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뜨는강 19회 줄거리뷰: 온달-사부 부탁=망각의약 해피엔딩? 질투 해모용에 고건 새드? 아단성전투로!

 

 

 

달이 뜨는 강 19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FR🛫

 

지난 회,

산골에 혼자 지내던 온달도,

사신으로 고구려에 돌아온 고건도,
평강과 재회했죠.

 

19회에서는, 

서로를 지키기 위해

출정을 결정하고,

함께할 내일을 꿈꾸면서

가망 없는 전쟁터로 나서는

평강-온달이 나왔고요.

 

 

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

 

KBS 달이 뜨는 강

 

19회

줄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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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건의 피신을 돕는 평강

 

 

"고원표 그 자가

전리품처럼 보관했던 것 같습니다."

 

진대가는 고원표의 집에서 나온

어머니 연왕후를 시해한 화살을

태왕에게 보입니다.

 

화살을 보고 분노에 찬 태왕은

고건을 치려하고,

이를 먼저 안 평강은

(전쟁을 막기위해?) 고건이 도주하게 도와요.

 

 

---

 

 

 2

참형 위협에도

온달 부르지않는 평강

 

 

피신을 도운걸 안 태왕은

공주를 추포시키고,

순노부도 역모로 잡아넣고 말합니다.

 

"내게 충심을 증명하시오.

아단산성 그 요충지를 되찾고싶은데

누이가 온장군을 불러

그 임무를 맡기시오."

 

+

하지만 온달을 부를 수 없는 평강.

 

온달을 위해 목숨을 바치기로 했다며

차라리 참형을 기다립니다.

 

"내 칼이 되어

피가 흐르는 강을 헤쳐온 분이다.

오로지 욕심 많은 날 위해

자신을 베어 가면서.

이제야 그 분의 삶으로 되돌아가셨다

그저 나는 부끄럽고 감사할 따름이야"

 

 

---

 

 

 3

고구려로 출정하려는 고건

그를 막는 모용

 

 

공주에게 참형이 내려진 상황.

 

혼자 신라 황실로 돌아간 고건과

신라왕의 대화

 

"사신으로 소임을 다하지 못한

그 죗 값은 어찌받을 것인가?"

"고구려 땅으로 쳐들어 가

신라의 땅을 넓히겠나이다."

 

+

공주의 처형을 막기위해

싸우려는 고건.

 

  출정 준비하던 고건은

신라 군기고 병사를 베고 신라군 나태하다 짚죠.

수치에 주먹 쥐는 신라왕은 이후

공주를 향한 사사로운 감정때문에 출정하냐며

고건에게 지휘권 내려놓게 합니다.

 

(공주 구하려는 고건을 보던

모용의 복수 성공같죠?)

 

 

---

 

 

 4

참형 소식 전해듣고

다시 칼을 드는 온달

 

 

온달이 집을 비웠을 때

온달의 산골집에 찾아 온 자객들.

집에 온 손일업이 대신 자객들을 상대합니다.

 

+

가진이가 옥에 갇힌 걸 듣게 되는 온달.

사부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하게 되는데...

 

+

숨겼던 칼을 다시 빼 드는 온달.

 

온달에게 찾아와

발걸음을 응원하는 모친의 영혼.

 

평강의 참형장.

공주의 형이 집행되기 직전

갑옷을 입고 나타나 막는 온달.

"공주님을 다시 찾아뵙사옵니다. ...

소장 온달이 아단산성을 되찾아오겠나이다"

 

 

---

 

 

 

 

 5

온달-가진 모두를

전쟁터로 보내는 태왕

 

 

군사 5천을 달라하는 온달에게

3천을 주겠다는 태왕.

 

온달-평강의 기세를 걱정하는 진비.

"애태울 필요없습니다.

죽으러 가는 임무니까"하는 진대가.

 

자신만 출정하겠다는 평강의 말에

결국 둘 모두 보내는 태왕.

 

아단산성으로 출정하는

온달-평강의 군사들.

 

 

+

신라의 모용에게 밀서를 보내는 진비.

밀서를 받고 출정하는 신라의 군.

 

그런데

건무가 태왕을 만나러 갈 때

우옇니 밀서를 숨긴 서책을 갖고가고

태왕이 밀서에 대해 알게됩니다.

 

 

+

아단산성 진지.

전쟁이 끝나고 내일 떠나자

약속하는 온달과 가진.

