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1회 줄거리뷰: 어나더월드 흥미부스터! 욕망의 강자경(옥자연) vs 이보영 방어 기대! 메이드유연x수혁 재벌3세, 살인자들 누굴까? 김서형 동영상? [회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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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1회 줄거리뷰: 어나더월드 흥미부스터! 욕망의 강자경(옥자연) vs 이보영 방어 기대! 메이드유연x수혁 재벌3세, 살인자들 누굴까? 김서형 동영상? [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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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1회 줄거리뷰: 어나더월드 흥미부스터! 욕망의 강자경(옥자연) vs 이보영 방어 기대! 메이드유연x수혁 재벌3세, 살인자들 누굴까? 김서형 동영상? [회차정보]

ForReal 2021. 5. 10. 13:16

마인 1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FR🛫

1회에서는,

재벌 효원가에 들어간

두 명의 여자가

어떻게 '살인'과 엮이는건지

궁금하게 만들며 시작했어요!

어나더월드를 묘사하는 장면들이

흥미를 안가질 수 없게 했고요.

두 주인공의 불안이 그려질 때 흥미 부스터였죠.

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

마인

1회

줄거리 리뷰

낯선 사람들

살인을 고발하는 수녀

성당. 눈물로 기도하던 엠마수녀(예수정 분)는

곧 번쩍 눈을 뜨더니

빗속을 달려 경찰서에 가 소리칩니다.

"제가 봤습니다!

피를 흘리며 죽어있었습니다!

살인자들 입니다!"

수녀의 동공 안,

한 대저택 모습에서부터

괘종 시계에 추에 반사되는

드레스 입은 여자의 추락과

핏방울과 겹치는 흩어지는 물방울과

거꾸로 돌아가는 시계와

분수의 물방울들과 공작새.

사건발생 60일 전으로 돌아가요.

효원가에

두 여자를 들이는 두 여자

효원 가의 대저택.

미혼모 재단에 대해 대화하는

수녀 엠마와 둘째 며느리 희수(이보영 분)

수녀와 유치원에 찾아갔을 때

유치원 선생 유연(정이서 분)을 잡아가려는

추심 건달들.

유연 아버지 사채빚 얘기 듣고

메이드로 들이려는 희수.

하준의 튜터를 구하는 여자 서현(김서형 분)

"아주 괜찮은 사람" 구했다는 말과

비추는 빗 속의 여자 자경(옥자연 분)

'카덴차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은

그 날부터 시작이었을지 모릅니다.

철저하게 카스트가 존재하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나타나고 모든게 달라졌죠.

그 카스트가 붕괴되기 시작했습니다.'

각자 두 여자를 면접보는 희수와 서현.

희수에게 면접 본 유연은 큰집으로

서현에게 면접 본 자경은 큰집으로 향해요.

'두 사람은 자신의 운명대로

자신이 가야할 곳으로 갔습니다.

... 그곳이 천국인지 지옥인지

그들이 천사인지 악마인지

그들은 몰랐습니다.'

작은 며느리 희수를

아끼는 한회장?

공작새 옆에서 노래하는 여사 순혜(박원숙 분)

노래교실 중인 회장 사모.

한편 보석 목걸이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는 한회장(정동환 분)

가족모임 자리.

희수(이보영)에게 시비거는 회장딸 진희.

"하준이 유학 무조건 보내야 되는거 알지?

너 혹시 하준이가 니 친아들 아니라서 그런거 아니지?

..니가 결혼 전에 뒹굴었던 영화판 아니라고."

하지만 자기 주장하는 희수

"엄마랑 떨어져서 상처받으며 배운 것들이

무슨 그리 가치가 있겠어요

...제가 알아서 할게요. 그렇게 하게 해주세요"

블랙 아닌 컬러를 선택한 희수에게

볼멘소리 아닌 '혁신'이라 해주고,

얼음이 녹으면 봄이 온다 답하는 희수에게

미소짓는 회장.

쓰러진 한회장,

임시 대표이사 필요한 상황

한회장은 김미자 생일파티는 마지막이라며

블루다이아 목걸이를 가져옵니다.

