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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2회 줄거리뷰: 김서형의 옷장비밀? 강자경 정체=왕사모 살인교사? 희수(이보영) 멘탈기대! 또 다른 이카루스의날개 시작 정이서x차학연? [회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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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2회 줄거리뷰: 김서형의 옷장비밀? 강자경 정체=왕사모 살인교사? 희수(이보영) 멘탈기대! 또 다른 이카루스의날개 시작 정이서x차학연? [회차정보]

ForReal 2021. 5. 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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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2화 줄거리 리뷰,

방송 시청 후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FR🛫

 

2회에서는,

자경(옥자연 분)의 음흉스러운 행동들의 이유를

추측하게 하는 단서들이 보였어요!

또 꽁꽁 숨겼던

서현(김서형 분)의 비밀들의

옷장이 열리기도 했고요.

 

정신병적 인물들의 불행의 이유엔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았어요.

 

 

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

 

마인

 

2회

줄거리 리뷰

 

이카루스의 날개

 

 


 

 

 

 1

수혁 약혼예정자의 방문을

안내하는 유연

 

 

메이드 방의 침대에 누운 수혁.

수혁의 방에서 잠든 유연.

 

'도련님' 말이 안나오던 유연.

유연과 발 맞춰 걷던 수혁.

 

하지만 수혁이 엎어놓은 엄마 액자

유연이 다시 세워놓은 이후

수혁은 선 넘지말라 합니다.

 

 

+

수혁 약혼예정자 아름을 안내하는 유연.

 

손에 넣기 어려운 선물 가져온 아름과

뒤에서 지켜보는 유연.

 

+

수혁이 엄마 못보고 산단걸

듣게되는 유연.

 

밤중에 유연의 방에 찾아가는 수혁.

거절하다가 자신이 만만하지 않단 말에

수혁을 들여보내는 유연.

그를 본 다른 메이드.

 

 


 

 

 2

하준에게 신경 쓰는 자경,

이카루스 날개 이야기하는데

 

 

메이드 집합 전화 받고 간 자경은 소리치죠.

 

"난 하준이 그 아이만 신경 쓸 겁니다.

저를 호출하지 말아주세요.

나한테 그 무엇도 명령하지 말아요!"

 

이 일로 자경을 찝찝해하던 희수의 비서

하준의 가사를 보고 놀라

누가 괴롭히냐며 하준을 걱정하는 자경을 보고

자경이 하준을 아낀다고 보고합니다.

 

 

+

와인 놓고 대화하는 희수와 자경.

 

자경은 이카루스 날개 이야기를 말하죠.

죽을만큼 사랑해본 적 있고, 잊지 못했다고.

"녹아버릴 날개를 갖고 태양을 사랑했거든요

...사랑을 후회하진 않지만

그 시절로 돌아가면 다른 결정을 할 생각입니다."

희수의 반지를 바라보는 자경.

 

희수를 안고 들어가는 지용과

그를 보는 자경.

 

(과연 자경은 어떤 속셈일까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3

서현의 꿈 속에

들어있는 두 가지?

 

 

여자, 술, 도박 하지말라,

아니 들키지말라고 남편을 주의시키는 서현.

 

+

서현의 영상은

누군가와 보지말자 얘기하고 있는 모습.

 

친정 아버지가 증여한 재산으로

문화 사업 경영을 꿈꿨던 서현.

 

서현의 눈 앞에 스쳐가는 꿈과 손.

 

 

+

술먹고 들어온 한진호는

"나 무시하지마!"라며

서현 앞에서 도자기를 깨고,

 

서현은 눈물을 삼키다가

성당으로 찾아갑니다.

 

 

수녀가 열게하는 서현 마음의 옷장.

"거기 뭐가 있어요?"

옷장 안을 보며 눈물 맺힌 서현.

옷장 안엔 물감 묻은 셔츠.

셔츠를 함께 입고 서로를 바라보는 두 소녀.

 

(서현의 영상에 찍힌 사람이겠죠?)

 

 

 


 

 

 4

자경은 하준의 죽은 엄마?

 

 

진희가 맡은 건

전국에 지점 3000개인 빵집.

SNS에서 평가 안좋다는 얘기듣고

빵집 찾아가서 진상 피우는 대표 진희.

 

 갑질이 사내게시판에 올라오고,

희수에게 인터뷰로 막으라 시키는 순혜.

 

기자는 아들 얘기하면 빵사건 막아주겠다 합니다.

"아이는 18개월에 낳아준 엄마를 잃었고

진짜 엄마를 만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아이의 상처는 상상해 봤냐 묻는 희수에게

압도당하는 기자.

 

 

 

+

수녀와의 상담 시간에 이야기하는 희수.

희수는 영국 여행 중

서점 알바생인줄 알고 지용을 만났는데,

반대로 결혼 후엔

집에서 아무것도 아닌 취급 받게 된 얘길합니다.

 

"나밖에 모르는 사람이에요."

지용을 믿고 있는 희수인데...

하지만

지용의 말 곁에 다가오는 말을 탄 여자.

(젊을 때 운동했냐 물으니

말 탔다는 자경이었죠.)

 

+

순혜의 방에 찾아가는 자경.

그를 보고 당황해 말을 잇지 못하는 순혜.

 

하준이 엄마는 교통사고로 죽었다 하는 직원들.

 

자경과 마주친 진희

어디서 본 적 없냐 물었죠.

 

(순혜가 자경을

교통사고 살인교사 했던걸까요?)

 

 

+

이사에게 한 처리 전화를 하는 지용.

