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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9회 리뷰: 찐바보 곽동연? 고구마 역코-비둘기 인자기 뜻 의미? 전당포 이철욱(양경원) 귀=쏭삭각 추측? 옥택연 바벨집착 이유? [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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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9회 리뷰: 찐바보 곽동연? 고구마 역코-비둘기 인자기 뜻 의미? 전당포 이철욱(양경원) 귀=쏭삭각 추측? 옥택연 바벨집착 이유? [회차정보]

ForReal 2021. 3. 2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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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9회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

 

9회 중

드라마 속 재밌는 포인트들이 있었죠.

진짜 '바보'는 누구일지,

대놓고 고구마 복선의 잼포인트와

비둘기 인자기의 뜻이 뭘지,

또 전당포 철욱의 귀와

예상못한 전개의 포인트 등이요.

아래 9회 리뷰 담았어요!

 

 

빈센조

 

9회 리뷰

 

 

 

. 빈센조 9회 간단 줄거리?

 

빈센조 9회는

돈만으로 움직이지 않던

남동부지검을 움직인 

바벨 형제의 충격적인 협박으로 시작했고,

 

결국 바벨은 지검장을 이용해

자금을 끌어 오면서

한국을 진통제의 천국으로 만들

계획을 본격화했어요.

 

 

한편

바벨의 진짜 보스를 찾던

빈센조-차영은

길원장-정인국 검사에게 가지만

별장엔 시체만 남아있고,

여행가던 바벨실험 유가족마저

시신으로 발견되는

공분의 엔딩이 나왔죠.

 

 

. 바보는 누굴까요? 장준우 vs 장한서

 

9회에선

형제의 주도권 싸움과 함께

갈등들이 일어났죠.

 

빈센조를 바로 처리하지않는

형 장준우가 답답장한서(곽동연 분)

형 허락받지않고

직접 빈센조-차영에게

미행-가택침입협박을 붙이는 일을 벌였죠.

 

하지만 장한서는

지검장 앞에 형이 하키채를 들고 나타났을 때

형의 광기에 잔뜩 겁먹은 얼굴입니다.

진짜 보스가 형 장준우(옥택연 분) 같았죠.

 

하지만 이 관계에 대한 궁금증

계속 커지게 되는데요.

 

 

 

서부장 하키채살인 이후

미묘한 긴장감의 식탁에서.

 

장준우가 컵을 깨며 화낼 땐

장한서는 겁먹어 죄송하다 말하더니

장준우가 자리를 뜨자

동생은 아무일 없던 듯 다시 밥을 먹습니다.

 

장한서와 장준우의 관계를

다시 돌아보게하는 결정적 장면이었죠.

 

 

+

다시 돌아보면 하키채살인

직접 실행한 건 장준우이지만

그 상황을 만든것은 장한서였던 것 같고.

 

아버지의 죽음 진실에서도,

길원장은 정인국 검사에게

장국환 회장을 죽인건 '새끼들'

즉 두 아들이 죽였다 하는데

병실 안에서 실행한 사람은 장준우이고,

죽인게 두 아들이라면

장한서는 밖에서 또

조종만 했을 가능성이 있지않을까..

추측하게 됐습니다.

 

(+)

아니 스파링할 상대가 강할수록

성장한다는 장준우의 얘기처럼

장한서도 장준우의 광기가

익숙해진걸까요?

 

+

그렇다면 혹시

장한서가 준비해놓은 총은

사실은 진짜 아바타였던 장준우를

드디어 없애려는 것일지?

 

아니면

그 총을 장준우가 이용하게 하려는것일지?

궁금해져요.

 

과연 '바보'

벨의 진짜

바찐보 찐바보는 누구일까요?

 

 

 

 

. 고구마 역설코믹&예고

 

드라마에 군고구마가 등장했죠.

지푸라기의 테이블에서

빈센조-차영이 같이 먹게되는데

소품 고구마의 활약이 시작됩니다.

 

빈센조는 차영에게서 바벨-우상이

고구마처럼 목 막히게 했다 배우게 되는데

이후 스님이 내미는 고구마를 보고

빈센조는 놀리냐고 알아듣기 시작하고,

 

 

1.

그렇게 첫 고구마는

빈센조가 금고를 열 동공데이터까지 획득한 후

스님들만 난약사를 떠나면 되는 상황에

스님들이 버티면서 등장합니다.

 

고구마를 직접 보여주면서

'고구마장면'이었을지라도

시청자에게 막히는 느낌을 덜어주고,

또 고구마를 직접 보여주는 방식은

역설적이지만 '고구마장면'으로 '코믹'하게 만들었죠

ㅋㅋㅋ

 

 

2.