"아주 중요한 걸 누군가에게 선물할 생각이야"

하지만 회장이 말하기 직전,

귓속말을 하는 수하.

곧 쓰러지는 회장.

땅에 떨어진 목걸이.

전문경영인 김대표의 짓 때문.

효원 조향건설 입찰비리가 터진 것.

임시 대표이사 선임해야하는 상황.

회장 딸 진화와 아들 진호는

지용이 상대로 머리를 싸매고.

회장의 비서가

금고에 다시 넣는 블루 다이아.

금고를 여는 마그네틱은

cctv가 있는 병실 금고에 넣어두기로.

애첩이었던 지용친모 김미자.

김미자 생일이었으니까

지용 아내 희수 주려고 했을거란 순혜.

주집사의 파일 속

자신의 영상 보는 서현

회장 애첩 김미자가 좋아하던 와인이라면서

와인병 던지며 소리지르는 순혜(박원숙 분)

서현(김서형 분)은 녹음하는거 알고있다면서

다른 메이드 주희에게 뒤집어 씌워 내보대고

주집사가 가진 파일을 자신에게 넘기게 합니다.

그런데 폰 속에 찍힌 자신의 영상을 보고

놀라 폰을 떨어트리는 서현.

(혼자 우는 모습??

누군가와 만나는 모습??

영상 뭘까 궁금.)

이후 믿을만한 상담사를

소개키려 달라하는 서현.

부싸움하는 회장딸 진희를 다그치는 서현.

"소문이라도 나면 효원기업 이미지 끝이에요.

... 이 집에 오려면 나 없을 때 와요."

서현이 실세같죠.

친자 없는 희수,

'사모님 거' 넘보는 자경

하준이 힙합을 듣자,

아빠가 "엄마 닮았다"고 했단 말에

희수는 남편 지용에게

친모 얘기인지 자기 얘기인지 묻습니다.

"이해해줘. 새엄마 컴플렉스."

튜터에게 친절하게 대하라고

지용에게 얘기하는 희수.

배 아프다는 하준의 손 따주는 자경인데

손 딴거 보고 자경 혼내는 지용.

자다 일어난 희수는

희수 옷 입고 춤추는 자경을 발견합니다.

슬립만 입고 집을 돌아다니는 자경.

희수가 화나서 다시 찾아가니

정신이 돌아온 자경.

그를 보고 용서하는 희수.

"다시는 사모님 거 손대지 않을게요"

말했지만

테이블을 쓰다듬는 자경의 손.

(무섭..)

(희수는 회장에게 사랑받는 며느리였지만

회장이 쓰러진 상황이고,

아이 낳은 적 없는 희수인데

만약 지용 마음이 변한다면

충분히 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죠)

유연-수혁의 만남

침대정리하다가 침대에서 잠들었던

메이드 유연은 침대에 머리끈을 흘리고.

집에 돌아온 한진호 아들 수혁(차학연 분)이

나가던 유연과 마주칩니다.

왕사모에게 인사하러 가라는 지시 들었는데

수혁 앞에서 왕사모에게 혼나는 유연.

집에 돌아온 수혁을 기념하는 디너.

반했다는 말을 듣다가

메이드 유연을 찾는 듯한 수혁의 눈.

메이드들의 수다.

한전무 알콜 중독으로

수혁친모는 10살 때 집을 나갔단 얘기 듣는 유연.

재벌집 딸 서현에겐 그러지 못한다는 한진호.

밤에 못자고 밖에 나간 유연.

불켜진 건물이 보여 다가가는데

그 곳엔 음악을 듣고있는 수혁이 있고.

주운 머리 고무줄을 내미는 수혁.

자다가 흘렸다며 사과하는 유연.

"내 방에선 잠이 잘와요?

바꿔서 잘래요? 재밌잖아."

+ 꿀잼...

+ 예고편에

수혁에게 소개시키려는 재벌집 딸 온 모습과 그 옆의 유연ㅋㅋㅋㅋ(...예고편부터 연출 대박잼ㅋㅋㅋ...)

