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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10회 리뷰: 세탁소아저씨 탁홍식 가위사무라이잼! C 뜻? 박석도와 우리도! 사냥개 장한서와 종분열 예고! 송중기 과거 곰인형? #최덕문 [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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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10회 리뷰: 세탁소아저씨 탁홍식 가위사무라이잼! C 뜻? 박석도와 우리도! 사냥개 장한서와 종분열 예고! 송중기 과거 곰인형? #최덕문 [회차정보]

ForReal 2021. 3. 22.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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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10화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

 

10회에서는

충격의 사건에도 냉철하게

진짜 보스를 찾는데 속도내는

빈센조-차영이 나왔는데요.

 

그 속에서 보인

세탁소아저씨 탁홍식의 진짜 정체와

피로 새긴 C의 뜻과

바벨-우상의 종분열과,

박석도와 우리도 등의 리뷰 아래에 담았어요

 

 

빈센조

 

10회 리뷰

 

 

 

. 10회 간단줄거리

빈센조 10회에서는

 

빈센조-차영(송중기-전여빈 분)이

유족들을 살인 지시한

바벨 진짜보스를 알아내는 과정이 나왔죠.

까발리어tv의 조롱,

C의 협박으로요.

 

빈센조의 마피아 정체를 안 장준우는

킬러들을 직접 불러내

빈센조를 죽이라 위기를 줬지만

결국 들키고 말았고요.

 

 

 

 

. 세탁소아저씨 탁홍식, 가위사무라이 반전

 

10회 속 꿀맛 반전이 있었죠.

바로 탁홍식의 정체 공개!

😋🍯

 

금가 프라자 세입자들 사이에서

괜히 빈센조에게 틱틱 볼멘소리를 해대던

세탁소 아저씨 탁홍식(최덕문 분).

 

처음엔 빈센조의 브랄로 양복을 줄여서

괜히 텃세부리더니,

재판 갈 때는 칼 각 다림질로

응원을 하는 감동을 주기도 했는데요.

 

10회에서는 더 큰 반전을 줬어요.

 

전당포 철욱이 호신술이라며 알려주던

빠떼루에 이리저리 굴림 당하며

버티지 못하던 세탁소사장 탁홍식은

"생각보다 몸을 못 쓰시네" 들었는데요.

 

12명을 죽인 전적이있다는

새로운 용역 쌍광파에게서

서미리가 위험에 처하며 긴장이 감돌 때,

 

 

탁홍식이 어느샌가 나타나

간단한 팔놀림으로 가위를 써대며

다수를 단번에 제압했죠.

(가위 사운드와 원테이크 잼)

예상 못한 반전의 희열과 함께

가위 사무라이 장면은

감탄x통쾌 명장면이었어요.

 

탁홍식이 "소싯적에 말이여"

해온 것이 찐이었죠.ㅋㅋㅋ

 

+

세탁소 가위손, 무도인 철욱,

안기석의 우슈.... (스님들도 왠지 .....), 

왠지 좀 쎌 것 같은 금가가

다행...

(혹시 연진, 미리, 희수도 숨겨놓은 전투력이...?)

 

앞으로 이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바벨에 잘 대항할 수 있겠죠?

아니 빈센조를 오히려 돕게 될까요?

 

 

 

. 악당의 '종'분열될까, 후계자 싸움 궁금!

 

우상 한승혁대표 vs 최명희 변호사 갈라질까요?

 

먼저,

서부장의 죽음을 본 뒤,

서로 다른 반응의 한-최가 보였어요.

 

한승혁대표는 장준우를 무서워하며

뭔가 대비하려고 합니다.

반면에 최명희는 이미 위험했던 걸 알고있었죠.

"대표 정체 알고 있는 것만으로
단두대에다 목 넣고 있는그야"

 

 

 

이후

한승혁은 장한서를 긁어봅니다.

"바벨을 혼자 맡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장한서가 새로 회장이 되길 바라는 듯 하죠.

 

반대로

최명희는 장준우와 죽이 잘 맞죠.

스파링 상대가 쎌수록 좋다던 장준우처럼

"저는 위험한 빙벽 등반이 좋습니다."어필.

신이 된 것 같다며 정체 숨기는 것에도

최명희는 공감하죠.

 

바벨-우상 각자가 셀 안에서

기업-로펌의 매듭은 놓지않은 종纵분열 될듯 했죠.

그래서

후계자의 분열 일어날 것 같았는데요.

바벨을 두고 자기들끼리 싸우게되는걸까요?

 

그렇다면

무지로 인해 계산없이 더 막나가고,

겁이 많으니 더욱 과잉방어하는

장한서가 승리할까요?

 

공부 많이해서 지능이 뛰어나고

뒤에 숨어 잔인한 짓하는

장준우가 승리할까요?

 

궁금해지죠!

 

 

+

한편 11회 예고에는

적이 도려낸 사냥개를 역이용한다

는 빈센조였는데요.

그렇다면 빈센조가 이제 알아낸 '적' 장준우가

도려낸 사냥개들인

구슬이, 경찰들을 이용한다는 뜻 외에도

이제 정체가 들통난 장준우가 버릴지 모를

'장한서'를 이용하는걸지도 궁금하고?

 

혹은

빈센조는 장한서를 이용해 장준우를 죽이지만

알고보니 장한서가 더 괴상한 후계자가 되는것?

(장준우는 그래도 차영도 좋아해서

가리는 것이 있었지만...)

