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나야! 1회: 계약직악플러 오징어에게 돈빌린 재벌2세 한유현? + 촬영지 [줄거리뷰+회차정보]

 

 

안녕나야 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1회에서는,

37세 하니가

유현과 안소니와 엮이게 됐고,

 

꿈도 희망도 없어진

37세의 하니가

17세의 하니를 마주했죠.

 

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

 

KBS 안녕?나야!

 

1회

줄거리 리뷰

 

 

오징굿 반하니(최강희)

 

# 37세의 오징굿 판촉원 반하니

 

"잘 도착했니? 그 곳은 여전하지?

안녕? 나야!"

노트에 쓰는 여자 반하니(최강희)

 

+

구급차에 실려가는 여자 반하니는

'다시 깨어나기 않기를' 바라죠.

'37살 반하니로 사는건

죽는 것 보다 나은 게 1도 없다니까'

 

+

마트에서 오징어 코스튬 입고

오징굿 판촉 알바하는 반하니.

 

그런데

시식하던 아이의 엄마가

뭘 먹이는거냐며

마트를 고소한다고 난리납니다.

 

 

 

# 회장 아들 유현, 바바리맨으로 체포된 이유?

 

그런데 갑자기 경찰에게 잡혀가는 하니.

오징어 코스튬 입은채로 잡히죠.

 

 

그런데 옆 유치장에 갇히는

바바리맨 남자 유현(김영광 분).

 

한유현은 형과 승마 하는

회장의 아들.

 

회장은 맨날 노는 아들에게 화냅니다.

"니 힘으로 일주일에 백만원만 벌어도

잔소리 안해!"

 

백만원 벌어오면 터치않겠단 아버지 말에

직업 소개소에서 돈많이 주는 곳 소개받아,

세신사로 일하지만ㅋㅋㅋ

때 밀다가 어깨가 빠져서 관두는 유현.

 

빤쓰만 입혀 내쫓긴 유현이

바바리맨인줄알고 잡은 경찰.

 

 

안소니(음문석 분)

 

# 안소니vs하니 원수인 이유?

 

경찰서에 등장하는 영화배우 안소니(음문석)는

아이디 '똥쌌니안소니'를 찾다가

오징어하니를 발견하는 안소니.

 

하니는 악플 때문에 잡혀온 것.

 

👹

하니와 '원수'인 이유가 나와요.

 

하니가 산에서 꽃사진 찍고 있을 때

 

촬영하러 왔다가

유당불내증 안소니는

숲에 달려가서 똥을 싸고

 

 

옆에서 사진찍던 하니의 셔터소리에

똥싸는걸 찍은 스토커로 알고

하니 아빠의 카메라를 던졌던 것.

 

 

+

결국 유대불내증 소문날까봐

합의하는 안소니.

 

+

풀려나는 하니에게

오징어 탈 달라고 부탁하는 유현.

 

 

 

 

# 맞선 본 하니, 유현에게 돈 빌려주게 되는데

 

귀인을 만날거라는 운세를 본 하니.

 

언니네 병원 건물주 아들과

맞선보는 날.

 

맞선상대 준수는

판촉계약직이냐, 자산없냐,

사진과 실물이 다르다 하더니

화장실 간다더니 밥값을 송금하곤

먼저 가버립니다.

 

까인 후에 화나서

환불하려던 옷에 와인을 튀기는 하니.

   

 

+

호텔에 갔던 유현은 

결제하려고 보니,

형수가 준 카드가

도난신고로 정지됐다하죠.

  

같은 레스토랑에서 선보던 하니를 보고,

돈 빌려달라 부탁하는 유현.

 

"오늘 참 별로다"란 유현의 말에

자신과 같은 처지인듯

마음이 움직인 하니.

 

140만원 빌리는 유현.

전화번호 받는 하니.

 

집 가다가 또

편의점 앞에서 마주치는 하니와 유현.

 

자신보다 더 짠한 유현에게

맥주 주는 하니.

 

 

 

# 인생에 아쉬운 것 없는 하니

 

조아제과 오징굿 먹다가

죽을 뻔했다는 글이 올라오고

하니는 당황해서 택시를 잡으러 달려갑니다.

