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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 수트케이스 뭐길래? : 조승우형 가방과, 막는 박신혜? [드라마리뷰] 본문
시지프스 속에
어떤 비밀을 담고있는지
궁금한 물건이 하나 있죠!
1회 엔딩에
주인공 서해(박신혜)가
열지말라고 신신당부했던 그것!
수트케이스.
JTBC 시지프스
수트케이스가 뭐길래?
리뷰
시지프스 1회가
17일에 방영했는데요.
1회 마지막에
주인공 서해(박신혜 분)는
한태술(조승우 분)이 전화받은 줄 알고
응답기(고객의소리)에 말하죠.
"널 감시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 놈들이 널 잡으러 갈거야. 잡히면 죽어.
수트케이스를 절대 열지마!
절대 열면 안돼. 열면 다 끝이야!
내가 갈 때까지 기다려!"
하지만 그 말을 전해듣지 못한
한태술은 수트케이스를 열게 되고,
궁금증과 위기감으로
시청자를 단숨에 고양시켜버린
엔딩이 만들어졌습니다.
수트케이스에 뭐가 있길래?
열면 뭐가 달라지길래?
쫓기는 사람이 있는것과
수트케이스를 여는 것이 관계가 있나?
여러가지 질문을 하게 됐는데요.
현재 1회까지 밝혀진 것은
1.
먼저 죽은 형 태산이
동생 태술을 걱정하며 했던 말이 있죠.
"나 봤어. 그 놈들.
수트케이스 같은거 들고 갑자기...
너랑도 상관있어.
세상에 우리만 있는게 아니었어.
여기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이
우리 사이에 살고있었어
잘 들어 그 놈들 너를 찾고있어!
계속해서 올거라고!"
불안한 형은 두서 없이 얘기하지만
'수트케이스 같은걸' 든
'다른 세계 사람'이 나타나서
태술을 찾으러 온다는 이야기죠.
이상 현상을 발견한 형 태산은
이를 공포스럽게 느끼며
동생에게 전해서
악역의 등장만 의심하기 쉽지만
생각해보면
이 조건들에 부합하는 사람은
1회 초반에도 나왔습니다.
아빠와 떨어져 여행간다하고
현재의 한국에 떨어진 서해(박신혜 분)
집 떠난 인물이라서
당연히 여행가방을 갖고 다니나했는데
도망다니면서도, 쓰러지고 깰때도
계속 수트케이스 first같았죠.
서해의 수트케이스엔
무엇이 들어있냐면
어떤 모니터(?)같은 것도 보이고.
다이어리?도 보이고.
가족사진이 담긴 목걸이도 있었고.
파랗게 빛나는 통도 있었습니다.
뭔지 알 수 없지만
어떤 개개의 캡슐들이
원기둥 모양의 유리통 안을
채우고 있는 모양이죠?
약 같은 종류의 것일까요?
시간여행을 계속하는 약이라도??
뭘까요?
혹시
수트케이스를 열지말라고 한 것은
혹시 수트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저 모니터??를 통해
태술이 어떤 사실을 알게되는걸 막기 위해서일까요?
😮
아직 실마리가 없어
추측이 어렵습니다
내용물은 알 수 없지만
수트케이스는
태술에게 확실히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줍니다.
공대오빠 태술에게
형의 말 속 '수트케이스의 다른 세계의 사람들'은
그저 근거없는 것,
해봐야 관념적인 것이었을 뿐이었는데요.
하지만
태술은 자신이 직접 탑승했던
'비행기'를 흔들리게, 추락하게 만들어버린
실존적인 '수트케이스'를 만나게 됐죠.
믿지않는 세상의 것들을
체험하게 된 태술.
특히 시청자로 충격적이었던 점은
부기장이 내민 cctv에 들어있는걸
태술이 발견하는 장면.
버드 스트라이크(날아가는 새 충돌)때문에
비행기 추락위험이라고 알고있던 상황에서
비행기에 충돌한 두 물체가
하나는 수트케이스이고
특히 또 하나는
하늘에서 날아내려오던 인간이라는 것이
충격을 줬어요.
점 모양의 것이
점점 팔 다리가 흔들리는 사람의 형태가 되고,
곧 태술이 그의 형임을 알아볼 때
끔찍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말이 샜는데요.😅
수트케이스는 우선
'시간여행자'의 증거라고 할 수 있겠죠.
태술이 연 수트케이스의 비밀번호는
태술의 생일.
수트케이스와 함께 형이 비행기와 충돌했으니,
태술이 발견한 수트케이스의 주인은
태술의 형이라 짐작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미래의 태술이나 다른 세계의 태술이
자신의 생일로 해놓았을 가능성도 있겠죠?)
태술의 형이 시간여행을 했다면...
수트케이스를 두려워하던 그 형이
잡혀가서 억지 시간여행을
당하기라도 했을지?
숨겨져있는 스토리가 있을지?
상상되기도 하죠.
그렇다면 태술형의 수트케이스엔
형이 태술에게 남긴 메시지라도 들어있을까요?
태술이 미리 알면 안되는
미래의 비밀이 들어있을까요?
아니면
수트케이스를 열면서
태술을 찾는 무리에게
태술이 발각되기라도 하는걸까요?
왜 서해는 태술이
열지못하게 막은걸까요?
2회를 보면 수트케이스가 무엇인지
더 알 수 있겠죠?
+
(추가)
2회에선 형의 수트케이스의 물건들을 통해
태술이 모르고 있던 진실에 다가갔죠.
단순히 말로 설명하면
과학자 태술을 이해시킬 수 없을텐데
카메라, 열쇠, 폰 등의 물건과 정황으로
태술에게 말도 안되는 세계를 알려주는 것 같았어요.
+"아무도 믿지마" "한태술한테 만나는 것도 말하는 것도 안돼"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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