사고치는 진희와 막으려는 희수?

자경지용에게 접근? 등이 보였어요.

+수녀는 누굴까요?

"더 지옥이야. 만족을 몰라서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파. 멈출줄 모르는 탐욕이 그 사람들을 지옥으로 빠지게 하지"

"수녀님은 어떻게 그렇게 잘 아세요?"

"나 잘 알아"

( 수녀 누구? 혹시 김미자? 아니면 과거 메이드? 설마 유연을 넣은 것이 엠마의 계획 아니겠죠?ㅋㅋㅋ)

(그런데 '마인' 타이틀영상도 그렇고 오프닝영상도. '동공'을 통해 사건들이 비추는데 그렇다면 '관찰자'로서의 수녀의 눈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처럼 예상되게 해요! 그러면 수녀는 과거의 메이드일 것 같은 느낌인데...?)

# 카덴차와 루바토?

카덴차(큰집), 루바토(작은집)가 있어요.

+ 큰집 카덴차 뜻 : 협주곡에서 독주자나 독창자가 눈부신 기교를 마음껏 펼치는 부분. 떨어지다라는 뜻.

+ 작은집 루바토 뜻 : 훔치다, 강탈하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카덴차는 지금의 독주하는 사람이 사는 곳인데 추락을 앞뒀고? 루바토는 기회를 노리는 2인자의 집? 같은 느낌이죠ㅋㅋ

+ 카스트 뜻 : 신분, 계급을 세습하는 제도. 신분제.

# 자경이 큰집에 갔다면, 이란 상상잼

+ 자경을 본 두 남자의 반응이 달랐죠. 자경을 훔쳐보는 한진호, 자경과 딱딱하게 인사하는 한지용. (하지만 지용은 한켠에 자유를 꿈꾸고 있었죠. 들판에서 말 달리던 사진을 보면서?)

+ 자경과 유연 역할이 메이드-튜터로 서로 바뀔뻔 했는데ㅋㅋ운명 바뀌었다면 가정할 수 있는 상황이 흥미자극하죠ㅋㅋ 만약 자경이 메이드 업무 맡으면서 큰집에 남았다면. 훔쳐보던 진호와 자경이 몰래 만났다면, 서현 정도면 자경을 단번에 쫓아냈을 수 있었을까요? 아니 만약에 큰집에서 자경과 수혁이 만났다면.... 가정해보는 것이 좀 무섭기도 하고ㅋㅋ

+ 자경의 꺼림칙한 모습을 서현이 미리 알아채서 보낸 것이 서현에게 운좋은 거였을까요?

+ 서현은 처음부터 일부러 자경을 넣었을 가능성은 없을까요.ㅋㅋㅋ 하준이 튜터 구해준 것도 서현이고. 서현은 남편이 능력 없는 걸 알고 지용 미끄러트리려는 걸 원할 위치이고. ㅋㅋ 하지만 자경과 한진호 반응 보고 원래계획대로 하라고 한건 그 때에야 꺼림칙함 느낀 거겠죠?

+ 자경의 한정판 우산과 명품. 자경이 갖고있는 명품들은 자경의 숨길 수 없는 욕망을 미리 보여준 거겠죠?

+ 이미 집주인같은 자경 무섭 : 지나가는 튜터(자경) 보고 오히려 자신이 목소리 작아지는 왕사모. 자경이 마치 자신의 집처럼 걸어다니기 때문에 왕사모마저 의식하게 하는 듯 느껴졌죠. 또, 멀리서 가족모임 지켜보다가 맘대로 음식 주워먹는 자경인데, 먹는 자경을 보고 사모님이라 부르는 유연 장면도 나왔는데 자경은 이미 집주인같았죠. 그런 자경 모습 넘 무섭... 무섭고 불길함 느끼게 하고 위협적이었죠. 이미 '마인'인듯 행동하는 모습 무섭.. (자경도 치료받아야 될사람 중 하나 같았는데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