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11회 리뷰: 안군 안기석 정체 들통! 잼포=마피아게임-콘샐러드! 피아노선생 미리-금눈치? B급조합 장한서-조한철? [회차정보]

 

 

빈센조 11화 리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

 

11회에서는,

진짜 보스 파는 스토리와 함께,

안군의 정체 오픈 장면이 웃음을 줬고,

그 와중에 바벨 B조의 기세와

금에 눈치 빠른 마리 예고가 기대케 했는데요.

아래 11회 웃음포인트와 함께

시청후기 남겨요!

 

 

빈센조

 

11회 리뷰

 

 

 

. 11회 간단줄거리?

 

11회는 빈센조-차영이

진짜 보스 장한석 회장을 찾는 과정이었죠.

 

우상 쪽에서

빈센조 추방 계획을 꾸미지만

실패로 돌아가는데,

오히려 추방사건으로 터진

안군의 정체가

빈센조-차영을 돕게되어

빈센조는 진짜 보스 장준우까지 다다랐죠.

 

그 와중에

금 소문 퍼진걸 알게된 빈센조와,

'장한서의 바벨' 로드맵 시작한 한대표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모르게하며

기대감을 올렸어요.

 

 

 

 

. 마피아게임과 안기석 정체 잼

 

빈센조를 스토킹해오던

이탈리아 식당의 보조, '안군'이 있었죠.

 

사실 그는,

대외안보정보원 해외범죄조직 대응팀

이탈리아부 팀장.

 

1회에서 마피아 빈센조가 입국할 때부터

뭔가 있다면서 의심하기 시작해

곧 금가프라자에

'티나게' 숨어들며 웃음을 줬는데요.

 

최근, 밥을 가져다주며

지푸라기의 회의를 엿들으려고

우슈인 척 우스꽝스러운 버티기를 하던 안기석.

 

그의 정체를 모르고 내쫓던

빈센조-차영이었지만

  

하지만 빈센조가 추방당할 위기에 놓이자

결국 안기석은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죠.

 

 

멋진 BGM과,

멋진 트래킹카메라-조명에 감싸 안겼지만

안기석의 과장된 포즈와 걸음걸이의 어긋남으로

웃음을 주는 장면과 함께요ㅋㅋㅋㅋㅋㅋ

 

 

10회 동안 시청자만 알던 숨은 정체를

드러내는 것이 반가워

웃음을 더하기도 했어요.

 

 

+

한편

안기석은 혼자 빈센조를 관찰하며 감탄하고

빈센조에 대해 세탁한 보고서도 넘겨오고

사람들 앞에서 편들어주고.

 

안기석은 사랑인가 했는데(?)

아무래도 그 행동의 심리는

마피아덕후ㅋㅋㅋ에 가까울 것 같죠.

 

예를 들어

책이나 모니터 너머로만 보던

연구대상집단의 사람이

살아 숨쉬는 것을 눈 앞에서보며

생겨나는 경외감?ㅋㅋㅋ일까요?

 

+

안보요원 안군 역에는 배우 임철수.

비숲2 계장, 낭닥2 사채업자, 사랑의불시착 보험회사직원, 친애하는 판사님께, 미스터션샤인 의병단, 육룡이 나르샤, 시그널, 징비록, 응답1988 등에 출연했어요. 영화 신과함께 두 편에도 나왔다고 해요.

 

 

 

+

한편 11회 속 재밌던 모습은

마피아게임 중에 마피아 정체가 들통나는 상황.

 

금가에서 '마피아'게임을 하면서

빈센조는 나 마피아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었는데,

마피아 찾으려고 모두 엎드려 테이블 치고 있을 때

진짜 검사가 나타나

마피아냐 묻고 잡아가는 모습이

웃음을 주기도 했죠.

 

마피아 찾는 게임을 하다가

찐마피아라며 수갑체포하는걸 목격 당해버리고

당황하는 세입자 입장에 이입하면 더욱 웃음이.

 

여하튼 금가 사람 모두 모인 자리에서

빈센조 정체를 알려버린 장면이 됐어요.ㅋㅋ

 

 

 

. 11회 웃음포인트

 

11회에 여러 웃음포인트가 있었지만

+ 콘샐러드ㅋㅋㅋㅋㅋ웃겼죠. 빈센조가 잡혀간 후에 연진이 아무렇지도 않게 콘샐러드를 매우 당당히 입에 뱉어 냈고, 현수막에 까지 박혀버렸죠ㅋㅋ 위엄의 지위이고, 멋진 외국단어 '콘실리에리'가 반대인 콘샐러드로 변해서 웃음을 더했고요.

