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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16회: 현타온 조화진-김병인, 동비암호 꿍꿍이? 김정현 올인x회임 중전 신혜선! + 철종 조공종덕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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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16회: 현타온 조화진-김병인, 동비암호 꿍꿍이? 김정현 올인x회임 중전 신혜선! + 철종 조공종덕 [줄거리뷰+회차정보]

ForReal 2021. 2. 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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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16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동몽선습의 주인이

중전(신혜선 분)이란걸

눈치챈 왕(김정현 분)

 

16회에서는,

운명을 바꾸려는 왕을 보고

그에게 모든 걸 거는

'올인' 중전이 시작됐죠.

 

하지만 철종-소용 관계가 견고해진만큼

밀려난 화진-병인은

위기의 공기를 품어가는 듯 했죠.

꿍꿍이 담긴듯한

동비암호의 서책이 보였습니다.

 

극본 최아일
연출 윤성식 장양호

 

철인왕후

 

16회

줄거리 리뷰

 

올인

 

 

 

# 왕과 함께, 운명에 맞서기로 하는 중전!

 

16회 제목은 '올인'

중전이 왕과 함께

운명에 맞서기로 선택하면서 시작합니다.

 

+

왕이 악몽 꾼단 얘기에

중전은 처음엔 위로했죠.

"흐름 속에 니가 있었을 뿐이야.

... 어차피 운명이라면 막을 수 없잖아"

 

하지만 왕은 

무능한 왕으로 생을 마감하는

악몽에서 느꼈다면서 

"어쩌면 운명과 맞서 싸우기 위해

이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말하고,

 

그에 생각이 바뀌는 중전.

'나는 질 게 뻔한 이 남자에게

모든 걸 걸어보고 싶어졌다'

 

 

 

# 미래의 지식을 전수해주는 중전!

 

"넌 이기게 될거야. 그 싸움에서."

 

이후 중전은

200년 미래의 지식을 전수해준다하고,

왕은 웃으면서 믿어본다고 들어보죠.

 

중전은 '대한민국'에 대해 얘기해줍니다.

(임금을 백성이 뽑고,

상놈도 양반도 없고 하면서.)

 

+

중전이 신무기 알려준다고 하니

홍별감이 비웃고,

중전은 '병법'이라면서

기합을 주며

길들이고 시작합니다.ㅋㅋ

 

한편 중전이 마음에 안드는 영평군.

 

완성된 병서.

 

(중전=봉환은 군필이라서

병법을 잘 알고있는걸까요?ㅋㅋ)

 

 

 

# 김문근의 내부고발에 좌의정 추포!

# '피'의 대비하는 김문, 동비 암호 발견!

 

아버지가 쓰러져 집에 가보는 중전.

중전을 복수할 것이라면서

아버지에게 협조를 부탁하죠.

 

"부패에서 손을 떼세요.

그리고 명망을 쌓으시는 겁니다."

 

김문근의 곳간을 백성에게 열고,

김문근에게서

고위관료의 비리 정보와 증거 수집하죠.

대신 왕은 장인의 안위를

보장해주기로 해요.

(왠지 나중에 위험할 것 같은데..)

 

좌의정을 추포하는 영평군.

 

 

 

+

좌의정이 당한 뒤

김문은 장부 유출된 걸 알아채고,

걸리지 않게 대비하죠.

모든 기록을 바꿔치기하고

관련자들을 정리하자합니다.

 

왕3총사는 그런 김병인의 부패를 쫓고요.

 

+

한편 

동비를 무력으로 제압해서

덮으려던 김병인.

 

김병인은 중전의 동몽선습 속에

동비들이 쓰는 암호를 발견하고,

그 글씨를 찾아다닙니다.

 

(글씨주인 누굴까요?

소용엄마의 글씨라서

소용네 가족 멸문이라도 시키는 것...?

화진이 자신이 글 남겼다고 했는데...

그 책에 화진이 글 쓴걸까요?

혹시 그래놓고 중전에게 덮어씌우는 것???)

 

 

 

# 왕에게 모든걸 고백한 화진, 우아한 선전포고일까?

 

화진은 왕에게

자신이 동몽선습에 낙서를 한듯 얘기하는데,

왕은 우물의 아이라서 마음에 품은 것이

아니라고 말해줍니다.