 

아단성 전투가 시작되는데...

 

 

 

---

 

 

 

+ 예고편에

1. 신라왕 출정.

2. 끝까지 칼 잡는 주인공들.

3. 적진에 숨어든 공주

4. 기억을 잃은 공주?

5. 끝까지 공주를 지키고 죽는 고건.

등이 보였어요.

 

헐ㅠㅠ....

그래도 기억잃은 평강과 온달이

행복하게 살아남는 듯한 예고...?? 느낌이 났죠.ㅠㅠ

평강이 기억을 잃어야, 나라 걱정을 안해야,

'바보 평강'이 되어야만

주인공 두 사람이 안온하게 남을 수 있는 엔딩이 되는걸까요?

 

---

 

+ 의심의 어리석음 반복

"선왕께서도

믿음을 버리고 의심을 취하셨죠."

대대로는 태왕을 설득해보지만 통하지않았죠.

의심이 또 다른 비극을 만들면서

반복 될 것 같은 불안을 줬죠.

 

영양왕 또한 의심때문에 누이 부부를 보낸 뒤에

밀서를 받은 뒤 진비의 계략에 취한걸 자각하지만

여전히 그 의심이 남은 듯 아무 행동 하지 않았죠.

평강-온달이 크게 상처를 입어야

왕이 후회하고 더 이상 견제하지않게 될까요?ㅠㅠ

 

 

+ 죗값 받은 김차승

고건은 자신을 모함하는 김대인을

공녀를 취하던 일로 거꾸로 모함해내죠.

김차승은 죗 값 받았고요

 

 

+ 질투의 새드엔딩 하나?

지난 회에 사랑에 어리석은 모용이 살짝 비췄었죠.

왠지 결국 모용은 질투때문에

마지막회에 고건을 죽게할 것 같은 예고같죠.

아니, 단순히 질투라고 하기보다

고건 진심에 대한 늦은 확인?이 될까요??

아니, 고건은 과거의 진득했던 감정이

이루지 못한 미련때문에 목표-집착으로 변했을 것 같고

그로인해 해모용은

오해하게 되고 (태왕처럼) 의심하게 되어서 꾀를 내지만...

오히려 그것이 고건을 해치지않을까 상상하게 됩니다

 

 

+ 진흥왕 숨겨놓은 발톱 장면?

군사 1만을 달라는 고건에게

군사 3만을 내어준다며

거래의 주도를 잡는 신라왕 장면.

존재의 존재감이었다가

만만치않은 상대임이 서서히 드러났죠.

 

한편 신라왕은 3만 쏜다 하고있는데

영양왕은 3천에 가라고 하고있고ㅠㅠ

 

+ 사부는 죽었다?

온달은 다 죽어가는 사부를 발견하고

무덤을 파는데.....눈을 뜨는 사부.

(죽은 체 한거라고 말하는데ㅋㅋㅋ)

온달이 죽은줄 알고 돌아간 자객.

 

그런데 아마도 손일업은 죽은게 맞고

온달이 꿈에서 모친을 만났듯이

꿈에서 손일업을 만나서

계시(?)를 받은 것....같은 느낌이 들었죠ㅋㅋ

꿈에서 평강이 위험하단걸 알았던 것처럼

(설화의 이야기를 토대로 해서?_?이기떄문?_?ㅋㅋ)

 

 

+ 가진x온달 러브라인 예ㅃ...

 

+

온달이 사부에게 한 부탁은 뭘까요??

아단산성 때 뭔가 도와달라는 것???

아니면.... 기억을 잃는 약???

헐...가진이 옛날 어릴적에 먹었던

그 기억 잃는 약을

온달이 먹이는 걸까요?

 

산에서 구한 삼이 가짜 삼인거 아니겠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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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ublicFR.tistory.com

 몇 년에 걸쳐 골목 밖으로 쫓겨났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

 

 

+ 엔딩 곡 ost 달의 눈물-강태관 : 가사 "너를 사랑하여 겁없이 품은 기억에 내 가슴이 베인대도 애달픈 나의 님아 가진 것 사랑뿐이라서 아시리 아시리 아시리요 저 달 이 내 맘 그리운 나의 님아 둥근 저 달이 기울어도 못다한 내 마음 채워서 대신 걸어두마 저 곳에" 서로 지키려고 위험한 전쟁에 나서는 드라마 속 온달과 가진 모습을 보면서 들으니 더욱 슬프게 느껴지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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