 

희수가 잠든 작은 저택.

어두운 복도에서

지용에게 손을 스치고 웃는 자경.

 

 

 

 

 


+ 3회 예고편에

하준이가 희수에게 말을 안하고

자경이 월권하는 일로 희수 폭발?

방에 함께 있게되는 유연과 수혁 보이고.

갑질 사과하고 희수탓하는 진희.

 

 

 

 

# 희수 멘탈 흥미진진하죠ㅋㅋ

+ 희수 "내가 그 사람을 믿어주면 그 사람도 내 믿음의 방향대로 변하더라고"

+ 약혼 안한거 지용이 처음이하며 흑역사라고 하자, 희수 "흑역사가 아니라 레전드죠"

+ ㅋㅋㅋㅋ 정신병 치료받고 병원가란 말도 진희와 순혜에게 애교있게 하는 희수 ㅋㅋㅋ

+ 운동, 재벌가 사모 격이 어딨냐 자경이 수영복 입고 나타나도 신경 안쓰고 이쁘다 말하는 희수. 그 모습에 말을 잃는 자경.ㅋㅋㅋ

 

+ 영화배우였다가 재벌집에서 버티고 있는 모습을 보면 희수도 만만치 않을것같은데ㅋㅋ

+ 희수는 다 알고 그러는걸지 애써 무시하려는걸지? 희수가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희수의 반응들이 뭔가 사이다일것같아서 기대됩니당ㅋㅋ

+ 아니 저렇게 멘탈 강한 희수도 결국 무너지는 모습이 나오게 될까요? 이렇게 상상하면 좀 무섭기도 하고.

 

 

+ 혹시 유연 일이 먼저 터지고. 그러느라 집안에서 자경 일은 숨겨질까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 유연 일 터지면 왕사모 대박 괴롭힐것같죠. 수혁 특별히 아끼던 것 같고. 지용이 만날 때 자경을 교통사고 내 죽이려 한 것 같으니....

 

+ 수혁의 엄마는 지금 유연이 있는 방을 쓰던 메이드였을 것 같은 느낌?_?

 


 

# 살인사건은 두 사람?

오프닝 수녀의 목소리.

'그 사건은 카덴차에서 났습니다.  처음 발견했을 땐 두 사람이 쓰러져있었습니다.'

(카덴차는 큰집)

사건에 대해서는 아주 조금만 나와서 궁금했죠 ㅋㅋ

두 사람이 쓰러져있었다면 더 많은 사람이 죽었던걸까요? 둘 중 하나는 일어나는 걸까요?

 

 

+ '다른 산소, 다른 물을 마셨습니다.' 15배 높은 산소포화도, 남극빙하를 녹인 물 장면. 흥미 돋았죠ㅋㅋ '높은 산소 농도 만큼이나 그들이 지탱해야 될 삶의 농도 역시 짙었습니다.' 산소의 농도만큼 짙은 비밀을 가진 사람도, 하는짓은 아황산 같은 사람도 있었습니다.하며 자경과 순혜가 비추죠.

 

+ 그 지탱해야될 삶의 농도 중 하나였을까요?

자폐 아동 화가 전시회를 다른 갤러리와 기획하는 희수인데, 서현갤러리 전시 아니라서 동서간의 불화로 기자들 연락 올걸 예상하는 서현. 이후 희수 앉혀놓고 얘기하는 서현과 오해말아달라 하는 희수. 모습이 나왔죠. 희수는 서현옆에서 잘 따르는 듯 하지만 완벽한 아랫사람 개념은 아닌 것 같았죠.?

 

+ "우리집 남자들이 여자한테 관심이 없어" 말에 웃음 삼키는 메이드들ㅋㅋㅋㅋ 이 웃음삼키는 장면 웃겼고ㅋㅋㅋㅋ

 


 

+ 열등감의 진호 : 지용에게 끝없는 열등감에 시달리는 진호. 그리고 서현에게 이성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도 열등감의 원인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죠.

 

+ 진호처럼 진희도, 순혜도 모두 그릇들을 깨트리는데 상대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갈증과 열등감때문에 그런 것 같죠ㅠㅠ 진호도 아내 서현에게 무시당하고 남자로 사랑못받고, 진희도 남편이 이혼하고 바람피는거 알고있는 듯 하고, 순혜도 남편에게 죽은 사랑 있다는걸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결국 사랑없는 결혼, 기업을 지키기 위한(?) 정략결혼으로인해 겉은 화려하지만 삶의 속은 무너져서 정신병적 모습 드러내는 가족들이 되었ㅠㅠ

 

+ 정략결혼 했던 이유는 그들의 '카스트'를 유지하려는 것인데 그럴수록 불행해지는 인물들 같기도 하고...

 

+ 반면에 지용은 수혁에게 '본인이 뭘 원하는지' 질문하는 유일한 사람인데... 지용은 지금 희수와의 가족생활에 만족하고 안정된 삶을 살고있는 것 같은데, 죽은줄 알고있던 자경이 돌아오면서 균열이 가는걸까요?

 

+ 앞으로 수혁과 하준은 어떻게 될까요? 수혁도 정략결혼으로 미치게 되는걸지?_?

 

 

+ 먹던 빵 싸가는 수녀. 가방은 명품..... 재벌의 이야기 들어주면서 받는 것들일까요?

+ 빵집 진상 장면.... 와중에 페스츄리 맛있어보이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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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에 걸쳐 골목 밖으로 쫓겨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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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지 하늘목장, 강릉아트센터, 김포성체순례성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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