 

왕이 알아챈 걸 눈치챈 화진

왕과 중전이 함께 잠 든 모습을 보고,

 

이후 왕에게 가서 다 고백하죠.

우물 거짓말도,

장부를 넘기고, 중전을 모함한것도.

 

"나 자신을 위하지않는 연정을

해서는 안되는 거였습니다.

이제라도 절 찾겠습니다."

 

(화진의 이 말은,

복수하는 걸까요?

아니면 사라지는 걸까요?

아마도, 추측하기에

왕과 중전이 같이 잠든 모습을 본 뒤

돌아온 화진은 무슨 일을 꾸미고,

왕에게 우아하게(?) 선전포고한 것 같죠?

'이제 연정 그만두고,

내 가문의 안위 쫓겠다' 일까요?)

 

+

왕은 서책을 모른 척 했던 중전에게

책을 돌려주죠.

"진실을 모르는 것만으로도

상처를 줄 수 있더군요

미안합니다. 알아보지 못해서."

 

+

(중전을 탐탁치않아하고,

화진을 마음에 둔 듯한 영평군이

왕의 제일 측근인데

그 위치에서 스파이 짓 할까봐 불안하죠ㅠㅠ)

 

 

 

# 현타-외면 당하고 길 잃은 병인!

 

'왕이 중전을 아끼지않는다'고

믿고 있던 병인에게 '현타'

오게 될법한 상황도 나왔죠.

 

먼저, 왕-중전이 밤새 얘기를 나눈 것도,

유치한 서신을 주고받았단 것도 들어요.

 

그럼에도 병인은 조대비 협박하며.

중전을 위하는 거라 생각하는 일을 하지만,

 

결국 중전에게 직접 거절당하게 됩니다.

 

"왜 가문을 적으로 돌리십니까

제가 지켜드린다하지 않았습니까"

"나는 그쪽과 같은 마음일 수 없고

... 이미 나는 그쪽과 가는 길이 달라."

"왜 하필 주상입니까"

"주상과 상관없이 그냥 그쪽이 아닌거야"

 

소용이 전부라는 병인의 손을

외면하고 가는 중전.

 

병인은 술마시며 말했죠.

"갈 곳도, 가진 곳도

나는 이제 아무것도 없네

 

(이런 병인에게

김좌근이 먼저 손 내민다면?ㅠㅠ......

왕대비가 병인에게 목표를 만들어준다면?

흑화해서 다시 돌아갈 것 같죠?)

 

한편 계속 중전 감시하고 보고받는

김좌근이 있었죠.

다시 뭔가를 벌일 것 같았죠.

 

 

 

# 임신한 중전!

 

엔딩엔 이화주 못먹는 중전이 나왔죠.

어의는 말해요.

"회임입니다"

모두 축하하는데

넋 나간 봉환.

 

 

+ 17회 예고편에

임신해서 짜증난 봉환.

본격 태교시작한 봉환도 보이고,

 

하지만 한 소문을 퍼뜨리는 조대비인데...

가짜합궁 소문같고?

 

소문 잠재우려고 궁인들 앞에서 남사스러운 자세를 하는 중전ㅋㅋ이지만

소문때문에 중전의 목을 가져오라는 왕대비와,

내가 모두 안고 가겠다는 철종 등이 보였어요.

 

소문 때문에 중전을 죽이라고 하는걸까요?

아니면 동비암호 일을

중전에게 덮어씌우는걸까요?

중전과 철종이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나게 될 지도 궁금하네요!

 

+

한편 미래이야기할 때,

입헌군주제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중전인데,

듣고있는 흉터내관이 보였죠.....

혹시 이게 소문나는걸까요?

 

 

 

 

 

+ 철종의 개그, 복선?

어진을 그리는 철종.

지겨워하는 중전을 보더니

이상한 개그를 했죠..ㅋㅋㅋㅋ

혹시 앞으로 왕이 내시소리를

내게되는걸까요?ㅋㅋ

숨어서 어디 도망갈 때 중전이 써먹을까요?

