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뜨는강 20회 줄거리뷰: 결말=롤코의 온달 화살-비기! 마지막회 가사상태 뜻? 카사노바 고건죽음?

 

 

 

달이 뜨는 강 20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FR🛫

 

지난 회, 

아단성 전투에 나선 평강과 온달.

(김소현-나인우 분)

 

마지막 회에서는,

아단성에 엄청난 병력의

신라 본대가 몰려오면서

위기의 시작을 했는데요.

 

생각 할 수 없던 엔딩 전개가

롤러코스터를 태우며 흥미로웠고아름다운 맺음으로 이어졌어요!

 

 

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

 

KBS 달이 뜨는 강

 

최종회

줄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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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왕(김승수 분)

 

 1

아단성으로 가는 고건

 

신라왕은 김차승과 출정하고

해씨 부녀와 고건도

찍어내겠다 합니다.

 

신라군이 출정한 뒤

말리는 모용을 두고

고건은 아단성으로 향해요.

 

+

자객에게 칼을 맞는 해지월.

고건에게 가는 모용.

 

 

---

 

 

 2

3만 신라본대 도착에

신라왕에게 혼자 간 평강

 

평강-온달을 구하러

아단성으로 군사와 나서는 태왕.

 

평강-온달이

아단산성 탈환에 성공하는데,

하지만

엄청난 병력의 신라본대가

아단성에 도착합니다.

 

 

+

신라의 병력을 본 온달은

가진에게 부상병을 데리고 돌아가게 합니다.

 

가진은 돌아가는 척

혼자 신라 진지에 숨어드는데

 

신라왕에게 칼을 꺼내는 그 때

들어와서 가진을 막는 고건.

 

평강과 신라왕은

입씨름하며 시간을 끌게 되죠.

 

 

---

 

 

 

 

 3

잡혀가는 공주를 구하고

숨을 거두는 고건

 

 

결국 신라왕은

김차승과 공주를 서라벌로 보내고,

 

공주를 구하려는 고건과,

고건을 따르려는 모용이

잡아가는 신라병사를 모두 베고

공주를 구합니다.

 

상처입은 모용을

벗이라며 데려가는 가진.

 

 

+

온달은 공주 일을 알고

신라와의 전투를 결심하는데,

그 때 활을 쏴서 온달에게 알리는 가진.

 

활을 보고

온달보다 먼저 추적해 온 신라병사들.

칼에 찔리는 고건.

달려와서 신라병사들을 모두 베는 온달.

 

+

쓰러진 고건은 온달-평강을 보내고

모용에게 말하죠.

 

"니가 고스란히 나였다.

가질 수 없는 사람을 가지려하고

닿을 수 없는 길을 가려하는

나의 거울이었다.

넌 부디 멈추지말고 살아가라.

내 너를 사랑했었다."

 

 

---

 

 

 

 4

승보에 기뻐할 때

온달에게 쏟아지는 화살

 

 

아단성에 고구려 본대가 도착하자

당황하는 신라왕.

포로를 놓친 김차승을 베고

신라왕도 출정합니다.

 

 

+

온달-평강이 아단성에 도착했을 때

고구려의 승전나팔이 울려요.

 

"가진아 니가 해냈어!

니가 신라군을 지체시켰잖아!

안그랬으면 산성이 뚫렸을거야!"

기뻐하며 말하는 온달.

 

그런데 그 때,

온달에게 쏟아지는 화살.

온몸에 화살을 맞은 채

가진을 보호하는 온달.

 

움직이지 않는 온달과

울부짖는 가진.

 

+

죽은 온달을 실은

수레가 움직이지않다가

평강이 말하자 굴러가죠.

"제 걱정에 이러신다면 심려치마십시오 ...

마음은 고스란히 장군과 함께 살아갈 것입니다.

... 그러니 이제 가셔요."

 

 

 

---

 

 

 

 

 5

살아있는 온달,

'비기'를 배웠다?

 

 

궁을 떠나는 평강.

 

숲속 온달의 집에 간 평강인데

집엔 온달과 손일업(월광스님)이 있어요.

