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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13회: 생일파티 정색 서단아vs예준 미국계획? 기정도 처리vs재회텐션 선겸x미주!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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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온 13회: 생일파티 정색 서단아vs예준 미국계획? 기정도 처리vs재회텐션 선겸x미주!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1. 1. 28.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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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 13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선겸(임시완 분)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꺼내게 한

미주(신세경 분)

 

13회에서는

선겸-미주 두 사람이 시간을 갖기로 하며

심리적 긴장감이 더 커진 모습이 보였죠.

한편 단아-영화는 상대의 주변을

확인하게 되기도 했어요.

단아의 생일, 예준에 대해서 알면서요.

 

극본 박시현
연출 이재훈 김상호

 

JTBC 런 온

 

13회

줄거리 리뷰

 

 

 

# 시간을 갖기로 하는 미주-선겸

 

"왜 나한테는 예의 안지켜요?

... 우리 시간을 가집시다.

나한테 그 정도 예의는 지켜요."

미주에게 답하는 선겸.

 

시간 가지면서

흔들리고, 또 자신을 돌아보는

선겸과 미주가 보였죠.

 

선겸은 다음 날 아침,

깼으면서도 안 뛰러가고,

자신에게 묻습니다.

"내가 만나는 동안

감정 노동을 시킨건가?"

 

미주는 요리 만들며 잡생각 떨치려하고,

대표가 영화 시사 얘기하자

떠나지않기로 약속했던 걸 떠올리며

본인이 쓰레기인가 돌아보죠.

 

 

 

# 혼자의 시간의 선겸, 미주와 마주치기까지!

 

시간을 둔 상황에서

선겸의 그리움이 비췄죠.

혼자 힘들어하는 모습과 함께.

 

우식의 대리인으로

이력서 돌리러 다니던 선겸은

실업팀 찾아가서 의지가 꺾이는 말을듣고,

힘들어하던 선겸은

보고싶어져서 미주 집 앞에 찾아가지만

미주가 웃고 지내는 목소리를

숨어서 듣고 돌아갑니다.

 

선겸은 영화관에 혼자 가서

미주를 떠올리고, 끝까지 앉아있기도 하죠.

 

+

하지만 결국 단아 생파에서

마주친 선겸-미주가 나왔어요.

 

미주 손의 붕대에서도, 미주에게서도

선겸은 눈을 못 떼는게 보였어요.

 

 

 

# 육상부 수빈이 집 앞, 다시 마주친 미주를 잡는 선겸

 

육상부 학생이 싸움이 나서

선겸이 불려갑니다.

수빈이 얘길 들어보려 기다리는 선겸.

 

한편 수빈과 미주는

대학병원 약국에서 마주치고,

수빈은 무슨 일이 있었나 얘기하죠.

 

(괴롭힘 당하다가 계단에서 굴렀단 수빈 얘기에

미주는 가해자 학부모 막말 앞에서

벽돌들고 언니라고 나서주고요.)

(학폭 사건의 진실은

사실 남자애가 수빈을 좋아해서

기선겸 욕하면서 둘이 싸우다가 그렇게 된것.ㅋㅋ)

 

+

수빈 데려다 주고 돌아가던 미주가

골목에서 선겸과 마주칩니다.

돌아서는 미주를 붙잡는 선겸.

"가지마요"

 

선겸은 '헤어지는 건

안알려주면 안되냐' 묻죠

 

 

 

# 아수라장 생일파티, 단아가 정색한 이유 알게된 영화

 

영화는 서단아 검색해보고

단아한테 얼마남지않은 생일에 대해 묻는데,

단아는 생일 안 챙긴다 합니다.

 

+

"왜 언팔을 안해 자기"

영화가 단 댓글에 태웅은 연락했다가

영화가 생파준비한단 말에 달려가죠.

 

 

태웅으로 생일파티 준비를 하던 카페가

아수라장이 되면서

코미디였는데요.ㅋㅋㅋ

 

아이돌태웅이 오자 좋아하는 예찬과,

말리러 온 실장,

예찬이 학교에서 복싱하는걸 들은 예찬엄마에,

축하하러 온 미주, 선겸에다가

단아까지 도착한 상황에

모두가 있는 곳에서 폭죽이 맘대로 터지고

케잌은 엎어지죠ㅋㅋ

 

 

+

태웅은 우리누나 생파해서 기분 잡치지말라하고,

단아는 생파를 보고 정색하는데

태웅이 말해줘서

영화가 그 이유를 알게됩니다.

 

오늘 누나 생일 아니고

형 태어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오늘로 정해진거라고.

태웅에게 듣고 놀라는 영화.

 

(한편 남매라는 것도,

"나 서자거든"도 알게된 영화였죠)

 

(생일파티 망친게 차라리 다행인 상황ㅋㅋ)

 

 

예준(김동영 분)

 

# 단아에게 마음을 들킨 예준?

 

영화를 보는 예준의 눈을 또 본 단아

카페에 가서 좋아하냐 묻습니다.

예준은 갖고 노는거 좋냐 반문하며

마음에 대해 답은 않죠.

친구라는 사실을 쥐고 협박할까봐 걱정하는 단아.