 

 

+

빈센조는 마피아 세대교체를 겪었고,

바벨에 고용된 전-현 용역 싸움도 있었는데

바벨 세대교체도.....곧?

 

바벨의 후계자 싸움이 궁금해져요!

설마 빈센조-금가가 안싸우게되는것처럼

바벨을 위해 뭉치게될지? 과연?

 

 

 

 

. 10회 웃음포인트

 

+ 철욱이 울대꺾기 잘 한다며 예시 보여주는데 ㅋㅋㅋㅋ "당신의 첫사랑? 보물1호는?" ㅋㅋㅋㅋ 한국 인터넷 이용자에게 익숙할 질문 웃겼죠ㅋㅋ 

 

+ 장한서-우상대표 한승혁 역정코믹 연기ㅋㅋㅋㅋ

 

+ 엿들으려 제자리 걷기하다가 우슈하는 척하는 안기석의 재간.ㅋㅋ

 

+ 전현 용역들끼리 싸울 때, 경리 미쓰양 모습ㅋㅋㅋ 벽인척ㅋㅋㅋㅋㅋ

 

+ 서변=성대모사 잘해서 버티고 있는 놈ㅋㅋㅋㅋㅋ이었군요. (돈배달 담당이라고.)

 

+ 고구마에 목막힐 때 사이다를 내미는 (얼굴없는) 고구마장사ㅋㅋㅋ의 존재감

 

+ 빈센조 보고 반한 경리ㅋㅋ "저런 개 훈남이 이 동네에?"

 

+ 빠떼루로 호신술을 가르치는ㅋㅋㅋ(응? 진짜? 과연 쓰일지?)

 

폭탄 터질 때 리액션은 엄청 공포였는데, 곧 뽀옥 사운드와ㅋㅋㅋ 애기 깃발만 뿅나오는 반전ㅋㅋ

 

+ 열기구 타고 여행가는 여행사 '바이버 벌룬' 차린 용역들 ㅋㅋㅋ 왠지 이걸로 나중에 금가 건물 무너질 때 탈출할것같은데요?ㅋㅋㅋㅋ

 

 

 

 

. 용역 박석도일당과, '우리도'

 

"혹시 그런 생각들 안해요?

우리도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걸."

 

10회의 명대사가 나왔죠.

사람들이 가장 간과하기 쉬운 것에 대한 이야기

 

금가 세입자들은

바벨에 죽은 유족들 일을 안타깝다며

남 얘기처럼 하다가,

그런 바벨 타워 건설을 막고있다는게

우리란걸 깨닫고 말했죠.

 

 

 

이와 함께

엔트 용역들(박석도일당)의 위치가

의미있는 듯 했는데요.

 

바벨에 고용됐던 엔트컴퍼니는

하청계약? 고용? 해지 당하고

금가에 입주하게 됐죠.

바벨아래에서 세입자들을 괴롭혀왔던 용역들도

거꾸로 그것이 '우리 일'이 된 상황.

 

세상의 평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메시지

🐬🕊🐥

 

 

 

 

. C의 뜻

 

빈센조 3사람은

진짜 보스를 끌어내기 위해

바벨-우상 사람들에게

조롱과 협박을 했죠.

 

사무실 벽에 글씨C를 피로 새기고,

좀비가 다가와서 C 쓰게하고,

폭탄 차를 보내 C깃발을 보였어요.

 

C 단어가 뭘까 궁금해지며

흥미의 시청자 게임도

지나간것 같아요ㅋㅋ

 

빈센조 vinCenzo의 C인가

차영의 Chayoung의 C인가

처음엔 예상이 어려웠는데

콘실리에리? C 인 것 같기도 했고,

 

그런데 차영은 설명해줬죠ㅋㅋ

차영 설명중에 개소리가난걸 보면

C8개스키야의 C라고ㅋㅋ

 

그런데 결국 C는

빈센조 까사노의 이름이자

빈센조 마피아 조직의 이름

Cassano 패밀리의 이름,

'까사노'의 C라는....

 

알파벳 미스터리가 풀리면서

잠깐의 상상이 종결되기도 했어요ㅋㅋ

 

+

C를 박은건

까사노 패밀리 시절의 자신처럼

마피아식으로 복수하겠다

바벨-우상 향한 협박이겠죠?

 

 


+

세입자들의 말실수.

사무장, 빈센조 앞에서도 '금'이란 말 했죠. ㅋㅋㅋ

이를 보아 곧 들킬것같은데...

빈센조도 1/n 약속하게될지?

만약에 금가를 같이 지키게되면

자연스럽게 1/n되는거 아닐지? 궁금.


바벨제약 피해자 가족의 죽음을 보고
마피아 살인 과거를 떠올리는 빈센조.
곰인형이 살짝 보였는데...

이 장면 뭐였을까요?


1. 인정없이 차 속의 살인을 했던 자신의 과거가 떠오르며
차를 본 뒤 냉혈 마피아로 리부팅된것?
2. 아니면 혹시 화면에 안보였지만 아이를 살린 빈센조?
3. 악당 근처에도 있지않던 사람들의 죽음을 떠올린것?
아이를 실수로 죽이고, 그것이 빈센조가 후회하는 과오일까요?

차영이 물었을 때 답이 느렸던 이유이고?

혹시 바벨에게서 '너도 악당이잖아'에 빈센조가 흔들리게될까요??

궁금...

4. 이 기억도 '적의 일'이었던 것이 '자신의 일' '우리 일'이 된

빈센조의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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