 

+조공종덕의 원칙

을 순로 추존하면서 나온 것.

을 세우면 '조' 을 세우면 '종'

을 호에 붙인다고 하네요.

(철종이는 '덕'을 세우게 될 복선일까요?)

(철종이는 중전이 철종이라 부를때,

이를 혹시 눈치채게 될까요?)

 

+ 중전 부를 때 웃긴 것이

철종이라고 하다가 이제 "쫑아"라고ㅋㅋㅋ

또 왕 이름 속이려고

"나의 벗 종철일세"ㅋㅋㅋㅋ

(철종 거꾸로ㅋㅋ)

 

+ 중전 올인내조x대놓고 반김문?

중전은 철종 도우려고

내관으로 변장하고

'어전회의'에 몰래 들어가기도 했죠ㅋㅋ

이후 김문 고관들 불러 협박했죠.

"(주상께) 아니되옵니다 할때마다

... 차례차례 사라질 줄 아세요"

ㅋㅋㅋ 그리고 좌의정이 사라졌는데..

중전은 이제 김문의 대놓고 적이겠죠?

 

중전은 김좌근과 마주하고,

칼날에 업적을 새겼다면서

거의 없는 칼날을 보여서 약올리고(?)ㅋㅋ

선전포고했죠.

"지켜보세요.

이제부터 난 노필터, 노브레이크, 노백이니까."

 

이렇게 대놓고 반대한 중전은

나중에 왕과 함께 당하게 될까봐

위기감이 ㅠㅠ상상되기도.

 

+

'철종이 때문에 돕는게 아냐.

이건 순전히 나를 위해서라고.'

생각하는 중전이 나왔죠.

원래 이기적인 봉환이 캐릭터 그대로....?

아니, 이기적이려 하지만

항상 왕 도와준 중전이니,

자신이 아닌 철종이때문에 돕는것이 맞는것같죠.

 

+ 병인, 아버지 따라갈까?

"내가 증명해보이지.

나는 아버지와 다르다는걸"

가문 망하는 위기의 친구에게

손을 내미는 병인이 말했죠.

 

하지만 지금의 행동을 보면

왠지 왕과 같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들죠?

아니면 병인이 알고보니

아버지같은 일을 했던것이고,

하지만 가장 마지막 선택을 하는 순간에

아버지와 다른 선택을 하도록

누군가가 설득하는걸까요?

 

 


 

+'이화주

배꽃으로 만든 술

담그고 23일 걸린다했죠.ㅋㅋ

 

+ 대나무숲 장면 웃겼죠ㅋㅋ

대령숙수 머릿결 BGMㅋㅋㅋㅋ

대령숙수 걸음걸이ㅋㅋㅋㅋ

만날줄 몰랐던 척하는 두 사람ㅋㅋ

욕하는 목소리 톤 바뀐 최상궁ㅋㅋㅋㅋㅋ

욕하다가 손잡더니 썸타고ㅋㅋ

 

+언문소설 이야기도 웃겼죠ㅋㅋ

'아녀자의 유혹'ㅋㅋㅋ (아내의유혹)

'부부유별의 세계'ㅋㅋㅋ (부부의세계)

제목밖에 모르는 척 하는 최상궁도 웃기고.ㅋㅋㅋ

부부유별의 세계 남주 '대감' 욕하는 중전ㅋㅋㅋㅋ

 

+ 대신들모아 "쉿! 차인 척 하세요"ㅋㅋㅋㅋ

이 대사톤 재밌게 들렸어요ㅋㅋ

 

+ "옥타정 금지. 내가 못가니까"ㅋㅋㅋ

(옥타정=드라마속 조선의 기생집으로,

현실의 클럽, 옥타곤에서 따온 이름같죠ㅋㅋ)

 

+암행어사 홍별감 장면도 나왔죠ㅋㅋ

 

병법 회의하는 곳애소

남장한 중전=이생망을 발견한 김환ㅋㅋ

김환을 질투하는 왕ㅋㅋ장면도 재밌었고.

+ 인싸(김환 inside), 아싸(철종 outside), 마이싸이더(홍별감,이생망 my side)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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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 밤 9시 본방송하는 드라마 '철인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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