 

온달이 손일업에게 했던 부탁은

육신을 가사 상태로 만드는 비기를

가르쳐달라고 했던 것.

(비기 뜻 : 비밀 기술-무기)

 

화살에 맞고 위험해지던 그 순간

육신을 가사상태

(영과 육을 멈춰서 가짜로 죽은상태)로

만들었던 온달이고

손일업이 온달을 살렸던 것.

 

하지만 비기로 인해 탈이 나서

기억 못하는 온달.

 

+

부모와 달리

'굳건한 진심으로 믿어낸' 두 사람의

평원을 빌어주고 가는 스님.

 

 

 

---

 

 

 

 6

달이 뜨는 강

 

 

온달을 당겨 말하는 평강

"나 너 알아"

 

내 이름 뭐냐 묻는 온달 앞에

손으로 달을 가리키는 평강.

 

이름을 기억해내고

평강이 익숙한 것 같은 온달.

 

우리가 무슨 사이냐는 온달에게

입맞추는 평강.

 

두 사람 뒤로 보이는,

흰 낮에 달이 뜬 강.

 

 

 

+ 마지막 장면 너무 예뻤죠ㅠㅠ

 온달이 죽는 줄 알고 슬펐다가

'비기'로 살아나서

당황스러운 동시에 다행이었고 반가웠던 엔딩에서,

특히 마지막장면 너무 예뻤죠ㅠㅠ

클로즈업, 연기, 마스터샷, 눈물, 말덩이 하나하나 다

 

+ 지난 19회에 손일업 장군(월광스님)이

죽었다가 살아나는 모습이

이런 엔딩을 맺기 위한거였다니ㅋㅋ

 

+

'비기'로 살아났다는 것은

설화적 엔딩 느낌도 있는데

 

한 편으론

각자가 이해하는 대로 볼 수 있는 엔딩이니?_?

 

마지막 두 주인공의 해피엔딩이 보이는 장면의

'달이 뜨는 강'은 천국 같은 곳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밝은 낮에 뜬 달이라서ㅋㅋ)

 

아니면 온달이 모친을 그리워해서 모친을 봤듯이

가진도 '달'이 그리워 달뜨는 강에서

죽은 남편을 마음으로 되새기는 걸지도...

하는 생각도 들고.

 

여하튼 착한 온달에게 번뇌를 지워준 부분은 다행이죠

그래서 '바보' 온달이

또 다른 의미의 '바보' 된 것 같죠.

기억을 잃은 바보의 의미로.

 

 

+ 마지막 장면에 온달이

니 이름은 뭐야 물었으면

강을 짚어줬을까ㅋㅋ 생각도 들지만

평강을 알려주면 어두운 기억도 함께 기억날테니ㅋㅋ

 

+ 마지막회에 신라군-고구려군

본대 병력 나오는 장면 웅장~ (CG겠죠?) 

 

+ 해모용 액션 나오다니!

+ 마지막에 해모용이 진정한 삼국통일자가 되었...

(신-고-백 다 살아봤다고...)

 

+ 고사부의 마지막ㅋㅋ

"고사부는 다 잃지않았어.

죽음도 무릅쓰고 함께하는 사람이 있잖아"

까지 말해줘도 공주님뿐이었다는 고사부.....

(옆에 모용 아픈데 그말하고있고ㅠㅠ.... 너무해ㅠㅠㅋㅋㅋ)

찐사랑은 평강이긴 했던것같죠ㅋㅋ

하지만 마지막에 모용을 위한 말을 해주고 가는데...

(알고보면 진정한 ... 카사노바 고사부?_?ㅋㅋㅋ)

 

+ 진비는 마지막에 출궁하게 되는 모습으로..

 

+ 마지막 산의 모습 장면은 CG 겠죠? ? 강은 단양일것같은 느낌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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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에 걸쳐 골목 밖으로 쫓겨났지만

심심할 때 꼭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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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단성 촬영지? : 단양 온달산성?? (실제로 온달이 마지막을 맞이한 곳?)

+ 사패산, 비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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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20회 결말을 해낸 사실이 감동적이기도 하고. 달이 뜨는 강에도 비기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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