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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2회: 강민정 엄마자처 이동식(신하균)이 미친이유들? +손가락 진범2 [줄거리뷰+회차정보] 본문
괴물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반지의 백골 시신이 발견됐죠.
2회에서는,
동식(신하균 분)의 가족-소장-슈퍼와의
인연과 함께 그의 과거가 보이기도 했고,
그 중 슈퍼 딸 민정의 위험장면부터 엔딩까지
궁금증이 만든 각성제같은 부분도 있었어요.
극본 김수진
연출 심나연
JTBC 괴물
2회
줄거리 리뷰
사라지다
# 스스로 진술하러간 동식, 이유는 과거 누명
사체 발견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
재개발 할거니 cctv 설치하지않은 곳.
도로쪽 카메라 따는 오팀장.
진흙밭에서 과수팀 당황.
+
과거. 2000년.
시신과 함께 발견된 기타 피크때문에
체포됐던 동식.
+
소장은 걱정돼서
스스로 진술하러간 동식(신하균)을 데리러 오고,
경찰이 동식을 오라가라 의심할걸 예상하죠.
"그 때 갸 잡은 사람이...."
과거에 동식 체포한게 소장이었어요.
+
현장검증 시켰던 경찰.
유연이는 봉선화물 있다고
아니라했던 동식.
# 사체 발견에 위기느끼는 시의원 도해원
"범죄없는 도시 타이틀 붙이느라
쌩고생 했는데
왜 하필 이 타이밍에!"
화내는 문주시의원 도해원(길해연 분).
시체 신원은 나왔냐
20년 정도 된 시체냐
경찰인 아들에게 조심히 물어보는 도해원.
과거 살인이면 다행이지않냐는 박정제.
니가 그럴때냐는 도해원.
"빙글거리면서 태평하게 살라면서요. 어머니가"
(박정제가 의심스러워지게 하는데
과거 범인은 박정제일까요?)
# 비닐봉지에 쌓여있는 백골의 발
백골은 진흙속에 묻혀있는 하반신은
비닐봉지에 쌓여있다 합니다.
과수대.
사망자의 명품구두는 이번 년 출시제품이고,
구두를 닦아서 봉지에 넣고,
소중한 선물 포장하듯 매듭지었다 설명합니다.
"완전 미친놈이에요 이 인간"
+
길에서 비 맞는 지적장애인을 발견하고
자신의 신발로 갈아 신겨주는 동식.
지적 장애인 지켜보는 동식의 웃음에
멈추는 주원.
(왜일까요? 자신의 가설이 틀려서?
그 눈이 다른 사람 보는 듯 해서?
광기가 있어서?)
# 사라진 사건조서, 동식의 지하실에
정육점 모임.
시신은 유연이 아니고,
새로운 시체는
언론에 공개되지않은 방법으로
주선 사체에 해놨던 것과 똑같다 합니다.
+
유연의 사건조서 찾는 주원.
이유연-방주선 조서를 찾아보는 주원.
앞 장만 있는 자료.
+
늦게 들어오는 동식을 기다린 정제.
보일러 고친다고 지하실에 간다는 정제를
막아서는 동식.
파일 니가 가져갔냐 묻는 정제.
한주원이 찾았다는것도 알려줍니다.
정제가 대문 나가길 지켜보는 동식.
지하실 문을 열자 나오는
사건 파일로 뒤덮힌 벽.
# 클럽간 민정을 잡아오는 동식,
괴한 만나는 민정
동식엄마 간호하는 슈퍼아저씨 진묵.
그의 딸 민정이한테 "나 돌기 전에 들어와라"
손가락 잘라버린다는 말하는데 (무섭)
민정 SNS 보고 찾아내서
클럽에 쓰러져있는걸 데려오는 동식.
동식부모가 고아였던 진목을 아들처럼 키웠고,
슈퍼자리도 알아봐주고 계약도 해줬다고 해요.
민정엄마는 애낳고 집나갔다며
이동식이니까 엄마몫한다 말하는 지훈.
+
하지만 자는 척하고 몰래 도망가는 민정.
파출소에 떨어져있는 키를 보고
민정에게 전화하는 동식.
어두운 기찻길. 민정에게 다가오는 누군가.
반갑게 웃는 민정.
결박된 민정과 칼 가는 소리.
+
곧, 재이의 칼질과
불안한 듯 정육점에 들어오는 동식 모습이 겹쳐요.
피해자를 위해 묵념하는 경찰들.
그들을 둘러보는 동식.
# 또 발견되는 손가락 첫마디
외사과, 광수대, 여청 담당한 정황으로
불체자 여성 연쇄살인이란걸 눈치챈 동식.
이금화 사진을 붙이는 주원.
+
동식이 광수대 연줄로
자신의 뒤를 캔다 듣는 주원은
다음 날 새벽
동식의 집 앞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사올까 싶어서요"
"곧 돌아가실건데"
"올겁니다. 이 라인. 이 동네로."
두 사람이 대립하던 중
동식은 길에서 무언가를 발견합니다.
평상 위에 놀려져있는 잘린 손가락.
민정의 손인걸 알아보고
눈물 흘리는 동식.
+
전 날 밤,
검은 봉지에 담아온 손가락을 늘어놓는
검은 후드티의 남자.
동식입니다.