빈센조가 함정수사 등을 제안해도

철벽 정검사는 작전은 안한다는 하는데요.

이 때 갑자기 나오는 고구마

또 웃음을 주기도 합니다.ㅋㅋㅋ

(그것도 '중국집' 에서 맛탕으롴ㅋ)

드라마가 '짠 고구마 또 나왔징'

하는 느낌이었죠ㅋㅋ

 

3

이 계속되는 고구마 소품의 활약은

엔딩을 보고 나면

결국 엔딩의 대왕고구마를

예고했던 것 같기도 하고,

고구마가 직접 보이던 장면들 쯤은

"이 정도 고구마는 아직 고구마 아냐"

했던 것들이었을까 느껴지기도 했어요.

 

 

 

. 비둘기 인자기 이름 뜻 왜?

 

그 동안 빈센조의 창밖에서

계속 울어오며 잠을 깨운 비둘기는

9회에서도 여전히 싸우다가,

빈센조 방에 들어왔죠.

 

평화가 들어온건지

불청객 비둘기가 친구데리고 온 모습이

차영이 집에 올거라는 복선이었는지

궁금해하며 시청할 수 있었는데요.

 

비둘기 이름에 그 힌트가 있는 듯 했죠.

'인자기'란 이름을 붙여줍니다.

인작이~

 

 

1.

축구선수 인자기를 떠올릴 수 있는데요.

(빈센조는 좋아하는/싫어하는

축구선수이름을 붙였겠지만)

 

기깔나는 인자기의 위치선점으로 인해

빈센조와 차영이 동침(?)하게 됐죠ㅋㅋ

 

인자기가 친구 비둘기와

빈센조 침실에 털 날리며 들어왔기 때문에

차영이 집에 왔지만

빈센조가 거실로 나가서 잘 수 밖에 없도록 만든...

인자기의 위치선점ㅋㅋ

 

(+) 축구선수 인자기는

오프사이드에 숨어있다가

패스오면 침투하는 것이 특기라고ㅋㅋㅋ

창가에있다 들어온 비둘기와 똑같죠ㅋㅋㅋ

 

(+)파란 리본은 아마도

다른 비둘기와 구분 짓기 위해.

그리고 평화의 색이라?

혹시 파랑새의 현실버젼?

 

 

2.

한편 비둘기가 계속 밖에서 두들기다가

차영이 오던날에 함께 들어온 모습은

비둘기 의미가 차영과 관계의 거리는 아니었을까

생각들게도 하는데요.

한편 인자기라는 이름이 in자기=in myself

처럼 느껴지기도 해서ㅋㅋㅋ

 

이번 회에

빈센조가 차영 호텔 데려다주는 장면에서

겉으로 차영을 가라고하는 모습이었는데

in myself 에서는

차영을 데리고오고싶었던게 아닐까

억지 짐작을 하게도 해요.ㅋㅋㅋ

 

빈센조가 차영을 놓고 가려다가

브레이크 걸며 차영을 희망고문했던 것도

놀린게 아니라 속고민이었을지도ㅋㅋㅋ??

 

 

3

(+) 인자기라는 말은

문자-부호를 쳐 내는 기기란 뜻도 있다는데

혹시 훈련된 비둘기라서

부리로 패스워드 찍는 건 아니겠죠?ㅋㅋ

 

+(기타 비둘기 싸움 장면은

뭔가 유럽영화 느낌이 났죠...?)

 

 

 

. 9회 웃음포인트

 

9회에서도 여러 언어유희들과 독특한 연기, 효과들이 소소웃음을 줬죠.

 

+ 오늘부터 벨의 진짜 스를 줄여서 그냥 바보라고 부르죠.ㅋㅋ

 

+ DEATH 카드를 밟은 스님들 화들짝 놀라며 "썩 물럿거라 서양마구니"ㅋㅋㅋ

 

+ 집없다가 빈센조의 집에 도착해, 따뜻하다며 발 긁는 차영ㅋㅋ (생활연기 공감ㅋㅋ)

 

+ 집에 숨었던 괴한을 본 뒤 다리풀린 차영이 하는 말 "왜 이러지? 찜닭을 덜 먹었나봐"ㅋㅋㅋㅋㅋㅋ (찜닭먹고 오던 길인데 많은 교차장면들 넘어 연결장면 잘알ㅋㅋㅋ 과 열정PPLㅋㅋㅋ)

 

+ 빈센조 집에 누가 들었단 말에 '킬러가 분명하다' 느끼는 기석의 방백나레이션 문어체말투ㅋㅋㅋ

 

+ 기석은 빈센조에게 도와준다고 연락처를 주는데 화려하고 특별한 카드ㅋㅋㅋㅋㅋ

(기석은 홀린게 분명... 알고보니 안기석은 황민성 포지셔닝 이유 중 하나 아닐까요ㅋㅋㅋ)

 

+ 아무거나 짚고 공격하는 차영. 손에 들린건 효자손. 차영 말리는 빈센조 "가서 등이나 긁으세요."ㅋㅋ

 

+ 친구집에 있을게요하고 빈센조에게 전화하는 차영ㅋㅋㅋ

 

 

 

. 전당포 철욱의 귀?