 

+ 대한민국 남자들 탄피 하나는 완벽하게 수거합니다ㅋㅋ(아무래도 군대개그)

+ 포옹테스트한다는 새벽 세 시 묘한 분위기의 상황. 미디엄샷으로 확장된 카메라에서 반전되는, 빈센조에게 걸어가는 차영의 만취 걸음걸이 모습. 상황과 대조되어 더욱 웃긴, 보잘것없는 모양새ㅋㅋㅋㅋㅋ웃겼어요.

+ 벌룬직원에게 박새로이짭ㅋㅋㅋㅋㅋ vs 철욱에게 북한군처럼 생겼다고ㅋㅋㅋㅋ

+ 마피아게임 와중에도 빈센조만 보고있는 바이바이벌룬 회계직원.ㅋㅋㅋ

 

+ "아 부처님을 위해서도 싸웠구나"ㅋㅋㅋㅋ

 

+ 빈센조에게 다가가는 미리를 마크하는 차영ㅋㅋㅋ (차영이 빈센조 껴안고 아무렇지도 않다 한 말은 이를 보면 거짓말이겠죠?ㅋㅋ)

 

+ 빈센조-안군 포옹장면에서 또 나오는 ost 아드레날린ㅋㅋㅋ (시청자는 태호에피소드 이후 노래에 자동반응형 웃음이 나오게 되는데..)

 

+ 간첩이 스파이입니다ㅋㅋㅋ 회장에게 통역해주는 한대표ㅋㅋㅋ

 

 

 

. 금과 미리? B의 모임 기대!

 

11회에선 금의 위치를 미리 눈치챈

피아노선생 미리가

어떤 에피소드를 빚을지

너무 궁금해졌는데요.

 

빈센조-조사장의 난약사 대화를 엿듣고

미리(김윤혜 분)는 난약사에 있다고 확신하게 됐겠죠?

 

 

그렇다면, 먼저 난약사를 마구 열려다가

건물을 폭발시키기라도 할지?

아니면, 계단에서 기다리던 미리가

조사장과 먼저 손잡고

둘이 금을 갖고 도망치기라도 하는걸지?

 

혹은 난약사를 노린게 빈센조란걸

세입자들에게 소문내면서

신뢰관계를 틀어지게할지?

 

그보다 안전빵으로,

난약사 앞에서 기다리던 미리가

빈센조가 금을 꺼낼 때

협박-요구하는건지? 혹은 훔쳐가는건지?

여러가지 상상을 할 수 있었는데요.

 

그런데 우선 드라마에서

'귀신'같이 그려진 미리였죠.

금고에 갔을 때 깜짝 놀래키는 역할일 뿐일까요? 

 

 

우선 예고에는

난약사 바닥을 열고

금고 속으로 들어가는 빈센조가 나왔죠!

어둠 속의 사다리타기가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했어요!

 

빈센조를 한국에 오게한 이유이자,

1회에서부터 숨겨온

그 '금'이 드디어 등장한다는 기대감과 함께!

과연 금이 잘 남아있을지?

12회에서 확인해보기로...

 

 

🦍🦧

 

또,

궁금증을 키운건

바벨B팀의 조합인데요.

 

곁에 있던 인물들(준우,명희)과 비교하면

목소리만 크고 허세 뿐인 것 같고?

어딘가 모자라고, 망할것같고,

그리하여 더욱 예측할 수 없고

그래서 더욱 기대되는

한대표x장한서 조합!

 

11회에선

드디어 장한서가 바벨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고,

한대표는 진심을 알아채

로드맵을 짠다고 했죠.

 

 

게다가 한대표 장한서는 12회 예고에서

빈센조와 손잡으려 회동을 가졌고,

한대표에겐 대한민국 뒤집어질

비밀이란 카드도 있었습니다.

 

한대표의 히든웨폰이 엄청 궁금해졌죠.

 

하지만 최명희가 한대표에게

겁을 주기도 했고요. 

 

또 장한서는

장준우는 잡고 회사인 바벨은 놔두라고

빈센조에게 딜을 제안했죠.

 

만약 빈센조가 바벨 회사와 손 잡는다면

빈센조 엄마가 바벨제약의 그 진통제를

맞게 될 수도 있을텐데.....

 

과연 빈센조는

그들이 악을 승계한 줄 모른 척하고

악의 뿌리를 남겨놓게 될지?

그렇게 장준우에게 배워서 성장해오는 악 장한서가

더 큰 악으로 키워지며 빈센조가 위험에 처하고,

그래서 12회에서 20회까지 가는

새로운 갈등 상황을 만들게 될지...?

 

과연 빈센조와 싸울

바벨-우상의 다음은 누구일지!

 

아니면 장한서x한대표를 포로로 잡고

빈센조가 사냥개로 이용하는걸지? 

궁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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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끄트머리로 쫓겨나고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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