 

도로에서 하니에게 차가 달려오고

하니는 피하지않아요.

 

'그 순간 이상하게도

아쉬운게 하나도 없더라.

나에겐 빛나던 꿈도 찬란한 미래도

눈부시게 반짝이던 인생도

모두 사라져버렸거든.

20년 전 그 날 이후.'

 

 

 

17세 반하니(이레 분)

 

# 20년 전 자뻑 반하니, 도로에서 뛰어내렸던 과거

 

20년 전.

전교생이 이름을 부르던

호수고 퀸카 반하니가 보여요.

 

 

호수고 캡짱 양춘식은

반하니를 납치해오게 시켜서

"오늘부터 내꺼해라"시켜요.

하지만 친구 오지윤을 데려온 똘마니들.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고 하던

자뻑 학생 반하니.

 

조퇴하고 핑클 오디션 보러간 하니.

하니를 잡으러 온 하니엄빠.

 

하니는 돌아가던 길에

차에서 내려 빗길 도로로 뛰어나가고,

덤프트럭을 마주보죠.

 

 

 

 

# 17세 하니를 만나게 되는 37세 하니

 

병원에서 깨어나는 37세 하니.

그런데

옆 침대에서 17세 하니 목소리가 들리죠.

 

같은 생년월일에, 같은 아빠이름.

 

'모든걸 내려놔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던

37살의 어느 날,

니가 내게 온거야.

세상에서 제일 재수없던

17살의 나, 반하니'

 

 

 

 

+ 1회는 전체적으로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었죠.

코믹한 작은 포인트들과 귀여운 포인트들이 있었고ㅋㅋ

 

 

+ 안녕 나야 첫장면은 편지처럼 시작됐죠.

17세 하니에게 편지를 쓰는 37세의 하니로요.

나레이션 속 너는 17세하니, 나는 37세 하니로 나왔고요.

 

에필로그엔 20년 후의 나에게 쓰는 편지에서

17세 하니가

20년 후에도 넌 사랑받고 행복하게 살고있을거라면서

어떻게 살고있냐고 미래의 자신에게 말을 걸었는데..

그렇지않았죠.

여러 시청자들이 자신의 꿈많던 어린 날을 돌아봤을 것 같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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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 웃긴 포인트

 

+ 푸드카빙자격증ㅋㅋㅋ 갑자기 나오는사과ㅋㅋㅋ

+ 고환 없으면서 고환 한쪽 건다고 댓글 쓴걸 들킨 하니표정ㅋㅋㅋㅋ

+ 오징어BGM "징오징오징ㅋㅋ"

 

+ 춘식의 과거 웃기죠ㅋㅋ

조퇴할 방법을 찾던 하니는

춘식에게 우유를 마시게 해서

같이 병원간다며 조퇴해내는데

 

+1일하자고 하며 좋아하는 춘식에게

헤어지자고 문자보내는 하니

ㅋㅋㅋㅋ

 

춘식과 하니의 재회가 더욱 기대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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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소니는 봉사활동 시킨다고했죠.

거기서 1737하니와 만나게될까요? ㅋㅋㅋ

코믹한 장면 나올것같아서 기대됩니다ㅋㅋ

 

+ 17세 하니의 친구. 오지윤이 유현의 형수죠?ㅋㅋ

 

+딸 사진을 찍어주던 택시기사 아빠.ㅠㅠ

아빠가 과거에 대신 교통사고 나서 죽었을것같죠ㅠㅠ 

그래서 하니가 자신을 미워하게 된것같고 ㅠㅠ

 

+ 다리찢고 오래버티기 세계 신기록

도전 중인 슈퍼아저씨들도 웃겼죠.

과연...20년 후 이 아저씨들은???

기네스에 올랐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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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바리맨 잡은 경찰 (장기용, 이수혁 특별출연)ㅋㅋㅋㅋ

 

+ 재벌2세의 경주 SUV차 : 마세라티

 

+ 안녕나야 촬영지 : 평택, 맘모스제과, 벨라시타, 오토닉스, 달콧(옷가게), 밸리오스, 하워드존슨 등

 

+ 노래 : 3!4!(엔딩 노래) , NOW-핑클 (하니 춤추던 노래)

 

+ 중랑 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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