(너무 무서워ㅠㅠ)
+ 예고편에 동식을 믿는 사람들? 주원의 cctv찾아내는 동식장면? 보인것같죠ㅠㅠ
+ 정육점의 불안얼굴이 쏘아올린 엔딩공
후반부에 동식이 범인인지 아닌지
궁금해서 미칠것 같았어요ㅋㅋㅋ
특히 민정이 납치된 후, 불안하게 정육점에 들어온 동식의 모습부터.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엄청 궁금하게 했죠.
그때부터 궁금증과 긴장감이 계속커져서
엔딩에 몇 배로 더 공포스럽고 충격적이었던 것 같아요.ㅠㅠ
+ 동식이 살인범 맞을까요??
손가락만 갖다놨을 가능성없겠죠?
그럼 민정이를 왜??
설마 사람들이 맨날 니가 범인이라고 해서 미쳐서
자기가 범인이라 알게된거 아니겠죠?
동식이가 정신 이상해서 이중인격이라도ㅠㅠ
우는 모습을 보면 그럴지도 모르겠죠?
+ 그런데 동식이 클럽에서 핑크셔츠 남자한테 말했죠.
"아무 사이 아닌 여자, 정신 잃도록 냅두는 거 나쁜 짓 아니고? 만취한 여자 아무나 끌고 갈 수 있게 내버려둔거 나쁜 짓 아니고? 직접 손댄거 아니니까 범죄 아니다. 그지?"
동식이 진짜 범인이면,
이건 남자를 꾸짖는 의도가 아니라
정당화하는 말이었..? 을까요??
아니 이건 경찰로 한 말이 맞는것 같??
동식이 두 정신이라서 제정신일때 한말인것같죠?
"사명감? 그런 거 없어.
갸는 그냥 지 한풀이 하는거여."
딸 기다린다고 동사한 아버지.
남편 발견하고 정신줄 놓은 엄마.
"그게 내가 동식이한테 한 짓이여"
동식을 잡지말라하는 소장.
+ 괴물 동식 : 치매 할아버지도 매일 딸 기다리며 갈대밭에 가고, 동식 가족도 딸 기다리다 죽거나 미친걸 보면, 여동생 잃은 동식도 제정신이 아닐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요. 정신적으로 중심잡기 어려웠을 동식이, 과거 사건의 범인은 아니었지만 과거에 용의자로 의심받고, 동네 사람 모두에게 20년 의심받아온데다가, 게다가 한풀이처럼 범인 의도를 알려고 사건에 깊이 관계하며, 스스로 범인처럼 생각하고 행동해보려고 하다가, 결국 살인까지 저지르게 된걸까요? 제목 괴물처럼요ㅠㅠ 자신 아닌 다른 인물을 이해해서 분석하려고 몰입하다가 그 사람이 되어버리는 사람들처럼ㅠㅠ 그래야 비로소 진실을 알 수 있을테니까.
+ 함정수사를 하려다가 실패한 주원인데 범인보다 한 발 먼저 움직이려면 주원도 그를 이해하고 괴물이 되는거겠지요?ㅠ
+ 그나저나 동식이 주원에게 하는 걸 보면 이금화 함정수사에 대해 알고있던것같죠....? 주원이 당황하는걸 알고 그걸로 신경전한걸보면?
+ 함정수사
주원 부자와 이금화 관계?
"제가 이 여잘 미끼로 이용했죠."
함정수사하려고 했는데
사라져버린 여자.
"아무것도 하지말고 가만히 있어.
밝혀지는 날엔 너와 나 둘 다 죽어."
아버지.
+ 범인이 손 첫마디는 왜 자르는거고 발은 왜 감싸는걸까요. 무슨 생각인걸까요.
+
주원과 닮은 사슴을 그려보이고
사건 자료 위치도 외우는 박정제.
박정제에겐 그 사건에 집착할 이유가 크지않은데
외우고 있는 모습은 의심스럽죠ㅋㅋ
혹시 20년 전 손가락 진범1일까요?
최근사건의 손가락진범2는 동식이고?
+
20년 전 문주경찰서장(아빠)이
종결시킨 사건 그대로 모방했고.
왜 종결시킨거냐 묻는 주원인데
(이유는 박정제 모자때문일까요?
정치때문일까요 아들때문일까요?)
+ 국밥을 안먹는 주원
"고기 우린 국물을 좋아하지않아서요"
그러면서 동식을 의심하며 지켜보는데
아무래도 곧 국물 먹을것같은 기분ㅠㅠ...
+
어제 치매할아버지에 이어
지적장애인도 경찰차 싫어하는데...
(설마 경찰차로 범행하기라도하나 의심ㅋㅋ
그냥 무서워하는거겠죠?)
+ 신원없는 시체에 술 마시는 재이. 재이도 엄마를 기다린다는데... 재이는 공범일까요? 정육점 쓰는걸 보면 알것같기도 하고?
+ 아버지의 동사 장면 충격이었어요ㅠㅠ
+ 부산실종 여성 내연남의 살해 뉴스보며 사체 없어서 영장 청구 안되는 일에 대해 비꼬는 동식. 1회에서도 실종신고에 대해 회의적으로 말했죠. 동생에 대한 한이.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강민정역 배우 강민아는 영화 박화영, 최근 여신강림 수아, 메모리스트 초원, 언어의 온도, 모두의 연애, 선암여고 탐정단, 장옥정 김태희아역 등 출연했습니다. 최근 메모리스트에서도 강렬했고, 박화영에서도 이야기에서 중요한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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