 예상외의 용역?

 세입자들도 진심될까?

 

철욱(양경원 분)의 가 나왔죠.

매일 자기 무술자랑허풍떨다가

두 괴한 중 하나를 넘기면서

진짜 무공하나 싶었는데

또 하나를 못 쓰러트리려해서

시청자에게 웃음이 나올랑말랑하는 그 때, 

곧 철욱의 모자아래 숨겨놓은

그의 귀가 드러나죠.

 

울퉁불퉁한 귀.

손오공....아니고ㅋㅋ

진짜 운동선수들의 귀모양이었죠.

 

실제 권투, 레슬링, 유도

격렬한 운동하는 선수들에게 있는

외상으로 인한 귓바퀴 혈종.

 

철욱이 앞으로 찐무공으로

꽤 활약할 것을 기대케했죠!

(열혈사제 쏭삭처럼ㅋㅋ)

 

 

 

+

한편 그럼 철욱의 무예는

빈센조 곁에서일지,,,,?

추측하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혹시

세입자들은 빈센조의 금을

훔치려는 듯 느껴지지만

 

사실

상인들도 빈센조와 같지 않을까,

처음엔 금 때문에

금가프라자를 포기안하려하지만,

결국 어떤 일로 인해

바벨에 대항할 명분 얻게 되는것이...?

 

그래서 세입자들도

(생존이 어렵더라도 자신이 있던 금가를)

진심으로 지키게 되는거 아닐지.....

추측하게도 됩니다.

 

아니, 빈센조vs철욱될까요 설마?ㅋㅋㅋ

 

 

+

한편

냉동창고에서 살아남은 용역들은

앤트컴퍼니 접고 금가 상점에

여행사한다고 들어오게되는데

ㅋㅋㅋㅋㅋㅋ

(예상못한 전개에 흥미가 돋았어요ㅋㅋ)

 

이 용역사람들은

개미처럼 그 아래에서 일하다가

바벨에 대항하게 되는걸까요?

혹은 증인이 될 수도 있겠?

아니, 이 금 전쟁에

용역도 눈치채고 끼게 되는걸까요?ㅋㅋ

 

어떻게 포지셔닝될지 넘 궁금했어요.

 

 

+

예고에서

새롭게 붙인 회사이름이

'바벨'인 이유 명확해지는데요.

 

'신은 숨어서 인간에게 불행을 주며

자신은 엔조이'한다

말하는 장준우 목소리가 예고에 있었죠.

 

회사이름 속, 신이 되려는 자 '바벨'은

장준우 자신이었던 것 같죠.

 

 

신이 내렸을 '눈'이

바벨타워 모형부터 떨어져 내리는

엔딩도 나왔는데요.

 

장준우가 바벨타워를 세우는 이유가

회사이름 속 이유와 같다고 추측케했어요.

 

아마도 자신이 신에 가까워지기 위해

바벨 이름도 짓고

하늘에 가까운 초고층 빌딩을 세우는 것?

 

그렇다면 장준우에게 바벨타워는

사업이상의 의미이고, 개인적인 광기(?)일지

상상도 되더라고요.

(장한서는 장준우와 다른 생각일지도?)

 

여하튼

바벨 타워 모형 아래에서

유가족 시신 현장이 드러나는 엔딩은

피압의 잔혹함을 보여주며

공분을 이끌어내기 충분했..

 

 

 

+ 빈센조는 엄마 걱정해서 진통제 맞으라고 호통쳤는데.... 엄마에게도 바벨의 진통제가 가게될까요? ㅠㅠ 무섭

 

+ 난약사에 대해 미리 알아챈 피아노 선생 이름은 '서미리'이죠ㅋㅋㅋ 

 

+ 같이 금 찾던 스님들 이름은 사실 '적하' 적반하장에 '채신' 채신머리 없는것일지 ㅋㅋㅋ 데쓰 카드 밟은 스님은 죽게될지?

 

+원장과 버트는 무슨 관계일까..혹시?했는데 상관없이 길원장 죽었네요.

 

퍼블릭에프알 블로그에요

(http://publicFR.tistory.com)

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일미리 금계찜닭 PPL 맛있어보였죠. 호텔중식당 안가고 찜닭 먹으러왔다고 말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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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일 밤 9시 본방송하는 빈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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