도 하네요!

 

 

+홍별감 염초거래하며 외국인 일본인인척

이 장면 웃겼죠ㅋㅋㅋ

 

+화진에게 말하는 조대비.

"궁이, 저들이 우리를 이렇게 독하게 합니다."

그리고 중전이 궁에서 처한 일들을 떠올리는데

조대비와 같은 문맥?

 

+ 홍연이 기다리다 고백하는 김환. 바로 차였죠.ㅋㅋ

김환이 설마 홍연과 이생망=중전 사이 의심하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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