 

영화가 선겸과 사는 거 알게된 이후,

단아와의 일을 떠올리며

속 안좋은 예준이 영화에게 말하죠.

"(토익) 걱정돼서. 같이 미국 못갈까봐"

 

(미국 가자는 이 말 왠지 무서운데....

미국행을 둔 영화의 선택이 나오게될까요?)

 

+

생일축하 계획하던 중,

예준은 말했죠.

왕자가 라푼젤 성에 올라가려다가

눈이 머는 내용이라고.

예찬은 오빠 마음 알아서 안타까운 듯,

생파 도와주자 군자 납셨다 성질냈죠.

 

(왜 영화만 모를까요?

그런데 눈망울 얘기하는 영화를 보면

예준의 마음 알고있을지도?)

 

 

 

# 한 번에 처리한다는 기정도?

 

경선 앞 둔 기정도 의원은

일반당원 지지율에서 노근성에게 밀리는 중.

 

기정도는 말하죠.

"보험 잘 준비해 놔.

그렇지않음 밟아버리게."

그리고

'한번에 처리'한다고 해요.

 

(무슨 말일까요??)

 

한편,

육지우 영화 번역을

제안 받은 미주도 나오고,

커리어를 지켜내는 듯한 육지우도 보였죠.

 

영화 현장에서 육지우의 말

"예쁜 필모 쌓아놨는데

그 인간 인생에 갈아넣을 수 없지.

나 관짝에 못박히는 소리 들을 때까지

육지우하고싶어."

 

 

('한번에 처리한다'는 기정도 말은 혹시,

육지우의 배우 필모,

기은비 남친,

선겸을 휘두르는 것과

미주까지

한번에 처리하려는걸까요?

그걸 위한 '보험'인걸까요? 뭘까요?

좀 무섭...)

 

 

 

 

# 도망친 미주에게

 

이별을 꺼내게 한 미주를

이해토록하는 장면들이 여럿있었죠.

 

 

갈등 참을만큼 사랑한게 아닌가라는 질문에

"내가 무슨 꼴을 당하면서

그 사람을 사랑해는 아니다."

결론 내리는 미주도 나왔고요.

 

선겸곁에 있는게

내 욕심 아닌지 고민하는 미주도 보였는데,

선겸 누나 은비는

은비남친도 아버지한테 별짓 다 당했고,

매번 도망쳤고 자신은 잡았다고 하며

"토끼는 사람을 왜 잡는 거에요?"

"난 알거든요. 걔가 나 사랑하는거.

그래서 도망치는 거란걸"

 

미주가 일에서는 인정형이었죠.

(언니에게 바로 사고ㅋㅋ)

하지만 사랑은 왜 회피형이냐는 이야기에,

"내 인생은 시작부터 버려지는거였는데

버려지는게 좋아 싫어?

그런데 나보고 시간을 갖자 그러면

내가 레퍼런스가 있겠어 없겠어?"

 

 

 

 

 

 

 

+ 예고편에 나잡아봐라, 외박한 선겸x미주 보였어요ㅋㅋ 라면먹고 갈래요도.

또 양봉 영화를 잡으러 간 단아도 보이고.?? 영화네 고향 간걸까요?ㅋㅋ

선겸에게 에이전시에 들어오란 동경도 보이고.

 

+ 이번 회에 마라톤 대회 신청하는 영화였죠.

설마 마라톤 대회에서 단아가 쓰러지기라도??


 

 

+

시합 1등 못한 영일은

우식의 훈련 도와주러 오고.

영일이 했던 말을 떠올리고,

또 위로하는 선겸의

편치않은 표정이 보였죠.

(선겸이 사라져 흔들린 영일이고,

그걸 느낀 선겸은 미안한 표정이었을까요)

 

+ 선겸에게 눈망울로 반칙 쓰라는 영화.

 

+ 기은비에게 입스 온 거 눈치채는 동경.

(입스 전에 차타고 가면서 아빠 경선 뉴스 들었었죠)

신경질내는 기은비와

돌려서 못말하는 단아 당황.

(입스 : 손목에 영향끼치는 불안정 컨디션)

혹시 선겸에게 기은비를 맡기는 걸까요?

대신 우식 받아주면서?

 


 

# 재밌는 장면들ㅋㅋ

 

+

특별한 날에 연인끼리 같이란 말에

"누가 연인인데?"하는 단아.

"대표님한테 난 뭔데요?"

"자판기"

너 뭐냐는 태웅한테 "나 자판기다!"

하는 영화ㅋㅋㅋ

 

+

"제 안에 뭐가 있는지 궁금하다면서요"

영화 학교옆 밥버거 식당가는 단아.

ㅋㅋㅋㅋㅋ

 

+ 발렛 모르는 영화ㅋㅋㅋ

 

+ "도둑이야. 도둑이 설거지한다

깨끗하게 씻어서 훔쳐가려고"ㅋㅋㅋㅋ

말이 웃겼는데

방송 후 두번 생각하니

누가 훔쳐갈까봐 불안한 예준인것인가--;

 

+ 언니한테 뭐라하면서 회사문 나갔다가

바로 돌아와서 사과하는 '인정형' 미주ㅋㅋㅋㅋ귀엽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ost 임시완 - 나 그리고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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